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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시즌2 올스타전' 100인의 심사단, 팬덤 싸움 우려 '불식'

엠넷 '댄싱9'이 이번 시즌부터 새로운 평가 기준을 도입한다. '댄싱9 시즌3 올스타전'(이하 '댄싱9 올스타전')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이번 시즌부터 7전 4선승제, 벤치 멤버 제도, 100인의 심사단 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으로 구성될 100인의 심사단은 기존 평가 방식이었던 전문 심사위원단 7인의 평가와 함께 팀의 승패를 결정지을 예정이다. 2개의 시즌을 거치며 막강한 팬덤을 형성한 '댄싱9'에서 일반인으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단의 평가가 자칫 팬덤 싸움으로 번질 것 같다는 우려에 이영주 PD는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고 답했다. 이 PD는 "레드윙즈와 블루아이에게 팬덤이 생긴 것은 맞다"며 "하지만 이번 정예 멤버 투표를 통해 팬덤 싸움이 아니라 시청자들이 정말 춤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로 100명을 채우기 보단 춤과 관련된 일을 하거나 춤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위주로 섭외해서 공정성을 유지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 PD의 설명에 따르면 100인의 심사단은 현재 면접을 진행 중이다. 제작진은 일방적인 투표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PD는 "이번에 선발한 100인을 방송 처음부터 끝까지 변동 없이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춤을 직접 보고 평가하길 바라기 때문에 변동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했다. 한편 '댄싱9 올스타전'은 앞서 두 개 시즌의 멤버들을 시청자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각 팀당 10명씩 선별했다. 레드윙즈는 하휘동, 이루다, 김홍인, 소문정, 이선태, 남진현(이하 시즌1)과 최수진, 손병현, 이유민(이하 시즌2)로 구성됐다. 블루아이는 한선천, 김솔희, 홍성식(이하 시즌1)과 김설진, 김기수, 김태현, 이지은, 박인수, 안남근, 윤전일(이하 시즌2)로 이뤄져 있다. 첫 방송은 다음달 3일 오후 11시다.

2015-03-26 17:41:31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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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Korea]Propagating Yellow Dust and Fine Dust Warning in 6 Different Languages.

When yellow dust or fine dust warning is issued, Seoul will notice and inform behavioral know-how to 12,000 foreign students and teachers in 22 foreign schools and kindergartens. Currently, Seoul is informing 2210 Korean schools about how to take actions when the warning is issued. Seoul is expanding the informing service to foreign schools and notice 70 teachers through text messages and have the students stay inside, go home early or even stay home. Also, the conditions of issuing warnings and behavioral know ? how will be translated and distributed into English, Chinese, French, German, Japanese and Mongolian. Kang Hee Eun, the section chief of Air Management, stated that the expansion of the warning notice is to give more care and ensure the health of foreigners. She also added that Seoul will put in more effort to look after the health of foreigners in need by expanding the warning notice to other areas as well. /파고다어학원 영어회화 Chris Kim(김윤관) 강사 [글로벌 코리아]서울시, 6개국어로 황사·초미세먼지 주의보 전파 서울시는 4월부터 황사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외국인 유치원과 학교 22곳에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 1만 2000명과 교사에게 이를 전파하고 행동요령을 알린다. 현재 시는 황사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했을 때 서울시내 내국인학교 2210곳에 대해 발령내용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이를 외국인학교로 확대해 주의보가 발령하면 교사 약 70명에게 발령상황을 문자서비스로 알리고 단계별 상황에 맞춰 학생의 실외학습 자제 또는 금지, 수업단축, 휴교까지 권고하게 된다. 또 대기오염 경보에 대한 발령기준과 행동요령을 영어, 중국어, 불어, 독어, 일어, 몽골어로 번역해 배부한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이번 주의보 전파 대상 확대는 그동안 소홀했던 외국인 학생들의 건강보호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는 취약계층 전파대상을 확대해 건강보호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IMG::20150326000030.jpg::C::320::}!]

2015-03-26 17:15:5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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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러시아]친환경 장례 ‘캡슐라 먼디’ 눈길···콩 껍질 모양으로 자연 분해

