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영업이익은 가장 보수적으로도 226억원
인크로스 3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 티딜을 중심으로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인크로스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홍 연구위원이 추정하는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8.4% 증가한 107억원, 영업이익은 38.8% 늘어난 49억원이다.
홍 연구위원은 "3분기 국내 광고경기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면서 "4분기에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중심으로 국내 광고비 증감률이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특히 티딜의 고성장이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 티딜은 SK텔레콤 웨이브(동영상), 유료방송(SK브로드 밴드와 티브로드)과 함께 빅데이터와 폐쇄형 이커머스를 담당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 영역에서 약 13~14억원의 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홍 연구위원은 예상했다.
이에 따라 2021년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37.3% 늘어난 226억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홍 연구위원은 "신사업 티딜은 최소 100억원 내외의 이익 기여가 기대된다"면서 "코로나19 여파 지속 가능성을 감안해 가장 보수적인 숫자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크로스의 12개월 목표주가는 6만4000원을 유지했다. 티딜 수익이 온기로 반영되는 2021년 수익을 목표배수에 적용한 결과다.
홍 연구위원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한 밸류에이션(가치) 매력이 투자포인트"라면서 "반드시 사야할 가격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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