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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독서도 힙하게... 잡지 1400종 무제한 구독권 '모아진' 선보여

이마트24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텍스트힙(Text Hip·독서를 멋진 소비 행위로 여기는 문화)' 트렌드에 발맞춰 편의점 단독으로 디지털 매거진 구독 상품을 내놨다. 이마트24는 27일부터 전 세계 다양한 잡지를 모바일과 태블릿으로 즐길 수 있는 '모아진 기프트카드'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모아진 기프트카드는 온라인 매거진 플랫폼 '모아진(moazine)'을 3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선불형 상품권이다. 이마트24는 단독 판매를 기념해 정가(4만5000원)보다 약 33% 할인된 3만원에 내놓았다. 월 1만원꼴로 전 세계 잡지를 무제한으로 보는 셈이다. 모아진은 보그, 엘르, 포브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유명 매거진을 포함해 국내외 1400여 종의 잡지와 11만 권 이상의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큐레이션 기능을 탑재해 독자 취향에 맞는 잡지를 추천해주며, 20개국 언어 번역과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듣기(TTS)' 기능까지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번 상품은 과거 편의점 한편을 차지하던 종이 잡지 가판대가 디지털 형태로 진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물리적인 공간 제약 없이 1000종이 넘는 잡지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마트24는 론칭을 기념해 다음 달 23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태그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아진 탭(1명)'과 '1개월 구독권(100명)'을 증정한다. 이마트24 조현철 서비스플랫폼팀 파트너는 "독서를 힙한 라이프스타일로 즐기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단순한 편의점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4:24:1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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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대신 장 봐드려요" CJ프레시웨이 '프레시엔', AI 주문 기능 도입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주문 플랫폼 '프레시엔(Fresh&)'이 LLM(거대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한 'AI 주문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연어 입력만으로 주문을 간편하게 수행해 반복 업무 부담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AI 주문 에이전트는 고객이 복잡한 검색 과정을 없이도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주문 지원 기능이다. 사용자가 "어제 주문한 상품 그대로 담아줘", "쌀 20kg, 우유 1L 2개 주문" 등 일상적인 문장을 입력하면 AI가 주문 의도를 분석해 구매 이력과 상품 정보를 참조하고 규격과 수량을 자동으로 매칭해 장바구니에 담는다. 이를 통해 기존의 번거로운 검색과 선택 과정을 줄일 수 있다. 해당 기능은 프레시엔뿐 아니라 외부 연동 환경에도 적용해 활용 범위를 넓혔다. 매출 관리 필수 앱 '오늘얼마', 배달대행 플랫폼 '바로고'에서 제공되는 자사 주문 서비스에서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 고객이 평소 사용하던 앱 환경에서 별도의 학습 없이 주문 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레시엔 내 AI 기반 기능 적용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고객의 업종과 구매 패턴을 분석해 매장 특성에 맞는 식자재를 제안하는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향후에는 24시간 자동 응대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문의(CS)에 대한 대응 효율을 높이는 등 플랫폼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 사업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문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DT) 전략의 일환으로 최신 기술 기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7 11:56: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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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캠페인 성료… 2만 6000개 두유 기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이 21일 대한사회복지회에 2만6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두유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진행된 정식품의 대표 나눔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는 소비자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소비자 참여형 사랑 나눔 프로젝트로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이번 캠페인은 정식품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등 공식 SNS 채널에서 진행됐다. 온도계가 1℃ 상승할 때마다 베지밀 1개가 기부되는 방식으로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 스티커를 다운 받아 개인 SNS 계정에 관련 콘텐츠를 게시하면 온도계가 10℃ 상승해 베지밀 10개가 기부됐다. 정식품은 이번 캠페인 목표치인 2만6000℃ 달성에 성공해 총 2만6000개의 베지밀 두유를 기부했다. 현재까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베지밀의 누적 수량은 총 15만여개에 이른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번 캠페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기부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식품에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식품은 매년 한국심장재단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심장병 및 혈액질환 환우들을 지원하고 결식아동을 돕는 굿네이버스에 정기 후원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장애아동기관과 어린이집 등 28개 기관에 베지밀 영·유아식 약 2만800여개를 기부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7 11:48: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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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샌드위치 가파른 성장세…냉동 샌드위치 1위 굳힌다

