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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은퇴연구소, ‘행복한 은퇴발전소’ 13호 발간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노후 의료비 대비를 위한 5060세대의 보험자산 관리방안을 제시한 '행복한 은퇴발전소' 13호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5060세대는 보험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로 평가된다. 이후엔 가입이 어려울 뿐더러 가입한다 해도 보험료가 비싸지기 때문이다. 연구소는 사망 확률과 본인부담의료비, 발생 확률,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노후의 평안한 삶을 위협하는 주된 질병으로 암·심뇌혈관질환·치매·치과 질환 등을 꼽았다. 커버스토리 '내 노후의 일상을 지켜라'에선 4대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보험 전략이 수록됐다. 암의 경우 관련된 보장성 보험의 보장개시일과 만기, 납기를 살피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한다. 암 종류별 진단보험금이 얼마인지, 재발한 암도 보장해주는지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암 보장 보험의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만기해지 환급금이 없는 보험을 고려할 수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세부적으로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나뉘는데, 보험마다 보장하는 질병이 다를 수 있어 보장 질환을 잘 살펴야 한다. 진단보험금이 적정한지, 입원보험금과 수술보험금도 보장해주는지, 보험료 납입 면제 사유를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다. 기존에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이 신규 가입을 원한다면 간편심사보험 활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 나이가 많아질수록 중증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치매 대비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기다. 가능하면 100세 만기 혹은 종신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이 좋다. 경증치매까지 보장하는지 여부도 살펴야 하며, 사전에 지정대리인을 지정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기존에 가입한 보장성보험에 장해보장특약이 있는 경우 치매에 걸렸을 때 보험금을 받을 수도 있다. 치과 질환은 의료비의 본인부담비중이 높고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서 노후의 삶을 위협한다. 우선 기존 가입 보험에 골절진단비 특약이 있는지, 수술 특약에서 치조골 이식술을 보장해주는지 등을 점검해야 한다. 치아파절 및 임플란트 치료비용 일부를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보험 가입 시에는 보장개시일과 보험금 감액 기간, 보장하는 치료 항목과 금액, 횟수를 파악해야 한다. 커버스토리에는 노후의료비 설계의 기초가 되는 실손의료보험 활용법, 5060세대의 보험자산 점검 및 보완 방법, 부모님 의료비 챙길 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외에도 외국의 은퇴 소식을 담은 '글로벌 은퇴이야기', 김헌경 도쿄건강장수의료센터 연구부장이 말하는 은퇴 후 건강비결 '웰에이징', 만화가 홍승우의 카툰 '올드',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의 정신건강 칼럼 '힐링 라이프' 등이 수록됐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2 09:29:2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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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3개월만 2060선 회복, 코스닥도 연중 최고치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 전광판. 코스피 지수가 약 세 달 만에 2060선을 회복했다.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2060선을 회복했다. 지수가 2060선을 회복한 것은 종가 기준 지난 3월5일(2085.26) 이후 처음이다. 코스닥 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며 한때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폭락을 무색케 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48포인트(1.75%) 상승한 2065.08에 거래를 끝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1104억원, 기관이 3250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은 4464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비금속광물(3.07%)과 증권(3.07%) 등이 특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 중에서 하락한 곳은 LG생활건강(-0.51%)뿐이었다. LG생활건강의 하락으로 현대차(2.04%)는 시총 10위 자리를 되찾았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500원(0.99%) 오른 5만1200원을 기록했다. 언택트(Untact·비대면) 대장주로 꼽히는 네이버(4.87%)는 4%대 급등했다. 카카오(0.19%)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 종목은 709개, 하락 종목은 166개, 보합 종목은 28개로 집계됐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94포인트(3.09%) 오른 735.72에 장을 마쳤다. 연초(674.02)보다 9.15% 오른 735.72에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542억원, 기관이 19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589억원 순매도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마찰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그리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을 비롯한 글로벌 각국의 경제지표 결과에 따라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트럼프의 1차 무역협상 파기는 없다는 등 제한적인 대 중국 조치와 백신 관련 임상 데이터 발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5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달러당 1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1 16:17:3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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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던 코벤펀드, 코스닥 급등에 다시 불붙을까

