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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자사 고객 대상 오픈 베타 서비스 29일 런칭

SK텔레콤이 이동통신사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 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개시한다. SK텔레콤은 SKT 패스 앱에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29일 런칭해 자사 고객 대상 오픈 베타 서비스를 런칭한다. SKT는 지난 7월 국내 이동통신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 서비스 런칭으로 국내 이통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SKT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기본적인 자산 통합 조회 기능에 더해, 19개 재무지표를 통한 입체적인 재무건강진단 및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SKT는 한국FP협회와 국내 최초로 모바일 자동 재무건강진단 서비스를 제발해 제공하게 된다. 고객들은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함으로써 재무상태에 대한 진단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나 잠재적인 재무문제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 가이드도 함께 제공받는다. 또한, SKT 마이데이터 서비스 고객에게는 ▲일상 생활에서 실천을 도와주는 챌린지 서비스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퀴즈 형태로 전달해주는 피드 서비스 등 고객의 재무 문제 해결과 근본적인 금전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SKT는 향후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AI서비스 A.(에이닷)과 연계해 이통사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의 소비생활 영역 속 혜택을 찾아주는 AI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SKT는 PASS 인증서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로 확대 되는 것을 기념해, 'PASS인증서로 마이데이터 가입하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10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PASS인증서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폰 14 프로, 에어팟 맥스, 애플 워치 SE2 등 총 1만 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에 PASS인증서를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는 PASS머니 1000원을 100% 지급할 예정이다.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 CO 담당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PASS에 탑재하면서 통신사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SKT의 앞선 AI 기술과 접목하고 다양한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11:37: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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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베그젤마' 국내서도 쓴다..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셀트리온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품목허가에 따라 베그젤마는 국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에 승인된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상피성 난소암 등 전체 적응증에 대한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 셀트리온은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앞서 오리지널의약품 개발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마치고 출시를 위한 사전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셀트리온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연이어 베그젤마의 허가 획득에 성공하면서 시장 공략을 서두르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이달에는 영국 의약품규제당국(MHRA), 일본 후생노동성을 비롯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각각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 3,530만 달러(약 8조 9700억원)로 이 중 한국은 1270억원 규모로 집계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 영국, 일본,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베그젤마의 품목허가를 획득하며 순차적으로 글로벌 주요시장 허가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베그젤마 품목허가를 통해 기존 국내에 출시된 혈액암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치료제 '허쥬마'에 이어 세번째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를 확보하게 되면서 항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9 11:28: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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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박영순 "美 등, 한국상품 수입규제 증가 추세…대책 마련 시급"

