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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KB증권, 카카오뱅크로 계좌개설 시 축하금 지급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수수료 혜택 5년 KB증권은 카카오뱅크를 통한 비대면 증권계좌 개설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들은 카카오뱅크 어플 내 제휴서비스에서 '증권사 주식계좌'메뉴를 선택하고 약관 동의, 카카오뱅크 입출금 연결계좌 선택, 비밀번호 설정, 신분증 촬영 절차만으로도 KB증권 계좌 개설 신청을 완료할 수 있다. 계좌 개설 후 카카오페이 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만으로도 간편하게 증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ID등록 절차 등을 없애 계좌 개설에서 주식 매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편의성을 강화했다. KB증권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7월 14일까지 '카카오뱅크'에서 KB증권 위탁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신규 개인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KB증권 계좌개설 트리플 혜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5000원의 계좌 개설 축하금이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또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 5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Prime Club 서비스는 월 1만원의 구독료를 지불하면 모바일거래앱(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는 자산관리 서비스다. '국내 온라인 주식 위탁수수료 혜택'도 계좌 개설일로부터 5년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를 통한 KB증권 계좌 개설 및 이벤트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0-06-17 10:54:5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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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4차산업 유망 해외기업 담는 랩 출시

DB금융투자는 4차산업 각 섹터의 유망한 해외 기업들에 투자하는 'DB 글로벌4차산업 랩(Wrap)'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DB 글로벌4차산업 랩'은 글로벌 테마펀드 전문운용사인 누버거버먼 등에서 4차산업 각 분야의 전 세계 유망종목들을 엄선하고 국내 운용사에 자문을 주는 펀드들을 중심으로 운용한다. 이 펀드들은 VISA, 테슬라, SK하이닉스 등 익숙한 기업들과 자일링스, 트랜스유니온, 써니옵티컬, 인튜이티브서지컬 등 생소하지만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KODEX 미국FANG+ ETF와 TIGER 2차전지테마 ETF도 편입했다. 국내외 4차산업 관련 유망주에 골고루 투자하기 위해서다. 이 상품은 상시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계약기간은 12개월, 자산관리수수료는 연 1.5%(분기별 후취)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월 가입하는 선착순 30명 고객에게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가입 금액대별로 1000만원당 1만원, 최대 10만원의 신세계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DB금융투자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전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글로벌5G 네트워크, 핀테크, 로보틱스 등의 언택트 관련 산업에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최적의 투자선택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17 10:43:1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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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3개월 만 양대시장 사이드카… 폭락 하루만에 5% 급등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광판. 16일 코스피 지수가 전일보다 107.23포인트(5.28%) 오른 2138.05에 거래를 마쳤다./한국거래소 약 3개월 만에 양대 주식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는 5% 넘게 상승하며 213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6% 이상 오르며 700선을 넘겼다. 이 같은 급등에 오전 한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정지하는 매수 사이드카카 발동됐다. 16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07.23포인트(5.28%) 오른 2138.05에 거래를 끝냈다. 4%대 폭락했던 어제와 수급이 정반대였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4729억원, 외국인은 898억원 순매수했다. 연일 1조원이 넘는 대규모 순매수행진을 보였던 개인은 5742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모든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업종별로는 기계(9.42%)와 비금속광물(7.47%)이 특히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ETF 제외)엔 모두 상승을 뜻하는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2200원(4.41%) 오른 5만2100원에 마쳤다. LG화학(13.90%)과 삼성물산(10.71%)은 10% 이상 뛰어 올랐다. 상승 종목은 868개, 하락 종목은 26개, 보합 종목은 8개로 집계됐다. 갑작스런 급등에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 52분경 5분간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코스피 시장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인 전일 종가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면 발동한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일 종가 대비 5.05% 상승했다. 올해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날이 일곱 번째. 매수 사이드카는 이번이 세 번째다. 코스닥도 외국인이 상승장을 견인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42.23포인트(6.09%) 오른 735.3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4245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도 794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483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11시 2분경 코스닥150 현물과 선물 가격이 급등하며 매수 사이드카가 걸렸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이날이 여섯 번째이며, 매수 사이드카는 세 번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날 내놓은 강력한 추가 경기 부양책이 지수 상승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의 부양책과 화웨이 제재 일부 완화, 일본은행(BOJ)의 부양정책 확대 등에 힘입어 코스피가 급등했다"며 "외국인이 양대시장 모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수급도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8.8원 내린 1207.2원에 마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16 17:50:4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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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자기자본 1兆 증권사 된다

