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
기사사진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5년 연속 성장세…키즈 식자재 시장서 입지 강화

CJ프레시웨이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4년 연속 1000억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내수 부진과 저출산 흐름 속에서도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경로 식자재 매출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7% 성장했으며, 2022년 이후 매출 1000억 원 이상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다. 특히 아이누리 PB상품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며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견인했다. CJ프레시웨이가 키즈 식자재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상품은 농·축·수산물, 주·부찬류, 후식류 등 약 2만3000여 종이며, 이 중 아이누리 브랜드를 통해 유통하고 있는 PB상품도 1000여 종 포함되어 있다. 키즈 식자재에 대한 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부터는 친환경·무항생제, 영양 성분 강화, 국내산 원료 사용 등 기준을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 라인도 별도로 운영 중이며 올해는 상품 라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상품 공급 채널도 다각화하고 있다. 아이누리는 기존 핵심 채널인 유치원·어린이집 등을 넘어, 키즈 식자재 수요가 발생하는 다양한 경로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키즈카페, 돌봄센터 등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며 돌봄·체험·보육 등 영유아 생활권 전반으로 식자재 공급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아이누리의 강점은 콘텐츠 기반 마케팅 활동에도 있다. 키즈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 등 콘텐츠 기반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집 교사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아이누리 식습관 공모전'을 진행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모전 참여작 중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상품 패키지에 반영하는 등 참여형 콘텐츠로 상호작용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서포터즈 프로그램 '아이누리 크루'도 함께 운영했다. 현장에서 수집한 의견과 데이터를 상품·메뉴 개선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단순 상품 유통을 넘어 영유아 식사 및 급식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키즈 식자재는 안전성과 영양 기준에 대한 학부모와 현장의 기대 수준이 높고 운영 환경도 다양해, 상품 경쟁력과 운영 지원이 중요하다"며 "상품 경쟁력과 고객 접점을 강화해 키즈 식자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9 13:21:23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쿠팡엔 '규제 칼날', 마트엔 '빗장 해제' 15조 새벽배송 시장 격변하나

택배 사회적 대화기구가 야간배송 노동자의 주간 노동시간 상한을 46~50시간으로 제한하는 등 내용을 포함한 합의안 마련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유통업계에서는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씌워진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동안 대형마트·SSM 유통산업발전법 규제가 쿠팡을 포함한 이커머스가 크도록 방치했다는 비판이 나오며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역차별 해소를 기대하는 모양새다. 15조원 규모로 성장한 새벽배송 시장에 이커머스 노동 규제 강화와 오프라인 유통 규제 완화가 동시에 시행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새벽배송이 노동자 건강권을 해친다는 의견이 모이며 규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야간노동 규제방안 촉구 국회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선 김형렬 가톨릭대 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는 "야간노동은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2군(2A) 발암물질로 유방암·전립선암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과 수면 장애의 직접적 원인"이라며 "단순히 돈을 더 주는 금전적 보상 차원이 아니라 노동시간 자체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노총 최명선 노동안전보건실장 역시 "건설 현장 추락사고는 중대재해로 관리되지만 야간노동으로 인한 과로사는 개인 질병으로 치부돼 예방 조치가 전무하다"며 강력한 규제를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무한 경쟁 구조를 '죽음의 레이스'로 규정했다. 한국노동연구원 박종식 연구위원은 "쿠팡이 24시간 풀가동 시스템으로 시장을 장악하자 경쟁사들도 어쩔 수 없이 야간노동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개별 기업의 선의에 기댈 것이 아니라 법적 상한선을 두어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가린 연구원 또한 "플랫폼 노동자들이 낮은 단가와 알고리즘의 압박 때문에 야간 노동에 내몰리고 있다"며 산업안전보건법상 사업주의 예방 의무를 강조했다. 이러한 논의는 입법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택배 사회적대화기구는 지난 23일 주간 총 노동시간을 46~50시간으로 제한하는 원칙에 대해 택배회사·대리점·기사단체와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뤄냈으며, 설 연휴 전 최종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새벽배송 마감시간(6시) 압박 금지 및 미준수 불이익 금지, 택배기사 분류작업 배제 및 연속근무 시 의무휴무 보장, 하루 8시간 초과근무 제한 등 여러 원칙도 포함됐다. 유통업계에서는 대형마트에 대한 새벽시간 영업 및 배송 금지 규제가 오히려 특정 기업의 독점을 키웠다는 비판과 함께 대형마트와 SSM을 향한 야간 운영 및 배송 규제 해소 요구가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5년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유통 매출은 전년 대비 11.8% 성장하며 전체 시장의 59.0%를 장악했지만 대형마트는 4.2% 역성장했다. 업계는 2012년 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이 대형마트의 발목을 잡은 사이 쿠팡 등 이커머스 업체들이 틈새를 파고들어 15조 원 규모의 새벽배송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는 기울어진 운동장이 고착화됐다고 지적한다. 정치권에서도 대형마트 규제 완화론에 힘을 싣고 있다.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은 최근 방송에 출연해 "쿠팡에 대한 영업 정지 등 직접적 제재는 자칫 한미 통상 마찰의 빌미가 될 수 있다"며 "미국과의 문제 소지 없이 쿠팡을 견제하는 가장 합리적인 해법은 대형마트의 새벽배송 규제를 풀어 경쟁을 유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대형마트는 이미 쿠팡 이상의 물류망을 갖추고 있어 규제만 풀린다면 네이버 등과 연계해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며 경제적 합리성에 기반한 규제 개혁을 촉구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도심 한복판에 있는 대형마트와 SSM 점포들이 영업시간 제한 탓에 밤새 죽은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다"며 "대형마트 새벽배송 허용은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기존 점포를 도심형 물류센터(MFC)로 전환해 물류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이 필요하다. 2012년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은 월 2회 의무휴업과 밤 12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배송을 제한한다. 지난해 11월 23일 만료될 예정이었던 해당 법은 만료를 10일 앞두고 국회 본회의에서 2029년 11월 23일까지 4년간 연장됐다.

