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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 14일부터 적용

유진투자증권이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거래수수료 및 증권회사수수료 한시적 면제 결정에 따라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를 14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유진투자증권 고객들은 기존 주식거래 수수료율에서 0.0036396%가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받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 증권사는 한국거래소에 매매수수료 및 청산결제수수료 명목으로 거래대금의 0.0027209%를, 한국예탁결제원에 대체결제수수료 명목으로 거래대금의 0.0009187%를 납부해 왔다. 지난 10일 양 기관은 어려워진 경제 여건을 감안해 자본시장의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이유로 올해 말까지 거래수수료 및 증권회사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기로 했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의 한시적 수수료 면제 결정에 공감해 면제 정책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유진투자증권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수수료 인하를 위한 인프라 개편작업에 나선 결과, 오늘부터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수수료 면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14 09:35:3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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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기업 지배구조·회계투명성↑'"

"법제도 개정으로 장기재직 감사위원 줄고 여성 감사위원 증가할 것" 코스피200 기업의 감사위원회 회의와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활동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삼정KPMG가 14일 발간한 '2020 감사위원회 아웃룩(Audit Committee Outlook)'에 따르면 2019 회계연도 코스피200 기업의 감사위원회 회의 횟수는 평균 6.3회로 전년 6.0회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감사위원회 회의 횟수가 모범규준 권장 수준인 연 4회 미만으로 개최한 회사는 6.2%로 전년도 13.9% 대비 크게 감소했다. 감사·감사위원 대상 교육 실시 회사 비중도 전년 116개사(58.0%)에서 177개사(88.5%)로 대폭 늘었다. 감사위원회 안건 수는 평균 17.6건으로 전년 14.4건 대비 22.2% 증가했다. 코스피200 기업 가운데 감사위원회를 설치한 162개사의 감사위원회 안건을 활동영역 별로 분석한 결과 최근 강조되고 있는 외부감사인 감독 안건(760건, 26.6%)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안건(555건, 19.4%) 비중의 증가폭이 가장 높았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에는 상법과 자본시장법 등 법제도 개정에 따른 향후 감사위원회 구성 변화에 대한 전망을 담았다. 코스피200 감사위원의 재직기간을 조사한 결과 재직기간이 6년 초과인 감사위원의 비중이 11.8%로 나타났는데, 올 1월 상법 시행령 개정으로 상장회사의 사외이사는 해당 회사에서 최대 6년, 계열사 합산 최대 9년까지만 재직할 수 있게 됐다. 향후에는 재직기간이 6년을 초과하는 감사위원의 비중이 대폭 감소할 전망이다. 또한 코스피200 감사위원 532명 중 여성의 수는 13명(24%)으로 전년 9명(18%) 대비 소폭 증가했다. 지난 2월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상장회사의 이사회 내 성비에 관한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는 이사회 전원을 특정 성(性)으로 구성할 수 없어 향후 여성 감사위원의 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신외부감사법 등에 따른 감사위원회의 외부감사인 선임 및 감독, 내부회계관리제도 감독 활동 강화 뿐만 아니라, 핵심감사제 도입으로 인한 외부감사인과의 커뮤니케이션 증대로 감사위원회 안건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법제도 강화로 기업의 올바른 기업지배구조 확립과 회계투명성 확보가 한층 제고되고 있다"고 전했다. 삼정KPMG는 회계투명성 강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지원을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설립했다. 지난해 코스피200 기업의 감사위원회 현황을 분석한 '2019 감사위원회 아웃룩'을 업계 최초로 발간했으며, 보고서는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9-14 09:34:5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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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 새내기株 활약에 '코벤펀드' 수익률 20.61%

기업공개(IPO) 새내기 주식이 좋은 성과를 내면서 코스닥벤처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주간(9월 4~10일) 국내 주식형펀드는 0.12% 올랐다. 소유형 중에서는 액티브주식배당펀드가 1.33% 수익률로 수위를 기록했다. 설정액은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전체 4404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간 가운데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에서 3276억원이 줄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4.63% 내렸다. 중국주식펀드가 5.68%로 가장 많이 내렸고, 인도(-3.42%), 베트남(-2.05%) 등 신흥국주식이 약세를 보였다. 섹터형에서는 미국 나스닥의 급락장이 연출되면서 정보기술섹터가 5.34% 하락했다. 설정액은 311억원 늘었다. 국가에 투자하는 펀드는 설정액이 305억원 줄었지만 정보기술섹터로 자금이 유입되면서 섹터펀드 설정액이 200억원 늘었다.또 북미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로도 589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전체 설정액을 늘렸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브레인코스닥벤처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종류A'(20.16%)로 나타났다. 지난 9일 상장한 카카오게임즈가 '따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을 기록한 영향이다. 해외주식형에서는 금에 투자하는 소재펀드인 'IBK골드마이닝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Ce'(2.57%)가 수위를 기록했다. 한편 10일 기준 코스피지수는 직전 주보다 0.02% 소폭 상승한 2396.4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 주보다 2.39%, MSCI 신흥국(EM) 지수는 2.12% 하락했다.