박봉권 교보증권 신임 사장(왼쪽)과 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이사 교보증권은 16일 공시를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통주 2865만3296주가 신주 발행되며 신주 발행가액은 6980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9일이다. 이번 자본확충으로 교보증권 자기자본은 3월말 기준 9437억원에서 1조1437억원으로 늘어나게됐다. 또 순자본비율(신NCR)은 420.15%에서 563.64%로 높아지면서 자본건전성도 개선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한 3자 배정이다.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교보생명의 지분 비율은 기존 51.63%에서 73.06%로 높아졌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오랫동안 일각에서 제기된 인수합병(M&A) 루머가 잠재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유상증자 목적은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존 전략적 사업인 부동산금융, 자산운용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인 디지털금융 기반 벤처캐피탈(VC)사업, 해외사업 등에 투자해 수익을 극대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신용등급 상향 여건을 마련했고, 향후 신용등급 상향시 영업 활성화는 물론 조달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국신용평가와 NICE 신용평가는 교보증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기본요건을 자기자본 1조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16 17:50:0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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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개인 퇴직연금 수수료 '국내 최저' 선언

신한금융투자는 개인퇴직연금계좌(IRP) 수수료를 국내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수수료 인하게 따라 개인퇴직연금 기본 수수료율은 연 0.2%(적림금 1억5000만원 초과)~0.25%(적립금 1억5000만원 이하)로 적용된다. 기존 수수료보다 0.05%포인트(p) 낮춘 수준이다. 또 장기 가입 고객에 대한 수수료 할인도 확대 실시한다. 개인퇴직연금 계약기간 2년차 이후부터 기본수수료에 20%를 할인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되며 11년차 이후부터는 기본 수수료에 25% 할인을 적용받게 된다. 즉 적립금이 1억5000만원을 넘는 가입자가 11년 이상 가입시 경우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연 0.15%의 수수료로 개인퇴직연금 계좌를 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신구인 신한금융투자 퇴직연금사업부장은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실적 배당 상품 제공을 통해 IRP 수익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해 고객 대상 언택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수료 할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 또는 신한금융투자 모바일 앱 '알파'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6-16 15:31: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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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못내겠다"…호텔·CGV 담은 펀드수익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호텔, 영화관의 여름 특수에도 구름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관련 자산을 담은 부동산펀드도 수익률을 좀체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임대료 지급 유예까지 이뤄지면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배당금도 감소했다. 16일 펀드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국내 부동산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2.71%로 나타났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가 15.31% 오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조한 성과다. 코로나19 충격 이후 증시에서는 반등장이 나타났지만 부동산펀드는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금 이탈도 발생하고 있다. 국내 부동산 펀드의 설정액은 최근 3개월 동안 1131억원 줄었다. 전체 설정액의 8% 가량이 3개월간 줄어든 것이다. 최근 1개월 기준으로도 자금은 감소세다. 국내 부동산 펀드 수익률이 저조한 것은 코로나19 확산의 직격탄을 맞은 호텔, 영화관, 리테일의 매출 감소로 임차인의 임대 지불 능력이 떨어질 것이란 우려에서 비롯됐다. 특히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의 '하나대체투자티마크그랜드종류형부동산투자신탁 1 ClassA'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은 마이너스(-)0.90%다. 해당 펀드는 서울 중구 회현동의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을 보유하고 있다. 물론 부동산 펀드는 펀드 수익률보다 배당이 중요하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자산에서 나온 임대료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어서다. 문제는 최근 임대료 수익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최근 호텔을 담고 있는 펀드가 약속한 수준의 배당을 이행하지 못했다"면서 "해당 호텔이 임대료를 제대로 못 냈고, 임대료 삭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다"고 밝혔다. CGV가 임차한 부동산 자산을 담고 있는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CJ CGV는 최근 모든 극장 임대인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임대료 지급을 유예해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밀린 임대료는 경영 정상화 후 분할 납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는 CGV부동산 펀드는 배당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했다. 해당 펀드는 판매 당시 나흘만에 220억원 규모를 완판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CGV가 100% 임차하고 있는 건물인데 핵심 상권인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어 전국에서도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는 곳이어서다. 