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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넷제로 달성 위해 그린 AI 기술 개발 나서

SK텔레콤이 그린(Green) AI(인공지능)로 넷제로에 성큼 다가간다. SK텔레콤은 SK에너지·한국전기연구원 및 스타트업과 협력해 신재생 에너지 가상 발전소 기술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전력 공급/수요를 예측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 최적화 등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선다. SKT는 또 넷제로 달성을 위해 통신국사/데이터 센터 에너지 최적 제어, 다회용 컵 사용 촉진 등 Green AI 기술 활용을 확대한다. SKT는 SK에너지, 한국전기연구원, 식스티헤르츠, 소프트베리와 함께 미래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가 넷제로 달성을 위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를 통합 관리하는 가상 발전소 기술 개발, 통신국사 에너지 최적 제어기술 개발, 플라스틱 절감 및 다회용 컵 사용 촉진을 위한 Vision AI 기술 개발 등 Green AI 분야 기술 개발에 앞장선다. S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상 발전소 기술의 핵심 영역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 및 전기차(EV) 충전 수요 예측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최적 제어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기반 전력 거래 분야에서 공동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SKT는 온실가스의 순 배출량을 '영(Zero)'으로 만들겠다는 SK그룹 차원의 넷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Green AI 분야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가상 발전소는 개인이나 사업자가 각 지역에서 태양광이나 풍력 등을 활용해 소규모로 생산하는 신재생 에너지를 플랫폼으로 연결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관리하는 개념의 가상의 시스템이다. 이러한 가상 발전소는 에너지 자원의 고갈,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이슈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 관리 기술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가상 발전소를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서는 AI 기술 활용이 필수적이다. 생산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에너지의 발전량을 예측하거나, 전기차 충전 등 고객들의 전력 수요를 예측하는데 인공지능이 예측 정확도를 높여 주기 때문이다. 또한, 생산된 전력을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통해 관리할 때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충전과 방전의 최적화도 가능하다.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활용해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량과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이에 맞게 전력을 생산, 저장, 거래하는 최적화된 가상 발전소를 만들겠다는 것이 SKT의 계획이다. SK에너지도 기존 주유소를 친환경 에너지를 직접 생산해 판매하는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으로 전환해 나가고 있는 상황에서, SKT와 SK에너지는 양사의 기술과 공간을 함께 활용하기 위해 힘을 모으게 되었다. SKT는 가상 발전소 기술 개발을 위해 식스티헤르츠, 소프트베리 등 스타트업은 물론, 한국전기연구원과도 손을 잡았다. 전국의 모든 신재생 에너지 공급량을 예측하는 가상 발전소를 운영 중인 식스티헤르츠와는 태양광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과 태양광 발전 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를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베리와는 전기차 운행 정보 및 충전 패턴 등의 데이터를 활용해 전력 소비를 예측하고 이를 가상 발전소 운영에 적용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할 예정이다. 한국전기연구원과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최적화하고, 가상 발전소 운영 기술을 공동 연구하기로 했다. SKT는 또 이번 가상 발전소를 시작으로 넷제로 달성을 위해 다양한 Green ICT 영역으로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T는 각종 서버 및 장비의 가동으로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통신국사나 데이터 센터 데이터센터(IDC)에 그린 ICT 기술을 활용해 오고 있다. 이러한 시설에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방시설을 끊임없이 가동해야 되는데 이러한 냉방 시스템을 인공지능으로 제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시설 내부에 설치된 센서와 관리 시스템으로부터 온도, 습도, 서버 트래픽 부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측정하고, 이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관리한다. SKT는 이러한 솔루션을 통신국사 및 데이터 센터에 확대 적용해 나감으로써 대규모 냉방을 위해 사용되는 전력 소모와 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T는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해 SK 그룹 내 ICT 위원회 산하의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관계사 간 협력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Green ICT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를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종민 SKT 미래 R&D 담당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KT의 IC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미래 기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2-09-28 09:52: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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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에이조스바이오와 AI 기반 항암 신약 공동연구

대웅제약이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해 합성치사 항암 신약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대웅제약은 지난 16일 에이조스바이오와 AI를 통한 합성치사 항암 신약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조스바이오는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 플랫폼을 바탕으로 합성치사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을 탐색하고, 대웅제약은 후보 물질에 대한 효능 평가와 임상 개발 등 사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합성치사는 2개 이상의 상호작용하는 유전자가 동시에 기능을 상실했을 경우 세포가 사멸되는 현상을 말한다. 종양억제유전자에 변이가 일어난 암세포의 경우 이미 유전자 하나의 기능이 상실된 상태이므로, 변이된 종양억제유전자와 상호작용하는 다른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할 경우 합성치사로 인해 암세포가 죽게 된다. 그러나 정상 세포는 종양억제유전자의 기능이 정상이므로 합성치사로 상호작용하는 유전자의 기능을 억제하더라도 죽지 않는다. 이런 이유로 종양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갖고 있는 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되도록 하는 합성치사 원리의 항암 신약 개발이 주목받고 있다. 에이조스바이오는 신약 개발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AI 기술과 함께 의약화학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iSTAs)을 구축했다. 