미국, 튀르키예, 인도, 중국 등 우리나라에 대한 수입규제 조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공개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87건이던 우리나라에 대한 수입규제가 2018년 194건, 2019년 210건, 2020년 229건, 2021년 210건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현재 27개국 총 208건의 수입규제 조치가 적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에 대한 수입규제가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2017년 31건이던 수입규제가 2022년 현재 47건으로 증가했고, 다음으로는 튀르키예 19건, 인도 16건, 중국 14건, 캐나다 13건, 태국 8건 순으로, 상위 6개국에 의한 수입규제 조치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2022년 현재 기준, 품목별로는 철강·금속이 100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학제품 41건, 플라스틱·고무 23건, 섬유·의류 15건 순으로 해외 수입규제가 이뤄지고 있었다. 유형별로는 반덤핑이 150건, 상계관세가 10건, 세이프가드가 36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덤핑은 덤핑상품에 고율의 세금을 부과하는 무역규제 조치이고, 상계관세는 수출국이 수출품에 장려금이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우 수입국이 이에 의한 경쟁력을 상쇄시키기 위해 부과하는 누진관세를 말한다. 아울러 세이프가드는 특정상품의 수입급증으로부터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취하는 긴급수입제한 조치다. 박영순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보호 무역주의가 확대되며 한국상품에 대한 수입규제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의 피해가 커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수출중심의 국가인 만큼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강구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2-09-29 11:06:0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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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12.5MW급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사업 착수

국내 최대 규모 12.5MW급 그린수소 실증사업이 제주에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 CFI미래관에서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사업 착수 및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 발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017년부터 260kW급(제주)을 시작으로 1MW급(울산), 2MW급(나주), 3MW급(제주) 등 그린수소 생산 실증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실증사업은 12.5MW급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이 높은 제주지역 전력계통 특성을 활용해 현존하는 수전해 시스템 4종(알칼라인, 고분자전해질, 고체산화물, 음이온교환막) 모두로 수소생산 실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실증사업은 남부발전 주관으로 총사업비 620억원이 투입되며 수행기간은 2022년4월~2026년3월까지다. 가동률 60%를 기준으로 연간 1176톤의 수소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생산된 수소는 수소 제조·정제 장치가 있는 On-Site 충전소를 통해 수소기반으로 전환 예정인 제주시 청소차 200여대와 시내외 버스 300여대에 공급될 계획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 수요 확대로 전세계 수전해 설비규모가 2030년까지 850GW, 2050년까지 3600GW로 확대되는 등 관련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글로벌 수전해 누적 투자규모는 2030까지 2200억달러, 2050년까지 72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이번 실증사업이 한국형 그린수소 생산기술 및 수전해 설계 기술 확보, 기자재 국산화 등에 기여하고, 수전해 관련 산업을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한편 제주도는 이날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을 발표하고 제주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수소 선도 광역자치도로 글로벌 그린수소 허브가 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모빌리티, 발전소, 기저원전의 수소 전환 뿐 아니라 수소항만 구축, 수소 수출입을 통해 국가 수소 경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 박일준 2차관은 축사를 통해 "금번 착수된 국내 최초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사업은 수전해 관련 산업이 새로운 수출산업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중앙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9-29 11:01: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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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터뷰] 톡톡 튈 줄 알았던 '틱톡' 실무진 만나보니 '무향무취'...매력있네