2026-01-28 16:03:27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SGC솔루션, '글라스락 네이버 설+세일' 행사 펼쳐

생활유리제조전문기업 SGC솔루션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12일까지 '글라스락 네이버 설+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글라스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선 가볍게 선물하기 좋은 실용성 있는 유리밀폐용기 5~6조 선물세트부터 선물용으로 좋은 주방용품과 스텐밀폐용기, 주방에 한 번에 구비하기 좋은 유리밀폐용기 10조 세트 등 다양한 니즈에 맞는 제품들을 최대 62%의 높은 할인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주요 제품으로는 글라스락 공식몰 베스트셀러인 '퓨어 샌드핑크 혼합 6조 세트'와 네이버쇼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베리페리 컬러의 냉동밥 용기 '훈맹정음 햇밥용기' 등 인기 유리밀폐용기 제품군을 명절 혜택과 함께 마련했다. 또한 실리콘 지퍼백, 텀블러 등 부모님을 위한 실용적인 주방용품과 진공 용기, 이유식 용기, 스텐 밀폐용기 등 다양한 보관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들도 대거 선보인다. 이 밖에 추가 혜택으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0시에 선착순 앱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금액 별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라스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모님께 선물하고 싶은 글라스락 제품과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글라스락 퓨어 6조 선물 세트'를 증정한다. SGC솔루션 김정민 팀장은 "계속되는 물가 부담 속에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기위해 이번 '설+세일'을 준비했다"며 "글라스락의 선물 같은 혜택과 함께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1-28 14:36:4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쿠팡 건드리면 관세 보복" 연이어 저격 나선 트럼프-밴스

