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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자율주행 택시 요금 받는다…카카오T 호출하는 서비스 4월 유료 전환

서울시가 강남 일대에서 운영중인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유료화한다. 8일 모빌리티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자율주행 택시 호출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 서비스는 그동안 기술 실증을 위한 무료 시범 운영 형태로 제공했다. 자율주행 기술 검증과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 단계였다. 유료 전환 이후에도 서비스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용자는 일반 택시 호출과 유사한 방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 기업들과 협력해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강남 지역은 복잡한 교통 환경과 높은 이동 수요를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 지역으로 활용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유료 전환을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 과정의 중요한 단계로 평가한다.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이용 환경에서 수익 모델을 검증하는 단계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자율주행 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이 빠르게 확대되는 분야다. 구글 웨이모와 중국 기업들도 일부 지역에서 유료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한다.

2026-03-08 12:53:2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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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열풍 타는 모바일 야구게임…컴투스 ‘컴프야’·MLB 시리즈 주목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열기가 커지면서 모바일 야구 게임 시장도 동시에 들썩인다. 특히 국내 대표 야구 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컴투스가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거론된다. 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최근 WBC를 중심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모바일 야구 게임 이용자 유입도 함께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난다. 스포츠 이벤트가 실제 스포츠 게임 이용 증가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패턴이 다시 나타난 것이다. 컴투스는 국내에서 가장 안정적인 야구 게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게임사다. 대표작인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는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으로 20년 가까이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MLB 9이닝스' 시리즈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며 컴투스의 핵심 스포츠 게임 IP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야구 국제 대회나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될 때마다 게임 이용자 수와 매출이 함께 상승하는 흐름이 반복돼 왔다. 실제로 프로야구 개막 시즌이나 국제 대회가 열리는 시기에는 신규 이용자 유입과 복귀 이용자 증가가 동시에 나타난다. 업계에서는 WBC가 이러한 흐름을 다시 자극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국가대표 경기와 선수 활약이 화제가 되면서 야구 자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이는 자연스럽게 게임 이용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스포츠 게임은 실제 경기와의 연동 효과가 강한 장르다. 특정 선수의 활약이나 대표팀 성적이 화제가 되면 해당 선수 카드나 팀을 활용한 플레이가 늘어나는 경향도 나타난다. 컴투스 역시 이러한 스포츠 이벤트 효과를 꾸준히 경험해 왔다.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는 실제 KBO 리그 개막 시즌에 맞춰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용자 활동을 끌어올리는 전략을 반복해 왔다. 글로벌 게임인 'MLB 9이닝스' 역시 메이저리그 시즌과 맞물려 이용자 유입이 늘어나는 구조다. 게임업계에서는 스포츠 이벤트가 게임 흥행에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야구처럼 시즌제 스포츠는 실제 경기와 게임 이용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구조가 형성되기 때문이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국제 대회나 리그 시즌이 시작되면 스포츠 게임 이용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야구는 실제 경기와 게임 플레이의 연결성이 높은 장르라 이벤트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모바일 야구 게임 IP를 보유한 회사"라며 "WBC 같은 글로벌 이벤트가 열리면 자연스럽게 게임에도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WBC와 프로야구 개막 시즌이 맞물리면서 당분간 야구 게임 시장의 이용자 활동도 함께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스포츠 이벤트가 게임 산업에도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 연쇄 효과'가 다시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2026-03-08 12:52: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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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빛의소리 나눔 콘서트'..."바이올린 한수진·첼로 임주현 감동 선사"

