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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게임판’ 피드형으로 전면 개편…맞춤형 콘텐츠·AI 요약 도입

네이버가 이달 23일 게임판을 피드형 서비스로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스·영상·블로그·숏폼 등 흩어져 있던 게임 콘텐츠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이번 개편은 개인화에 방점을 찍었다. 이용자는 게임 뉴스, 하이라이트 영상, 클립, 블로그 콘텐츠 등을 별도 이동 없이 한 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사용자의 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콘텐츠 노출을 강화해 플랫폼 '락인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생성형 AI 기반 신규 기능도 더했다. 네이버는 실시간 인기 이슈를 AI가 요약·정리해 제공하는 '게임 숏텐츠'를 도입한다. 짧은 시간 안에 주요 이슈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숏폼 소비 흐름에 대응한다. '같이보기 LIVE' 등 실시간 콘텐츠도 연동해 e스포츠 경기 시청 경험을 확대한다. 이번 개편은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네이버는 '치지직'을 중심으로 e스포츠 중계와 게임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대회 중계권 확보와 라이브 기능 고도화를 통해 게임 이용자를 플랫폼에 묶어두는 구조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업계는 이번 개편을 스트리밍 경쟁력 강화 움직임으로 본다. 국내 게임 스트리밍 시장에서 SOOP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네이버는 콘텐츠 접근성과 AI 추천을 결합해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을 택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여러 곳에 흩어진 게임 콘텐츠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번 개편으로 e스포츠 팬들이 개인 취향에 맞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더욱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2 12:51:3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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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수영 중계 사업 본격화…서울·안산 연맹과 맞손

SOOP(숲)이 스포츠 중계 영역을 수영으로 확장한다. SOOP은 서울시수영연맹, 안산시수영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영대회 중계와 콘텐츠 제작을 공동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SOOP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과 안산에서 열리는 주요 수영대회를 중심으로 생중계와 VOD 콘텐츠를 제작한다. 회사는 올해 10개 내외의 수영대회를 운영하며 중계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일부 대회는 SOOP 브랜드를 활용한 신규 대회 형태로 기획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중계 방식도 차별화한다. 경기 영상 송출에 그치지 않고 선수 인터뷰, 훈련 과정, 대회 준비 현장 등 스토리형 콘텐츠를 제작해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높인다. 생활체육 종목 특성상 현장성과 참여형 콘텐츠가 핵심인 만큼, 지역 연계 콘텐츠 제작도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수영연맹은 SOOP과 협업을 통해 대회 중계 품질과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한다. 드론 촬영, 대진별 다시보기 등 새로운 연출 방식이 도입돼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안산시수영연맹도 지역 홍보와 연계한 콘텐츠 확장에 기대를 보인다. 이번 협업은 SOOP의 스포츠 중계 전략 강화 흐름과도 맞물린다. SOOP은 그동안 당구, 바둑, 육상, 사이클 등 비인기 종목과 생활체육 분야 중계를 확대해 왔다. 이번 수영 분야 진출을 통해 스포츠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프로 스포츠 중계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생활체육과 비인기 종목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수영은 현장성과 기록 경쟁의 긴장감이 분명해 중계 연출과 콘텐츠 결합 시 플랫폼 차별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4-12 11:06:4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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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수학·과탐 급감…2027 통합수능 마지막 해 입시 최대 변수로