쿠팡에 대한 한국 정부 규제 움직임이 한미 간 외교 마찰로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예고한 배경에 쿠팡 제재가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주장이 미국 의회에서 제기되면서다. J.D. 밴스 부통령은 김민석 국무총리를 면담한 자리에서 이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강력한 경고를 보낸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다. 이달 27일 (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밴스 부통령이 지난 23일 백악관에서 김 총리를 만나 쿠팡을 포함한 미국 기술 기업들에 대한 처벌을 자제하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밴스 부통령은 김 총리에게 미국은 쿠팡 등 기술 기업에 대한 한국 정부의 대응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완화되기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 심지어 미국 부통령실 내에는 쿠팡 문제를 전담하는 인력까지 별도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행정부가 쿠팡에 대한 제재 움직임을 개별 기업 이슈가 아닌 자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공격으로 간주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기류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 선언으로 현실화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27일 한국이 무역 합의를 이행하지 않는다며 자동차와 의약품 등에 대한 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하원 공화당 법사위원회는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공유하며 쿠팡과 같은 미국 기업을 부당하게 표적으로 삼으면 이런 일이 벌어진다고 명시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조치가 사실상 한국 정부의 쿠팡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임을 집권 여당이 공식 확인해 준 셈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인상 하루 만에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철회할 여지를 남긴 만큼 쿠팡을 둘러싼 미국 정부와 국회의 움직임을 당분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한국 정부와 조현 외교부 장관도 관세 인상은 쿠팡 사태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조현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미 국무부와 접촉해 확인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쿠팡이나 온라인플랫폼법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김 총리 역시 밴스 부통령과의 면담 직후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관계는 특정 기업이 로비로 흔들 수 있을 정도의 관계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지난 11월 알려진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이에 따른 한국 당국의 고강도 제재 검토다. 미국 측은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온라인플랫폼법과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델라웨어주에 본사를 둔 미국 기업 쿠팡을 겨냥한 비관세 장벽이자 차별 행위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 대사 대리는 이달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 디지털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보장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쿠팡은 현재까지도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 멤버십 해지 요구와 OTT 공유 서비스의 연락 두절 및 환급 지연 피해가 집중된 '인터넷정보이용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은 전월 대비 83.3%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8 14:21:30 손종욱 기자
기사사진
[메가히트상품스토리] 35주년 몽쉘이 선보이는 '프리미엄'의 가치

유행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일수록 변치 않는 가치를 찾는 움직임도 함께 나타난다. 최근 주목받는 '근본이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다. 근본이즘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하며 안정감과 만족감을 얻는 소비 방식을 일컫는다. 일회성 유행보다 제품이 쌓아온 가치에 무게를 두는 소비자 인식이 반영된 결과다. 1991년 출시된 롯데웰푸드의 반생 케이크 브랜드 '몽쉘'은 매년 연간 약 2000만갑을 판매하는 대표 장수 브랜드다. 그 비결은 차별화된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에 있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생크림 파이로 국내 파이류 시장 단숨에 장악 부드러운 크림을 채운 파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몽쉘은 1991년 8월, '몽쉘통통'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시됐다. 프랑스어 'mon(나의)', 'cher(사랑하는)', 'tonton(삼촌)'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친근한 삼촌이 건네주는 간식 같은 따뜻한 이미지를 담고 있었다. 몽쉘통통은 출시 직후 기존 파이 제품들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주목받았다. 1990년대 주부들은 지인이나 자녀에게 주는 간식 선물은 물론, 모임 자리에 내놓는 다과로 늘 몽쉘통통을 선택했다. 당시 국내 파이류 시장의 주류가 마시멜로를 사용했던 것과 달리, 크림케이크 스타일을 적용해 새로운 맛의 방향성을 제시한 덕분이었다. 몽쉘통통은 화이트 바닐라 생크림을 사용해 보다 고급스러운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선보였다. 특히, 제품 겉면을 탬퍼링(초콜릿을 녹였다가 온도를 맞춰 다시 굳히는 과정으로 코코아 버터의 지방 결정 구조를 안정화해 맛과 품질을 높인다)과정이 적용된 초콜릿으로 코팅하면서 입에서 잘 녹고 뒷맛이 깔끔하도록 맛을 구현했다. 또한 케이크 윗면을 물결 무늬의 초코 라인 데코레이션으로 장식하며 기존과는 확연히 다른 맛의 경험을 제공했다. 몽쉘통통은 1999년, 이름을 현재의 '몽쉘'로 변경했다. 이때 케이크 안에 샌딩된 생크림의 특징도 더욱 강화했다. 우유의 고소함이 풍부히 녹아있는 생크림과, 입녹음이 깔끔한 초콜릿케이크라는 특성을 강화한 것이다. 이후 2023년에는 더욱 풍성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제품의 중량을 32g에서 34g으로 높였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몽쉘은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몽쉘 생크림 케이크 오리지널 ▲몽쉘 생크림 케이크 카카오 ▲몽쉘 생크림 케이크 딸기 등 다양한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크림 양 늘리고 다양한 맛 선보이는 '프리미엄 몽쉘' 론칭 2025년 10월 몽쉘은 또 한번의 새로움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식 속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를 론칭하며 제품군을 넓혔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프리미엄 몽쉘의 첫번째 제품이다. 기존 몽쉘 대비 크림 양을 약 25%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제주산 말차와 카카오를 블렌딩한 비스킷을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설향 딸기잼으로 가득 채워 풍부한 식감을 제공하며, 겉면을 감싼 말차 스위트가 달콤 쌉싸름한 풍미를 더한다.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몽쉘의 라인업을 지속 늘려갈 계획이다.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보다 다양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몽쉘은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도 꾸준히 이어가는 중이다. 2024년 진행했던 '행복한 몽쉘' 캠페인이 대표적이다. 행복한 몽쉘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만든 '밈(Meme)'을 활용한 SNS 캠페인이다. 몽쉘을 개봉했을 때 일부 제품에서 방긋 웃는듯한 모양의 데코라인(물결무늬 초콜릿 장식)이 등장하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이 직접 "당신은 방금 행복한 몽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라는 멘트를 붙인 것에 착안했다. 일명 '행복한 몽쉘'이 온라인상에서 주변 친구들에게 응원을 전달하는 긍정적인 밈으로 확산하자, 롯데웰푸드는 직접 인스타그램 캠페인을 열고 행복한 몽쉘 사진을 업로드한 소비자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등 소통 활동을 전개했다. 또, 캠페인을 기념해 '행복한 고구마 웹툰'으로 유명한 '도대체 작가'의 '행복한 몽쉘 웹툰'과, 풍성한 생크림과 더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해주는 '프리미엄 템퍼링'을 적용한 초콜릿 덕분에 행복해진 몽쉘의 스토리를 담은 '스튜디오 끼니'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높게 평가받아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 등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몽쉘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대표 크림케이크로서 입지를 강화해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8 13:46:0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농심 신라면, 美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등장

