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상별 4주 걷기 프로그램(내 몸에 맞는 치료 걷기)

도서출판 마티 안테나/ 유아사 가게모토 지음·박재현 옮김



내 몸에 맞는 걷기 운동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걷기를 통해서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고 믿는 저자는 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걷기를 추천한다.

걸을 때 중요한 것은 '바른 자세'다. 저자는 "평소 많이 걷는 편이라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걷기 자세가 잘못돼 있다면 어깨, 목, 무릎, 허리 통증을 느낄 수 있다"며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증상별 4주 워킹 프로그램 챕터에는 대사증후군·고혈압·당뇨병·골다공증 등 각 질병에 맞는 4주 프로그램이 제시돼 있다.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 불면증·짜증·우울 등 정신적 질병을 다스릴 수 있는 걷기 방법도 소개돼 있다.

자세한 설명에 그림을 같이 넣어서 알기 쉽게 풀이돼 있다. 가볍기 때문에 직접 손에 들고나가서 걸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