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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큐라티스, 오송 바이오플랜트 유럽 GMP 실사 완료

인벤티지랩은 자회사 큐라티스의 오송바이오플랜트가 유럽-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GMP) 현장실사를 순조롭게 마치고 향후 유럽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EU-GMP QP 현장실사는 유럽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위한 글로벌 수준의 적합성을 확인하기 위한 절차로, 큐라티스는 지난 1월 말 해당 실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를 통해 큐라티스 오송바이오플랜트는 유럽 지역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을 공급할 수 있는 생산시설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큐라티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cGMP 수준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이루어진 것"이라며 "큐라티스의 글로벌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의약품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오송바이오플랜트 GMP 백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큐라티스의 지분을 단계적으로 인수, 지분 40% 가량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상태다. 지분 인수로 큐라티스의 GMP 생산 시설을 확보하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위탁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큐라티스는 인벤티지랩 위택생산개발(CDMO) 설비 구축 완료에 따라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종료하고 생산준비에 돌입했다. 인벤티지랩과 IVL3003(치매 치료제), IVL3021(비만 치료제), IVL3024(당뇨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 단가를 협의 중이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큐라티스는 향후 글로벌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인벤티지랩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CDMO 사업 확대와 글로벌 사업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사업화를 논의 중인 외부 고객사들의 CDMO 생산설비에 대한 현장실사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유럽에 본사를 둔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 기업이 오송바이오플랜트를 방문해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반 생산설비와 품질 시스템을 직접 점검했으며, 실사 이후 높은 관심과 함께 플랫폼 적용 및 생산 협력과 관련한 후속 절차를 협의 중이다. 김성준 큐라티스 대표는 "이번 EU-GMP QP 현장실사 통과와 글로벌 고객사의 현장 실사는 오송바이오플랜트의 글로벌 수준 생산 역량을 확인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인벤티지랩과 함께 구축한 CDMO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사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반 파이프라인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3-11 09:2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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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아이폰 17e·아이패드 에어 출시

이동통신 3사가 11일부터 애플의 새로운 실속형 모델인 '아이폰 17e'와 신형 '아이패드 에어'를 정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 아이폰 17e는 전작인 아이폰 16e 128GB 모델과 동일한 99만 원의 출고가를 유지하면서도 기본 저장 용량은 256GB로 두 배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 17e는 A19 칩과 세라믹 쉴드 2로 성능·내구성을 강화하고, C1X 모뎀으로 통신 속도를 2배 높였다. 15W 무선 충전과 4800만 화소 카메라도 갖췄다. 아이패드 에어는 M4 칩을 탑재해 AI 효율을 극대화, M1 대비 2.3배 빨라졌으며 개선된 셀룰러 성능과 최신 무선 규격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온라인 전용 요금제인 '다이렉트 5G 76' 가입 고객에게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OTT 서비스 한 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내걸었다. 삼성 T 프리미엄 카드 사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84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휴대폰 파손 및 분실에 대비한 'T 올케어플러스 6' 보험 상품 4종을 함께 운영한다. KT는 가족 결합과 제휴카드를 통한 요금 절감에 집중한다. '5G 초이스 스페셜' 요금제와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이용하면 선택약정을 포함해 최대 50% 요금 할인이 가능해 월 5만 원대에 무제한 데이터를 쓸 수 있다. 또한 제휴카드 두 장을 활용한 더블할인으로 최대 115만 원의 혜택을 제공하며, 24시간 eSIM 셀프 기변 시스템을 통해 기기 변경 편의성을 높였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구매 후기 작성 시 에어태그를 증정하거나 에어팟 프로 50% 할인 등을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라이브 커머스와 디바이스 결합 혜택을 강조한다. 출시 당일 오전 '유플러스LIVE'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시청자에게 5만 원 상당의 액세서리 쿠폰을 지급한다. 월 10만 5000원 이상 요금제 가입자가 '애플디바이스팩'을 선택하면 에어팟 4세대 할부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태블릿이나 스마트워치 등 보조 기기를 함께 사용하는 고객을 위해 요금제 등급에 따라 세컨드 디바이스 월정액을 최대 3만 3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아이폰 17e의 출고가는 256GB 기준 99만 원이며, 아이패드 에어는 11인치 와이파이 모델 기준 9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소비자는 전국 각 통신사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1 09:21: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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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악화에 재외국민 특별전형 자격요건 특례 적용

