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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미래에셋대우, 목표주가 상향"

KB증권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해 목표주가를 9400원으로 상향했다. 개인들의 해외투자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고, 경쟁 대형사 대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보이고 있어서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미래에셋대우에 대한 투자의견은 HOLD(보유)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는 9400원으로 직전대비 4.4%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높아진 개인매매 비중을 반영, 연간 일평균거래대금 전망치는 21조5000억원으로 직전대비 15.4% 상향했고, 연간이익 전망치를 7838억원으로 직전대비 13.6% 상향했다"면서 목표주가 상승의 이유를 밝혔다. KB증권이 예상하는 미래에셋대우 3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2632억원이다. 전분기보다 12.5% 감소하는 수준이다. 강 연구원은 "브로커리지 관련 이익은 전분기보다 32% 증가하고, 투자은행(IB) 수수료 역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트레이딩과 상품 손익이 전분기보다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 채권금리 상승에 따라 채권평가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보유 수익증권으로부터 창출되는 배당·분배금 역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조기상환은 1조1000억원 수준으로 전분기 2000억원 대비 큰 폭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고, ELS 발행은 커버리지 증권사 중 유일하게 전분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03 12:11:38 손엄지 기자
정부, 트럼프 코로나 확진에 금융시장 모니터링…"불확실성 증폭 우려"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확진이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고 보고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일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경우 연휴 이후 우리 금융시장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기재부는 경제정책국과 국제금융국을 중심으로, 국제금융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 세계 금융시장 반응을 살펴보고 있다. 금융시장에선 미국 대선을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 세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을 증폭 시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실제로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직후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하고 엔화·달러화가 급등하는 등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났다. 다만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코로나19 확진 당시에는 금융시장 영향이 비교적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유럽 시장의 초기 반응은 의외로 차분한 편"이라면서 "몇시간 후 열릴 미국 시장의 움직임이 초미의 관심"이라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02 23:40:2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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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상장 해외 기업 36% 상폐… 피해액 얼마?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무소 전경 국내 주식 거래를 총괄하는 한국거래소가 국내에 상장시킨 해외 기업 중 36%가 상장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세종시 갑)이 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거래소는 2007년부터 코스피 시장에 9개, 코스닥 시장에 30개 등 총 39개의 기업을 상장시켰다. 하지만 이 중 약 36%에 해당하는 14개의 기업은 상장폐지됐다. 코스피 상장기업 5개와 코스닥 상장기업 9개가 대상이다. 무리한 해외 기업 국내상장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입은 피해가 약 384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장폐지 과정을 거친 14개 기업 중 12개 기업이 중국 기업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회계 불투명성과 같은 경영상 문제다. 거듭된 상장폐지로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를 꺼리는 '차이나 포비아'가 확산되자 거래소는 지난해 8월 규정을 정비해 해외기업의 상장 문턱을 높인 바 있다. 홍 의원은 "과거에는 중국이나 미국 시장의 상장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중국기업들이 한국 시장으로 오는 사례가 많았다"며 "코리아 디스카운트, 즉 한국 시장의 저평가 현상이 중국기업이 한국에 오는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무리한 경쟁으로 기업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고 상장시킨 측면이 있다"며 "그래도 지금은 깐깐하게 심사하는 쪽으로 합리적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중 패권 경쟁으로 중국 기업의 국내 상장이 늘어나는 만큼, 좋은 기업을 선별하는 능력이 과거보다 절실한 때"라며 "재무제표를 꼼꼼히 살피고 비용을 아끼지 말고 해외 기업에 대한 현지 실사를 늘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02 21:29:45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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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증권거래소 재개…"일본 자본시장의 신뢰 훼손"

