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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아시아 최우수 세무자문사' 선정

세계적인 종합 회계·세무·컨설팅 기업인 KPMG가 국제조세전문지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선정하는 '2020 ITR 아시아 택스 어워즈(ITR Asia Tax Awards)'에서 '올해의 아시아 세무자문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ITR 아시아 택스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회계, 세무, 법률자문 기업 및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혁신성, 독창성, 영향 등을 평가해 국세, 이전가격, 소송 및 분쟁 등 분야별 최고의 자문사를 선정하고 있다. KPMG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세무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았다"면서 "세무자문과 법률자문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KPMG가 보유한 인적 자원과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한 것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KPMG는 이번 어워즈에서 아시아부문 ▲택스 컴플라이언스 및 보고 ▲세무자문 혁신상 ▲글로벌 모빌리티 세무자문사 ▲다양성 및 포용 기업 등을 포함해 총 15개 분야의 상을 휩쓸며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데이비드 린케 KPMG 글로벌 조세·법률 담당 리더는 "KPMG가 이번 대회에서 올해의 아시아 세무자문사로 인정받은 것은 고객들이 KPMG에 대해 가지고 있는 신뢰와 KPMG가 제공하고 있는 높은 서비스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술에 대한 KPMG의 끊임없는 지원과 투자가 빛을 발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2020-09-02 10:21:3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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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4일까지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증권 4종을 총 18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ELS 제4599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00%(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600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포스코(POSCO)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일 때 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4.00%(연 8.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4601호는 만기 1년, 조기 상환주기 3개월의 원금부분지급형 상품이다. KOSPI200 지수, 미국증시에 상장된 테슬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9%(3·6·9개월) 이상일 때 연 11.1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이상일 경우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만큼 수익을 지급한다.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미만으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나 최대손실률이 -10%로 제한된다. 이 밖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S&P500), 유로스톡스50(EuroStoxx50), 니케이225(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제4598호를 공모한다.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홈페이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ELS 제4598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599호, 제4600호, 제4601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2020-09-02 10:21:2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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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 '신한BNPP 내가찾는'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신한BNPP 내가찾는펀드'를 출시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신한BNPP 내가찾는펀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신한BNPP 내가찾는펀드'는 Z세대가 주도하는 소비 테마 대표기업 중 글로벌 알짜 유망주만 선별하여 압축 투자 하는 형태의 주식혼합형 펀드다. 연초 출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수탁고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는 '삼성전자알파펀드'의 해외 확장판이다. 이 펀드는 인프라 중심의 삼성전자와 더불어 소비 테마 및 플랫폼 중심의 글로벌 기업(아마존·넷플릭스·페이스북·나이키·블리자드 등, 이후 변경될 수 있음)을 선별해 투자할 예정이다. 해외투자 종목 선정 시 국내 및 글로벌 운용부서가 협업해 최적의 종목을 선정하게 된다. 운용 초기 6개 종목으로 운용을 시작해 최대 10개 종목 안에서만 투자가 이뤄지고, 그 투자 종목을 가입 고객에게 공개한다. 이에 따라 명확한 성과 설명이 가능하고, 정보 접근이 용이해 고객 이해도가 높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 상품은 지난 1일부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 해당 펀드를 운용하게 될 박문기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팀장은 "내가찾는펀드는 펀드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철저히 고객의 니즈에 맞춰 기획하고, 준비한 상품인 만큼 향후 고객 투자자산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성장성이 부각되는 미래세대 소비 테마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02 10:21:1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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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가을맞이 해외주식 이벤트'