특히 iSTAs 플랫폼 중 하나인 MoliSTA는 특정 타깃에 대한 저분자화합물의 활성 예측을 통해 신규 유효물질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굴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에이조스바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iSTAs)를 통해 최적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함으로써 연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항암 신약 개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항암 분야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대웅제약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을 지속 강화해 나가는 과정에서, AI 기반의 혁신 신약 플랫폼을 구축한 에이조스바이오와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하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항암 신약 개발을 가속화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09:51: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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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에코바디스 2022 ESG 평가서 '골드'등급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지속가능성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적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전세계 175개국, 10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네 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한다.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중요한 비즈니스 지표로 활용하는 만큼 글로벌 기업들도 에코바디스 평가를 표준으로 삼아 거래업체들이 평가받도록 요청하고 있다. 존슨&존슨, GSK,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들 역시 벤더들의 공급망 관련 ESG 성과를 평가하는데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실버 등급을 부여 받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로 전년대비 14점 상승한 71점을 받아 1년만에 골드 등급으로 등극했다. 지속가능경영에 있어 잠재적인 위협 요소의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단기간 내 등급을 올릴 수 있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SCOPE 3 배출량 산정 및 보고를 포함한 체계적인 온실가스 및 에너지 관리 체계 구축, ▲철저한 안전·환경 관리 절차 수립 및 모니터링, ▲핵심 협력사 대상 ESG 평가 및 실사를 통한 공급망 리스크 관리 이행 등을 강점으로 인정받아 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의 모든 영역에서 전년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대표 ESG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회사의 ESG 경영이 신뢰받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늘리며 시장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09:44: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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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베그젤마' 최대시장 美 뚫었다..주요국 진입 준비 완료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2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 유럽과 영국, 일본에 이어 최대 규모 시장인 미국까지 진출하며 주요 진입 시장 준비를 마쳤다. 오는 하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성폐암, 전이성 신세포암, 자궁경부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자궁관암), 원발성 복막암, 순환성 교모세포종 등의 적응증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부터 유럽, 영국, 일본 등 글로벌 주요국가 규제기관으로부터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순차적으로 획득했다. 셀트리온은 원가 경쟁력을 앞세워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조속히 안착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오리지널 의약품 아바스틴 개발사인 제넨테크와 글로벌 특허 합의를 완료하고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안정적으로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셀트리온 제품의 판매 및 마케팅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올해 하반기 유럽 주요국가를 비롯해 순차적으로 베그젤마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의약품 시장조사 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1년 글로벌 베바시주맙 시장 규모는 64억3530만 달러(약 8조9700억원)로, 그 중 미국시장은 단일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26억200만 달러(약 3조6300억원) 수준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유럽과 미국, 일본 등 주요국가의 허가를 모두 획득하며 베그젤마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현재 개발중인 다른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임상 및 허가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28 09:29: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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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정감사]강선우 "사각지대서 고통받는 보호아동 4천명…자립 지원해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보육원을 중간에 나온 아동 등에 대해서도 국가가 사후관리하고, 자립수당·자립정착금 지급 등 필요한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보육원을 중도퇴소한 청년이 생활고와 외로움 끝에 "삶이 고달프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한 사건은 전국민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에 국가가 보육원을 나온 모든 청년에게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심리·정서적 지원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국회에서도 보호중단아동 지원 강화를 골자로 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강선우 의원실이 이날 공개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보육원을 중도퇴소한 아동이 68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아동복지시설 출입이 제한된 2020년을 제외하면 보호중단 사례는 해마다 1400명에 달했다. 이는 연 2500명 수준인 보호종료아동의 절반이 넘는 수치로 더 큰 문제는 보호중단아동이 될 경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중단된다는 점이다. 강 의원은 "보호중단아동 중 원가정으로 돌아가거나, 시설을 무단 퇴소한 4000명(58%)은 그간 명확한 법적 지원 근거나 자립지원 매뉴얼 등이 부재해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뒤늦게 자립수당, 자립정착금 등 지원 정책을 알게 돼도 소급 적용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문을 나가는 순간부터 제도적 보호망 밖에 놓여 생활고를 겪거나, 노숙하거나, 범죄에 노출되는 것으로 실제 보육원을 중도퇴소한 아동 중 범죄를 저질러 보호처분을 받거나 사망한 사례도 확인됐다.