신세계푸드의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해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 8종의 판매량은 2024년 대비 195% 증가했으며, 연간 판매량 500만개(패키지 기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 제품인 '바질치즈 치아바타 샌드위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월 평균 4만개 이상 판매되며 출시 이후 5년 연속 냉동 샌드위치 판매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는 컬리와 쿠팡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도 판매순위 1위에 오르며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원재료 가격 상승과 외식 물가 인상에 따른 소비구조 변화와 맞물려 있다. 수년간 베이커리 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며 이른바 '빵플레이션(빵+인플레이션)' 현상이 고착화된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에 보관과 활용이 용이한 냉동 샌드위치를 대안 소비재로 선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에어프라이어와 오븐 등 간편 조리 기기의 보급 확대와 냉동, 해동 기술의 고도화로 맛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된 점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실제 '베키아에누보' 냉동 샌드위치는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으로 8~9분만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1만 원대 가격으로 샌드위치 3~4개를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나다. 특히 원재료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 살리는 '풀리 프리징(Fully Freezing)' 기술을 적용해 장기간으로 냉동 보관하더라도 맛과 품질이 충분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냉동 샌드위치 시장이 가정에서의 소비를 넘어 카페, 베이커리 등 B2B 채널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원물 차별화와 고급화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냉동 샌드위치는 별도의 전문 인력 없이도 간편한 조리만으로 메뉴화가 가능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일정한 맛과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외식업계의 관심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냉동 보관을 통한 재고 관리 효율성과 폐기 리스크 감소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 속에서 기술력과 품질, 가격 경쟁력을 갖춘 냉동 샌드위치가 합리적인 한 끼 식사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용과 B2B 시장에서 아우르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확대하는 리딩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7 11:36: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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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영셰프 전문성 강화해 글로벌 공략

CJ제일제당의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올해 차세대 셰프들의 한식 역량을 탄탄하게 다지고 이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를 한층 더 확장한다. CJ제일제당은 전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의 복합문화공간 케이브하우스에서 '2026 Cuisine. K DOTS Day(2026 퀴진케이 닷츠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닷츠데이'는 젊은 셰프들의 성장과 교류를 지원하는 연례 네트워킹 행사다. 'Draw Opportunities and Take the Start'의 앞 글자에서 따온 이름으로 한식의 가능성을 그리며 새로운 시작을 열어가겠다는 퀴진케이의 포부를 담았다. 이번 자리 역시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퀴진케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영셰프와 1~3기 알럼나이(Alumni) 셰프,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소통과 네트워킹의 시간도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K-푸드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서 퀴진케이의 운영 체계가 함께 소개됐다. 퀴진케이는 셰프의 커리어 로드맵을 '도전-성장-확장'의 구조로 정의하고, 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예 셰프들의 커리어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먼저 '도전' 단계에서는 마스터클래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K-스타쥬), 요리대회 등을 통해 영셰프들이 한식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육성한다. '성장' 단계에서는 팝업 레스토랑 운영 등 실전 중심의 경험을 제공하며, 마지막 '확장' 단계에서는 퀴진케이의 활동 반경을 전 세계로 넓히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퀴진케이는 지난해 홍콩 팝업 레스토랑, 유럽 3개국(영국·독일·스페인) 쿠킹클래스, 영국·인도네시아 요리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식문화와 어우러지는 한식의 새로운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했다. 올해 퀴진케이는 안으로는 한식의 본질을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고 밖으로는 글로벌 무대를 한층 더 넓힌다는 계획이다. 올해부터 한식 R&D 프로그램 '퀴진케이 살롱'을 본격 운영, 영셰프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연구하며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 '코리안 셰프 시리즈(Korean Chef Series)'를 통해 해외에서 활동 중인 한식 셰프들과 협업한 팝업, 쇼케이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 팀장은 "퀴진케이는 영셰프들의 도전과 성장을 넘어 그 이후의 미래까지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식 셰프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들의 성장이 견고한 한식 산업 생태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7 11:36: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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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캠퍼스 버디’ 55만명… 대학생 5명 중 1명 가입