최근 이탈리아 디자이너들이 제안한 이색 친환경 관 '캡슐라 먼디(Capsula Mundi)'가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메트로 모스크바에 따르면 디자이너 안나 치텔리와 라울 브레트젤이 만든 캡슐라 먼디 관은 콩 껍질과 비슷하게 둥근 형태로 만들어져 그 속에 시신을 안치할 수 있다. 특수 소재로 제작된 관 내부에는 유기 물질이 포함돼 있고 관 위쪽으로는 고인을 기리는 묘목이나 관목이 붙어있다. 시신을 매장하게 되면 콩 껍질 관은 땅 속 화학 작용에 의해 묘목의 성장을 도와주는 비료 주머니로 변한다. 치텔리는 "콩 껍질 관은 자연 분해를 도와주는 녹말과 특수 플라스틱으로 이뤄져 있다"며 "관 내부의 유기 물질 역시 묘목의 성장을 돕는 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와 후손들을 이어줄 수 있고 미래 세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개체를 생각하던 중 친환경 관을 떠올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캡슐라 먼디'를 활용한 친환경 매장은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불법이다. 이들이 러시아 등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이유다. 라울 브레트젤은 "우리가 디자인한 캡슐라 먼디 프로젝트는 생명과 재생을 상징하는 아이콘"이라며 "세상을 떠난 후에도 후손들이 숨 쉴 수 있는 울창한 숲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도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콩 껍질 관을 사용한다고 해서 기존의 전통적 장례 절차에 위배되거나 문제가 될 점은 전혀 없다"며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종교와 문화 전통에 따라 이 관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콩 껍질 관 외에 영국의 디자인 그룹이 만든 '친환경 종이 관', 독일의 디자인너들이 제안한 '우주선 모양의 관' 등도 이색적인 관으로 꼽히고 있다고 메트로 모스크바는 전했다. /정리=이국명기자

2015-03-26 17:15:21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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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실 문을 왜 닫았을까…사고 당시 조종사 한명 이탈 사건은 미궁 속으로

독일 저가항공 저먼윙스 여객기가 추락하기 직전 조종사 2명 가운데 한 명이 조종실 안으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기체 결함, 시스템 고장, 조종사 과실 등 추측만 난무하면서 사건이 미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는 사고 조사에 참여 중인 군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명의 조종사 중 한 명은 사고 발생 직전 조종실로 돌아가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사고기 음성녹음장치(CVR)를 분석한 결과, 한 조종사가 바깥에서 가볍게 노크했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었다. 이어서 문을 세게 두드렸지만 아무 답이 없었다"며 "이어 이 조종사가 문을 거의 부수려고 드는 소리가 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조종사가 조종실 밖으로 나간 이유는 알 수 없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또 다른 프랑스 고위 관계자는 8분가량 급하강하는 동안 조종사들이 어떤 신호도 보내지 않은 점이 미심쩍다고 지적했다. ◆CVR 복구 불가능할지도 AFP통신은 증거자료 부족으로 사고 조사가 미궁에 빠져들 가능성까지 조심스럽게 제기했다. 2개의 블랙박스 중 손상된 채 발견된 CVR의 복구가 가능할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장-폴 트로아덱 BEA 전 조사책임자는 이에 대해 "CVR의 핵심부품인 메모리카드는 잘 보호돼 있기 때문에 손상이 있어도 사용불능 상태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조종사의 자살 시도와 제3의 인물의 조종실 침입 등 제기되는 다른 가능성도 블랙박스 분석 결과가 나와야 사실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EA는 현재 확보한 블랙박스에서 사용 가능한 데이터를 확보한 사실은 밝혔지만, 더 이상의 정보는 내놓지 않고 있다. CVR에는 조종실 대화 및 교신 내용은 물론 출입문 개폐음과 스위치 조작음, 화재 경보음까지 기록돼 추락 원인 규명에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AFP통신은 이밖에 BEA 발표와 잔해,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사고기가 폭발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락한 정황이 나타나지만 추락 전 폭발이 있었는지도 규명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50명의 여객기 사망자 중 스페인에서 일주일 간 연수 프로그램을 마치고 독일로 돌아오던 독일 학생 16명이 대거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독일 소녀 엘레나 블레스(Elena Bless)는 저먼윙스 여객기가 알프스 산에 충돌하기 직전 친구들에게 '가족이 너무 보고싶다'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엘레나를 포함한 다른 학생들 또한 '가족과 친구들이 그립다'며 '스페인에서 기념품들을 사가고 있다'는 등의 메시지를 남겨 많은 이들이 이들을 애도하고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2015-03-26 17:14:08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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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발 중동전쟁' 벌어지나 …사우디 등 군사작전 개시

예멘이 새로운 중동의 '화약고'가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아파 반군인 후티가 예멘 전체를 무력으로 장악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걸프국가가 공습을 개시했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사우디 정부가 소유한 알아라비야 방송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랍권 국가가 예멘의 시아파 후티 반군을 상대로 한 군사작전을 전격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작전에 전투기 100대를 동원했고 지상군 15만명도 파병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예멘 공습에 동참한 국가는 이집트, 모로코, 요르단, 수단,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바레인 등이다. 이집트, 파키스탄, 요르단, 수단도 지상군 파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타르, 쿠웨이트, 바레인, UAE 등 걸프지역 국가도 성명을 내고 "후티의 공격에서 나라와 국민을 지켜달라는 압드라부 만수르 하디 예멘 대통령의 요청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걸프지역 수니파 왕정을 중심으로 후티를 저지하기 위한 군사 개입에 나섬에 따라 예멘 사태가 중동 전체의 싸움으로 확산할 공산은 더욱 커졌다. 특히 후티의 배후로 사우디의 숙적인 시아파 종주국 이란이 지목되면서 예멘에서 사우디와 이란 간의 대리전이 현실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15-03-26 17:13:05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