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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조정장…인버스 사는 개미, 레버리지 사는 기관

지난 9월 18일~24일 'KODEX 200선물인버스2X' 시세 추이. /네이버 증권 최근 주식시장이 조정을 받으면서 코스피지수 2300선 아래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개미(개인투자자)들은 인버스 상품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기관은 레버리지 상품을 순매수하는 등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내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중 인버스 상품은 지수가 하락하면 수익을 내고 레버리지 상품은 지수가 상승하면 수익을 낸다. 지난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6.09포인트(0.27%) 오른 2278.79에 장을 마쳤다. 최근 미 증시의 영향을 받으며 지수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기술적 반등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2.37%), 나스닥 지수(-3.02%) 등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줬다. 미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진 가운데 테슬라(-10.34%)와 니콜라(-25.82%) 등 급락 여파로 기술주 위주로 조정을 받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주요 인버스 ETF인 'KODEX 200선물인버스2X'의 개인 순매수 금액은 1026억1642만원에 달한다. 반면 외국인은 165억1399만원, 기관은 866억4060만원을 팔아치웠다. 개인투자자가 주가가 오를 만큼 올랐다는 판단에 지수 하락에 베팅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국내 코스피·코스닥 지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되던 지난 3월 저점을 기록한 이후 2400, 900선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최근 하락 폭이 확대되며 조정장을 맞이한 모양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연초 대비 상승 폭이 컸던 종목군, 즉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져 한국 증시에 부담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동성에 의해 상승을 이어온 시장이 펀더멘털과 괴리를 좁히고 있는 모습으로 당분간 변동성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개인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 1일에서 23일까지 주요 레버리지 ETF인 'KODEX 레버리지'를 외국인은 134억390만원, 기관은 319억9905만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03억52만원 어치를 팔아치웠다. 외국인, 기관은 개인과 달리 중장기적인 지수 상승에 베팅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도 조정장을 맞이했지만 추가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봉주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선방과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확대로 증시 상승세가 이어졌다"며 "낮아진 기대치보다 양호했던 2분기 기업 실적,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직접 투자 확대도 증시 상승세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021년까지 코스피 중장기 상승 전망에도 불구하고, 10% 내외의 단기 하락에 대한 위험 요인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7 10:34:39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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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인기…예비상장사 지분보유 상장사 주목

공모주 청약 열기로 상장예정 업체의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투자지분 가치도 재평가되고 있다. 공모주식에 지분투자를 한 회사가 주목받으며 관련주의 상승이 이어지는 있는 것. 시장에선 '카카오 테마주'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다만 기업 펀더멘털(기초체력) 변화 요인이 아닌 만큼 단기적인 호재 수준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카카오뱅크 기업공개(IPO) 청사진이 구체화되며 관련주의 주가 등락폭이 커지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예스24는 지난 25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000원(6.60%) 떨어진 1만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3%대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데 이어 크게 떨어졌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3일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IPO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IPO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올해 안으로 감사인 지정 신청과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상장이 확정되며 카카오뱅크 지분 1.97%를 가지고 있는 예스24가 수혜주로 지목되며 이달 들어 59.52% 폭등했다. 한국금융지주도 비슷한 흐름이다. 카카오게임즈 상장과 함께 IPO 시장에 나설 차기 주자로 카카오뱅크가 지목되며 한국금융지주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보유 지분까지 카카오뱅크의 지분 33.53%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금융지주는 지난달 초부터 이달 7일까지 60% 이상 상승했으나 이후 14.85% 떨어졌다. 상장 기대감이 선반영된 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의 IPO 리스트에 오른 또 다른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지분도 갖고 있다. 2017년 카카오모빌리티가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며 외부투자를 받기 위해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 할 때 자회사 한국투자파트너스를 통해 일본계 사모펀드(PEF) 오릭스와 합작회사를 만들어 6.70%를 확보했다. 추후 카카오모빌리티가 IPO에 나설 때 다시 한 번 지분가치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카카오뱅크에 대해선 지분법 평가를 하고 있으며 IPO 시점에 희석되는 지분율 만큼에 대해서는 지분법 처분이익 인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뿐만이 아니다. 58조5000억원의 청약증거금을 모으며 IPO 역사를 새로 쓴 카카오게임즈와 다음 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하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지분을 각각 5.8%, 25.0% 보유한 넷마블은 카카오게임즈 상장 기대감에 지난 8월 한 달간 26.95% 뛰는 등 관심을 받았다. 일각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들린다. 기업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만큼 투자지분이 장기적 주가 부양 효과는 없다는 것이다. 단기적인 호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것. 실제로 가파르게 올랐던 넷마블 주가는 단번에 기세가 꺾였다. 