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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서울소방재난본부와 화재 예방·재난 대응 협력

SK브로드밴드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SK브로드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성진수 CSPO(최고안전보건책임자)와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해 핵심 인프라 시설의 화재 등 재난을 예방하고, 미디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해 시민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SK브로드밴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IPTV와 지역채널을 활용해 상황에 맞는 안내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방 안전의 중요성과 정책을 전달하기 위한 다큐멘터리와 지역 뉴스 등 관련 프로그램 편성도 추진한다. 양측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문화 교육 웹툰과 요금 안내서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전문 인력을 통해 SK브로드밴드 주요 사업장의 소방 안전 시스템을 점검하고 안전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 대상 재난 예방 정보도 IPTV 인프라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양측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관할 소방서와 협력해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합동 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시민 대상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의 성진수 CSPO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재난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6 14:21:3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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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일본 '사쿠라 파인텍 재팬'과 협력..."병리 검사실 고도화"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달 글로벌 병리 자동화 솔루션 기업 '사쿠라 파인텍 재팬'과 병리 검사실 자동화와 관련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 검사실의 운영 시스템과 검사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자동화 기반 검사 환경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했다. 사쿠라 파인텍 재팬 대표단은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 검사실에서 운영 중인 검체 트래킹 시스템을 확인했다. 해당 시스템은 검체 유입부터 최종 진단 단계까지의 흐름을 관리해 검사 과정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관리 체계로 운영되고 있다. 이어 진행된 면담에서는 허주영 GC녹십자의료재단 병리센터 원장과 함께 병리 검사 자동화 확대와 검사실 운영 효율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사쿠라 파인텍 재팬의 핵심 자동화 장비인 전자동 포매 시스템 'Tissue-Tek AutoTEC a120' 도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온다 카즈토 사쿠라 파인텍 재팬 대표는 "녹십자의료재단의 병리 검사실 운영 체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사쿠라의 전자동 포매 시스템 a120와 녹십자의료재단의 검사 역량이 결합된다면 검사 효율성과 진단 신속성 향상에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검사실 자동화 환경 구축을 위한 기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글로벌 파트너인 SFJ와의 협력을 통해 병리 검사실 자동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동화 기술 도입과 검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검사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6 14:18: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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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중등 AI 담당교원 연수 신설…올해 3000명 이수 지원

교육부가 초·중등 인공지능(AI) 교육 담당 교원을 위한 연수 과정을 처음으로 개발하고 오는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교원의 AI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담당교원 역량강화 연수 과정' 개발을 2026년 2월 완료하고 5월부터 연수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 과정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재양성 방안(AI for All)'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초·중등 AI 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동 개발한 이번 연수 과정은 인공지능 기술의 이해와 활용, 윤리 등을 포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과 수업과 연계된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인공지능 개념과 원리, 최신 AI 기술의 교육적 활용, 인공지능 윤리와 사회적 영향 등을 균형 있게 반영해 AI 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연수 체계를 구축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연수 과정은 교원의 수준과 역할에 따라 기초·심화·전문 단계로 이어지는 멀티트랙 구조로 운영된다. 기초 단계는 AI 기본 개념과 수업 적용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심화와 전문 단계는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이해와 수업 설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 대상은 초등 교원과 중·고등학교 정보 교사, 고등학교 '인공지능 수학' 과목 담당 교원이다. 각 교과 특성과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교과별 맞춤형 AI 교육 연수 과정으로 설계됐다. 교육부는 오는 5월 기초 연수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심화와 전문 연수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약 3000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2029년까지 총 1만명의 교원이 연수를 이수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 교육의 성패는 교원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교원이 수업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자신 있게 가르칠 수 있도록 연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16 14:12: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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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이노베이션, 반도체 '리드프레임' 성장 효과..."2025 실적 반등"

