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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서 새정부 원자력 정책을 알리고 원전 수출외교 나서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26일부터 30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66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하고 , 27일 오후 12시 55분경(현지시간) 한국 정부대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번 총회는 175개국 장·차관과 정부대표단 2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오태석 차관은 기조연설에서 한국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에너지믹스 내 원전 비중을 확대하기로 한 새 정부 에너지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의 안전한 원전 설계·건설·운영 기술과 상용화 경험들을 국제사회와 공유해나가면서 해외 원전 사업에도 적극 진출하겠다는 정부 의지를 밝혔다. 이와 동시에 에너지 안보와 기후 위기의 대응책으로 세계 각국에서 앞다퉈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소형 원전(SMR)에 대해서는 한국이 스마트(SMART) 원자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SMR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체체계 및 관련 기술개발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한국이 SMR 개발 선도국임을 시사하고 SMR개발 수요가 있는 회원국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분 문제에 대해서도 비중있게 다루었다. 한국은 일본과 해양을 공유하는 최인접국으로서 우리 국민의 우려를 일본 측에 전달하고 책임있는 대응을 계속해서 요구해 오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일본이 오염수를 과학적·객관적 관점에서 안전하며, 국제법과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처분해야 한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또한 IAEA가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견지에서 오염수 처분 전 과정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한국 정부도 IAEA의 검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27일 오후 12시경(현지시간), IAEA 사무총장(라파엘 그로시)과의 면담을 통해 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과 관련하여 계획 중인 검증 활동에 한국이 지속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적극 지원해주기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대해 IAEA 사무총장은 한국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포괄적 프로세스(inclusive process)를 구축해 전 세계 전문가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한국 참여도 검토할 계획에 있으며, 최상의 과학적이고 엄격한 검증기준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는 자포리자 원전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제기하며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 인근을 보호구역으로 설정하자는 IAEA 제안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태석 차관은 IAEA총회를 계기로 영국, 폴란드, 미국, 프랑스, EU 등 주요 협력국 수석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원전과 원자력 기술을 홍보하는 등 쉴 틈 없는 수출 외교 행보를 이어갔다. 오 차관은 또 '한국형 SMR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IAEA 기술전시회 한국관을 개관해 우리나라의 최초의 SMR인 스마트(SMART)와 2030년 SMR 시장 진입을 목표로 연구에 착수한 혁신형 SMR(i-SMR)을 홍보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SMR 도입에 관심이 있는 국가를 전시회장에 초청해 한국형 SMR 소개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한국의 원전수출 활동을 지원했다. 오태석 제1차관은 원자력은 우크라이나 원전 상황에서도 보듯이 원자력 안전, 에너지 안보, 공급망 구축,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규제 등 주요 이슈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이 중요한 분야로 IAEA 등을 통한 국제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8 11:26: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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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장애 접근성 지도 '배리어프리 캠퍼스맵' 제작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공릉동 교내에서 '2022년도 배리어프리 캠퍼스맵(Barrier-free Campus Map)' 배포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과기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인권센터, 학생인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서울과기대 배리어프리 캠퍼스맵'은 서울과기대 학생인권위원회가 장애인 및 비장애인 구성원이 교내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관련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한 장애 접근성 지도이다. 특히, 장애인 등 이동약자들의 정보접근성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된 지도이며 ▲휠체어 진입 가능 여부 ▲장애인 승강기 ▲건물 내 강의실 점자표기 여부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장 ▲경사로 및 기타 편의시설 ▲교통시설 정보 등이 표시돼 있다. 학생인권위원회의 현장 조사 및 교내 구성원의 제보를 통해 '휠체어 이용자 및 시각장애인의 교내 시설 접근성' 관련 정보를 정리했으며, 국제학생회 자치기구의 번역 지원을 받아 영문 설명도 포함됐다. 