최근 4거래일 동안 12.71% 떨어졌다. 자회사 스틱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빅히트 지분 5.83%를 보유한 디피씨도 지난달부터 이달 22일까지 16.27% 올랐다가 이후 3거래일 동안 18% 추락했다. 한 프라이빗뱅커(PB)는 "공모주 시장이 인기를 끌며 카카오게임즈나 빅히트 같은 종목들로부터 테마주가 파생되고 있다"며 "시장가치에 대한 불확실성도 있고 평가차익이 실현되더라도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수준) 자체를 바꾸긴 힘들다. 단순히 지분가치만 보고 투자하기보다는 실적흐름과 다른 사업영역을 포괄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9-27 10:22:10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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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비대면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하이투자증권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비대면 신규 고객(스마트 지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혜택이 착착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신규 계좌(스마트지점)를 개설한 고객에게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무료 혜택(유관기관 제비용 포함)을 제공한다. 이후부터는(2021년 1월 1일)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100년간 0.01%(유관기관 제비용 포함)로 자동 전환된다. LG스타일러, 다이슨 에어랩 등 푸짐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비대면 신규 계좌(스마트지점)를 개설한 고객에게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1회 응모권을 지급하고 주식매매금액 1000만원당 응모권은 1장씩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비대면 신규 주식 계좌(스마트지점)를 개설만 하더라도 현금 1만원을 증정하고 주식매매금액 조건(500만원 이상) 충족 시 현금 3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타사 보유 주식을 하이투자증권 계좌에 대체 입고 시에는 순입고 및 매매금액별로 최대 현금 100만원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 기준은 최소 100만원까지 낮춰 소액 투자자들도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신규 계좌(스마트지점)를 개설하고 종목추천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체험 혜택과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키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25 15:14:29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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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퍼스트센티어와 글로벌인프라펀드 출시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퍼스트센티어'와 제휴해 '키움퍼스트센티어글로벌상장인프라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퍼스트센티어의 '글로벌리스티드인프라 스트럭처펀드(Global Listed Infrastructure Fund)'에 재간접 형태로 투자하는 화이트라벨링 펀드다. 화이트라벨링은 글로벌 타 운용사의 우수 펀드를 발굴해 국내 재간접 형태로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퍼스트센티어는 1987년 설립된 글로벌 종합운용사다. 현재 880명 이상 임직원이 약 146조원의 자산을 다양한 투자전략을 통해 운용하고 있다. 선진국 위주의 물류, 유틸리티, 에너지, 통신 등 인프라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펀더멘털이 강하고 가격결정권을 보유한 40~50 개의 기업을 발굴해 재간접 형태로 투자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경기부양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2008년 6월 설정 이후 벤치마크 지수인 'FTSE Global Core Infrastructure 50/50' 지수를 꾸준히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펀드 운용규모는 약 1조8200억원이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분적인 헤지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인프라 기업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퍼스트 센티어의 안정적인 운용 조직과 투자 프로세스를 통한 종목 선택 능력이 국내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수익률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25 15:11:57 송태화 기자
한공회, 중소회계 상생 첫걸음 '내부회계관리제도' 사례집 게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조서 작성 사례'를 마련,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 조서 작성 사례'는 회장 직속 상생협력위원회에서 추진한 상생협력 사업의 첫 결과물이다. BIG4(삼일·삼정·안진·한영) 회계법인이 제공한 감사조서 사례 등을 기초로 마련했다. 중소감사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역량이 높아져 회계업계 전체의 감사품질이 향상되고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공회 측은 밝혔다. 지난 8월 열린 상생협력위원회 첫 회의에서 중소감사인을 위한 조서 작성 사례를 마련할 수 있도록 BIG4 회계법인이 각 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경험과 조서 양식 등을 공유하기로 한 바 있다. 김영식 한공회장은 "이번 조서 사례 발표로 BIG4 회계법인 등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감사기법 등을 중소회계법인 등과 공유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게 되어 상생협력의 1차 목표 달성에 큰 걸음을 내디뎠다"면서 "이를 계기로 회계감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감사인들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회계업계 전체의 감사역량을 일류수준으로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25 13:45:1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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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금 전달