해당 자산운용사는 CJ CGV와 협의를 거쳐 일부 임대료 수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임차인과 상생하면서도 운용사로서 펀드투자자에게 약속한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우선 수취한 임대료는 기존 일정보다 한 달 늦게 펀드 투자자에게 분배했다. 다만 목표 수익률은 모두 지급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운용사 측은 "나머지 미수금은 내년 초까지 지급 받기로 했다"면서 "다음 배당일에 이익금을 더 분배해 목표 배당률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호텔, 리테일 부동산 펀드의 반등을 노려볼 때라는 조언도 나온다. 가격 급락에 따른 밸류에이션(가치)이 부각되고 있어서다. 물류창고와 데이터센터는 꾸준히 유망한 부동산 섹터다. 박준영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팀 매니저는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한 3월을 기점으로 미국 증시에 상장된 리츠 혹은 부동산 주식은 18% 하락했다. 특히 리테일(-30%), 호텔(-40%)섹터가 하방 드라이브를 이끌었다. 오프라인 소비활동이 중단되면서 임대료 수취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반면 물류창고(3%), 데이터센터(6,7%) 섹터는 수혜를 입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면 60~70%는 물류창고, 데이터센터 등의 부동산을 담는 게 좋다"면서도 "리테일이나 호텔 섹터가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다. 오프라인 경제활동이 재개되면 수혜가 크다. 타이밍과 경기흐름을 보고 해당 섹터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것도 투자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0-06-16 15:22:1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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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위더스제약, 정부 약가정책 수혜 기대

성대영 위더스제약 대표이사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성장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차등 보상 약가 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앞두고 위더스제약이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시장 상장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성대영 대표이사는 "공모를 통해 유입된 자금은 회사 설비 투자와 개량신약 연구·개발(R&D)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상장을 계기로 설비 선진화와 기술 역량 강화를 이루고 전문의약품 대표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더스제약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의약품 제조 회사다.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제제 기술로 수익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 측은 "퍼스트제네릭과 세팔로스포린계 등 항생제 전용시설 등 고부가 가치 제품군 기술을 확보해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도매뿐 아니라 병원, 약국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해 이익률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다음 목표는 이중정 기반의 개량 신약 개발이다. 노인성 질환 품목군을 강화하고 탈모치료제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성 대표는 "적극적으로 생물학적 동등성(이하 생동) 시험 투자를 해 품목을 확대하고 정부 약가 정책 변화에 발맞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했다. 개량신약 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해왔다는 점이 투자 포인트로 꼽힌다. 덕분에 이미 생동 완 의약품을 다수 확보한 데다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전용시설을 보유했다.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다음 달 제네릭 의약품의 약가 제도가 개편된다. 이에 따라 생동 시험을 시행해 효능을 입증하고, 등록된 원료 의약품을 사용해 원료 입증을 마친 제품만이 상한 금액을 받을 수 있다. 기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약가가 내려간다. 해당 제도는 오는 7월부터 신제품 전체에 적용된다. 위더스제약은 회사 매출액 중 생동 제품 비중이 73%를 차지한다. 성 대표는 "정책에 발맞춰 2023년 7월까지 생동 제품의 매출 비중을 90%까지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리겠다"고 말했다. 탈모 치료제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근 바이오 벤처 기업 인벤티지랩과 국내와 글로벌 위탁생산(CMO)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인벤티지랩의 특허 기술인 마이크로스피어(Microsphere) 기반 DDS 기술을 이전받아 탈모 치료용 장기 지속형 주사제의 독점 생산을 할 예정이다. 성 대표는 "1일 1회 복용해야 하는 기존 탈모 치료제에 반해 1회 투여만으로 약효가 1개월에서 3개월까지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편의성을 개선하고 부작용도 최소화해 기존 탈모치료제를 대체하며 시장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60만 주다. 공모 희망 밴드가는 1만39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책정됐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금액은 222~254억원이다. 18~19일 이틀간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5일~26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한다. 다음 달 중으로 상장을 마칠 예정이며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맡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16 14:41:33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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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코로나19 극복 위해 농산물 기부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왼쪽)이 16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농산물을 기부한 후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련됐다. DGB금융그룹 연고 지역인 대구·경북의 침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농산물을 구입한 후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서울 영등포 지역의 복지시설에 후원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경북 문경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건강식재료인 '표고버섯 분말' 300개를 구매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영등포 내 후원이 필요한 기관과 단체를 파악해 하이투자증권이 기부한 품목 전량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농가와 영등포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6-16 14:05:10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