코스닥 지수 급등에 코스닥벤처펀드(코벤펀드) 수익률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둔화 국면 속에 성장주 강세 현상이 두드러지는 상황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공매도 금지와 개인투자자의 시장 영향력 확대로 코스닥 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코벤펀드의 수익률이 상승했다는 평가다. 한동안 외면하던 투자자들이 코벤펀드에 다시 시선을 돌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 코벤펀드, 3개월 수익률 10% 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 이상인 코벤펀드 13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9.97%를 기록했다. 전체 테마 유형 중 헬스케어펀드(14.11%)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한 달 이상 수익률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한 것도 눈에 띈다. 설정액 1529억원으로 코벤펀드 중 가장 규모가 큰 KTB코스닥벤처는 3개월 동안 10.53%의 수익률을 올렸다. KB코스닥벤처기업소득공제펀드가 14.42%로 코벤펀드 중 가장 높았다. 이 상품의 운용을 담당하는 최희은 KB자산운용 액티브운용본부 과장은 "언택트·전기차·의료기기 등 성장주 비중을 많이 편입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단기간에 급등한 코스닥지수가 수익률에 반영됐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연초(674.02)보다 9.15% 오른 735.72에 마감하며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때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폭락이 무색할 정도다. 지난 3월 1일(627.66)과 비교하면 17.21% 대로 급등했다. 이 기간 코벤펀드는 9.97%의 수익을 거뒀다. 코벤펀드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와 벤처기업 모험자본 공급을 목표로 2018년 4월 출시됐다. 투자금 절반 이상을 새로 상장한 중소·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에서 벗어난 지 7년 이내인 기업의 주식을 담는다. 코스닥 기업 약 50%가 이 요건에 속한다. 전날 기준 코스닥 중형주, 소형주의 최근 1개월 상승률은 10.79%, 8.83%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닥 벤처기업부는 10.59%, 기술성장기업부는 19.75% 올랐다. 코벤펀드가 상승궤도에 접어든 이유는 여기에 있다. 공모주 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활기를 찾지 못한 것도 호재다. 기업가치 저평가와 위축된 투자심리가 코벤펀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 기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11곳)보다 늘어난 15곳. 코로나19 여파로 상장을 미루던 기업들의 공모 일정이 하반기에 몰릴 가능성이 크다. 메자닌 채권 등 벤처기업 신주와 코스닥 구주를 펀드 자산의 절반 이상 담는 코벤펀드는 코스닥 공모주 물량의 30%를 우선해서 배정받는다. 공모가를 제대로 받지 못한 신규 상장 기업들이 전염병 종식과 함께 제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큰 폭의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최희은 과장은 "코벤펀드의 전체 자금이 빠져있는 상황에서 코스닥 시장 강세가 유지되고 합리적인 선에서 공모가가 형성된다면 자금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했다. 코스닥지수가 계속 오를 것이란 전망도 코벤펀드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김중원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6.7배로 최근 5년 평균보다 9.6% 높은 상황"이라면서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이 있지만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다면 추가 상승에 문제 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높은 수익률에도 설정액 감소… 왜? 높은 단기간 수익률에도 빠져나가는 자금은 고민거리다. 올해 들어 518억원이 유출됐다. 펀드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그래도 최근 한 달 유출금액이 60억원에 그치며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다. 출시 이후 40% 이상 빠져나간 설정액에서 알 수 있듯 코벤펀드의 그간 인기는 썩 좋지 못했다. 나온 지 한 달 만에 사모와 공모를 합해 2조원 가까운 자금을 모을 정도로 초반엔 급격하게 몸집을 불렸으나 잠시뿐이었다. 1조원대 대규모 환매 중단을 일으킨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결정타였다. 사모 코벤펀드가 대부분 폐쇄형 구조로 이뤄진 탓에 중도에 돈을 뺄 수 없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웠다. 소득공제 혜택이 까다롭다는 목소리도 크다. 코벤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는 3년이 지나야 투자금의 10%(최대 300만원)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3년이 안 된 시점에 환매할 경우 투자 금액의 3.5%를 추징한다. 자산운용업계 한 관계자는 "경기 민감도가 강한 코스닥 시장, 그것도 벤처기업에 투자하는데 지수가 하락하면 원금을 잃을 수 있는 리스크에 비해 공제 요건이 과도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2020-06-01 16:04:0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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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개미 원정대…투자종목 '발굴'나서