'MZ터뷰' 두 번째 주인공은 '틱톡'의 커뮤니티 매니지먼트에서 교육, 챌린지, 게임, 애니메이션 크리에이터들을 담당하고 있는 매니저 입니다. '틱톡'은 1020세대 중심에서 크리에이티비티를 발휘하도록 영감을 주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입니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한국에 2017년 론칭 한후 빠른 시간에 각종 SNS들을 제치고 1020세대들의 각광을 받으며 대세로 떠오릅니다. 틱톡은 2020년 1분기 3억 1500만 회의 앱 다운로드,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앱을 통틀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합니다. 이후 4월에는 앱 누적 다운로드 수 20억 회를 돌파했죠. 이는 페이스북, 왓츠앱, 인스타그램 이후 처음 경신한 기록입니다. 이 같은 압도적 성과를 거둔 틱톡의 지표는 1020세대들, 즉 MZ 세대들에게 잠시 지나가는 바람같은 플랫폼이 아닌 본인을 표현하는 진정성있는 플랫폼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국내에 새롭게 등장하는 서비스들에는 '틱톡같은'이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하죠. 유튜브 쇼츠, 스냅셋 스포트라이트,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크리에이터들을 키우고 확보하는 일을 합니다. 틱톡도 마찬가지로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키워 광고, 마케팅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는 일을 합니다. 틱톡 코리아도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움직입니다. 이 과정에서 틱톡코리아만의 기준과 철학이 존재합니다. 구체적으로 ▲스토리텔링과 교육 ▲영상 콘텐츠 중심 ▲구매강요금지 ▲진정성 ▲트렌드와 추천입니다. 이 철학으로 틱톡은 큰 성장을 이뤄냈습니다. 이는 1020세대들이 원하는 니즈와 시장, 트렌드가 바탕이 됩니다. 이에 본지 는 틱톡의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이채은(이하 채)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매니저와 최소라(소)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만나봤습니다. '틱톡' 답게' 톡톡' 튈 줄 알았던 그녀들은 생각보다 차분하고 보기보다 담담했습니다. 그녀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틱톡이 '고요 속에서 외치는 강한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래는 그녀들과의 즉문즉답. ― 전 회사와 차이는? 채: 틱톡에 들어온지 2년정도 됐다. 전 회사는 평등한 조직이었지만 한국기업이다 보니 수직적인 문화가 남아있었다. 틱톡은 외국기업이라서 그런지 수평적이고 사람들도 모두 나이스 하다. 소: 틱톡은 수평문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조직도 자체가 따로 없다. ― 조직도가 없으면 회사 내에서 일하는게 가능하나 채: 초반에는 시행착오가 많았다. 다른팀이 어떻게 업무하는지도 몰랐고 프로세스를 몰랐기 때문이다. 보통회사들은 팀장의 지시와 직원들의 보고를 통해 일이 시작되지만 틱톡은 내가 원하는 방향을 리더에게 설명한 후 가능한 시간과 가능할 성과를 간단하게 얘기하고 일을 시작하면 된다. 원할시 다른 팀과 협업도 가능하다. 시작도 마감도 성과도 내가 모두 결정하는 시스템이다. 팀들과의 소통도 사실 중요하지 않다. ― 그럼 틱톡 생활에 만족하나. 채: 만족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를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뷰티, 게임, 뮤직, 리뷰 등의 카테고리에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파악해 크리에이터들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그건 내가 관심있는게 뭘까를 생각하는 것과 같다. 너무 재미있다. 특히 내가 관심있는 분야와 1020세대들이 원하는 방향이 같을때 희열을 느낀다. 크리에이터들이 팔로우수가 늘거나 이슈가 되면 내가 시장을 잘파악했다는 뜻과 같다. 전 세계 외국인들과도 직접 소통하고 있다. 취미로 업무를 하는 느낌이다. 크리에이터들은 약 챌린지는 300여명, 애니메이션 50여명 등 외 200여명이 더 있다. ― 전문가가 봤을때 틱톡이 달라진 점이 있나 채: 연령층이 너무 다양해 졌다.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 심지어 60대 70대 아주머니가 틱톡 영상을 보고 있는 것을 지하철에서 목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20세대가 우세하다. ― 그래도 불만은 꼭 있던데 채: 외국에 나가고 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코로나 때문에 못나간것도 있지만 다른 국가 틱톡 사무실을 방문해 보고 싶다. ― 틱톡 코리아(회사)에게 하고 싶은말은 채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기자는 약속을 지킨다) 소: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해외 출장 가고싶다. 채: 회사에 오면 즐길 거리, 예를 들면 보드게임 같은 걸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 (부탁) ― 월급받으면 뭐하나, 월급은 뭔가 채: 나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같다. 월급받으면 그냥 사고싶은거 산다. 덕질한다. 플렉스 한다. 커피도 비싼거 잘 사마신다. 컴퓨터 본체도 샀다. 200만원 넘는다. 짱이다. ― 틱톡에는 조직도도 없고 사내문화도 없다. 뭐가 있나. 톡톡 튈줄 알았는데 무향무취다. 소: 맞다. 정확히 봤다. 즐거움을 같이 창조해나가자는게 회사 방향이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정해놓지 않았다. 채: 그래서 그런지 마치 회사에서 일하라고 하는게 아니라 흰 도화지 한장 주고 그리고 싶은거 그리라고 하는 것 같다.

