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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지식재산처와 협업..."위조품 방지 적극 대응"

동국제약은 지난 9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본사에서 지식재산처와 함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위조품 유통 방지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 관계자들은 국내 온라인과 해외 유통 채널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위조품 유통 실태와 대응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위조품 문제는 소비자 안전과 브랜드 신뢰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에 공감대를 이뤄 위조 상품 단속 및 유통 차단을 위한 제도적·실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송준호 동국제약 대표는 "지식재산처의 상표권 침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로 최근 3일간의 집중 단속기간 동안 온라인상의 위조품이 대다수 사라지는 등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며 "기업의 무형자산 보호를 위해 애써 주신 김용선 처장님을 비롯한 지식재산처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한 K-뷰티는 브랜드와 기술, 디자인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호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브랜드와 같은 우수한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제약은 최근 '마데카 크림'과 '멜라캡처 앰플' 등 센텔리안24 브랜드의 주요 인기 제품들이 정품과 매우 유사한 외관으로 유통되고 있는데, 이러한 위조품들은 성분을 확인할 수 없어 피부에 직접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공식 홈페이지와 안내 자료를 통해 정품과 가품의 구별법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반드시 공식 인증 판매처를 통해 제품을 구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2026-02-11 14:31:3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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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설 연휴 쿠폰 리필하고 '영화 1+1' 쏜다

SK브로드밴드가 설 명절을 맞아 'B tv' 고객들을 위한 설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B tv 고객에게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매일 리필 쿠폰팩'을 증정한다. 유료 VOD(월정액 상품 제외)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1만 원 이상 결제에 적용되는 20% 할인 쿠폰과, 금액 제한 없이 모든 VOD에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2종을 매일 제공한다. 연휴 기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고객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주토피아2'를 비롯해 '하트맨', '프로젝트Y' 등 최신 흥행작부터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요 영화 라인업을 폭넓게 구성했다. 이 가운데 '주토피아2' VOD를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주토피아 케이크(300명)와 전용 캐릭터 마우스(100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연휴 기간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AI 특집 큐레이션'도 강화한다. 고객의 실시간 시청 랭킹을 반영한 전용 영역을 운영하고, 이용 패턴에 따라 선호 콘텐츠가 상단에 추천되도록 AI 편성을 고도화했다. 또한 일자별 추천 콘텐츠 구성을 달리해 연휴 동안 매일 새로운 작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맞춤형 추천 기능을 모바일 B tv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고객은 TV와 모바일에서 일관된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SK브로드밴드는 설명했다. B tv 케이블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11일부터 24일까지 '최신 영화 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신 영화(SPVOD) 1편 구매 시 다음 날 '영화 100% 할인권'을 증정하여 한 편 가격으로 두 편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굿 포츈', '하트맨' 등 '최신 영화 Big 6'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100명), 배달의 민족 3만원권(50명)을 증정한다. 동계올림픽 시즌의 열기를 잇는 특화 이벤트도 선보인다. '리바운드',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스포츠 영화 30편 중 한 편이라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1천 캐시를 증정하는 특별 기획전을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의 박참솔 플랫폼 담당은 "연휴는 콘텐츠 소비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만큼, AI 추천을 통해 매일 새로운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를 강화했다"며 "쿠폰팩으로 가격 부담은 낮추고 선택지는 넓혀 고객들이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B tv만의 시청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6-02-11 14:23:26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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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돋보기]⑥ '잠행 끝낸 전재수, 3선 도전 박형준', 부산의 향배는