농심 신라면이 미국 ABC 방송사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 26일(현지시간) 소개됐다. 방송에서 신라면은 콩트(단막극)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지미 키멜 라이브의 인기 출연진 기예르모 로드리게즈(Guillermo Rodriguez)가 힘든 일상에 지쳐 있다가, 신라면의 맛있게 매운맛으로 행복을 느끼며 에너지를 찾는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방송 직후 '지미 키멜 라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에 현지 소비자들은 댓글로 "평소 즐기던 신라면과 지미 키멜 라이브의 만남이 신선하다", "늦은 밤 신라면을 보니 지금 당장 먹고 싶어진다", "크리미한 신라면 툼바에도 관심이 간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방송은 농심 신라면이 미국 주류 대중문화 깊숙이 영향력을 미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심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의 협업을 통한 미국 내 디지털 광고와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했던 옥외광고 및 오프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바탕으로 미국 지상파 대표 인기 프로그램에 신라면을 소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심 관계자는 "미국 메이저 방송 프로그램에 신라면이 등장한 것은 단순 식품을 넘어 미국 내 K푸드의 아이콘이 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신라면의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의 가치를 전달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BC 방송사의 '지미 키멜 라이브'는 2003년 첫 방송 이후 20년 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대표 심야 토크쇼다. 미국 대통령, 할리우드 배우, 가수들이 거치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소비문화를 이끄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성인층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8 13:31:10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팀홀튼, '식사 카페'로 완성도 높인다 "50호점까지 전면 직영"