2020-09-14 08:59:3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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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관심종목] 카카오게임즈, "적정주가는 3만원 안팎"

카카오게임즈가 이른바 '따상상'(공모가 2배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2번)을 기록해 시총 5조9369억원, 코스닥 시총 3위로 뛰어올랐다. 다만 주가에 대한 고평가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증권업계에서 보는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는 3만원 안팎이다. 13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1일 8만1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10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 후 불과 이틀만에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238%다.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사상 최고치'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2016년 4월 다음게임과의 합병을 통해 PC게임과 모바일게임을 아우르는 퍼블리셔(배급사)로 출발했다. 이후 2017년 11월 카카오의 게임 사업 부문을 인수, 게임 개발과 퍼블리셔를 병행하는 회사로 발돋움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목표주가를 3만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대신증권은 3만3000원, 메리츠증권은 3만2000원, KTB투자증권은 2만8000원을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단기 슈팅을 감안할 때 4만20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계에서 가장 높은 목표주가다. 2020년, 2021년은 예상치.단위:억원/미래에셋대우 올해 카카오게임즈의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45.7% 증가한 8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실적 상승과 비견해도 주가는 상당한 고평가 구간이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펄어비스 3사의 장기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이 30배 수준인데 카카오게임즈의 PER은 400배를 넘어섰다. 현재 카카오게임즈 주가는 IPO 프리미엄과 함께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는 평가다. 특히 올 11월께 출시가 예상되는 '엘리온'은 개발 명가 크래프톤이 제작 중인 PC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로 '검은사막'의 흥행을 이어갈 대작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또 2021년 상반기까지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캐주얼게임, 모바일 기반 MMORPG게임 등 다수의 게임 라인업을 구성해 실적 상승 기대감을 키운 상태다. 다만 카카오게임즈가 자체 개발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약점이다. 1분기 매출액 기준 카카오게임즈의 자체계발과 퍼블리싱 비중은 각각 20%, 60%를 차지한다. 넷마블, 엔씨소프트는 자체 개발 비중이 100%고, 국내 게임사들의 자체 개발 비중은 대부분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체 개발 매출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 현재 매출의 40%가 검은사막, 배틀그라운드, 달빛조각사 등 상위 3개 게임이 차지하고 있다. 검은사막의 북미·유럽 퍼블리싱 계약 종료시 카카오게임즈 실적은 크게 위축될 우려가 있다. 결국 카카오게임즈의 주가 상승동력은 향후 출시하는 게임의 성패에 달려있다. 올해 엘리온과 내년 오딘의 성공은 카카오게임즈의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대형 게임사 대비 부족한 현금성 자산을 늘릴 계기가 될 수도 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오는 11월 출시될 대작 신작게임 '엘리온'의 성과가 중장기 주가와 실적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2021에도 '오딘:발할라 라이징(모바일 MMO)'을 비롯한 위치기반의 증강·가상현실(AR·VR) 컨텐츠 등 다양한 신작 준비하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13 14:24:4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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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흥행에 스톡옵션도 대박나나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신관로비 전광판. 카오게임즈 상장 첫날 시세가 게시돼있다. /한국거래소 기업공개(IPO) 시장이 흥행을 이어가며 예비 상장사들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잔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시장 대어들의 우리사주나 스톡옵션 평가차익이 알려지면서다. 한동안 스톡옵션 제도를 예전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않는다는 평가도 있었으나 이젠 분위기가 달라졌다. 전문가들은 발행주식 대비 스톡옵션 물량이 많다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IPO 기업들의 스톡옵션 부여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정해진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행사기간에 회사 주식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매입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임의대로 처분할 수 있다. 행사가격보다 주가가 올라야 수익을 내는 만큼 성과 창출 의욕을 높이고 퇴사를 방지할 수 있다. ◆공모주 대어들의 스톡옵션 잔치… '벼락부자' 한 순간 카카오게임즈의 성공적인 데뷔와 함께 스톡옵션과 우리사주를 부여받은 임직원들의 평가 차익이 시장의 화두로 떠올랐다. 공모시장 기대주로 함께 거론됐던 SK바이오팜의 선례를 의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SK바이오팜은 지난 7월 상장 직후 주가가 크게 오르자 우리사주 차익 현금화를 위해 수십 명이 무더기로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거래일(11일)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8만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2만4000원을 3배 이상(237.92%) 웃돌며 코스닥 시가총액 3위까지 올라섰다. 덕분에 스톡옵션을 챙긴 임직원들은 돈방석에 앉았다. 카카오게임즈는 2015년부터 올해 1월까지 11차례에 걸쳐 임직원 총 443명(중복 포함)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자사주 차익은 5억52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우리사주 물량(152만2088주)을 통해서도 계열사 임직원들과 함께 추가 차익을 얻게 됐다. 시선은 벌써 다음 공모주 흥행주자로 꼽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향한다.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임직원 3명이 33만6000주의 스톡옵션을 보유 중이다. 스톡옵션 주당 행사가격은 주당 1063원으로 희망 공모가 범위(10만5000~13만5000원) 1% 정도다. 공모가 상단으로만 따져도 450억원,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처럼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할 경우 1180억원에 달한다. 시장에 '스톡옵션 잔치' 얘기가 나도는 이유는 그래서다. ◆투자자도 스톡옵션 물량 확인해야 물론 스톡옵션이 모두에게 잔치는 아니다. 반대로 주가가 하락할 경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소득세도 만만찮다. 스톡옵션은 기타소득세로 분류된다. 근로자라면 차익의 6.6∼46.2%, 퇴직자는 22%(소득세율 20%+지방소득세율 2%)를 징수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비상장 단계에서 상장을 위한 구색을 갖추기 위해 무리하는 경우도 다반사인 만큼 주가가 행사가격을 밑도는 경우도 많다"며 "카카오게임즈 같은 대박신화 사례는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투자자 역시 스톡옵션 리스크를 염두에 둬야 한다. 발행 총 주식수 대비 물량이 많으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IPO 기업들의 스톡옵션 물량을 확인할 것을 당부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스톡옵션은 상장 후 보통주로 전환 가능한 희석 가능 주식으로 물량이 많다면 경영권 위협에 대한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며 "상장 이후 권리 행사 시점에서 대량 매물이 쏟아지면 투자자의 보유 가치도 떨어진다"고 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13 13:29:1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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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강화된 레버리지·인버스, 시장 위축 가져오나