한미약품은 지난 1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8회 MPO 정기 연주회 및 제12회 빛의소리 나눔 콘서트'가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무대는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의 특별 공연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울림단의 협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들은 각각 '선물'과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했다. 이어 강한결 지휘자가 본 공연을 이끌며 러시아 음악가 미하일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을 선보여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빠르고 생동감 있는 도입부를 시작으로 관현악기의 선명한 리듬, 경쾌한 템포, 활력 있는 선율이 펼쳐졌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도 함께해 무대를 완성했다. 한수진은 독일 낭만주의 음악가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사단조'를 들려주며 섬세한 바이올린 소리와 오케스트라 반주의 조화를 이뤄냈다. 앙코르 요청에는 바흐의 무반주 소나타 2번 3악장 '안단테'로 화답했다. 아울러 이번 공연에는 과거 여러 차례 MPO 공연에서 첼리스트로 활동한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이 다시 무대에 섰다. 마지막 무대는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로 장식했다. MPO는 지난 198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창단한 오케스트라다. 현재도 현직 의사로 구성됐고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빛의 소리 나눔콘서트'를 진행해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출연료 전액을 '빛의소리 희망기금'으로 전달해 힘을 보탰다. 한수진은 "몸을 치유하는 의사와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이 만나는 공연에 참여해 영광"이라며 "음악이 아이들 미래에 작은 빛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한수 MPO 단장은 "의료인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자 시작한 콘서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분들의 공감과 참여 속에 성장하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지속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08 12:14:5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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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45년 종로청사 떠나 용산 신청사로 이전…“미래형 교육행정 전환”

서울시교육청이 45년간 사용해 온 종로 청사를 떠나 용산 신청사로 이전한다. 노후화된 기존 청사를 대체하는 동시에 교육행정 체계를 미래형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달 종로구 현 청사에서 용산구 소재 신청사로 이전한다고 8일 밝혔다. 신청사는 기존 청사가 1981년 입주 이후 장기간 사용되면서 제기된 노후화와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은 2017년 청사 이전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2022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준공했다. 신청사는 단순한 행정시설을 넘어 교육정책 기획과 학교 지원,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한 종합 교육행정 플랫폼을 목표로 조성됐다. 저층부에는 민원실과 라운지, 교육정책 홍보·전시 공간을 배치해 학생과 시민이 방문 즉시 서울교육 정책과 신청사 운영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중·상층부에는 본청 실국과 회의·협업 공간을 집적화해 기존 부서 분산 구조에서 벗어나 교육 현안 대응을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신청사는 스마트오피스 조성과 입주 청소 등 마무리 정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교육청은 3월 첫째 주 서울시의회와 인근 학교 학생, 시민참여단, 출입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신청사를 사전 공개하는 오픈하우스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실제 이전은 13일부터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된다. 신학기 교육 현장 지원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실국별로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구체적인 일정은 교육청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민원실은 교육행정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에 이전한다. 이사 당일에는 각 부서 민원을 서울교육 콜센터 '1396'을 통해 응대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신청사 이전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서울교육 행정 운영체계를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이라며 "70년 역사 서울교육이 신청사 이전을 계기로 정책은 더 빠르게, 지원은 더 촘촘하게, 소통은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8 11:20: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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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또 천만 영화 배출…'왕과 사는 남자' 1000만 관객 돌파

SLL이 다시 한번 '천만 영화'를 배출하며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입증했다. SLL은 자사 레이블인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온다웍스와 공동 제작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지난 6일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이다. 이번 기록은 2024년 상반기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홍필름, 빅펀치픽쳐스와 공동 제작한 '범죄도시4'가 1150만 관객을 동원한 이후 약 2년 만에 나온 또 하나의 '천만 영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계에서 천만 관객 영화가 드물어지는 상황에서, 연속으로 SLL 레이블 작품이 흥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범죄 액션 장르인 '범죄도시' 시리즈에 이어 사극 장르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장르 확장성도 확인했다는 평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영월로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와 그를 지키려는 촌장 엄흥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역사적 비극 속 인간적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전 연령대 관객의 공감을 얻었다. 연출을 맡은 장항준 감독은 특유의 유머와 서사를 결합해 사극 장르의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배우 유해진과 박지훈의 연기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성과를 SLL이 구축해온 멀티 레이블 제작 구조의 결과로 보고 있다. SLL은 산하 제작사들이 독립적으로 기획과 제작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유통·투자 네트워크를 통해 시너지를 내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 SLL 관계자는 "각 레이블의 개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로 기록됐으며 현재 극장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SLL은 이를 발판으로 올해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08 10:3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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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새 학기 ESG 환경정비 봉사활동…교직원·학생 캠퍼스 정화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으로 새 학기를 시작했다. 중앙대는 6일 캠퍼스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세현 총장을 비롯한 총장단과 주요 보직자, 교직원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총학생회장을 중심으로 학생들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캠퍼스와 인근 보행로 등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후문 창업숲마당 등 캠퍼스 인근 지역까지 정비 범위를 확대해 ESG 대학경영의 사회적 책임 실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개강을 앞두고 교내·외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면학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구성원 간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박세현 총장은 "새 학기를 맞아 교직원들이 함께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ESG 가치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대학 운영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기석 총무처장은 "개강을 앞두고 교직원들이 함께 캠퍼스 환경을 정비하며 구성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건물 내 로봇청소기 설치, 축제 기간 폐기물 절감을 위한 재활용 물품 나눔 플리마켓 운영, 매 학기 캠퍼스와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며 ESG 경영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기후변화센터 선정 기후위기 대응 실천 대학 순위 1위, 2025년 한국대학신문 ESG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08 10:33: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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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 8기 수료…300명 교육 마쳐

