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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금융 벼랑' 내몰린 韓 청년들, 정부 근본 대책 내놔야"

국민의힘이 28일 "대한민국 청년들이 '금융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에 적극적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자산보다 빚이 많고, 소득의 40%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쓰는 '고위험 가구' 세 집 중 한 집이 바로 20·30 청년층"이라며 "5년 전 22% 수준이던 비중은 어느새 35%에 육박하고, 청년 고위험 가구의 부채 규모는 같은 기간 2배 이상 급증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비극적 통계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의 삶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는 처절한 경고음"이라며 "청년들을 빚더미 수렁에 빠뜨린 주범은 잘못된 정책 설계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폭등한 집값에 쫓겨 '영끌' 대출로 내 집 마련에 나섰던 청년들은 고금리로 직격탄을 맞았고, 지방 부동산 침체가 겹치면서 자산은 줄고 부채 부담만 남는 구조가 고착화됐다"며 "여기에 20대 후반의 2월 취업자 수가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쉬었음' 청년이 75만 명에 육박하는 현실은 국가적 재앙임을 증명한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사라진 자리에 남은 것은 투기적 선택과 절망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벼랑 끝에 선 청년들이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다시 빚을 내 주식시장으로 뛰어드는 현상은 우리 사회가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인지 보여준다"며 "변동성이 극심한 시장에서 청년들이 겪는 좌절은 단순한 개인의 실패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사회적 비용이자 미래 동력의 상실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박 수석대변인은 "부동산 시장 왜곡, 일자리 창출 실패, 단기 부양에 치우친 금융 환경이 맞물리며 청년을 '빚으로 버티는 세대'로 만들어버렸다"며 "이제는 국가가 응답해야 한다. 청년이 빚이 아니라 '소득'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노동 개혁과 규제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집값을 잡아 주거 사다리를 복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는 더 늦기 전에 정책의 방향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청년의 삶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 대책을 내놓을 것을 촉구한다"며 "청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어야 대한민국의 미래도 있다. 국민의힘은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하여 청년들이 빚이 아닌 소득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희망의 사다리를 반드시 복원하겠다"고 다짐했다.

2026-03-28 12:52:3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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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두고 "폭력·음모론까지 용인, 공천 기준 무엇?"

더불어민주당이 28일 국민의힘의 청년 공천 오디션을 두고 "청년을 앞세워 폭력과 음모론까지 용인하는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도대체 무엇인가"라며 비판했다.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의 청년 공천 오디션은 반성과 혁신은커녕, 정치의 기본인 책임과 상식, 공적 기준이 무너졌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폭력 전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공천 심사위원으로 세우고, 12·3 윤석열 내란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인사가 청년 후보를 평가하고 있다"면서 "결선 진출자 중에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거나 이태원 참사와 같은 국가적 비극을 왜곡하는 주장에 동조해 온 인사들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현실은 국민의힘 공천 기준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의문을 던지고 있다. 공천은 단순한 선발 절차가 아니라 국민 앞에 내놓는 정치의 기준"이라며 "그 기준에는 도덕성뿐 아니라 사실에 대한 존중, 사회적 책임, 그리고 상식이 함께 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원내대변인은 "그러나 국민의힘은 폭력과 음모론, 헌정질서 부정이라는 문제 앞에서 어떤 기준도, 어떤 책임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며 "폭력에는 관대하고, 사실 왜곡에는 침묵하는 정당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정당의 공천 기준은 그 정당의 수준이자 미래다. 정치는 최소한의 기준 위에 서야 한다"며 "법과 상식을 존중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다. 국민의힘은 '청년'을 내세웠지만, 국민이 확인한 것은 혁신이 아니라 낡은 정치의 가장 위험한 단면이었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같은날 서울 강서구 아싸(ASSA)아트홀에서 열린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에서 심사위원 평가 30%, 국민 배심원단 140명의 점수 70%를 반영해 광역의원 비례 후보자를 선발한다.