시스템 장애로 전면 중단됐던 도쿄증권거래소가 하루 만에 재개됐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시세 정보 전달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지난 1일 전 종목 매매를 중단했다. 엔에이치케이(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거래소그룹(JPX) 산하의 도쿄증권거래소는 2일 개장 시간인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주식 등 전 종목의 매매를 시작했다. 도쿄증권거래소는 주가 등 시세 정보를 전달하는 시스템 등에 장애가 발생한 데다 백업 시스템도 가동되지 않아 1일 모든 종목의 매매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는 삿포로·나고야·후쿠오카 증권거래소도 문을 닫았다.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시스템 장애로 전 종목의 거래가 멈춘 것은 2005년 11월 이후 처음이고, 종일 거래가 중단된 것은 1999년의 현행 전산시스템이 도입된 이후 처음이다. 앞서 거래소 측은 시스템 장애가 하드웨어 고장에서 비롯된 것으로 파악하고 관련 기기를 교체한 뒤 거래 시스템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거래 재개를 결정했다. 한편 이번 사태에 대해 일본 내에서는 투자자들의 신뢰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일 요미우리신문은 사설에서 이번 사태를 "일본 자본시장의 신뢰를 훼손한 실수"라고 지적했다. 요미우리는 "도쿄증권거래소의 상장 주식 시가 총액은 세계 3위 규모이고, 매매 대금의 절반 이상을 외국인 투자자가 차지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거래 기회를 빼앗은 책임이 중대하다"고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자본시장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거래소에서 전 종목이 하루종일 거래를 할 수 없게 된 상황은 과거에 예가 없는 실수이고, 일본 시장의 신뢰를 해쳤다"며 "하나의 시스템이 움직이지 않아도 별도의 백업 시스템으로 보완하는 구조를 확실히 해둬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10-02 12:21:58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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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증권 "신성이엔지, 태양광 증설·클린룸 확대 호재"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성이엔지가 클린룸 전방산업 확대로 추가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함형도 카카오페이증권 연구원은 "클린룸 부문은 기존에 정보기술(IT)·디스플레이 투자사이클과 동행하는 실적 흐름을 보였으나 2차전지, B2C(기업과소비자간거래) 등으로 전방산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작년 중국 배터리공장에 드라이룸 납품을 시작으로 1분기 매출의 15%가량이 드라이룸"이라고 덧붙였다. 신성이엔지는 클린룸 기술을 바탕으로 B2C 영역 확장으로도 진출했다.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음압기, 공동주택용 에어샤워 개념인 퓨어게이트, 천장형 공기청정기 퓨어루미 등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함 연구원은 "클린룸부문 매출은 올해 34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IT부문 투자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드라이룸, 바이오, B2C 등 전방산업 확대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모델인 태양광부문 매출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카카오페이증권이 전망하는 태양광부문 매출은 올해 1300억원에서 2021년 3300억원으로 150%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태양광시장 성장에 맞추어 600MW 규모의 모듈공장 증설을 진행중이고, 내년 1월부터 가동 예정이다. 함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팜앤쏠라시티 프로젝트 96MW, 새만금 햇빛나눔사업에 73MW 수상용 모듈 납품계약을 체결하며 대형프로젝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신성이엔지의 국내 마켓 쉐어는 2019년 7%에서 2021년 26%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10-01 20:03:15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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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신형 전기 픽업 트럭 출시 행사 연기…주가는 급등

사기 논란에 휩싸인 수소트럭 업체 니콜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신형 전기 픽업 트럭 출시 행사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30일(현지시간) 니콜라는 신형 차량과 기술을 출시하는 '니콜라 월드'를 니콜라 관련자들이 안전하게 모일 수 있는 시점으로 옮기기로 했다. 앞서 이 행사는 12월 3일로 예정돼 있었다. 니콜라는 이날 행사 연기와 함께 미국 공장 준공, 차량 시제품(프로토타입) 마무리, 대량생산 개시 등의 목표를 담은 일정표도 함께 발표했다. 또 니콜라는 유럽연합(EU)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이 최근 수소 경제, 가솔린 차량의 단계적 퇴출 등과 관련한 정책을 내놓은 점을 예시로 들었다. 이런 친환경 교통 솔루션 수요를 맞추기 위해 자사가 친환경 트럭과 레저용 차량(RV), 수소충전소 등을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 일정으로는 내년 4분기까지 애리조나주 쿨리지의 생산설비 1단계를 완공하고, 올해 말까지 독일 공장에서 트럭 시제품을 출시한 뒤 내년 하반기 중 대량생산 체제에 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크 러셀 니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말까지 에너지 협력사와 수소충전소를 건설하는 협상을 마무리하고, 내년 2분기 첫 상업 수소충전소를 착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니콜라가 영국 에너지 기업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 등 몇몇 잠재적 협력사들과 벌여오던 수소충전소 건설 논의가 중단됐다는 언론 보도를 정면 반박한 것이다. 구체적인 목표를 내놓자 니콜라의 주가는 급등했다. 이날 니콜라 주가는 전날보다 2.60포인트(14.54%) 상승한 20.48달러에 장을 마쳤다.