캠퍼스맵 제작에 참여한 강혜란(문예창작학과·19학번)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좋은 기회로 학우들에게 배리어프리 개념을 소개하고, 배리어프리 실천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캠퍼스 내 변화들을 반영해 수정하면서 장애 학생의 이동 편의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28 11:25:3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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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유통업체 매출 15.4%↑… "명절준비·거리두기 완화 효과"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1년 전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추석 명절 준비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에 다른 휴가 나들이객 증가 영향으로 분석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8일 발표한 2022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매출은 14조6000억원 규모로 전년동기(12.7조원) 대비 15.4% 상승했다. 매출동향 조사 대상은 백화점 3사, 대형마트 3사, 편의점 3사 등 오프라인 13개사와 G마켓·11번가·쿠팡 등 온라인 유통업체 12개사로 각 유통업체별 협회나 개별 유통업체를 통해 조사가 이뤄졌다. 오프라인의 경우 명절준비와 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패션·스포츠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으며, 가전/문화 및 생활/가정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늘어 전년 동기대비 14.5% 증가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가전/문화(-2.9%) 매출이 하락했으나, 방문객수 증가와 추석선물·휴가철 나들이 품목 수요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전체 매출이 9.9% 늘었다. 백화점은 가정용품(-13.7%)에서 매출이 크게 줄었으나, 식품(+66.5%)·의류(여성케주얼 +41.9%) 품목 판매호조로 전체 매출이 1년 전보다 24.8% 증가했다. 편의점은 정상 등교·근무 등으로 이용객수가 늘며 생활용품(+27.9%), 즉석식품(+19.2%), 잡화(+18.5%) 등 전 품목 판매호조로 총 매출이 12.8% 증가했다. 준대규모점포(SSM)의 경우 농·수축산(-2.6%) 등에서 매출 감소폭이 크게 줄고, 가공식품(+6.8%)에서 판매호조를 보이며 전체 매출은 0.3%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은 추석에 맞춘 배송서비스, 명절기획전 등으로 화장품·식품과 e쿠폰과 여행상품 등 서비스 부문 판매호조를 보이며 1년 전보다 16.4%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온라인에서 식품(+27.8%), 화장품(+23.1%)이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보였고, 서비스/기타(+21.9%) 품목 판매호조가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최근 오프라인 매출 규모는 6월 7조, 7월 7조4200억원에 이어 8월 7조 6500억원으로, 온라인 매출 규모는 7월 6조 5000억원, 7월 6조 7500억원에 이어 8월 6조9600억원으로 상승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월별 매출 증감률이 동시에 두 자릿수를 기록한 건 올해 4월(오프라인 10.2%, 온라인 11.0%) 이후 두 번째다. 상품군별 매출을 보면 해외유명브랜드(26.4%) 매출 상승이 가장 큰 가운데, 패션/잡화(22.6%), 식품(18.8%), 서비스/기타(16.7%) 등 전체 상품군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오프라인에선 아동/스포츠(30.0%), 패션/잡화(25.9%) 분야 상승이 눈에 띄었고, 온라인에선 식품(27.8%), 서비스/기타(21.9%), 패션/잡화(20.0%), 생활/가정(15.3%) 등 모든 품목에서 매출이 늘었다. 업태별 매출구성을 보면 온라인이 47.6%로 가장 높고, 이어 편의점(17.0%), 백화점(16.5%), 대형마트(15.9%), SSM(3.0%) 순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월 대비 온라인 매출 비중이 소폭(0.4%p) 증가했고, 오프라인 업태 중 백화점(1.3%p)의 매출 비중은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0.8%p), 편의점(-0.4%p), SSM(-0.4%p)은 감소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8 11:12: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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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연세의료원, 20여 년 난청 아동 위해 이어온 동행…'소리찾기 20년 기념식' 개최

KT와 연세의료원이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소리찾기 20년 및 KT 꿈품교실 10주년 기념식'을 열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소리찾기는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와우 수술 및 보장구 등을 비롯해 이후 재활까지 지원해 아동들이 소리를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KT의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다. 소리를 전하는 통신업의 본질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2003년 처음 시작된 후 20년 째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 KT는 2012년 연세의료원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난청 아동들에게 청각 및 언어 수업 등의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T 꿈품교실'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당시 난청 아동들이 소그룹으로 재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은 세브란스병원의 KT 꿈품교실이 국내에서 유일했다. 이날 행사에서 KT는 20년 간의 소리찾기 사업 여정을 함께 걸어온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 최재영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혜 아동뿐만 아니라 그 아동의 가족들도 행사에 함께 참석해 자리를 더 빛냈다. 또 난청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해 최재영 교수가 '우리가 함께 극복한 장애, 난청'을 주제로, 소아정신과 천근아 교수가 '청각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심리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했다. 