2022-09-29 11:0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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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여러 경제적 충격에 국민 불편 않도록 완충 잘 해나갈 것"

윤석열 대통령이 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인해 국내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에 대해 "국가안보와 중장기 성장전략을 함께 구축해 나가면서 여러 가지 경제적인 충격에 국민들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완충을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지금 여러 가지 경제지표들이 어렵고 국민들, 특히 서민들의 민생을 잘 챙겨가겠지만 우리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이 바로 디지털 고도화"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 고도화를 통해 전 사업 분야의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것이고, 핵심에 AI(인공지능)가 있다"며 전날(28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해 제8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했던 것을 언급했다. 이어 "우리나라 도시 중에서 광주가 AI에 대해 선도적인 위치를 달리고 있고, 저도 선거 때부터 광주가 AI 선도도시로서 뻗어 나갈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드렸고, 어제도 재확인했다"며 "지금 광주에서도 데이터센터가 건립 중인데, 내년이면 완공이 될 거 같고, AI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접견에 대해 "어제 북한이 또 미사일을 쏴서 NSC 상임위원회가 열렸다. 올해 벌써 20번째가 넘는다"며 "안보라는 건 공짜가 없는 것이고, 우리의 모든 경제 활동의 기초가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미 해상훈련이 정말 몇 년 만에 모처럼 동해상에서 진행되고 있고, 오늘 해리스 부통령이 방한한다"며 "100여개 이상 국가가 모이는 다자회의에서는 양자 간에 장시간 내밀한 얘기를 하기가 어렵게 돼 있다. 그래서 이번에 (부통령과) 부족한 얘기들을 좀 더 나눌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2022-09-29 10:41:5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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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대표연설] 정진석 "韓, 새로운 응전 체제 대전환해야"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우리 대한민국은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도 도전과 응전에 강한 나라"라며 "국제 질서 재편기, 전 세계가 혼란에 빠진 지금이 우리에게는 가장 큰 기회일 수 있다. 공정과 상식의 힘, 자유와 연대의 동력으로, 한 걸음 앞서가는 응전 태세를 갖춰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다시 써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질서 재편이라는 거대한 도전에 맞서 대한민국을 새로운 응전 체제로 대전환해야 한다. 새 정부 첫 정기국회부터 우리끼리의 전쟁터로 만든다면, 외부의 도전에 맞설 제대로 된 응전 태세를 갖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최근 당 내홍을 두고 사과부터 했다. 올해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했음에도, 내홍으로 국민 삶과 직결된 현안을 제대로 챙겨나가지 못한 데 대한 반성이었다. 반성에 이어 정 위원장은 "새로운 각오로 새롭게 변하겠다.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며 "이번 정기국회가 민생 회복과 정치 복원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앞장서서 뛰겠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치밀한 준비와 과감한 개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먼저 "강한 경제를 만들 것"이라며 ▲경제 체질 개선 및 시스템 대전환 ▲민간 주도 정부 지원 재정 운용 ▲국가채무 비율 50% 중반 억제 ▲불필요한 규제 철폐 및 과도한 세금 개혁 등을 제안했다. 두터운 복지 구축 차원에서는 ▲취약계층 중심 '현금 복지' ▲민관 협업 '서비스 복지' ▲생애주기 맞춘 사회적 약자 우선 지원 ▲복지제도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연금·노동·교육 개혁, 신성장 경제특구 구축(영남·호남·세종충청·강원제주 지역에 대기업 중심 신산업 산학연 클러스터 설치)도 제안했다. 정 위원장은 "정부와 여당이 아무리 일하고 싶어도 야당과의 협치 없이는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국회 중진협의회와 정기국회 기간 민생법안 협의를 위한 여야 민생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해당 협의체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제안한 입법 과제 가운데 비교적 쟁점이 적은 것을 협의해 처리하자는 구상이다. 다만 정 위원장은 노동조합 파업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회사 측 손해배상 추진 행위 제한이 골자인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두고 "한시가 급한 노동시장 개혁에 역행하는 '불법파업 조장법'"이라고 꼬집었다. 민주당이 정부의 쌀 과잉 생산분 매입 의무화를 골자로 양곡관리법 개정에 나선 데 대해서도 정 위원장은 "쌀 공급 과잉을 오히려 심화하고 미래 농업 발전을 저해하는 '농업 고사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최근 민주당의 윤석열 정부 견제 행보를 겨냥해 "정권 교체라는 명백한 현실마저 부정하고 있다. 