대교협, 2026학년도 1학기까지 재직·재학·체류요건 특례 적용 대학에 권고 이란·중동 7개국 여행경보 반영…제3국 체류·재학, 소명자료 사후 제출도 대학별 판단 안내 중동 지역 정세 악화로 조기귀국하거나 일시귀국한 재외국민 수험생은 2026학년도 1학기까지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재직·재학·체류 요건을 예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교협이 대학에 관련 특례 적용을 권고하면서, 외교부 여행경보 발령 이후 귀국한 교민 자녀의 입시상 불이익을 줄이는 방향으로 전형 운영 기준이 조정된다. 1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대교협은 중동지역 정세 악화에 따라 외교부가 이란에 대한 4단계 여행경보(여행금지)와 중동 7개국에 대한 3단계 여행경보(출국권고)를 각각 발령함에 따라, 현지 교민의 원활한 학습권 보장 등을 위해 재외국민 특별전형 자격요건에 대한 특례를 대학에 안내한다. 외교부는 지난 5일 이란 전역에 여행금지(4단계)를, 8일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오만, 카타르, 쿠웨이트 전역과 사우디아라비아 일부 지역, 요르단 일부 지역에 출국권고(3단계)를 발령했다. 대교협이 마련한 특례 적용안에 따르면 보호자 재직요건의 경우 해외파견재직자는 기존 파견서상 재직기간이 3년(1095일) 이상인 경우에 한해, 파견 취소 또는 파견철수명령일부터 국내학기 기준 2026학년도 1학기까지의 재직기간을 예외적으로 인정할 수 있다. 자영업자와 현지취업자는 중동지역 8개국 현지 근무기록 또는 납세기록이 있는 경우에 한해 지난 8일 이후부터, 이란은 지난 5일 이후부터 국내학기 기준 2026학년도 1학기까지의 재직기간을 인정할 수 있다. 학생 재학요건은 국내학기 기준 2026학년도 1학기까지 인정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학생의 체류요건도 국내 기준 최대 2026학년도 1학기까지의 시점까지 인정할 수 있다. 특례 적용에 필요한 소명자료는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사후 제출 처리도 가능하다. 대교협은 구체적인 요건 인정 기간 등 개별 사례에 대한 판단은 대학이 중동지역 현지와 지원자 상황을 고려해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중동지역 상황 악화로 인한 제3국 체류 및 재학에 대해서도 대학별로 상황을 참작해 판단할 것을 권장했다. 중동지역 분쟁 상황이 연장될 경우 추후 특례 연장 가능성도 열어뒀다. 김삼열 대학입학지원실장은 "이번 특례를 통해 이란 및 중동 7개국에 거주 중인 교민이 외교부의 여행경보 발령 시점 이후 조기귀국 또는 일시귀국하더라도, 2026학년도 1학기까지 재외국민 특별전형의 재직·재학·체류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1 09:21: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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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 “한국 기업, AI로 생산성 높였지만 ‘재작업 세금’에 성과 일부 상쇄”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워크데이는 글로벌 조사 결과 한국 기업들이 AI 도입으로 생산성이 향상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충분히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워크데이가 2025년 11월 하노버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원의 69%가 AI 도입 이후 생산성이 향상됐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범용 AI 도구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수정하거나 결과물을 재확인하는 데 추가 시간이 소요되는 '재작업 세금(Rework Tax)' 현상이 성과를 일부 상쇄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직원의 82%는 AI 활용을 통해 주당 1~7시간의 시간을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존 업무 프로세스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더 빠르게 생성된 결과물을 검토하거나 수정하는 데 다시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직원의 31%가 저품질 AI 결과물을 수정하거나 재작성하는 데 매주 평균 1~2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인력의 53%는 주당 1~3시간을, 29%는 4~7시간을 절감하고 있다고 답했지만 확보된 시간이 관리와 감독 업무에 다시 투입되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 방식에서도 성장 여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 AI 도구를 매일 사용하는 직원은 22%에 그친 반면 48%는 주당 몇 차례 사용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또한 국내 직무 가운데 절반 미만만이 AI 역량을 반영해 업데이트된 상태로, 기존 업무 구조와 최신 기술 간의 격차도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워크데이는 한국 기업이 AI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직무 구조의 현대화와 함께 AI로 절감한 시간을 인재 역량 강화에 재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워크데이가 하노버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글로벌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조사는 아시아태평양, 북미,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의 기업 종사자 3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는 모두 연 매출 1억 달러 이상 기업에 소속된 AI 기술 사용자로 구성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1 09:16:5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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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키즈랜드 그림책 프로젝트 ‘상상금지!’, 볼로냐 라가치상 스페셜 멘션 수상