3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30달러 투자지원금 유진투자증권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을맞이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로 신청한 온라인(비대면)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상품권이 지급된다. 신청 당월 300만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30달러 투자지원금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해당 고객 중 5명을 추첨하여 롯데 시그니엘 호텔 1박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연말까지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외주식 거래 신규 고객이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신청하고, 월 1회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할 경우 5달러 상당의 서비스 이용료를 다음 달에 되돌려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가를 위해서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한 별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은 10월 말까지 가능하다. 이밖에 '해외주식 거래 우대수수료 10년 혜택 이벤트', '종목이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해외주식 거래를 최초로 신청한 고객은 미국 주식을 거래할 때 우대 혜택에 의해 거래 수수료 0.08%(중국·홍콩 0.2%)를 적용받게 되고,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 이벤트 기간 중 타 증권사에서 유진투자증권으로 종목이관을 할 경우 최대 5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달에 이어 신규로 온라인 계좌 개설 시 1만원을 받을 수 있는 '계좌개설 이벤트'와 우리은행 고시환율 기준 '80% 환전우대(미국, 중국, 홍콩) 이벤트'도 계속된다. 민병돈 유진투자증권 WM본부장은 "이번 달에는 투자지원금 및 경품 이벤트와 함께 해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미국 실시간 시세 서비스 지원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0-09-02 08:43:0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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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를 999원에…삼성증권, 서학개미 위한 환전 우대 이벤트

삼성증권이 최근 서학개미로 불리는 해외주식 온라인 직구족을 위해 환율 우대 이벤트인 '해외주식으로 부귀원화하라'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주식 온라인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100만원 이상 첫 거래 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원·달러 환전시 999원의 환율을 적용해준다. 예를 들어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환전 당시의 환율을 1달러당 1200원으로 가정하고 100만원을 달러로 환전 한다면 일반 고객(1달러당 1200원)은 833달러를,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1달러당 999원)은 1001달러를 환전받을 수 있게된다. 해당 고객은 1001달러와 833달러의 차액인 168달러만큼을 환전 당시 환율인 달러당 1200원을 적용해 페이백(약 20만1600원, 168달러* 1200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10월 한 달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해외 주식을 직구하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처음 해외주식을 접하는 투자자들에게 막연할 수 있는 해외주식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02 08:19:16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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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 수소연료전지 사업 진출…"초미세나노입자 촉매 기술 이전"

-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초미세나노입자 금속 대량 제조기술 이전 - 수소연료전지 백금촉매 사용 대폭 줄여 수소차 원가절감 기대 - 연내 시제품, 내년 양산체제 구축 목표…'소재기술 독립'에 한몫 전망 금양 CI 신소재 전문기업 금양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으로부터 수소전기차량의 연료전지에 촉매로 쓰이는 백금을 2~2.5나노미터(nm)크기 초미세나노입자로 제조하는 기술을 이전받아 수소연료전지 사업에 뛰어든다. 금양은 KIST측과 초소형나노입자 제조기술과 카본흡착기술 이전계약을 1일 맺었다고 밝혔다. 금양이 이전받는 기술의 핵심은 비정질 나노와이어 합성기술을 이용해 상온의 용액공정에서 균일 사이즈의 금속 나노입자를 대량생산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은 수소전기차량 구동에너지원인 연료전지 스택(FC stack)에서 대표적 전극촉매로 쓰이는 백금-카본(PT-Carbon)의 활성 증가를 꾀하는데 절대적으로 유리한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수소와 산소가 가진 화학적 에너지를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화학적 장치인 스택내 셀에서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촉진시켜 고효율 전지를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촉매로 쓰이는 귀금속의 입자를 최소화해 활성표면적을 최대화하는 기술이다. 이는 고가의 백금 사용량을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으로 줄임으로써 수소전기차 원가의 40%이상을 차지하는 스택생산 비용을 낮춰 수소전기차 제조원가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일본 등의 업체로부터 수입해온 백금 등 산업용 촉매재료를 대체하는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수입대체, 나아가 '소재기술 독립''친환경 그린뉴딜''수소사회 구현'정책에도 한 몫할 전망이다. 금양은 이 기술을 활용해 연내에 시제품을 개발하고 내년에는 양산체제를 갖춰 글로벌 수소차 업체에 본격 납품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외 수소차업계에서는 일본 T사와 벨기에 O사의 백금촉매제품을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소차 리더인 현대차와 중국, 독일 등의 기업들도 고성능 연료전지 촉매제 개발에 매달리고 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01 18:19:42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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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1%대 상승