마지막 손에 남은 의회 권력을 휘두르며,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을 살피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에, 스토킹 수준으로 대통령 부인 뒤를 캐고 이재명 대표 사법 절차를 방탄하는 데만 169석 야당의 힘을 몽땅 쓰고 있다"고 꼬집었다. 정 위원장은 "제가 기억하는 과거의 민주당은 결코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1998년 김대중 대통령은 지지층 반대에도 일본 대중문화 개방, 노무현 대통령은 진보단체 반발에도 과감한 한미 FTA 추진, 이라크 파병, 제주 해군기지 건설 등 국익을 위한 지도자의 용기 있는 결단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김 대통령은 임기 동안 세 아들 모두 검찰 조사를 받았지만, 단 한 번도 사법을 정치의 영역에 끌어들이지 않았다. 지금의 민주당을 보면서 김 대통령, 노 대통령께서 과연 무슨 생각을 하시겠나"고 반문했다. 특히 정 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의혹이 있는 경기 성남 대장동·백현동 토지개발 특혜 사건, 성남 FC 후원금 논란, 변호사비 대납 등에 대해 "모두가 민주당의 당내 경선 과정에서 제기됐던 문제들이고, 거대한 권력 카르텔에 의해 벌어진 사건들"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민주당은) 돈 한 푼 받지 않았다며, 사법 당국의 수사가 억울하다고 한다. 그러면, 박근혜 대통령은 돈 받아서 감옥에 보냈나"라며 "(박 전 대통령은) 돈 한 푼 받지 않고도 1737일 동안 옥고를 치렀다. 전직 대통령도 잘못이 있으면 감옥에 보내는 것이 지엄한 대한민국의 법인데, 도대체 누가 예외가 될 수 있나"고 반문했다.

2022-09-29 10:39:55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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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이젠 '솔로 아티스트'로…첫 솔로 데뷔 활동 성료!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 공식 활동을 마쳤다. 최유정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약 2주간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unflower'(선플라워) 활동을 마무리했다. 데뷔 6년 만에 선보인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그녀의 취향과 매력이 가득 담겨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선플라워(P.E.L)'는 리드미컬한 사운드들로 채워진 Pop R&B 곡이다. 태양이 떠있는 동안 활짝 피어나는 해바라기에 비유해 그 시간들을 소중한 것들로 채워가자는 의미를 가사에 담았다. 또한 그녀의 매력적인 보컬과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가 함께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만들었다. 앨범에 함께 수록된 'Tip Tip Toes'(팁 팁 토즈), 'OWL'(아울) 또한 R&B 장르 안에서 다양한 변주를 시도, 그녀의 개성 있는 음색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비롯해 음악 방송에서 'OWL' 무대를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솔로 활동을 소화했다. '선플라워(P.E.L)'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0위권에 진입했고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약 400만 회를 기록했다. 최유정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2022-09-29 10:34:4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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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박진 해임안에 "능력 탁월, 건강 걱정될 정도"…비속어 논란엔 '침묵'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이 당론 발의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국민들께서 분명하게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 약식회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고,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라며 이같이 답했다. 민주당은 지난 27일 의원총회를 통해 윤 대통령의 이번 해외 순방 중 불거진 논란에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당론 발의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을 단독 처리할 방침이나 해임건의안은 법적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같은 윤 대통령의 발언은 박 장관의 해임에 대한 분명한 반대 의사로 해석된다. 문제는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21대 국회 의석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과의 협치는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며 이로 인해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순방 기간 불거진 비속어 논란이 장기화되는 것에 대해 유감 표명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은 채 집무실로 이동했다.

2022-09-29 09:59:05 박정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