스타벅스 코리아의 대학생 전용 멤버십 '캠퍼스 버디' 누적 가입자 수가 55만 명을 넘어섰다. 2024년 9월 론칭 이후 약 1년 4개월 만으로 전국 대학(원)생 5명 중 1명이 캠퍼스 버디를 이용하는 셈이다. 캠퍼스 버디는 카카오톡 학생증 발급이 가능한 400여 개 대학(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 멤버십이다. 1년마다 재학 인증을 갱신해야 하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입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빠른 성장 배경으로 '대학생 맞춤형 혜택'을 꼽았다. 최초 가입 시 제조 음료 50% 할인 쿠폰을 비롯해 주중 30% 할인, 주말 1+1, 매월 푸드 20% 할인 등 체감 할인 폭이 큰 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평일 이용률이 높은 대학생 라이프스타일과 맞물리며 '주중 제조 음료 30% 할인 쿠폰' 사용 비중이 가장 높았다. 캠퍼스 버디 가입 고객은 미가입자 대비 구매 빈도와 구매 금액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4분기 구매 금액은 1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으며, 11월과 3월 등 학사 일정과 맞물린 시기에 방문이 집중됐다. 선호 음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 자몽 허니 블랙티 등이며, 샌드위치류 등 간편 푸드도 인기를 끌었다. 스타벅스는 올해 개강·시험·축제 시즌에 맞춘 캠퍼스 버디 전용 이벤트를 확대해 20대 고객 락인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수연 전략기획본부장은 "대학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혜택과 마케팅을 통해 캠퍼스 일상 속 브랜드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7 11:3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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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설 맞아 미식 수요 겨냥한 '한우 특수부위' 대폭 확대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한우 특수부위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해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우 소비 트렌드는 단순히 '비싼 고기'를 선호하던 단계를 넘어 부위별 식감과 풍미의 차이를 즐기려는 미식 수요가 늘고 있다. 외식이나 파인다이닝에서 주로 접하던 안창살, 토시살, 살치살 같은 특수부위가 집밥과 명절 상차림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올 설 선물세트 구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수부위 구성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 늘렸고, 전체 물량도 약 30% 확대해 명절 수요에 대응한다. 이는 최근 1년간 매장을 방문한 실제 고객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선물세트는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 중에서도 부위별 개성이 뚜렷한 특수부위 위주로 구성했다. 눈꽃 같은 마블링을 자랑하는 살치살, 육향이 진하고 담백한 제비추리를 비롯해 소 한 마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토시살, 안창살 등을 고루 담았다. 신세계백화점 축산 바이어들은 이번 세트를 위해 충북 음성 공판장을 수십 차례 방문, 지육 경매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원육을 엄선했다. 또한 모든 상품은 부위별 특성을 고려해 진공 개별 포장하여 보관 편의성을 높였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최근 한우 소비는 부위에 대한 이해와 취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0:35:14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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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2300억 조기 지급...협력사 9000곳 혜택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숨통을 틔워준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개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332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2월10일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한섬, 현대리바트, 현대면세점 등 15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혜택을 받는 중소 협력사는 현대백화점 거래처 2100여 곳과 기타 계열사 거래처 6900여 곳을 합쳐 총 9000여 곳에 달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이 자금 운용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이번 조치를 결정했다. 특히 장기화된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파트너사의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는 취지다. 그룹 측은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14년부터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연간 60억 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제도를 운용 중이며, 현대홈쇼핑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의 상품 및 기술 개발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경기 회복세가 더딘 상황에서 이번 조기 지급이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0:35:13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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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파트너사에 1조700억 조기 지급... 백화점·건설 등 27개 계열사 동참