이후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나누는 질의 응답시간도 이어졌다. KT의 소리찾기 사업으로 500여 명의 청각장애아동이 인공와우, 뇌간이식, 인공중이 수술 혹은 보장구 지원을 받았고 KT 꿈품교실의 재활 치료를 포함하면 연인원 2만 2000여 명의 아동이 난청을 극복해내며 꿈을 키워가고 있다. KT 꿈품교실은 세브란스병원을 시작으로 캄보디아 프리엉동병원, 제주대학교병원에서도 운영 중이다. 소그룹 언어치료교실, 영어교실, 미술교실, 음악교실, 부모교실 외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재활 뿐만 아니라 또래 집단과의 어울림을 통해 난청 아동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하며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은 "연세의료원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 20년 간 KT의 후원과 협력으로 난청이라는 장애 극복에 함께 기여해온 만큼 앞으로도 청각장애아동의 전인적 치료를 위해 더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소리찾기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업을 영위해온 KT가 난청 아동에게 아름다운 소리를 선사하고 세상과 마음껏 소통할 수 있게 지원해온 KT의 대표적인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KT는 장애인이나 어르신 등 소외계층이 마주하는 다양한 영역의 장벽을 허물고 누구나 격차 없는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9-28 11:07: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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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심야 택시 호출료 인상·의무휴업 해제·취업 간소화 추진"

심야 택시 대란에 국민의힘과 정부가 ▲호출료 인상 ▲의무휴업제(택시 부제) 해제 ▲취업 간소화 ▲차고지 및 밤샘 주차 유연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심야 택시 대란 최우선 과제로 '충분한 공급'을 꼽은 만큼, 관련 규제 해소에 나선 것이다. 당정은 28일 오전 국회에서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 관련 당정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성일종 당 정책위의장은 당정 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규제 완화, 심야 요금 조정에 대해 의견이 일치했다. 정부는 이 부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낮에 이용하는 택시 요금은 인상 없이 심야 쪽에만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정 의견이 일치했다"고 전했다. 현재 택시 공급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진단한 성 의장은 "요금 차등 적용이 되지 않아 택시 기사가 심야 근무를 기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하다. 그래서 심야 호출료 인상이 불가피할 거 같다"며 "호출료 (인상으로) 심야 운행에 대한 보상이 있어야 한다. 혜택은 플랫폼 회사보다 택시 기사에게 가야 한다"고 했다. 택시 의무휴업 해제에 대해 성 의장은 "규제 개혁하지 않으면 심야 (택시 대란) 문제를 해결 할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국민의힘이 정부에) 택시 부재 해제 추진을 요청했다. 정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택시 관련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했다. 취업 간소화 문제와 관련 성 의장은 "(택시 기사) 취업 절차가 굉장히 까다롭기에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차고지와 밤샘 주차를 유연하게 해줘야 택시 문제가 해결되겠다고 결론을 내 이 부분도 (정부에)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성 의장은 "심야 운행을 넓히고 많은 분이 일할 수 있도록 시간제 근로계약을 추진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며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는 분도 일정 조건이 되면 시간제 근로를 할 수 있게 해 일할 기회를 부여하면 택시 운영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 밖에 성 의장은 "올빼미 버스 같은 심야 대중교통 공급 확대를 해서 국민이 대중교통 선택의 폭을 지금보다 넓혀달라는 당의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들에 대해 정부가 세밀하게 검토하고 10월 3일 고위 당정협의회에 보고, 10월 4일 담당 부처인 국토부가 발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심야 택시 대란과 관련 대안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 어명소 국토부 2차관은 "택시 부제 등 택시 관련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택시 공급량을 확대하고, 심야 대중교통도 적극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모빌리티 시대에 맞게 수요자 맞춤형의 택시 서비스와 이동 수단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도 "코로나19 이후 택배나 배달 업계로 이직한 택시 기사들의 본업 복귀 유도를 위해 심야 탄력 호출료를 확대한다든지, 택시 시장을 보다 개방하는 차원의 플랫폼 택시 규제 개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2022-09-28 10:36:18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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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수월가' 유주, 10월 신곡 '난 이별중' 발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가수 유주가 오는 10월 신곡 '난 이별중'을 발매한다. 그녀의 신곡 '난 이별중'은 어쿠스틱 기타와 쓸쓸한 감성으로 시작해 점점 절정으로 치닫는 발라드 곡이다. 정말 쉬울 줄 알았던 이별이 나에겐 너무 어렵다는 내용을 담아냈다. 임영웅, EXO 백현, 오마이걸, 청하, 김종국, 서빈 등 수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프로듀싱팀 Sticky H의 이용민과 최인환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유주의 아련한 음색이 곡에 먹먹한 느낌을 더하며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첫 싱글 '날 떠나지마'로 데뷔한 유주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절한 감성으로 노래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다. 그레이(GRAY)와 호흡을 맞춘 '데리러 와줘',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주르륵 나' 등의 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6월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많은 보컬리스트들의 커버를 이끈 화제의 곡 '호랑수월가'를 동양풍으로 리메이크 발매해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유주의 신곡 '난 이별중'은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2-09-28 10:36:1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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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디지털경쟁력 한국 63개국 중 8위...전년 대비 4단계 상승