종로학원, 3월 학력평가 '이과응시생' 분석 수학·과탐 응시 6년 내 최저…확통·사탐 심화 "응시구조 급변 속 합격선·수능최저 예측 난항" 2027학년도 3월 학력평가에서 이과 수학과 과탐 응시 비중이 통합수능 도입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선택 구조가 크게 바뀌면서 합격선 및 수능최저 예측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12일 종로학원이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달 24일 시행된 2027학년도 고3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응시자 33만4663명) 채점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미적분·기하 등 이과 수학 응시 인원은 10만4878명으로 전년 14만1251명보다 3만6373명, 25.8% 감소했다. 미적분은 13만4133명에서 9만7822명으로 27.1% 줄었고 기하는 7118명에서 7056명으로 0.9% 감소했다. 반면 확률과 통계는 20만7722명에서 22만7444명으로 9.5% 증가하며 수험생 쏠림 현상이 뚜렷해졌다. 미적분과 기하는 주로 자연계열 진학을 목표로 하는 이과 수험생들이 선택하는 과목인 반면, 확률과 통계는 인문계열 중심으로 선택되는 과목이다. 최근 자연계 학과에서도 확률과 통계와 사탐을 허용하는 대학이 늘면서, 문·이과 경계가 완화되는 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비율로 보면 변화는 더 크다. 미적분·기하 응시 비중은 전체 수학 응시자의 31.6%로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최저치다. 2022학년도 39.5%에서 2023학년도 43.2%, 2024학년도와 2025학년도 각 46.1%까지 올랐지만 2026학년도 40.5%로 낮아진 데 이어 2027학년도에는 31.6%까지 떨어졌다. 반대로 확률과 통계 비중은 68.4%로 같은 기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과학탐구 감소세는 더욱 가파르다. 과탐 I과목 4개 합산 응시 인원은 15만9866명으로 전년 24만6557명 대비 8만6691명, 35.2% 급감했다. 이는 통합수능 도입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생명과학I 37.6% △지구과학I 33.5% △물리학I 33.8% △화학I 34.2% 각각 감소했다. 특히 화학I은 2022학년도 6만4431명에서 2027학년도 1만8508명까지 줄며 감소 폭이 두드러졌다. 반면 사회탐구는 증가세를 보였다. 사탐 9개 과목 합산 응시 인원은 50만3401명으로 전년보다 5만3933명, 12.0% 늘었고, 탐구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75.9%로 통합수능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수학과 탐구 선택 과목 간 응시 인원이 크게 재편되면서 입시 예측은 한층 어려워질 전망이다. 수학은 선택과목별 점수 산출 구조상 단순한 유불리 판단이 쉽지 않고, 탐구는 응시 인원 변화가 등급 인원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구조여서 과탐 선택 수험생의 수능최저 충족 부담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27학년도는 현행 통합수능 마지막 해로 △N수생 유입 확대 △자연계 학과의 확률과 통계·사탐 허용 확대 △무전공 선발 증가 등이 맞물리면서 문·이과 경계가 더욱 흐려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위권과 중위권 모두 과목 선택과 지원 전략을 둘러싼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수학과 탐구에서 응시 인원 변화가 매우 큰 상황에서 통계적 유불리만으로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본인의 적성, 학습 부담, 준비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12 11:06:0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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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13일부터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시작

LG유플러스가 가입자 식별체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USIM) 업데이트 및 무료 교체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13일부터 IMSI(가입자 식별번호)에 난수 기반 구조를 적용한 새로운 보안 체계를 도입하고, 이에 맞춰 유심 업데이트와 교체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고객은 U+one 앱과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또는 교체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 업데이트 대상은 온라인에서 직접 처리할 수 있고, 교체가 필요한 경우 매장 방문을 통해 조치해야 한다. 매장 방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 시스템 도입 이후 11일까지 약 15만 건이 접수됐다. 현장 혼잡을 줄이기 위해 전국 1719개 매장에 약 6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예약 없이 방문도 가능하지만 초기 혼잡을 고려해 사전 예약이 권장된다. 디지털 취약계층 지원도 병행한다. 전국 61개 노인복지관에서 유심 교체를 지원하고, 군 장병은 온라인 신청 시 택배 방식으로 업데이트 및 교체를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스팸·스미싱 주의도 당부했다. 예약 및 대상 확인은 공식 채널에서만 가능하며, 출처 불명의 링크 클릭이나 개인정보 입력 요구는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12 10:25:5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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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새학기 생활관 입사 맞춰 전입신고 지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새학기를 맞아 생활관 입사를 진행하고 인천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전입신고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는 올해 1학기 생활관 입사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제도를 시행해 지난 학기 대비 8% 증가한 800여명에 대한 신고를 마쳤다. 전입신고는 현행 주민등록법에 따라 30일 이상 거주할 경우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절차로, 인하대는 학생들이 원활하게 신고를 진행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와 행정 지원을 적극 제공하고 있다. 인하대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생활관 수요에 대응하고 학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생활관 인프라 개선 등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제1생활관인 웅비재에서는 노후 에어컨을 전면 교체하는 등 생활 인프라를 개선했으며, 제3생활관 리모델링을 통해 수용 가능 인원을 늘렸다. 또한, 오는 2027년 행복기숙사 '승운재' 개관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인하대 관계자는 "생활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적인 시설 개선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12 09:08: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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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고1·2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 본격화…공교육 책임지도 강화