-'레버리지 ETP(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 시행 일주일 -"투기 억제와 신상품 개발 가능해질 것" /한국거래소 레버리지 상장지수상품(ETN·ETF)에 대한 투자요건 규제가 강화됐다. 이에 따라 신규 개미(개인투자자)들의 유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일각에서는 레버리지가 아닌 상품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상품 다양성이 촉발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레버리지 ETP(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이 시행되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 상장지수채권(ETN) 등의 신규투자자는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보유해야 한다. 신용거래도 할 수 없다. 또한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의 1시간 분량 온라인 교육도 이수해야 한다. 단, 기존 투자자의 경우 연말까지 규제 유예기간이 적용된다. 기본예탁금과 온라인 교육 모두 연말까지 조건을 충족시키면 된다. ◆규모 커진 ETP 시장 자본시장연구원의 '레버리지·인버스 ETP 현황 및 위험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ETP 시장의 평균 일일거래금액은 3조2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2011~2019년 평균 일일거래대금이 3000억~5000억원대 였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무려 6배나 성장한 수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투자자의 레버리지 ETP 거래가 급증했다. 코로나19 충격으로 코스피가 8.4% 폭락하며 최저점을 기록한 지난 3월 19일에는 레버리지·인버스 ETP의 일일거래금액이 무려 12조2000억원에 달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각각의 상장기업 거래대금 합계(11조6000억원, 8조6000억원)를 모두 뛰어넘었다. 지난 7일 '레버리지 ETP(ETF·ETN) 시장 건전화 방안' 규제가 시행된 이후로는 거래량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규제 시행 전, 9월 2~4일 3일간 ETF 12억879만주가 거래됐다. 규제 시행 후 7~9일 3일간의 ETF 거래량은 20.51% 감소한 9억6076만주다. ◆시장 위축 vs 시장 건전화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주로 개인투자자가 중심이 되는 ETN 시장이 위축될 것이란 우려와 상품의 유동성이 개선되고, 다양성이 촉발돼 시장 건전화가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동시에 존재한다. 앞서 주식워런트증권(ELW)의 경우 초단타매매거래자(스캘퍼) 불공정거래 사건 등이 발생하자 2010년 금융당국 1500만원의 기본예탁금과 사전 교육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ELW 시장은 급격하게 위축됐다. 전균 삼성증권 연구원 "ETF의 경우 외국인투자자와 시장조성자의 거래가 포함돼 있는 반면, ETN의 경우 대부분 개인투자자와 시장조성자의 거래에 국한됐다"며 "레버리지 ETP에 대한 규제는 ETN의 거래 위축을 가져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반면 시장대표지수의 활용과 자체지수산출(Self-Indexing) 허용, 해외투자수요 흡수를 위한 규제완화 등은 ETN시장의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촉진책으로 작용해 적극적인 ETN 상품개발이 가능해질 것"이라 전망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13 11:49:16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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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선물, 한가위 온정 나눔 행사 실시

NH선물은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가졌다. (왼쪽부터)달마사 주지스님 진화스님,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법현스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NH선물 NH선물은 지난 10일 서울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가위 온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NH선물은 쌀 60포대를 복지관에 후원했고,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관협력기관인 쏠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주민에게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어려운 시기에 NH선물과 함께하여 취약계층 주민이 당면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코로나19의 확산과 잦은 폭우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선물은 농촌봉사활동, 독거노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11 12:05:47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