2022년 세계 디지털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이 평가대상 63개국 중 8위를 기록, 전년 대비 4단계가 상승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세계 디지털경쟁력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4위였던 덴마크가 1위를 차지했고, 1위였던 미국은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아·태지역에서는 싱가포르가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17위, 일본은 2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아·태지역 14개국 중 싱가포르에 이은 2위를, 인구 2000만 명 이상인 27개국 중에서는 미국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3단계 상승해 2위를 기록한 미래준비도 부문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자참여지수 1위 유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인터넷 소매업 매출액 지표 상승(2→1위), 스마트폰 보유율 상승(16→4위) 등에 힘입어 신기술 적응도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 디지털 전환에 따른 로봇사용지표 3위를 유지했으며, 기업의 민첩성(18→16위) 및 기업가의 실패공포(16→2위) 지표가 상승하는 등 기업여건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사업능력 분야가 2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자정부 2위 유지, 신규지표인 정부의 사이버보안 능력 6위를 기록하는 등 IT통합 분야도 2단계 상승(16→14위)하는 등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전년과 같은 13위를 기록한 기술 부문에서는 통신 투자 지표 순위가 상승(44→15위)해 자본여건분야 순위가 1단계 상승(16→15위)했으며, 규제여건분야 계약실행 지표 2위, 기술여건분야 고도기술 수출비중 지표가 6위를 기록했다. 지식부문의 경우, R&D 총액 2위, 인구대비 R&D 인력 3위 등은 높은 순위를 유지했으나, 인재분야의 국제경험 지표 59위, 외국인 숙련 직원 지표 49위, 여성연구원 53위 등이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는 제2차관은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번 '뉴욕 구상'을 통해 밝히신 디지털 혁신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충실히 이행해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8 10:20:4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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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KT스튜디오지니, AMC네트웍스와 독점 파트너십 체결

KT가 국내 최초로 AMC네트웍스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KT는 AMC+(AMC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올레 tv 대표 월정액 서비스인 '프라임 슈퍼팩'에 독점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AMC스튜디오와 콘텐츠 기획 및 제작, 투자 협업에 나서고 있다. KT와 KT스튜디오지니가 AMC네트웍스, AMC스튜디오와 콘텐츠 제휴 협력 및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AMC네트웍스(AMC)는 미국의 대표적인 케이블 채널 사업자로, '워킹 데드'를 비롯한 유명 오리지널 드라마를 제작한 AMC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KT와 AMC는 AMC스튜디오가 제작한 최신 오리지널 시리즈을 서비스하게 된다. 오늘부터 시범적으로 프라임 슈퍼팩의 AMC+ 메뉴에서 '워킹데드: 오리진'을 비롯한 6개 드라마를 공개하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식 출시는 10월 중으로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워킹데드: 오리진'은 전세계적으로 팬덤을 형성한 글로벌 인기 미국 드라마인 '워킹데드'의 최신작이다. 오는 10월 미국에서 첫 방영되는 베스트셀러 작가 '앤 라이스'의 소설에 기반한 드라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도 미국에서 방영 후 국내 최초로 올레 tv에서 독점 서비스 될 예정이다. 프라임 슈퍼팩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전 장르를 아우르는 9만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올레 tv 월정액 서비스(1만 1000원, vat포함)이다. 수백편에 달하는 AMC+의 최신 콘텐츠 역시 프라임 슈퍼팩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KT스튜디오지니는 또 AMC스튜디오와 함께 콘텐츠 기획·제작, 투자 사업 등을 논의하며 전방위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KT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컨트롤 타워로 올 하반기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우스 전자'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획·제작·유통했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이번 미국 AMC와의 독점 파트너십 체결은 디지코 KT가 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 판도를 바꾸고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워킹데드: 오리진', '다크윈드' 등 인기 시리즈를 포함한 AMC+ 독점 서비스와 양사간 IP를 활용한 공동제작을 시작으로 두 회사 간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스튜디오지니 김철연 대표는 "AMC스튜디오와 KT스튜디오지니가 보유한 강력한 원천 IP 교류를 통해 보다 획기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 