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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언터쳐블 셀프디스 "슬리피 개미, 올라프 닮았다"

'컬투쇼' 언터쳐블 셀프디스 "슬리피 개미, 올라프 닮았다" 힙합듀오 언터쳐블 멤버 슬리피가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닮은꼴 부자'에 등극했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에 출연 중인 슬리피의 삭발 머리를 본 컬투 정찬우는 슬리피를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개미' 같다고 표현했으며 멤버 디액션 역시 슬리피의 헤어 스타일에 대해 '소금쟁이', '사마귀'라고 화끈한 셀프 디스를 덧붙여 좌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언터쳐블은 신곡 '크레파스'를 "진짜 힙합"이라고 표현하며 "러브 힙합이 아닌 진짜 힙합을 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멘트 후 신나는 라이브를 선보인 언터쳐블에게 청취자들은 "신곡 '크레파스' 들으니까 버스에서 뛰고 싶은데 참고 있다", "진짜 하고 싶은 음악 했네"라며 재미있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언터쳐블은 신곡 '크레파스'와 히트곡 'Tell Me Why' 라이브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실시간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명실상부 명품 힙합듀오 다운 저력을 과시한 이들은 오는 28일 홍대 게릴라 콘서트를 깜짝 예고하며 힙합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리기도 했다. 지난 18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HEllVEN(헬븐)'을 발표한 언터쳐블은 타이틀 곡 '크레파스'로 본격적인 음악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조카 크레파스 18색깔"이라는 과감한 가사와 무대로 주목 받고 있는 언터쳐블의 '크레파스' 무대는 오늘(26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3-26 16:09:2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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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악플러 때문에 자살시도까지…"기준 정해 심한 욕설에만 대응"

홍가혜, 악플러 때문에 자살시도까지…"기준 정해 심한 욕설에만 대응" 악플러를 무더기 고소한 뒤 거액 합의금을 챙겼다는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홍가혜 측은 "기준을 정해 정도가 심한 욕설에만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홍가혜 측 대리인인 최모 변호사는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악플 모두에 대해 고소를 했다면 1만건이 넘었을 것"이라며 "정말 심한 것들에 대해서만 대응을 했기 때문에 검찰·경찰에서도 고소를 남발했다는 항의는 들어보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홍가혜는 판결에 앞서 지난해 7월 말 보석으로 풀려난 뒤 1천건이 넘는 악플에 대해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홍씨가 성적 모욕감을 준 내용들을 내게 가져왔다. 홍씨 얼굴을 성관계 사진에 합성한 것이었다. 정신적 쇼크를 받고 자살시도까지 했다고 한다"며 "고소를 진행하기로 하고 지난해 4월18∼19일 올라온 댓글들을 스크리닝했다"고 설명했다. 최 변호사는 "고소의 하한선은 'XX년'이라는 표현이었다"며 "그보다 중한 내용에 대해서만 고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애초에 합의금을 받으려고 고소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적정한 수준으로 조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초 형사고소 뒤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할 계획이었다"며 "통상의 경우 민사조정을 하면 100만∼150만원 정도다. 형사합의까지 고려할 때 홍씨가 200만원을 받은 것은 과한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다. 홍가혜는 악플의 정도에 따라 200만∼500만원 수준의 합의금을 받고 일부 고소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변호사는 "인터넷 욕설을 당한 피해자가 할 수 있는 법적 조치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홍씨 조치는) 영장 등 수사기관의 권한을 통해 피해를 입증하고 정신적인 타격 등을 회복하는 합법적인 절차다. 앞으로도 이런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앞서 홍가혜가 800여명의 악플러를 고소했고 그들로부터 1인당 약 200만 원의 합의금을 받아낸다고 알려져 거센 비난을 받아왔다.

2015-03-26 16:08:05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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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USA 2탄 터졌다, 태진아·이루 포함 유명 인사 2명 더 있다

시사저널USA 2탄 터졌다, 태진아·이루 포함 유명 인사 2명 더 있다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 의혹을 보도한 시사저널USA가 예고했던 후속 기사를 공개했다. 시사저널USA는 26일 '거짓은 진실을 이기지 못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태진아 측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어 "이루 도박 여부와 관련된 사진은 다른 고객들을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로 내보낼 수 있도록 승인 요청한 상태"라며 법적 문제를 불사해서라도 공개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매체는 "본보는 17일 밤 카지노 도박 내용을 취재해 보도했지만 태진아 측은 15일에 도박했던 내용을 발표했다"고 지적하며 "태진아는 H 카지노장의 VIP실에서 도박을 했다. 큰 아들과 함께 한 사실과 이루도 왔다갔다하며 도박한 사실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가 된 이루 도박 여부에 관련된 사진게재 여부는 담당 변호사의 의견과 카지노 측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다른 고객들을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로 내보낼 수 있도록 승인 요청한 상태다. 이것마저 불허 될 경우 변호사와 상의해 언론자유와 관련법의 충돌까지를 감안해 게재할 것 까지를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태진아가 기자회견장에서 공개한 녹취록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매체는 해당 녹취록이 "태진아의 사주를 받은 하워드 박이 시사저널USA에 대한 투자나 인수를 운운하며 현혹 유도해 나온 것"이라며 녹취록을 만든 하워드 박은 태진아가 공개 통화한 카지노 매니저와 밀접한 관계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내 일부 언론과 검찰이 진실을 파헤치기보다 당사자의 입만 바라보는 용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며 "현지에는 국내 유명인의 카지노 도박 실태가 한인들 입에서 너무 많이 오르내리고 있다. 태진아 팀 말고도 2명의 유명 인사가 도박 중인 사실을 밝혀냈다"고 추후 보도를 예고했다. 기사 끝에는 '공개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태진아 측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매체는 불법 도박 여부를 증명하기 위해 태진아 스스로 카지노 측에 CCTV 공개를 요청할 의사가 있는지 물었다. 하워드 박과 주고받은 문자내역, 미국 방문기간 중 가족과 법인의 신용카드 사용내역도 밝히라고 요청했다. 앞서 시사저널 USA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태진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한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하다 들통이 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태진아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 매체가 관련 기사를 내지 않는 조건으로 25만 달러(약 2억8000만원)를 요구하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태진아는 "가족과 미국 여행 중 잠시 방문해 재미삼아 했을 뿐 억대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하며 시사저널USA 대표가 기사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자신의 지인에게 25만 달러(2억7600만원)를 요구하는 전화통화 녹취록을 공개했다.

2015-03-26 15:46:12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