해외 주식 결제 규모./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직구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해외 주식거래에 익숙해진 투자자들은 새로운 종목 발굴에도 나섰다. 기존 애플, 아마존 등 국내에 잘 알려진 글로벌 대기업을 주로 매수했다면 이제는 국내에서 다소 생소한 해외 우량주에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이다. 다만 해외 주식에 대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인 데다 해외 주식투자시 높은 수준의 세금을 낼 수도 있어서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기준 올해 해외주식 거래규모는 514억달러(약 62조 9753억원)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한해 동안 거래액인 410억달러를 훌쩍 넘어선 수치다. 올해 해외주식 거래는 글로벌 주가가 급락했던 3월부터 '폭증'했다. 이때 수익률로 재미를 본 투자자들이 계속 투자를 이어나가면서 4, 5월 거래규모도 전년 동기보다 각각 304.1%, 294.6% 늘었다. 해외주식투자 경험을 쌓은 개미(개인투자자)들은 5월 들어 새로운 종목 발굴에 나섰다. 올해 연초까지만 해도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미국의 애플, 알파벳(구글), 테슬라가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올 5월에는 순매수 상위 1위에 '해즈브로'라는 미국 장난감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달들어 순매수 규모는 12억달러를 넘어섰다. MS 순매수 규모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해즈브로는 해외 언택트(비대면) 수혜주로 개미의 이목을 끌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자가격리된 상황에서 아이들의 장난감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해당 종목을 분석한 투자보고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개미들은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에서 '해즈브로'를 검색하면 해당 기업의 전망에 대해 설명하는 동영상이 여러개 나온다. 또 나스닥100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INVSC QQQ S1 상장지수펀드(ETF)' 역시 상위 순매수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성장주에 베팅하는 지수로 3배까지 레버리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과감한 투자성향을 가진 개미들의 매수세가 집중됐다. 주식 뿐만 아니라 뱅가드 단기회사채 ETF(3위), 아이셰어즈 아이박스 미국달러표시 투자등급회사채 ETF(4위) 등 회사채 ETF도 대거 순매수가 이뤄졌다. 코로나19로 단기회사채 가격이 폭락하자 미국 중앙은행이 회사채를 인수하겠다고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워런 버핏도 손절했다는 항공주 델타항공도 스타벅스 못지않은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대형 항공사가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심리로 워런 버핏과 반대 방향의 투자를 결정한 것이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미국 기업의 높은 성장성,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미국 주식시장 구조에 국내 투자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다"면서 "또 증권사의 해외주식거래시스템이 쉽고 간편해졌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해외 주식투자 열풍을 분석했다. 다만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무작정 투자에 나서선 안 된다. 해외 주식거래는 세금 문제가 다소 복잡하게 얽혀있어 수익을 낸 만큼 받을 수 없어서다. 증권사 매매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남은 금액에 양도소득세 22%가 붙는다. 이듬해 5월 자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거래를 통한 이익이 250만원을 넘는 경우에만 낸다. 가령 올해 해외주식거래로 매매수수료를 제외하고 400만원의 이익을 얻었다면 250만원을 제한 150만원에 대해서 22%의 세금을 내야한다. 15.4%의 배당소득세도 고려해야 한다. 해외 주식에 대한 배당금은 현지에서 배당소득세를 원천징수한 뒤 국내 투자자에게 지급되지만, 해외 배당소득세율이 국내 배당소득세율보다 낮으면 국내에서 추가 징수하게 된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 배당소득세율 10%를 제외하고 받았지만 국내에서 나머지 소득세 4%, 지방소득세 0.4%를 추가로 내야 한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1 15:52:5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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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코로나 치료제 연구' SCM생명과학, 코스닥 도전장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가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 계획을 공개하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연구 대열에 합류하며 공모주 시장 기대주로 떠오른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기술특례 상장제도를 통해 이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지난 3월 코로나19의 여파로 한 차례 공모 절차를 미뤘는데 이번에 재도전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상장을 통해 핵심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내겠다"며 "회사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신규 파이프라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층분리 배양법 기반의 고순도 줄기세포치료제와 역항암제(면역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2014년 설립됐다. 