학생·학부모 300명 1대1 상담 등 '3단계 통합 지원 체계' 가동 사교육 의존 줄이고 정보 격차 해소…교사단이 과목 선택부터 진학 설계까지 지원 서울시교육청이 지난 2일 발표한 '서울 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의 후속 조치로 고1·2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학업 설계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료 보급부터 교사 역량 강화, 학생·학부모 대상 1대 1 맞춤 상담까지 이어지는 '3단계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시교육청은 앞서 해당 종합계획을 통해 사교육 의존을 줄이고 공교육 중심의 상시형 진로·진학 지원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이 같은 방침을 학교 현장에 구체화하는 후속 사업이다. 우선 학생과 교사를 위한 '진로·진학·학업 설계 지원 자료집' 2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자료집은 오는 30일 이후 서울 관내 일반고에 배포되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교사 대상 지원도 병행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고등학교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학업 설계 로드맵 설명회'를 4월 30일 서울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다. 설명회에서는 진로 탐색부터 학업 설계, 진학 지도까지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석하지 못한 교사를 위해 강의 영상은 촬영 후 5월 11일 이후 서울교육 쌤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도 마련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고1·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00명 규모의 '집중 진학상담 주간'을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 상담은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문성을 갖춘 현장 교사 100명으로 구성된 서울진로진학학업설계지원단이 학생별 과목 선택과 진로·진학 설계를 40분간 1대1로 지원한다. 상담 예약은 17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공통 가정통신문을 통해 배포되는 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통합 지원은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에서 밝힌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한 진로·진학'을 현장에서 체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정보 격차로 인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서울 학생 모두의 성장을 돕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4-12 09:00: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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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치매 예방 미술치료로 송파구와 협력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 예술디자인대학원이 송파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치매 관리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공 보건 인프라와 대학의 미술치료 전문 역량을 결합한 관·학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치매 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은 석사급 전문 인력의 현장 실습과 전문 인력 교류를 통해 실천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보호자를 위한 집단 상담 및 심리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사회 보건 현장과 직접 연계되는 사례로, 미술치료의 전문성을 공공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훈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 학과장은 "대학의 학문적 성과가 지역사회 구성원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12 01:5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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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필 중앙대 식품공학부 교수, 스클레로스틴 표적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식품공학부 박종필 교수 연구팀이 골다공증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스클레로스틴(sclerostin)을 정밀하게 검출할 수 있는 펩타이드 기반 전기화학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골다공증은 골밀도 감소와 골절 위험 증가를 유발하는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특히 폐경 후 여성과 만성신장질환 환자에서 발병 위험이 높다. 골 형성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스클레로스틴은 질환 진행과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핵심 바이오마커로 주목받고 있으나, 이를 정량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고감도 센싱 기술은 제한적이었다. 박종필 교수 연구팀은 화학공학과 이창연 교수팀과의 협업을 통해 펩타이드 기반 리셉터를 활용한 전기화학 바이오센서 플랫폼을 개발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했다. 연구팀은 항체를 대체할 수 있는 고 선택성 펩타이드 리셉터를 발굴하고 이를 전극 표면에 안정적으로 고정화했으며, 해당 펩타이드는 현재 특허 출원된 상태다. 또한 키토산, 쯔비터이온, 금 나노입자를 결합한 나노하이드로젤 구조를 도입해 비특이적 단백질 흡착을 억제하는 항 바이오파울링 특성과 우수한 전자전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를 통해 실제 혈청 환경에서도 높은 안정성과 재현성을 갖춘 스클레로스틴 검출이 가능함을 확인했다. 특히 연구팀은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 환자와 만성신장질환 환자(1기, 3기)의 임상 샘플을 활용해 스클레로스틴을 정량적으로 검출하는 데 성공하며, 실제 환자 기반의 임상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종필 교수는 이번 연구는 펩타이드 기반 바이오센서를 활용한 정밀 진단 기술의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향후 골대사 질환 진단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 바이오마커 검출 분야로의 확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생명과학·재료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Advanced Science (IF=14.1, 상위 7.0%)에 'Peptide receptor-functionalized AuNP-embedded zwitterionic biopolymeric nanohydrogel for electrochemical sclerostin sensing' 제목으로 2026년 2월 25일 게재됐다.

2026-04-12 01:51:07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