1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23.38포인트(1.01%) 상승한 2349.55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2421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2116억원, 기관은 55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보험(4.23%), 건설업(3.82%), 전기가스(3.08%) 등이 상승했고, 통신업(-1.47%), 음식료업(-0.44%), 섬유의복(-0.21%)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에서는 카카오(-1.35%), 삼성전자우(-0.84%)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현대차(1.98%), 네이버(0.62%),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등이다. 특히 현대차(1.98%)는 전일 대비 3500원 상승한 18만원에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상승 종목은 560개, 하락 종목은 279개, 보합 종목은 62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3포인트(0.60%) 상승한 853.37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435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1061억원, 기관은 2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4.33%), 방송서비스(3.06%), 운송장비(2.56%) 등이 상승했고, 운송(-1.36%), 종이목재(-1.09%), 소프트웨어(-0.11%) 등이 하락했다. 상승 종목은 763개, 하락 종목은 486개, 보합 종목은 99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외국인의 대량 선물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중국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기대 재차 반등을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8원 하락해 달러당 1183.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01 15:58:3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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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기자간담회] 핌스 "독자 기술 기반으로 차세대 OLED 마스크 생산"

지난 1월 프레임업체 인수로 마스크 전 공정 수직 계열화 확립 "국내외 생산 설비 증설로 늘어나는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것"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마스크 제조 기업 핌스가 이달 말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 핌스는 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핌스는 OLED 마스크의 연구개발 및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증착(Evaporation) 공정 수율을 향상시키는 OLED 마스크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생산한 F·S·G·하이브리드 마스크를 시장에 공급한다. 특히 F-마스크와 S-마스크는 각각 지난해 마스크 매출의 39%와 32%를 차지하고 있는 핌스의 주력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핌스가 특허를 보유해 시장에 독점 공급 중이다. 회사는 지난 2017년 이후 지난해까지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 159%를 달성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핌스의 2019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65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9%, 194%, 197%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23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각각 전년도의 약 60%, 70%를 이미 달성한 상태다. 김영주 핌스 대표이사는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2019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핌스는 올해 프레임 제조 사업을 개시하면서 마스크 전 공정의 수직 계열화를 확립했다. 프레임은 OLED 디스플레이 메탈 마스크 제조에 사용되는 필수 부품이다. 회사는 지난 1월 핌스프레임의 지분 51%를 인수하고 마스크 전 공정의 수직 계열화를 완료했다. 김 대표는 "핌스는 올해 상반기 프레임 업체를 인수함에 따라 첫째, 업계 최초 유일한 수직 계열화로 프레임 사업을 내재화해 마스크와 프레임을 결합할 때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고 둘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향후 연구 활동으로 최고의 정밀도를 가진 제품 생산이 가능해진다. 셋째, 원가 경쟁력 강화로 수익성 향상이 가능해진다"고 덧붙였다. 핌스는 늘어나는 제품 수요에 따라 국내 및 중국 생산 설비 증설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지난 7월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 부지를 확보해둔 상태로 오는 2021년까지 현재 매출액 기준 800억원 수준의 생산능력(CAPA)을 1500억원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청두에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있고, 우한에도 생산법인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 품질 및 납기 안정화 노하우를 중국 내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중국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 시장은 중국 정부 주도의 OLED 생산라인 증설과 생산량 확대에 따라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비전옥스(Visionox), 티엔마(Tianma), CSOT 4개사의 연간 총 생산능력(CAPA)이 2017년 68만7000장에서 오는 2024년에는 2328만6000장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이란 예상이다. 김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OLED 마스크를 선보이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한편, 생산거점을 확대와 고객 대응력 향상을 통해 국내외 신규 고객사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핌스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핌스는 성장 시기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을 직접 제조하는 애플, 삼성, 화웨이 같은 회사가 핌스의 주요 고객사인 패널 회사들의 디스플레이를 직접 구입해 제조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저희와 거래하고 있는 패널회사가 모바일 완제품 회사들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시점이 저희 회사의 성장 시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핌스의 상장주관사는 DB금융투자로 공모가 밴드는 1만5000~1만9000원이며, 공모금액은 희망밴드 기준 300억~380억원이다. 9월 2~3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월 9~10일 청약을 받는다. 코스닥 상장은 9월 말 예정이다.