2020-10-01 11:57:02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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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시의무 위반 매년 증가해…올해만 128건

기업이 공시 의무를 위반해 과징금 등의 처분을 받은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공시의무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8월 기업의 공시의무 위반 건수는 총 128건으로 집계됐다. 공시의무 위반은 2018년 65건, 2019년 149건이다. 현재 추세라면 올해 또한 지난해 149건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적발된 공시의무 위반 유형은 ▲정기보고서를 늦게 제출한 '정기공시 위반' 86건(67.2%) ▲발행공시 위반 32건(25.0%) ▲주요사항보고서 제출 위반 10건(7.8%) 등이다. 사채나 주식 등 증권 발행과 관련된 발행공시 위반 사례는 2018년 10건에 불과했지만, 올해 들어 32건으로 급증했다. 정기공시 위반도 2018년 30건에서 올해 86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또 공시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는 ▲경고 및 주의 81건(63.3%) ▲과징금 부과 28건(21.9%) ▲증권발행제한 15건(11.7%) ▲과태료 4건(3.1%) 등의 순이었다. 올해 공시위반으로 기업에 부과된 과징금은 평균 6964만원이며 과태료는 2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9년 부과된 평균 과징금은 1971만원, 과태료는 500만원이다. 박광온 의원은 "공시의무 위반 기업에 대한 솜방망이 제재가 공시위반 증가의 원인"이라며 "신고포상금제도 도입과 제재 강화 등 공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10-01 11:56:43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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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상승…다우 1.2%↑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연합뉴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신규 부양책 합의 기대가 부상하면서 상승했다. 전날 밤 열린 대선 TV토론에 대해서는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음에도 부양책 협상 관련 소식이 시장을 주도했다. 3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9.04포인트(1.2%) 상승한 2만7781.7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53포인트(0.83%) 상승한 3363.0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2.26포인트(0.74%) 오른 1만1167.51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부양책 협상과 미국 대선 첫 TV토론 결과 주요 경제 지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 전일 밤 열린 미국 대선 TV토론에 대해서는 실망감이 우위를 점했다. 양측이 인신공격성 설전만 주고받으며 토론이 무질서하게 진행됐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민주당과 부양책 협상 타결에 대해 희망적이라고 하는 등 긍정적인 발언을 내놓은 점이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 부양책이 합의될 수 있다는 기대로 다우지수는 장중 한때 전일 대비 570포인트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부양책 협상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도 나오면서 지수가 상승 폭을 줄였다.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양측의 입장이 여전히 "매우, 매우 떨어져 있다"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민주당)의 약 90분 이상에 걸친 회담에서도 합의가 도출되지는 않았다. 다만 므누신 장관은 협상에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펠로시 의장도 "추가로 더 명확하게 해야 할 부분을 찾았다"며 "우리의 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측이 협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합의에 대한 기대는 유지되는 양상이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양호했던 점도 시장에 지지력을 제공했다.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9월 민간부문 고용은 74만9천 명 증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60만 명 증가보다 많았다. 또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8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8.8% 오른 132.8을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을 훌쩍 상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2분기 성장률 확정치는 마이너스(-) 31.4%를 기록했다. 사상 최악 수준이지만, 앞서 발표된 잠정치 31.7% 감소보다는 양호했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51.2에서 62.4로 급등해 시장 예상을 상회했다.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와 관련해서는 엇갈린 소식이 나왔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대선 전에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받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효과적인 면역 반응과 안전성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도 공개됐다. 또 미국의 생명공학 기업 리제네론(Regeneron)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한 단일클론 이중항체(REGN-COV2) 임상시험 결과 증상 개선과 바이러스 수치 감소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중국이 구글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오는 등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날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24% 올랐다. 기술주는 0.91%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대선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에드 밀스는 "대선 부정선거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됐다"면서 "이는 박빙이거나 불확실한 결과가 나올 경우 선거 이후의 혼란에 대한 우려를 가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38% 오른 26.37을 기록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10-01 07:55:12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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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인크로스, 반드시 사야할 가격대"

인크로스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티딜을 중심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인크로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홍 연구위원이 추정하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한 107억원, 영업이익은 38.8% 늘어난 49억원이다. 홍 연구위원은 "3분기 국내 광고경기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면서 "4분기에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국내 광고비 증감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특히 티딜의 고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 티딜은 SK텔레콤 웨이브(동영상), 유료방송(SK브로드 밴드와 티브로드)과 함께 빅데이터와 폐쇄형 이커머스를 담당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영역에서 약 13~14억원의 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홍 연구위원은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7.3% 늘어난 226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홍 연구위원은 "신사업 티딜은 최소 100억원 내외의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 여파 지속 가능성을 감안해 가장 보수적인 숫자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크로스의 12개월 목표주가는 6만4000원을 유지했다. 티딜 수익이 온기로 반영되는 2021년 수익을 목표배수에 적용한 결과다. 홍 연구위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가치) 매력이 투자포인트"라면서 "반드시 사야할 가격대"라고 강조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30 23:53:24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