KT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8기 수료식을 열고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300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컨설팅 관련 실무 교육을 받았다. 8기 교육생들은 지난해 9월부터 약 840시간 동안 이론과 실습 교육, 기업 프로젝트 등을 수행했다. 전용 온라인 실습 플랫폼 '에이블에듀(AIVLE-EDU)'를 활용해 온라인 환경에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에이블스쿨은 2022년 1기 수료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수료생들이 국내외 약 500개 기업에 취업했다고 KT는 설명했다. KT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수료생 대상 취업박람회를 열고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행사에는 KT를 비롯해 BC카드, KT클라우드, KT CS, KT텔레캅, KT알파 등 그룹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AI 솔루션 개발, 데이터 분석, 기획, 재무, 마케팅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으며, 선배 수료생들이 취업 준비 경험과 현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KT 관계자는 "산업 현장과 연계한 교육을 통해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과 채용 연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08 10:11: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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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퓨리오사AI와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 협력

LG유플러스는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AI와 기업 내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개발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퓨리오사AI와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 AI 인프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소 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상엽 LG유플러스 CTO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가 참석했다.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는 기업 데이터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고 내부 인프라(온프레미스 환경)에서만 처리되는 일체형 AI 장비다. 별도의 복잡한 서버 구축 없이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장비에는 LG유플러스의 기업용 AI 플랫폼과 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퓨리오사AI의 신경망처리장치(NPU)가 통합된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AI 플랫폼과 엑사원 4.0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 검색과 요약, 업무 자동화 등을 지원하는 운영 구조를 설계한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문서 검색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 환경에 맞는 운영 모델을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퓨리오사AI는 최근 양산을 시작한 2세대 NPU '레니게이드'를 기반으로 엑사원 4.0의 추론 성능을 높이는 작업을 담당한다. 다수 사용자가 동시에 AI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산 구조를 최적화하고 전력 효율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를 통해 공공·국방·의료·금융·제조·연구기관 등 외부 클라우드 활용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스템 안정성이 중요한 현장에서도 상시 운영이 가능한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AIDC 기반 NPUaaS(서비스형 NPU)와 피지컬 AI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AIDC 분야에서는 NPU 기반 추론 인프라 설계와 운영 구조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로봇이나 설비 제어가 필요한 현장 환경에서는 초저지연 추론 기술 적용 가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다.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AI 모델과 플랫폼, 반도체 기술을 하나의 구조로 결합해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상엽 LG유플러스 CTO는 "AI가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되기 위해서는 성능뿐 아니라 보안과 운영 안정성도 중요하다"며 "기업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 모델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08 10:11:0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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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왕과 사는 남자’ 천만 축하…"2년 만의 성과 뜻깊다"

이재명 대통령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천만 관객 돌파를 축하하며 한국 영화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며 "2024년 이후 2년 만에 이룬 성과기에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처럼 많은 이들이 한 영화를 찾았다는 것은 작품이 전하는 진심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며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는 뜻"이라며 "소중한 공감의 장을 만들어주신 감독님과 배우, 그리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께 축하와 더불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 "이번 천만 관객 돌파 역시 영화인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이야기의 힘, 그리고 이를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이야기가 세상과 만나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문화 산업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창작의 자유가 살아 숨 쉬고, 문화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도전과 빛나는 미래를 힘차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1일째였던 전날 오후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개봉 영화 가운데 34번째 천만 영화로, 한국 영화가 천만 관객을 기록한 것은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설 명절 연휴였던 지난달 17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서울 용산CGV에서 해당 영화를 관람한 바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07 12:00:12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