영남은 TK(대구·경북)만큼은 아니지만, 보수 성향 유권자가 많은 곳이다. 다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분열을 거듭하고 있고 외연 확장의 속도가 나지 않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등 지역 맞춤 정책과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국정 운영 지지도를 등에 업고 이번 선거를 영남의 지방 권력을 가질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 다만, 민주당이 안심하긴 이르다. 영남은 매 선거마다 막판에 보수가 강하게 결집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선거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백중세 승부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8년 전 민주당 부·울·경 전성시대 재현할까 더불어민주당은 8년 전인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광역단체장 선거를 모두 승리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2020년 오거돈 부산시장이 여성 보좌진과 면담 중 불필요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이유로 시장직에서 물러나고, 2021년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의 형량을 확정받아 지사직을 상실했다. 그 이후 치러진 보궐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연임을 하고 박완수 경남지사가 당선되면서 영남의 권력은 국민의힘 품으로 돌아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초반에 치러지는 첫번째 전국단위 선거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영남인재육성 및 지역발전특위(영남특위)를 출범시키며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10일 열린 영남특위 발대식에서 부산·울산·경남(PK)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를 두고 "해 볼 만하다는 자신감을 넘어서 할 수 있다는 승리에 대한 기운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영남만큼은 사수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직 프리미엄에 더해 지역 공약 개발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산시장 선거, 지역통 전재수 출마로 '흔들?' 부산시장 선거는 이재명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이끈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출마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전 전 장관은 부산 북·강서갑과 부산 북갑에서 내리 3선을 한 지역 정치인으로 지난 22대 총선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전 전 장관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해수부장관 직에서 물러나고 잠행을 이어왔으나, 지난 9일 부산 북구에서 열린 대심도(만덕~센텀 도시 고속화도로) 개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 전 장관은 대심도 개통식 행사에 참여한 박형준 부산시장과 악수하며 한 자리에서 마주했다. 국민의힘에선 현직 프리미엄을 갖고 있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3연임 도전이 유력하다. 박 시장이 3연임에 성공하면 허남식 전 부산시장 이후로 두번째 민선 3연임 부산시장이 된다. 박 시장 외에도 6선의 조경태 의원(사하구을), 4선의 김도읍 의원(부산 강서구), 4선의 이헌승 의원(진구을)이 하마평에 오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부산 시장 출마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지방선거 전 합당이 사실상 물 건너간 가운데, 부산이 고향인 조 대표가 후보로 출마해 민주 진영의 표를 분산하면 민주당 입장에서 큰 리스크로 다가 올 수 있다. ◆전직 지사 VS 현직 지사 대결 펼쳐지나 정치권은 전직 경님지사인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현직 지사인 박완수 경남지사의 대결 여부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당시 사면 및 복권된 이후 정치 활동을 재개하고 민주당 대선 경선에 입후보한 바 있다. 두 사람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두고 벌써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데, 박 지사가 올해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한 후 오는 2028년에 경남·부산 통합자치단체장 선출하자고 주장한 데 반해, 김경수 위원장은 "자칫하면 2년이 아닌 20년 이상 뒤처질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이라며 재고를 요청했다. 울산시장 선거는 현직인 김두겸 시장에 맞서기 위해 민주 진영 후보군들이 거론되고 있다. 송철호 전 울산시장은 예비후보도 이미 등록했고, 국민의힘 소속이었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비판하며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울산 남구갑) 차출론도 나온다. 이외에도 이선호 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등이 거론된다.

2026-02-11 14:16:4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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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AI,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 구성...국가적 인프라 구축이 목표

NC AI는 11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피지컬AI 모델 학습을 위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을 공개했다. 11일 회사 측에 따르면 NC AI의 K-피지컬AI 얼라이언스 컨소시엄은 단순한 산학연 연구 모임을 넘어, 기술 개발부터 실증, 그리고 산업 현장 적용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C AI를 비롯한 피지컬AI 기술 기업들과 대학 및 정부출연연 등 15개 기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수요기관으로는 대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군의 스타트업 및 피지컬AI에 앞장서고 있는 호남, 대경, 동남, 전북 등 주요 4대 권역 지방자치단체 포함 38개가 있다. 총 53개 기관이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인 물리적 환각을 극복하고 로봇이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게 만드는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WFM)'과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컨소시엄은 NC AI의 월드모델을 중심으로 리얼월드(RLWRLD)와 씨메스의 로봇파운데이션 모델, 펑션베이의 시뮬레이션,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보틱스, 삼성SDS의 현장과 인프라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풀스택 체계를 갖췄다. 