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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李 대통령 지지율 51.5%...4주 연속 하락세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22회 국무회의 겸 제9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0%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가 상승하면서 긍정·부정 간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

 

1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51.5%로 집계됐다. 반대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44.2%였다. 의견을 유보한 응답은 4.3%였다.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3.7%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8월 둘째 주 조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부정 평가는 3.2%포인트 상승하며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나타났으며, 18~29세와 60대, 40대에서도 긍정 평가가 감소했다. 30대 역시 전주보다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여성층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방식은 무선 자동응답(ARS)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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