주요 파이프라인은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이식편대숙주질환(GVHD)·급성 췌장염·아토피피부염·급성 호흡곤란 증후군·간경변·제1형 당뇨병 치료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의 전이성 신장암 치료제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도 포함된다. 이 외에도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치료제 기술도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신장 섬유화증과 자궁벽 섬유화증 치료용 '셀 시트'(Cell Sheet, 세포시트) 등 조직공학을 이용한 줄기세포치료제 연구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핵심 경쟁력으로 '층분리 배양법'을 꼽았다. 그는 "기존 방식보다 고순도의 줄기 세포를 분리·배양해 우수한 효능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기술"이라며 "순도가 낮고 질환 특이적 치료제가 없어 치료비용이 높은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의 한계를 혁신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효능·저비용의 질환 맞춤형 줄기세포치료제를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기술은 국내를 비롯해 미국·유럽·중국 등 세계 주요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코로나19와 패혈증 환자에 쓰이는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 치료제도 개발 중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사이토킨 폭풍(Cytokine storm)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곧 임상시험계획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척수 소뇌성 실조증 줄기세포 치료제와 뇌졸중·파킨슨병 등 뇌신경계질환 파이프라인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모 자금은 국내외 임상과 신기술 도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 대표는 "임상과 해외 시장 확대에 특히 힘을 쏟겠다"며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 공모 주식 수는 18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책정됐으며 희망 범위 상단 기준 최대 공모 예정 금액은 약 306억원이다. 오는 2∼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8∼9일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1 14:57:0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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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SNI 고객 위해 롤스로이스와 업무협약 체결

삼성증권과 롤스로이스가 1일 오전 롤스로이스 청담 부티크에서 업무제휴를 맺었다. 박경희 삼성증권 SNI전략본부 전무(왼쪽), 김종하 롤스로이스 서울 모터카 상무(오른쪽).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청담 부티크에서 국내 최초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과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1904년 영국에서 설립된 롤스로이스는 1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 최고급 승용차의 대명사로 군림해 온 자동차 브랜드다. 삼성증권 SNI(삼성&인베스트먼트)도 2010년 초고액자산가 전담 서비스로 탄생한 이후 현재 30억원 이상 고객만 2000명이 넘는 국내 금융권의 대표적 초부유층 맞춤형 금융 브랜드로 성장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금융과 자동차 분야에서 최고급 맞춤형 브랜드로 알려진 두 회사의 제휴를 통해 양사 고객들은 한 차원 높은 고품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30억원 이상 자사의 초고액자산가에게만 제공되는 SNI의 일대일 토탈 금융 컨설팅을 비롯한 SNI 전용 프로그램을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회원들에게 오는 12월까지 매달 제공한다. 이 컨설팅은 삼성증권 고액자산가 솔루션 전담 조직에 근무하는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금융·부동산·세무 전문가들이 직접 진행한다. 특히 이달엔 주식·금융상품·부동산·세무 등 다양한 주제 중 고객이 원하는 분야의 애널리스트나 세무사가 일대일 맞춤형 개인 레슨을 제공하는 'SNI 비스포크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는 삼성증권 SNI 고객을 위한 롤스로이스 헤리티지 시승 프로그램를 제공한다.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스토리와 비스포크, 라이프 스타일 등 롤스로이스의 헤리티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일대일 맞춤형 시승 프로그램이다. 삼성증권 SNI 고객은 제휴 기간 중 사전예약을 통해 롤스로이스의 프리미엄 시승 기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예정된 '롤스로이스 올 뉴 고스트' 신차 행사에서도 삼성증권 SNI 고객만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제공한다. 박경희 삼성증권 SNI 전략담당 전무는 "이미 각 분야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두 브랜드지만 전략적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쪽 모두 더 높은 고객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삼성증권 SNI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고급 브랜드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고객들께 새로운 자산관리 경험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1 14:47:4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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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신규고객 트리플 혜택 이벤트 실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다음달 말까지 신청하면 당일 즉시 지급되는 '신규고객 트리플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트리플 이벤트에 참여하면 신규 계좌 개설하거나 대출할 때, 다른 증권사 주식을 이관할 때 모두 당일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투자지원금 1만원이 지급되며 200만원 이상 거래시 4만원을 선물한다. 