이번 컨소시엄의 목표는 가상과 현실을 잇는 피지컬AI를 개발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독점해가는 AI 플랫폼 시장에서 대한민국의 소버린 AI를 확립하기 위한 국가적 인프라 구축이라고 NC AI는 밝혔다. ◆피지컬AI, 단순 기술 아닌 우리나라 소버린AI 핵심 기술 컨소시엄은 피지컬AI와 월드 모델이 단순한 텍스트·이미지 생성을 넘어, 현실 세계의 물리 법칙을 이해하고 로봇과 공장을 제어하는 국가 산업의 운영체제라는 점에 주목했다. 컨소시엄은 한국의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방대한 데이터를 컨소시엄의 AI 모델과 시뮬레이터에 학습시켜, 한국형 피지컬 AI를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하고 숙련된 로봇의 두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외산 AI에 종속되지 않는 것을 넘어, 우리 AI 솔루션을 글로벌로 진출시키고자 한다고 NC AI가 밝혔다. ◆"게임에서 현실로"…NC AI, 가상 세계 구축 노하우로 피지컬AI 주도 NC AI는 엔씨소프트 시절부터 축적해온 시뮬레이션 경험과 국내 유일의 3D 생성 모델 '바르코 3D' 등 멀티모달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총괄한다고 밝혔다. 최근 네비우스 피지컬AI 어워즈 1위를 차지한 리얼월드와 E2E AI 로봇 플랫폼과 현장 중심의 피지컬 AI 기술로 물류 환경에서 가장 구현이 어려운 물류 공정 자동화 양산에 성공한 씨메스가 RFM 분과에 참여한다. 리얼월드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에 적용 가능한 범용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RFM 분과를 리딩한다. 또 NASA와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사용하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업 펑션베이와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ETRI,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참여해 마찰이나 유연체 등 정밀한 물리 환경을 구축해 가상 학습의 현실 정합성을 보장한다. 분과를 리딩하는 펑션베이는 정밀한 다물체 동역학 '리커다인' 기술을 활용해 마찰, 유연체, 유체 등 복합적인 물리 현상을 모사함으로써, 가상에서 학습한 지능이 현실에서도 오차 없이 작동하도록 하는 'Sim2Real' 기술의 핵심을 제공한다. 이 밖에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된 이동형 양팔 로봇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국내 최다 피지컬AI 데이터 생산체계를 보유한 컨피그인텔리전스의 휴먼 데이터 팩토리와 문화방송의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 엔닷라이트의 생성형 3D 에셋 기술과 KETI의 데이터 아키텍쳐 설계, 표준화 활동 등을 결합해 AI 학습에 필요한 고품질 데이터를 공급한다. 학계도 가세한다. 김승룡 KAIST 교수는 로봇이 장시간 작업을 수행해도 공간 정보를 잊지 않게 하는 3D 메모리 기술로 월드 모델의 기억력을 책임진다. 윤성로 서울대학교 교수와 이동준 서울대학교 교수는 다양한 형태의 로봇 하드웨어에 지능을 이식하는 통합 행동 공간 기술과 정교한 조작 작업을 위한 차세대 시뮬레이션 기술을 맡는다. 강형엽 고려대학교 교수는 AI가 생성한 가상 시나리오의 물리적 오류를 잡아내는 자가 검증 기술을, 이규빈 GIST 교수는 영상만으로 마찰력이나 무게 같은 보이지 않는 물리량을 추론하는 기술을 지원해 AI의 물리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 이렇게 개발된 기술은 삼성SDS가 운영하는 하이테크 제조 공장의 물류 현장과 씨메스가 구축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 리얼월드의 RFM을 통한 호텔 및 편의점 등 도심형 서비스, 물류 자동화 현장과 공항의 지능형 운영 및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패 데이터를 다시 AI 학습에 반영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상용화 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계획이다. ◆삼성·롯데·포스코부터 지자체까지…산업계, "피지컬AI가 제조 현장 바꿀 것" 이번 컨소시엄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주요 대기업들과 기술기업, 지방자치단체를 포함 40여곳의 수요기관이 단순 참관이 아닌, 기술을 실제 도입하고 검증할 핵심 수요처로서 기대를 걸고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가진다고 NC AI는 설명했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이번 컨소시엄은 기업 규모와 지역,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피지컬AI 글로벌 1위'라는 단일 목표를 위해 모인 역대급 연합군"이라며, "참여 기업들의 압도적인 기술력과 산업계의 뜨거운 기대에 부응해 가상과 현실을 잇는 독보적인 AI 기술로 대한민국 산업의 새로운 100년을 여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6-02-11 14:13:40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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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밀리의서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라인업 강화!...기획전 '환생연애' 진행

kt 밀리의서재가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00권을 추가로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고전 문학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참여형 기획전 '환생연애'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음사의 대표 시리즈인 세계문학전집은 시대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고전 문학 전집이다. 밀리의서재는 지난해 3월 100권을 공개한 데 이어 레프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라쇼몬', 제인 오스틴의 '설득',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등 100개 작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고전 콘텐츠 라인업을 강화했다. 밀리의서재는 세계문학전집이 작년 기준 전체 열람 회원 중 2030 여성 독자의 비중이 40%를 넘어설 정도로 젊은 층의 호응이 뜨거운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Z세대가 고전을 자기 탐구와 성장을 위한 트렌디한 텍스트로 소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밀리의서재는 분석했다. 