2026-03-28 12:47:0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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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000원 시대 재진입…유가 급등 여파 현실화

정부가 휘발유와 경유의 2차 석유제품 최고가격을 리터(ℓ)당 1900원대로 끌어올리면서 주유소 기름값이 다시 2000원선을 넘어설 전망이다. 28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정유사의 주유소·대리점 공급가격 기준으로 보통휘발유 1934원, 자동차용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으로 2차 최고가격을 설정했다. 이는 1차 대비 각각 210원씩 인상된 수준이다. 정부는 중동 사태 이후 급등한 국제유가를 반영해 최고가격을 올렸다. 가격 산정 기준인 싱가포르 석유제품 가격(MOPS)은 지난 20일 기준 휘발유 151달러, 경유 223달러까지 치솟았다. 2월 말 대비 각각 89%, 140% 급등한 수치다. 정부는 최고가격제가 없었다면 휘발유는 약 200원, 경유는 약 500원 더 상승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동시에 유류세 인하율을 5월 31일까지 확대해 휘발유는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15%로 조정했다. 이에 따른 추가 인하 효과는 리터당 휘발유 65원, 경유 87원 수준이다. 그러나 공급가격 자체가 이미 1900원대에 형성된 만큼 주유소 운영비와 마진이 더해지면 소비자 판매가격은 2000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 시장에서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2000원대 초반에 안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8 10:11: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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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인데 16% 칼질"...제약 업계, '민관협의체' 가동 기대

산업발전을 위한 약가제도 개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지난 26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의결된 '건강보험 약가제도 개선방안'과 관련해 깊은 우려와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비대위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약가 개편안이 보건 안보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에 미칠 악영향이 우려된다"며 "업계가 수용할 수 있는 현실적 한계치를 넘어선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비대위는 국내 주요 제약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이 5%대에 불과한 열악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건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대 10% 수준의 약가 인하는 감내하겠다는 의사를 지속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번 건정심에서 이를 크게 상회하는 16%의 약가 인하 기본 산정률이 결정되자 업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비대위 측은 "이는 최소한의 산업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마지노선을 무너뜨린 것"이라며 "정부는 사후적으로라도 이번 개편안이 산업계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비대위는 이번 개편안 중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정책적 배려에 대해서는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원료 직접 생산, 국산 원료 사용 국가필수의약품 우대, 항생주사제·소아의약품 직접 생산에 대한 약가 우대 등을 의미 있는 정책으로 꼽았다. 한편, 등재 시기에 따른 단계적 시행이 산업계의 충격을 분산시킬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산업계가 감당해야 할 막대한 피해 규모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중동 사태 등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유가, 환율, 운임이 급등하고 원자재 수급까지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이뤄진 점도 복합적으로 분석했다. 대규모 약가 인하는 기업들의 생존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다수의 제약기업은 이미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비대위는 "연구개발(R&D) 및 설비 투자 계획 축소, 채용 재조정, 원가 절감을 위한 대체 원료 모색 등 불가피한 조치들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이 산업의 혁신 동력을 약화시키고 일자리 감축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대위는 향후 가동될 민관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대안이 마련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약가 정책뿐만 아니라 ▲CSO(의약품판촉영업자) 등 유통구조 개선 ▲제네릭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제도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비대위 측은 "정부는 국민건강과 보험재정, 산업 경쟁력을 모두 아우르는 유연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며 "비대위 역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7 16:21:2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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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의 통 큰 선물…동료 전원에 ‘600만원 시계’ 쐈다 [스포PICK]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2026 메이저리그 개막을 맞아 팀 동료들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단순한 선물이 아니었다. 약 600만원 상당의 고급 시계였다. 오타니는 27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선수단 라커룸에 각 선수의 자리마다 쇼핑백을 놓아뒀다. 해당 사실은 ESPN 기자 올덴 곤살레스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쇼핑백 안에는 손목시계와 위스키가 담겨 있었다. 시계는 일본 브랜드 세이코의 고급 라인 제품으로, 개당 약 4000달러(약 6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오타니는 직접 메시지도 남겼다. 카드에는 "해피 오프닝데이, LET'S 3-PEAT(3연패)"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위스키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선수들에게 따로 준비한 선물이었다. 하지만 이날 라커룸의 주인공은 단연 오타니였다. 단순한 선물 이상의 의미가 담겼기 때문이다. 오타니는 2018년부터 세이코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세이코는 일본어로 '성공'을 뜻한다.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상징성이 강한 선물이다. 단순한 고가 제품이 아니라, 팀 전체를 향한 메시지에 가까웠다. 선수단 반응도 뜨거웠다. 미겔 로하스는 "이 시계는 평생 간직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가 시즌 시작을 위해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는 사실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이 선물을 받지 못했다. 같은 팀이지만, 개막 엔트리라는 벽은 넘지 못했다. 오타니의 선물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신호탄이 됐다. 돈보다 메시지가 더 크게 남은 순간이었다.