다른 증권사 계좌에 잇던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워런트증권(ELW), 상장지수증권(ETN)을 포함한 주식을 이베스트투자증권으로 옮기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이관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현금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안에 신청하면 60일동안 신용대출은 2.20%, 담보대출은 3.99%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연장조건 충족시 횟수 제한 없이 만기 연장이 가능해 실질적으로는 기간 제한 없는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올해 신용·담보 대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 계좌에 한하여 적용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INE에서 신청할 수 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01 14:12: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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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현대리바트, '인테리어 열풍' 수혜주

"집이 업무 공간으로 전환되며 많은 직장인이 집의 업무 환경을 개선하길 원하고 있다. 리모델링과 이노베이션 수요 증가로 인테리어, 가구 업체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1일 "가구 제조·판매 업체 현대리바트를 주목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1999년 설립된 가구제조·판매업체다. 주요사업부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사무용, 빌트인, 자재유통, B2B(기업과 기업 간의 거래)로 구분된다. 리서치알음이 예상하는 2020년 각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B2C 25%, 사무용 가구 6%, 빌트인 가구 23%, 자재유통 9%, B2B 37%다. 최 연구원은 "B2C, 사무용 가구 사업부에서는 직영점, 대리점, 온라인 몰을 통해 가구를 판매하고, 빌트인 가구 사업부는 건설업체의 신규 주택에 가구를 공급한다. B2B, 자재사업부에서는 협력 가구업체에 자재를 제공하거나 주택건설 현장의 가설공사 자재 등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가구업체는 재택근무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업종이다. 미국의 미래학자인 윌리엄 하이암 박사는 "가까운 미래에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가구, 인테리어를 소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세계적인 투자자 빌 애크먼이 최근 미국 건자재·인테리어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며 이러한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최 연구원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현대리바트는 B2C와 온라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리바트몰, 현대H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 30여 곳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1분기 온라인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5%늘어난 3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업계 1위인 경쟁업체 한샘과 간격을 좁힐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리바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한 148억원으로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를 기록한 반면 한샘은 7.5% 줄어든 171억원에 그쳤다. 최 연구원은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리바트를 비롯해 유통사 현대H&S, 건자재 제조사 현대L&C를 차례로 인수하면서 가구, 소품, 건자재 제조 및 유통 일원화를 마쳐 원가 절감이 가능하지만 한샘은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건자재, 가구 등의 상시적 품질관리가 어렵고, 자체 생산 능력이 부족해 매출원가가 현대리바트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7년부터 착공한 1400억원 규모의 자동화 물류센터가 6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B2C, 온라인몰에서 급증 중인 물량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최 연구원은 "해당 센터가 완공되면 상·하차 생산가능물량(capa)이 2배 이상 증가하고, 시스템자동화로 인건비, 물류운반비, 임차료 등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주요 원재료인 MDF(Medium Density Fiberboard), PB(Particle Board)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다. 최 연구원은 "원목시장에서 저가의 수입산이 급속히 유입되면서 가격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2017년 MDF 1매의 가격은 2만 580원이었는데 올해 1만8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PB 1매의 가격 또한 1만4470원에서 1만2160원으로 15.9% 감소했다. 리서치알음은 현대리바트에 대한 '긍정적'인 주가전망과 함께 적정주가 2만4800원을 제시했다. 2020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2480원에 주가수익비율(PER) 10배를 적용했다. 업계 평균 PER이 16배라는 점에서 목표주가는 보수적으로 산정했다고 최 연구원은 덧붙였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01 13:00:10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