캐나디안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한국 진출 3년 차를 맞아 2026년을 '경영 2기' 원년으로 선언했다. 단순한 매장 확대를 넘어, 한국 소비자의 까다로운 입맛과 공간 취향을 글로벌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팀홀튼은 28일 오전 서울 신논현역점에서 '2026 팀홀튼 뉴이어 웜업(New Year Warm-Up)'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안태열 BKR 최고사업책임자(CBO)는 "한국 론칭 이후 지난 2년은 글로벌 스탠다드를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경영 1기'였다"며 "이제는 한국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춰 한 단계 진화한 경영 2기로 진입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경영 2기의 핵심 키워드는 메뉴 혁신과 신선도 중심의 품질 강화다. 팀홀튼은 도넛 중심의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베이커리와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멜트 샌드위치를 넘어 다양한 푸드 메뉴를 선보여 '식사가 되는 카페'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트렌드 변화 속도가 빠른 한국 시장에서 축적한 소비자 데이터를 글로벌 메뉴 개발의 실험장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장치가 매장 내 직접 조리 시스템인 '팀스 키친(Tim's Kitchen)'이다. 안 CBO는 "대형 프랜차이즈임에도 매장에서 직접 굽고 조리하는 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팀홀튼의 차별점"이라며 "일상적으로 찾을 수 있으면서도 신선함을 체감할 수 있는 브랜드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간 전략도 전면 재정립한다. 팀홀튼은 브랜드 60년의 역사와 캐나다 정통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빈티지 캐나다(Vintage Canada)' 콘셉트를 도입했다. 기존 북미형 매장이 효율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면, 새 콘셉트는 캐나다 친구의 집을 찾은 듯한 편안함과 현지의 정취를 강조한다. 이 콘셉트는 지난달 문을 연 하남미사점에 처음 적용됐으며, 향후 신규 매장을 중심으로 확대된다. 플래그십 스토어 출점도 검토 중이다. 국내 출점 전략은 당분간 직영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재 오픈을 앞둔 9개 매장을 포함해 올해 안에 50호점 돌파가 예상되며, 신규 매장은 모두 직영점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안 CBO는 "가맹사업에 대해서는 제도적 준비를 이미 마쳤지만, 브랜드가 추구하는 품질과 고객 경험을 균질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매우 신중한 입장"이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푸드 품질을 고객에게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성공 모델과 시스템을 먼저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지금 단계에서는 가맹점 확대보다 직영점을 통한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가맹점 도입은 이르면 2027년부터 일부 제한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맹점주 모집 요건은 대폭 강화하고, 단순한 점주가 아닌 '키 파트너'로 정의해 전폭적인 운영·재무 지원이 가능한 소수의 파트너만을 선별한다는 방침이다. 안 CBO는 "지난 2년은 팀홀튼이 한국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지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한국 팀홀튼이 글로벌 팀홀튼의 미래 방향을 제안하는 시기"라며 "정통성은 지키되 한국 고객의 높은 눈높이에 맞춘 진화를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8 13:22: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하이트진로, 발포주 No.1 '필라이트' 역대 최고 출고량 달성

하이트진로는 국내 발포주 1위 브랜드 '필라이트'의 2025년 연간 출고량이 약 3억4000만 캔(350ml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집계된 누적 판매량은 26억6000만 캔으로 27억 캔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국내 발포주 시장에서 '필라이트'는 2위 브랜드와 4배 이상의 판매 격차를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더 확대된 격차로 특히 구매율이 가장 높은 개인슈퍼 채널에서 차이가 가장 크다. 필라이트는 개인슈퍼, 편의점, 대형마트 등 전 유통채널에서 발포주 중 판매량 1위를 유지하며 우위를 굳히고 있다. 성장 배경에는 '필라이트 후레쉬'가 이끄는 견고한 판매 기반에 더해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제품 '필라이트 클리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있다. 같은해 12월 한정수량 출시한 '필라이트 더블 컷' 또한 조기 완판을 수순으로 벌써부터 재출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필라이트 클리어는 독자적인 '슈퍼 클리어 공법'을 적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실버 캔과 클리어 블루 컬러를 조합해 청량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필라이트 더블 컷은 퓨린 함량을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칼로리는 33% 낮춘 국내 유일한 기능성 발포주다. 2023년 업계 최초로 선보인 퓨린 저감 제품 '필라이트 퓨린 컷'이 단기간 완판 된 후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며 기능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재탄생 했다.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하, 민생경제 회복에도 앞장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9월 필라이트 클리어의 주요 제품인 500mL 캔을 포함한 3종에 가격 인하를 적용, 소비자들이 한층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만족도를 높였다. 10월에는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용량 3종 ▲350mL 캔 ▲490mL 캔 ▲1.9L 페트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세분화된 용량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혔다. 더불어 12월 출시한 필라이트 더블컷은 필라이트 후레쉬 보다 출고가를 낮게 책정해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라이트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민생 물가 안정에 지속 노력해왔다"며 "2026년에는 쪽방촌 지원, 설 명절 나눔 행사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분야를 넓혀 착한 브랜드로서 역할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8 11:15: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