특히,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는 12만 건 이상의 서재 담은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가 이어지면서 오디오북으로도 새롭게 선보였다. 밀리의서재는 이번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신규 공개를 기념해 고전문학을 색다른 방식으로 소개하는 참여형 기획전 '환생연애'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명작 속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고전 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독자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보다 흥미롭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고 밀리의서재는 설명했다. 환생연애는 고전문학 속 주인공들이 현대에 환생해 연애 리얼리티 쇼에 출연한다는 콘셉트로, 출연자로는 '오만과 편견'의 엘리자베스, '사양'의 가즈코 '순수의 시대'의 엘런, '데미안'의 데미안, '필경사 바틀비'의 바틀비, '노생거 사원'의 헨리 틸니 등 6인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인물 소개와 'X(전 연인) 소개서' 등 연애 예능의 형식을 빌린 이색 콘텐츠를 통해 작품 속 인물의 매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치 있게 전달한다. 독자 참여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다가오는 24일까지 출연진의 원작 소설을 1권 이상 대여한 회원 전원에게는 환생연애 디지털 배지를 지급한다. 또한 인물 소개와 X소개서를 읽고, 댓글을 작성하고 첫인상 1위 인물 투표를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12명에게 각 캐릭터의 매력을 담은 비밀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kt 밀리의서재 독서당 이성호 본부장은 "앞으로도 고전문학이 가진 가치와 매력을 재조명하고, 독자들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26-02-11 14:07:31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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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정예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2단계 평가 앞두고 R&D 인턴 모집

SK텔레콤이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독파모) 2차 단계평가를 앞두고 연구개발(R&D) 인턴 모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과 크래프톤은 채용 공고를 통해 각각 10명 내외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인턴은 독파모 2차 단계평가 준비 과정에 참여하며, 실제 AI 모델 개발 및 연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컴퓨터공학, 전자공학, 수학 등 AI 모델 관련 전공의 석·박사과정 재학생 또는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2차 단계평가 준비 기간인 6월 말까지 개발 업무에 참여한다. SKT 인턴은 정예팀의 파운데이션 모델인 'A.X K1'의 성능 평가와 데이터 처리 업무를 담당한다.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데이터 처리, 모델 최적화 등 AI 핵심 기술 전반에 걸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크래프톤은 딥러닝 관련 전공의 석·박사 학위 소지자 또는 이에 준하는 연구 경험을 보유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인턴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턴은 채용일로부터 3개월간 근무하며, 이후 근무 기간은 협의를 통해 조정한다. 크래프톤 인턴은 멀티모달 LLM 학습과 선행 연구를 수행하고, 연구 결과를 기술 리포트나 논문, 워크숍 발표 형태로 정리하는 리서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인턴 선발은 6월 말까지 상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부터 순차적으로 실무에 투입되며, 우수 인재 확보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SKT 정예팀은 독파모 1차 단계평가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프로젝트를 통해 AI 인재 육성과 실무 경험 제공을 병행하며, 국내 AI 생태계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한편 SKT 정예팀은 2차 단계평가를 대비해 전략 워크숍을 열고 개발 방향을 점검했다. 지난 5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SK텔레콤, 크래프톤, 포티투닷,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 서울대학교, KAIST 소속 개발자와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예팀은 A.X K1 개발 과정을 점검하고 2차 단계평가를 위한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매개변수 5190억 개 규모의 모델을 단기간에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발 전략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억~수십억 개 매개변수 규모의 파생 모델을 참여 기업과 연구기관에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2차 단계평가에서는 선행 연구 성과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연구진은 멀티모달, 수학 추론, 에이전트 분야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KAIST 연구진은 멀티모달과 로봇 학습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김태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AI 연구개발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젊은 인재들이 합류해 정예팀의 개발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14:06:2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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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석 이노시뮬레이션 이사 “시뮬레이터는 사람을 살리는 기술”