HLB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인 반도체 부품 분야에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HLB이노베이션의 2025년 별도기준 매출은 322억원으로 전년 253억원 대비 약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8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영업손실 32억원에서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약 29억원으로 전년 당기순손실 37억원에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이번 호실적은 '리드프레임' 사업 성장과 함께 원가 구조 개선 및 비용 효율화 노력이 맞물리며 나타난 성과다. 리드프레임은 반도체 칩을 고정하고 전기 신호를 외부로 전달하는 부품이다. HLB이노베이션은 우선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며 생산 물량 증가에 적극 대응했다. 또 생산 공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선 설비·장비 투자와 인적 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HLB이노베이션은 대외 환경 변화에 발맞춰 공정 자동화와 생산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센서 및 전력반도체 파워모듈 등 전장용 리드프레임 제품군을 확대하며 올해도 반도체 사업의 성장세와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HLB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반도체 리드프레임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효율화 노력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한편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6 14:08: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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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한국-베트남 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항생제 내성 국제 연구"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한-베트남 공동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과제는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다. '반코마이신 최적정 용량·용법 사용을 위한 해석 가능한 인공지능(AI) 모델 기반 임상의사결정시스템 다국적 개발 및 임상 검증'을 주제로 한다. 반코마이신의 최적 투여 용량을 결정할 수 있는 의료 지원 시스템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개발하고, 실제 임상 환경에서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반코마이신은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감염 치료에 쓰인다. 효과를 내는 농도와 부작용이 나타나는 농도 사이의 범위가 좁아 적정 용량 설정이 중요하다. 환자의 혈중 약물 농도를 분석해 적절한 투약량을 결정하는 치료약물농도 모니터링 방법이 활용되고 있으나 의료진이 직관적으로 사용 가능한 디지털 도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개발하고 병원 전자의무기록과 연동해 실제 사용성 및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반코마이신 치료 효과를 높이고 약물 부작용을 줄이는 임상적 효과를 입증하는 데 중점을 둔다. 아울러 다국가 대규모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베트남 국방부 산하 의료기관인 베트남 175 군병원과 협력한다. 양 기관은 2023년 한림대성심병원 에크모 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감염질환 공동연구 논의를 이어오며 협력 체제를 다져 왔다. 연구팀은 한국과 베트남 의료기관에서 반코마이신을 투여받은 환자의 혈중 농도와 임상 데이터를 수집해 다국가 표준 데이터셋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과 베트남 간 상호 검증을 통해 모델의 정확도와 실제 임상 적용 가능성을 평가한다. 이와 함께 인력 교류 프로그램, 공동 학술 심포지엄 등을 통해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공동 논문 발표 등 국제 학술 성과 창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은 김용균 한림국제항생제내성센터장(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감염내과장)이 맡으며, 2026년 2월부터 2029년 2월까지 총 3년간 진행된다. 김용균 센터장은 "항생제 내성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보건 과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협력과 데이터 기반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AI 기반 정밀 치료 기술을 발전시키고, 국제 감염질환 연구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6 14:06:2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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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 '2026 채용전환형 인턴십' 모집..."글로벌 리더 발굴"

페브리즈, 다우니, 질레트, 오랄비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P&G가 오는 4월 17일까지 '2026 채용전환형 인턴십'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4월 17일 오후 1시까지 P&G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 및 온라인 시험 응시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서류 합격자는 5월 면접을 거쳐 6월 초 최종 합격하게 된다. 모집 부문은 ▲영업마케팅 ▲재무전략 ▲공급망관리 ▲정보기술 등 총 4개 분야다. 학·석사 기졸업자 또는 2027년 8월 이내 졸업 예정자라면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는 6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참가자는 각 부문에서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턴십 기간 중 P&G 아시아태평양 지역 허브인 싱가포르 지사를 방문해 글로벌 업무 환경을 경험할 기회도 갖는다. 한국피앤지 인사팀 오서영 상무는 "P&G는 세계 소비재 시장 선도 기업이자 '인재 파워하우스'로 인재를 핵심 성장 동력이자 파트너로 바라본다"며 "주도적인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춘 한국P&G와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3-16 13:50:3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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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승부수 삐끗…‘아보카도’ 연기하고 인력 20% 줄인다

메타가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아보카도' 출시를 연기하면서 기술 경쟁에서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전체 임직원의 20%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 계획까지 겹치며 메타의 AI 전략이 안팎에서 압박을 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로이터와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는 내부적으로 '아보카도' 공개 시점을 최소 5월 이후로 늦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해당 모델은 이달 중순 공개될 예정이었다. 아보카도는 메타의 기존 모델 '라마4'보다는 성능이 개선됐지만, 오픈AI의 GPT 5.4, 구글의 제미나이 3.1 프로, 앤스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6 등 경쟁 모델과 비교하면 성능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메타는 출시 일정을 미루고 모델 보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메타는 기술 개발과 별개로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메타의 임직원은 약 7만9000명으로, 전체 인력의 약 20%를 감축할 경우 1만5000명 이상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메타는 이미 여러 차례 대규모 감원을 진행해왔다. 2022년 11월에는 전체 인력의 약 13%인 1만1000명을 감원했고, 2023년에도 추가로 1만 개 일자리 축소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메타는 AI 개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연구 인력 확보에 수십억 달러를 투입했으며 데이터센터 구축 등 AI 인프라에 약 6000억 달러(약 800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AI 관련 지출은 약 1350억 달러로, 지난해의 두 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지난 1월 "과거에는 대규모 팀이 필요했던 프로젝트를 이제는 매우 뛰어난 한 명이 수행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며 AI 중심 조직 구조 변화를 시사한 바 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3-16 12:02:04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