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은 국가가 자립 지원해야 할 대상자에 보호중단아동을 포함될 수 있도록 하고, 자립지원전담기관에서 사례관리 및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국 지자체 산하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심의·의결한 보호중단아동에 대해서도 맞춤형 자립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원은 "보육원을 중간에 나오더라도 아동이 어디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은 없는지 국가가 끝까지 살펴봐야 한다"며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자립준비청년이 없도록 복지부와 지자체는 더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9-28 09:18:2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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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 참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 Future Farmers of Korea)에 도내 12개 농생명산업계고 학생 100명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국영농학생축제는'농업으로 꿈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농촌·농업 환경 보전과 미래 식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생명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직업·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교육활동의 장으로 발전적인 농생명 교육 모델을 찾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올해 축제에 참가하는 경기도 대표단은 학생 100명, 지도교사 및 관계자 36명 등 총 136명이다. 전국 14개 시도에서 학생 850명이 참가하며, 지도교사 및 대회 관계자 등 1,266명이 참석한다. 이 축제는 기능경진만이 아니라 학술대회, 예술제까지 아우르는 큰 규모의 행사이다. 세부 종목은 ▲전공경진: 식물자원, 동물자원, 식품가공, 농업유통,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등 6종목, ▲과제이수발표: 경영과제 개인 및 공동, 개인 및 공동 연구과제, 농생명창업아이템, 농산물마케팅 등 6종목, ▲실무능력경진: 화훼장식, 제과·제빵, 조경설계, 농기계정비, 농식품조리, 애견미용 등 6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FFK골든벨, ▲FFK예술제 등 6개 분야 총 21개 종목이다. 경기도 대표단은 21개 모든 종목에 참가한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정책과 과장은 "영농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개발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08:59: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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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하나금융타운'이 조성중인 인천 청라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 7000만원)을 개최한다. KLPGA 정규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로 개최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대회는 레이디스 아시안투어(LAT) 시리즈의 국제 골프대회로, 지난 6월에 개최된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 대회에 이어 국내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대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주요 선수로는 LPGA 메이저 대회인 2022 US 여자오픈 우승자인 이민지를 비롯해 LPGA 메이저 대회 2021 ANA Inspiration에서 우승해 신인상을 차지한 패티 타와타나킷(태국) 등 해외에서 활약 중인 톱 랭커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 외에도 올 시즌 4승 고지에 오른 박민지, 골프천재 김효주,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 국내 골프 팬 인기몰이 중인 박현경, 임희정 등의 선수들이 출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새롭게 선보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아시아유망주들에게도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하며 세계 아마추어 골프 랭킹 14위까지 올랐던 자라비 분찬트(태국)는 올해 4월에 하나금융그룹 후원 선수로 인연을 맺으며 이번 대회에는 프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또 베트남의 박세리를 꿈꾸며 KLPGA 무대 진출의 꿈을 가진 응우옌 타오 미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무료 숙식 제공의 혜택은 물론 '하나글로벌캠퍼스'에 묵는 선수들에게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응원 메시지 카드와 함께 '웰컴초콜릿'과 '힐링플라워'를 전달함으로써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도 ESG 가치 확산을 위해 참가 선수들이 동참한다. 참가 선수들이 획득 상금의 1%를 기부하고 대회 기간 중 1번, 11번 홀에서 진행하는 'Every Birdie Hole'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성적에 따른 기부금도 적립하게 된다. 여기에 하나금융그룹도 같은 금액을 매칭해 총 5000만원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인천 서구 지역 내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아동들에게 기부한다. 또 이와는 별도로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을 위해 '박세리 희망재단'에 5000만원을 추가로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새롭고 다양한 변화를 추구하는 하나금융그룹의 의지를 담아 디지털과 ESG를 접목 시켰다. 친환경을 위해 종이 티켓 제로화를 추진하며 오는 28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서만 티켓을 사전 판매하고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28 08:10:2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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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MBC 편파조작방송진상규명TF' 구성…尹 비속어 논란 대응

국민의힘이 27일 미국 순방 기간 불거진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관련 MBC 최초 보도에 대해 편파·조작으로 규정, 이에 대응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것이라고 했다. TF 명칭은 'MBC 편파조작방송진상규명'으로 정했다.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관련 공세를 이어가는 야당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갖고, MBC 편파조작방송진상규명TF 구성 방침에 대해 밝혔다. TF는 3선 박대출 의원을 위원장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성중·윤한홍·윤두현·최형두·장동혁·조수진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주 원내대표는 의총에서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을) 최초 보도한 MBC는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보도의 기본조차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소위 지라시(정보지)를 자막으로 그대로 입혀 방송하는 건 공영방송으로서 책임을 포기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앞서 MBC는 윤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한 빌딩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가 끝난 뒤 박진 외교부 장관 등과 퇴장하는 도중 발언한 내용을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고 자막 처리해 보도한 적 있다. 국민의힘은 해당 보도에 반발했고, 당 차원에서 논평과 여러 가지 메시지를 내며 대응해왔다. 특히 주 원내대표는 같은 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마친 뒤 윤 대통령 비속어 논란 관련 MBC 보도에 '자막 조작 사건'이라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당이 TF까지 구성해 전방위적으로 MBC를 압박하는 형세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당론 발의한 데 대해 "다수당의 힘자랑이고 횡포이며, 대통령과 정부에 대한 발목잡기를 넘어선 협박"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지금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민주당에 "위기 극복을 위해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27 16:28:19 최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