2020-09-01 15:47:1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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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CPA 합격...'빅4' 모시기 전쟁 없다

/각 사 올해 공인회계사(CPA) 합격자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삼일PWC·삼정KPMG·EY한영·딜로이트안진 등 4대 회계법인의 채용규모는 전년보다 대폭 줄었다. 올해는 빅4 회계법인의 '회계사 모시기 전쟁'이 사라질 분위기다. 이에 따라 회계법인에 가지 못하는 '비지정 회계사'가 속출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4대 회계법인은 올해 830명의 신입 CPA를 채용할 계획이다. 삼정이 250명, 삼일이 230명, 한영은 200명을 채용한다. 안진은 1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작년 1059명에서 21.6%나 줄어 들었다. 반면 올해 공인회계사 합격자는 1110명으로 역대 최대다. 지난해보다 101명 늘었고, 2001년 1014명의 합격자를 선발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공급은 늘어났는데 수요가 줄어 들면서 수급불균형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 신입 회계사들은 빅4 회계법인을 골라갈 수 있었다면, 지금은 회계법인이 회계사를 고르는 위치가 됐다. 통상 신입 회계사들의 채용은 발표 이전에 이뤄진다. 6월에 CPA 시험을 치고, 합격 가능성이 높은 시험생은 7월 초부터 회계법인에 원서를 넣고 사전면접을 시작한다. 회계법인은 이 시기에 미리 신입회계사를 확보한다. 실제 합격발표가 이뤄진 후부터는 회계법인이 추가 면접을 통해 앞서 지원을 하지 않은 신입 회계사를 뽑는다. 이를 '사후면접'이라고 한다. 사전면접에서 여러 회계법인에 합격한 중복 합격자도 있기 때문에 미달되는 인원을 채우는 의미도 있다. 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사후 면접'이 전무하다는 소문이 들린다. 빅4 회계법인은 사전면접에서 이미 뽑을 인원을 다 뽑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 계획한 채용인원보다 실제 합격인원을 줄였을 수도 있다. 올해 CPA 합격자 A씨는 "SKY(서울·고려·연세대) 출신 합격자는 보통 회계법인에서 먼저 면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올핸 그런 사례도 없는 것 같다"면서 "실제 일부 회계법인은 당초 채용 계획의 80% 수준만 채용한다는 말도 나와서 4대 회계법인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합격자들이 상당히 많다"고 했다. 최근 수 년간은 빅4 회계법인의 채용규모가 합격자 수와 비슷하거나 더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채용인원이 줄었다. 지난 2018년 도입된 신(新)외감법의 영향으로 상당수의 채용인원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 금융위원회가 회계업계의 반대에도 회계 전문가 수요 확대에 따른 CPA 합격자 수를 대폭 늘린 영향도 있다. 빅4로 가지 못하는 인력은 중소 회계법인이나 시중은행, 대기업 등으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당 분야의 채용 시장도 얼어 붙은 상태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중소 회계법인이 신입 회계사를 뽑으면 교육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고, 바로 현장에 투입시킬 수 없기 때문에 많은 인원을 뽑지 못할 것"이라면서 "시중은행, 대기업도 채용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 회계사의 걱정이 커지고 있어 합격자수 현실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01 15:18:22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