나아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는 진정한 K-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AMC의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 대표 미켈 페넬라는 "KT그룹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은 AMC+와 참신한 오리지널 드라마, 대작 프랜차이즈 팬들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KT와 새로운 공동제작 기회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고 콘텐츠 업계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2-09-28 10:08:2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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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BGF리테일과 손잡는다...CU 점포 정보 NUGU 스마트홈 앱에서 제공

SK텔레콤이 BGF리테일과 스마트홈 파트너 서비스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BGF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1등 브랜드 CU의 1만 6000여개 점포에 대한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공하게 됐다. SKT NUGU 스마트홈 이용 입주민들은 입주단지 주변의 CU편의점의 주소/전화번호/프로모션 정보를 NUGU 스마트홈 앱의 '동네 가게 커뮤니티'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CU편의점의 타임세일/1+1 행사/이벤트 등을 NUGU스마트홈 앱 알림이나 공지사항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SKT는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주거 공간 내 기기들을 앱으로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하는 NUGU 스마트홈 서비스를 출시하고, 공동주택단지의 홈 네트워크와 연동해 빌트인 형태로 탑재된 조명과 난방기기 제어까지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왔다. 또한 공동주택 생활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신축은 물론 기축 공동주택단지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다양한 신규 기능들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공동 현관문 자동 출입 ▲주차위치 확인 ▲무인택배 도착 알림 ▲단지 내 투표 ▲공용시설 예약 ▲인근 상가 할인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AI 기반의 NUGU 스마트홈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SKT NUGU 스마트홈은 전국 600여개 아파트 단지의 50만 세대 입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단위 신축 아파트 단지의 대부분을 포괄하고 있다. 이번 국내 편의점 업계 최대 운영사인 BGF리테일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역 밀착형 플랫폼 서비스로 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런 협력의 일환으로 양사는 향후 NUGU 스마트홈 앱 이용자를 위한 CU 편의점 혜택 연동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합리적 쇼핑을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써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윤현상 A.상품 담당은 "SKT는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 왔다" 며 "향후 고객 생활 현장에 밀착한 커뮤니티 서비스와 외부의 다양한 생활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동주택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28 09:57: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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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최춘식 "지난 5년간 여의도 면적 2.7배 규모 염전에 태양광 발전 시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국민의힘 의원이 28일 문재인 정부 5년간(2017~2021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해 여의도 면적(290ha)의 2.7배 규모인 777ha의 염전이 폐업·폐전했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실이 이날 공개한 해양수산부의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출범 전인 2016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해 폐업·폐전한 염전은 총 4건으로 면적은 30ha였으나 2017년 출범한 이후 건수와 면적이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위해 폐업·폐전한 염전은 2017년 10건(35.2ha), 2018년 29건(128.5ha), 2019년 24건(214.8ha), 2020년 35건(131.4ha), 2021년 47건(267.2ha)으로 확인됐다. 특히 전남과 충남 지역에서 집중적인 폐업·폐전이 발생했다. 지난 5년간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사유로 사라진 염전 규모는 전남이 612.5ha, 충남은 164.4ha에 달했다. 최 의원은 해당 여파로 국내산 천일염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2016년 32.3만톤이었던 국내산 천일염 생산량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017년 30.9만톤, 2018년 28.3만톤, 2019년 26.2만톤, 2020년 17.6만톤, 2021년 28.1만톤으로 감소 추세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내산 천일염 가격(20kg 기준)은 2017년 3180원, 2018년 2900원, 2019년 3284원, 2020년 6286원, 2021년 1만3838원, 2022년(8월 기준) 1만4929원으로 가격이 4배 이상 올랐다. 이에 최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태양광 발전 비중 확대를 무리하게 밀어붙이면서 자연 파괴 등 수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며 "염전까지 태양광 설비가 무분별하게 들어서면서 국내산 천일염 생산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2022-09-28 09:53:17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