롯데가 설 명절을 앞두고 1만3천여개 파트너사에 납품 대금 1조749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명절 전 상여금 지급과 원자재 대금 결제 등 자금 수요가 몰리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에는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홈쇼핑, 롯데이노베이트 등 27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이들 계열사는 당초 지급일보다 평균 8일가량 앞당겨 설 연휴 전에 모든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파트너사 대금 조기 지급을 정례화해왔다.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나아가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파트너사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롯데는 시중은행과 공동으로 약 1조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파트너사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에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거래 대금을 현금성으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중소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를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12억 달러(한화 1조 7000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리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롯데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가중되는 파트너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금을 미리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7 10:34:4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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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와 색을 탐험하다...케이스티파이, "15주년 크로마틱 컬렉션"

테크 액세서리를 소품에서 하나의 스타일로 확대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브랜드 15주년을 맞아 새 챕터를 열었다. '크로마틱: 형태와 색조 컬렉션'이 그 시작점이다. 형태와 색의 경계를 넘는, 나아가 기술과 스타일이 교차하는 그 중심에는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도 함께 서 있다. 26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도산점은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에 입장하니, 메탈 특유의 차가운 질감과 단단한 구조가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분위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다. 그 위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색채가 입혀진다. 현실과 비전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예술적 이중성'이라는 이번 행사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견고한 형태에 겹겹이 더해진 색조가 공간 전체에 펼쳐진 무한한 팔레트를 연상시킨다. 첫 번째 주제인 크로마틱 '형태' 컬렉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로이 리플 케이스를 비롯해 메탈 참, 2-in-1 메탈 체인, 미러 카메라 렌즈 프로텍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대담한 창의성과 개성을 갖춘 자기 표현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고 대비의 미학까지 선사한다. 두 번째 주제인 크로마틱 '색조' 컬렉션은 민트 블루, 볼트 옐로우, 옥테인 오렌지(도산점 한정판), 펄스 그린(도산점 한정판), 쇼크 핑크(도산점 한정판) 등 5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리플 케이스와 각종 테크 액세서리에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적용해 일상 속 활기를 불어넣는다. 크로마틱 컬렉션의 인기는 이미 현장에서 확인됐다. 지난 25일 케이스티파이 도산점에서 선공개된 한정 수량의 번들박스는 단 40분 만에 완판됐다. 이와 함께 케이스티파이가 앞서 출시한 산리오 컬렉션, 톰과제리 컬렉션, 주토피아 컬렉션, 미피 컬렉션, 파워파프걸 컬렉션, 케어베어 컬렉션, 텔레토비 컬렉션 등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3층까지 층별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즉석 카메라(폴라로이드) 촬영, 큐브 룸, 스튜디오형 포토 존을 순서대로 지나 크로마틱 터널을 통과하면 폰꾸 바에 도착한다. 폰꾸 바는 비치된 스티커를 이용해 폰 케이스를 직접 꾸미는 체험을 제공한다. 지상 2층은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이고 있어 케이스티파이만의 기술적 야심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폰 케이스에서 입증한 소재와 기능성을 캐리어에 집약했다. 해당 제품군은 충격 방지 소재, 초경량, 충격에 강한 내구성, 유연한 내후성, 모든 지형에 적합한 바퀴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폰 케이스처럼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 가능해 소장 가치를 높인다. 실제로 지상 3층에서는 커스텀 기계 '프린트 머신'이 작동하고 있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층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완성하면 2층의 '메탈릭 무드' 포토부스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크로마틱 컬렉션을 주제로 한 포토 프레임이 이색적이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도레 크리에이티브 크루'와 협업해 카페도 열었다.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등 케이스티파이를 닮은 리플 레인보우 케이크, 초코 민트 무스 케이크 등 디저트와 현대적 도시 감성인 무채색 블랙 리플 케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알로이 블랙라떼 등 특별 메뉴가 준비됐다. 최근 케이스티파이는 15주년 기념으로 K팝 스타 지드래곤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지드래곤은 음악과 패션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케이스티파이는 브랜드의 문화적 영향력을 증폭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스티파이 관계자는 "크로마틱 컬렉션에서 형태와 색은 창의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핵심 가치인 '창의성의 확장'을 실현해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22:49:47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