"저희가 고객을 만날 때 '무슨 일을 하는 회사냐'는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그럴 때마다 늘 이렇게 설명합니다. '의사처럼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고 있다'고요." 지난 9일 <메트로경제 신문>은 서울 강서구 발산에 위치한 이노시뮬레이션 본사에서 오중석 이노시뮬레이션 이사를 만났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업력 25년의 스마트 모빌리티 XR(확장현실) 솔루션 기업으로, 자동차·선박·항공기·전투기 등 모빌리티 분야 전반에 걸쳐 시뮬레이터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터는 실제 환경이나 장비와 유사한 조건을 가상으로 구현해 복잡한 문제를 해석하고, 교육·훈련·테스트·프로세스 최적화를 수행하는 모의 장치와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이노시뮬레이션은 AI 모델을 만드는 회사는 아닙니다. AI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나, AI로 산출물을 만들고자 하는 고객들이 그 AI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주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오 이사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정체성을 이렇게 설명했다. 회사의 핵심은 알고리즘 자체가 아니라, 알고리즘이 현실과 최대한 유사한 조건에서 학습되고 검증될 수 있도록 만드는 '환경'이다. 그는 이를 '버추얼 테스팅'과 '버추얼 트레이닝'이라는 두 축으로 구분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예로 들면 중요한 건 장비 자체가 아닙니다. 센서를 어떻게 테스트하고, 센서가 인지한 데이터를 AI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판단하느냐가 핵심이죠. 그래서 라이다(LiDAR), 레이더, 카메라, GPS 같은 센서 데이터를 소프트웨어 상에서 연산해 가상의 주행 환경을 구현합니다." 이노시뮬레이션이 구축한 차량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을 다이나모 위에 올려놓고, 가상 도로 환경을 실제 주행처럼 인식하도록 만든다. 영상뿐 아니라 레이더와 라이다 신호까지 함께 구현해 차량이 '지금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고 인식하게 만드는 구조다. "예전에는 센서만 따로 떼어 테스트했지만, 이제는 전체 자율주행 상황을 통합적으로 봐야 합니다. 실차를 올려 엔진, 제동, 회피 기동까지 모두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해진 거죠." 그는 광주 AI 사업단에 납품한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언급하며 "이 정도 규모의 장비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고, 세계적으로도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내가 글로벌 상위권 수준의 테스트 인프라를 갖췄다고 봐도 된다"는 평가다. 트레이닝 분야에서 AI의 역할은 또 다르다. 기존 훈련 시뮬레이터가 사람이 미리 설계한 시나리오를 반복하는 방식이었다면, AI 도입 이후 훈련 환경은 훨씬 역동적으로 변했다. "과거에는 사람이 언제 튀어나올지까지 모두 정해져 있었어요. 몇 번만 하면 상황을 외워버리죠. 하지만 AI로 가상의 인물을 실시간 생성하면, 같은 도로를 달려도 매번 다른 상황이 펼쳐집니다. 훈련 환경 자체가 지능화되는 겁니다." 이 방식은 자동차뿐 아니라 철도, 항공, 국방 시뮬레이터에도 적용된다. 그는 철도 시뮬레이터에 대해 "핵심은 운전이 아니라 고장 대응"이라고 강조했다. "철도는 한 번 고장이 나면 뒤따르는 모든 열차가 멈춥니다. 그래서 고장 구간을 우회해 차량을 이동시키는 대응 훈련이 중요합니다. 시뮬레이터는 실제 차량과 거의 동일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국방 분야에서도 이노시뮬레이션의 시뮬레이터는 한 단계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정해진 시나리오대로만 움직이는 '룰 베이스' 훈련이었으나, 이제는 AI가 가상의 적군을 조종한다. "훈련 효과를 높이려면 적군이 똑똑해야 합니다. 단순한 역할 기반이 아니라 AI로 움직이는 적군이 필요하죠. 그 적군을 학습시키는 환경을 만드는 게 저희 역할입니다." 그가 말하는 시뮬레이터에 대한 철학과 자부심은 결국 '생명'으로 귀결된다. "저는 늘 이렇게 설명합니다. 시뮬레이터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이라고요.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악천후에서 파일럿들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시뮬레이터가 개발됐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는 일은 의사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회사의 방향성을 이렇게 정리했다. "고객이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도 안전하게 불확실성을 제거하도록 돕는 것, 그리고 세상을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 그것이 저희가 시뮬레이터를 만드는 이유입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11 14:03:2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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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출제위원 교사 비중 33→50%로 확대…난이도 점검 기구 신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출제진에서 교사 비중이 기존 33%에서 50% 수준으로 확대된다. 이는 학교 현장의 학업 수준을 보다 정확히 반영하기 위한 조치다. 난이도 점검 절차도 전담 기구 중심으로 개선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능 영어 영역 난이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1월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이 역대 최저인 3.11%까지 떨어지며 난이도 논란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출제 실패 원인은 문항 과다 교체와 전문성 검증 부족으로 분석했다. 교육부가 수능 출제·검토위원 섭외부터 출제·검토까지 전 과정을 조사한 결과, 영어 영역은 출제 과정에서 19문항이 교체돼 국어 1문항, 수학 4문항보다 교체 규모가 월등히 컸고, 이로 인해 난이도 점검 등 후속 절차가 연쇄적으로 차질을 빚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검토위원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교육부는 우선 출제위원 구성 방식을 손본다. 현재 수능 전체 출제위원 중 교사 비중은 45%지만 영어 영역은 33%에 그쳐, 수험생의 실제 학업 수준을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절대평가 특성을 고려해 영어 영역 교사 출제위원 비중을 기존 33%에서 50% 수준으로 확대한다. 