KT는 영유아동 전용 IPTV 서비스 지니 TV 키즈랜드가 기획한 그림책 프로젝트 '상상금지!'가 '2026 볼로냐 라가치상' 크로스미디어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볼로냐 라가치상은 세계 최대 어린이 도서 행사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아동 도서와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시상으로 평가된다. 크로스미디어 부문은 책 원작을 다양한 미디어 형태로 확장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작 '상상금지!'는 어린이가 직접 그린 상상 속 동물을 종이책, 전자책, 애니메이션,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한 프로젝트다. 어린이들의 그림과 아이디어를 인공지능 기술과 결합해 콘텐츠로 발전시킨 사례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키즈랜드가 개최한 어린이 작가 공모전 '함께 그린 책 2: 내 친구 상상 동물'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이 출품한 상상 동물 그림 가운데 최종 선정된 20점을 일러스트레이터 이경국 작가와 함께 하나의 그림책으로 제작했다. 해당 도서는 2025년 5월 '상상금지!'라는 제목으로 출판사 로이북스를 통해 출간됐으며 전자책으로도 발간됐다. 키즈랜드는 그림책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레드독과 함께 북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지니 TV에서 공개했다. 레드독의 AI 이미지 생성 기술과 전통 애니메이션 제작 방식을 결합해 그림책 내용을 영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모전 1차 선정작 50점을 활용해 AI 미디어아트 시리즈도 제작했다. 이미지 생성 모델로 구현한 동물 그림에 음성 생성 기술을 결합해 상상 동물을 아이들의 목소리로 소개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상상금지!' 애니메이션과 종이책은 4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다른 수상작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KT는 수상을 기념해 3월 20일부터 4월 16일까지 '2026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애니메이션' 특집관을 운영한다. 해당 기간 특집관을 시청한 이용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상상금지!' 종이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키즈랜드는 최근 어린이 공모전 '함께 그린 책 3: 내 친구'를 진행했으며 3월 31일 수상작 발표를 앞두고 있다. 최종 수상자들은 향후 공개 예정인 AI 동화와 그림책 제작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1 09:11:4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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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 협력 나선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과 협력해 차세대 보안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 현장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과 토마스 데뤼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기반 보안 서비스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 기능을 통합해 제공하는 보안 아키텍처로, 클라우드 중심 업무 환경에서 보안 관리 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평가된다. 최근 기업 업무 환경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직원들이 다양한 장소와 기기에서 기업 시스템에 접속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네트워크 중심 보안 체계에서 벗어나 복잡해진 접속 환경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보안 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양사는 글로벌 보안 기술을 기반으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모든 접속 시도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제로 트러스트' 기반 보안 체계 구축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별 요구에 맞춘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보안 서비스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MWC26에서 자체 개발 중인 'U+SASE'를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보안 협업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조만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03-11 09:10:1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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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내달 7일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음악대학 교수, 동문, 재학생으로 구성된 피아노 연주단체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Sungshin Piano Society)'가 창단 1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지난 2016년 창단 이후 꾸준한 연주 활동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에 앞장서 왔을 뿐 아니라 국내 최초 '투 피아노' 전곡 연주로 선보이는 구스타프 홀스트의 '행성' 모음곡 연주 등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로 청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에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 전공 교수진 5인을 비롯해 23인의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 연주자가 함께 참여해 교수·동문·재학생이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협력과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 연주회 프로그램은 그동안 청중들의 호응을 얻었던 작품들로 구성된다.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서곡 △스메타나 〈몰다우〉 △구노 오페라 〈파우스트〉 왈츠 △글린카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생상스 〈죽음의 무도〉 △조플린 〈랩소디〉 등 다양한 시대의 귀에 익은 명곡들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앙상블 편성으로 연주될 예정이다. 오윤주 성신여대 음악대학장은 "성신 피아노 소사이어티는 성신여대 음악대학 피아노 전공의 교수진과 졸업 동문, 재학생이 함께 무대에 서며 성신 음악인들의 예술적 전통과 세대를 잇는 음악적 연대를 다져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피아노 음악을 사랑하는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음악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념 연주회는 성신여대에서 진행하는 지역주민 초대행사 외에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는 예술의 전당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1 09:08: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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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해협에 기뢰 부설 포착…트럼프 "즉각 제거하라"

이란이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5분의 1이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11일(현지 시간) CBS뉴스는 익명의 미국 당국자들을 인용,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려는 움직임이 미 정보 자산에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들 당국자는 이란이 기뢰를 2~3개씩 운반할 수 있는 소형 선박들을 사용해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의 기뢰 보유량은 2000~6000개로 추정되며, 대부분 자체 생산했거나 중국·러시아 등 국가에서 들여온 것이라고 CBS는 설명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기뢰 부설용 선박 10척을 완파"했다며 이란이 기뢰를 즉각 제거하지 않을 경우 전례 없는 군사 공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어떤 이유로든 기뢰가 설치됐고, 즉시 제거되지 않는다면 이란에 가해질 군사적 결과는 전례 없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만약 반대로 그들이 설치했을 수도 있을 기뢰를 제거한다면, 그것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었으며, 이후 해협은 사실상 봉쇄된 상태다.

2026-03-11 08:30:36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