2026-03-27 15:56:3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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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약, 암까지 막나"…10년 추적 연구 시작된다 [이슈PICK]

비만 치료제가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암 예방'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전 세계 비만 전문가들이 이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 비만은 단순한 체형 문제가 아니다. 만성 염증과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하며, 최소 13종 이상의 암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암, 간암, 췌장암, 폐경 후 유방암 등 주요 암들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런 가운데 최근 등장한 신세대 비만 치료제가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 대표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다. 위고비는 식욕을 조절하는 GLP-1 호르몬 작용을 모방해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을 억제하는 방식이다. 약 68주 투여 시 평균 15%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가 보고됐다. 마운자로는 여기에 GIP까지 동시에 작용하며, 최대 20% 이상의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인다. 이는 기존 비만 수술이 1~2년 내 약 30% 체중 감소 효과를 내는 것과 비교하면, 약물만으로도 상당한 수준에 근접한 결과다. 이처럼 체중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비만과 연관된 암 발생 위험도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실제로 유럽비만학회 등 국제 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를 활용할 경우 암 발생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 장기적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문제는 시간과 비용이다. 암 예방 효과를 확인하려면 최소 5만 명 이상의 환자를 10년 이상 추적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막대한 비용이 필요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우선 '사전 연구'에 착수하기로 했다.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실험군과 대조군을 나누고, 약 6개월간 암 발생 위험 변화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이 결과를 토대로 대규모 장기 임상 진행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연구는 유럽비만학회 주도로 진행되며, 결과는 오는 5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는다. 연구를 이끄는 매튜 해리스 박사는 "이 연구가 성공할 경우 전 세계에서 수십만 건의 암을 예방할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 치료제가 단순한 다이어트 약을 넘어, '질병 예방 약'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이번 연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6-03-27 15:50:2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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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자의 귀환" 박종민, 신보 발매...정호승 시인의 언어로 빚어낸 '명품 발라드'

박종민이 딩고와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싱글 '또 기다리는 편지'를 발매한다. '또 기다리는 편지'는 빠르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잊히기 쉬운 '기다림'과 '진심'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어쿠스틱 발라드곡이다. 화려한 편곡 대신 기타와 보컬 중심의 미니멀한 구성으로 곡이 지닌 감정의 밀도를 온전히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곡은 밝고 따뜻하게 시작되는 어쿠스틱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전개돼 점차 몽환적이고 부드러운 그리움의 감정선으로 이어진다. 자극적이고 빠른 호흡의 음악이 익숙해진 시대 속에서, 박종민은 '또 기다리는 편지'를 통해 숨 가쁜 하루의 끝에서 잠시 숨을 고르게 하는 다정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특히 한국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시인 정호승의 언어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번 신곡은 시(詩)가 가진 본연의 온기와 음악적 감성을 결합한 작품이다. 고음 위주의 기교를 덜어내고 마치 곁에서 편지를 읽어주듯 담담하게 읊조리는 박종민의 보컬이 시인의 문장과 깊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2024년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로이킴·박재정 팀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박종민은 뮤지컬 '다시, 동물원'을 비롯해 다양한 곡들을 발표하며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성을 입증해 왔다. 이번 신곡은 다채로운 음악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딩고가 대중에게 실력파 인디 아티스트들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한 'dingo X indie artist' 컬래버레이션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 프로젝트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통해 대중과의 감정적 공명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딩고 측은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 본연의 감성과 서사를 중심으로 한 협업 시리즈의 출발점"이라며 "박종민의 진솔한 보컬과 문학적 감성이 결합한 신곡을 통해 인디 음악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딩고는 박종민과의 작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독보적인 음악성을 지닌 숨은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 앨범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박종민의 신곡 '또 기다리는 편지'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딩고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6-03-27 15:36:59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