다만 제2외국어 영역은 인력풀 여건 등을 감안해 현행 비중을 유지한다. 출제·검토위원 선발 절차도 보완한다. 무작위 추출 원칙은 유지하되, 추출된 인원을 대상으로 수능과 모의평가 출제 이력, 교과서·EBS 교재 집필 경력 등을 면밀히 확인해 전문성을 심층 검증하기로 했다. 전국연합학력평가 출제위원 인력풀을 통합하는 등 양질의 인력은행 확대도 추진한다. 난이도 관리 체계는 전면 개편된다. 교육부는 '영역별 문항 점검위원회'를 통합 신설해 오류 점검뿐 아니라 난이도를 세밀하게 검토하도록 하고, 기존 교육과정 외 출제 여부를 확인하던 '수능 출제점검위원회'에도 난이도 점검 기능을 추가한다. 현장 교사의 의견이 출제 과정에 더 폭넓게 반영되는 구조다. 중·장기적으로는 출제 기반 인프라도 강화한다. 현재 민간 숙박시설에서 이뤄지는 출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평가·출제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어 지문 생성 시스템을 2028학년도 모의평가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AI를 난이도 예측과 유사 문항 검토에도 활용해 출제 안정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안정적인 수능 출제는 신뢰받는 대입 환경 조성의 핵심"이라며 "공교육 내에서 노력한 학생들이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수능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11 14:00: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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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23년 연속 1위 수성

유한양행이 한국능률협회가 발표한 '2026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제약부문 1위, 올 스타 4위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후, 23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유한양행은 창업자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 가치를 구축했다. 1926년 '건강한 국민만이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에서 출발한 유한양행은 지난 100년 동안 대한민국 보건 안보의 최전선에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 등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확립한 '기업 이윤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뿌리가 됐다. 아울러 유한양행은 혁신 신약개발을 통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제31호 국산 신약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지난 2024년 8월 국산 항암제 최초로 존슨앤존슨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혁신성을 입증했다. 렉라자는 현재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글로벌 항암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11 13:56:1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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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매니페스트 2026’에서 글로벌 디지털 물류 해법 공개

삼성SDS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글로벌 물류 혁신 콘퍼런스 '매니페스트 2026(Manifest 2026)'에 참가해, 디지털 물류 사업 역량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매니페스트 콘퍼런스'는 글로벌 공급망 및 물류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과 기술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는 화주, 물류 솔루션·서비스사, 스타트업, 투자자 등 72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행사 기간 동안 세션 발표와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글로벌 화주사 및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미팅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전시 부스에서는 견적부터 예약, 정산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물류 서비스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를 중심으로, 해상·항공 등 국제 운송부터 내륙 운송, 창고를 포함한 로컬 물류까지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 삼성SDS는 세션 발표를 통해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와 삼성SDS가 보유한 핵심 역량, 국제 해상 운송의 리스크 관리와 데이터 기반 글로벌 운송 컨트롤 타워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교세라와 공동으로 유럽 지역의 창고 및 로컬 운송 혁신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삼성SDS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기후 변화, 해상 인프라 및 운항 제한 등의 이슈로 많은 화주와 포워더들이 운송 과정 가시성 및 투명성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SDS는 첼로스퀘어를 통한 물류 전 과정 실시간 모니터링, AI와 머신러닝 기반 위험 요인 예측 및 정확한 도착 예정 시각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SDS는 유럽 시장 확대를 위해 공장-운송-통관-창고-유통까지 전 과정이 통합된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을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함께 발표에 나선 교세라 물류 담당 임원 마르텐 실레센은 "삼성SDS의 IT 기반 물류 서비스를 적용하여 데이터 투명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체계를 자동화하여 물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며 "삼성SDS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SDS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2-11 13:54:38 김보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