(왼쪽부터) 제해문 한국예탁결제원 노동조합위원장, 김상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추석맞이 장보기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24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후원금(온누리상품권)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25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울지역에 온누리상품권 3000만원과 쇼핑카트 200대를 전달하고, 부산지역에 온누리상품권 1억5000만원과 쇼핑카트 100대를 후원했다. 예탁결제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후원 지역과 가구 수를 확대하고, 가구당 지원금액도 예년보다 대폭 늘렸다. 앞서 그동안 예탁결제원은 매년 추석 명절에 앞서 서울지역 전통시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취소하고, 대한적십자사에 장보기 후원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예탁결제원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에게 전해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예탁결제원은 노사가 공동으로 201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맞이 전통시장 상품권 후원 사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설에는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 추석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후원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5 10:46:05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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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P 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 출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민간뉴딜 펀드인 '신한BNPP 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를 출시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민간뉴딜 펀드인 '신한BNPP 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BNPP 아름다운SRI그린뉴딜 펀드는 기존 사회적책임기업에 투자하는 '신한BNPPTops아름다운SRI' 펀드를 뉴딜투자에 적합하도록 리모델링한 펀드다. 지속가능성 평가를 반영해 지속가능성이 높은 종목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확대 시행 시 직간접적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하게 된다. 또 해당 펀드는 보수 중 일부를 적립해 공익사업을 위해 기부한다. 해당 펀드의 운용을 총괄하게 될 임은미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본부장은 "신한BNPP 아름다운SRI뉴딜펀드는 SRI(사회책임투자)라는 운용컨셉으로 15년 이상 운용되어 온 업계에서 가장 오래된 SRI 펀드 중 하나다. 그만큼 사회책임관련 기업 투자 노하우는 어느 운용사보다 뛰어나기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뉴딜펀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안정적인 성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종합자산운용사 최초로 기후행동원칙선언문(TCFD)을 선포했다. SRI투자 및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발맞춰 금융투자회사로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관리 및 새로운 투자 기회를 발굴하고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 상품은 25일부터 신한은행 및 신한금융투자, 교보증권, 케이티비투자증권, 제주은행,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SK증권, 한국포스증권, KB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전국 지점 및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5 10:46:03 박미경 기자
[마감시황] 美증시 이어 코스피도 2%대 급락

국내 증시가 급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 넘게 떨어졌고, 코스닥지수 역시 4%대 폭락을 기록했다. 전날 미국 증시가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60.54포인트(2.59%) 떨어진 2272.70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3529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51억원, 1533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비금속광물(-5.61%), 의약품(-5.41%), 운수장비(-3.79%) 등의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30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84%)와 삼성SDS(1.21%)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하락했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800원(1.37%) 하락한 5만7800원을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66개, 보합종목은 9개, 하락종목은 83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도 내림세를 피할 수 없었다. 전 거래일보다 36.5포인트(4.33%) 하락한 806.95에 거래를 끝냈다. 간밤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은 영향 때문으로 보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에서 연초 대비 상승폭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며 국내 증시에 부담을 줬다"면서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추가 부양책에 대해 신중함을 표명한 점과 미국 대선을 둘러싼 변동성 확대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8.3원 오른 1172.7원에 거래를 마쳤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24 16:19:31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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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현대오토에버, 디지털 신사업 발굴 위한 업무협약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우)와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좌)가 23일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정KPMG 삼정KPMG와 현대오토에버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을 골자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와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스마트팩토리 사업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 사업 분야 등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스마트팩토리 사업 추진을 위한 기술적 업무부터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성 검토 및 기술적 업무 협력, 디지털 사용자 경험 계획을 위한 디지털 컨택 포인트, 솔루션, 서비스 기획 및 개발 업무를 함께 수행한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은 국내외 금융기관 및 제조, 유통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고, 경영관리, 정보기술(IT) 전략수립, 정보보안 등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최근 디지털 중심으로 변화가 가속되는 패러다임 전환을 맞이하여 BASIC(빅데이터, 인공지능, 보완,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이 집합된 스마트X사업(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을 위한 산업 현장의 데이터허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양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디지털 신사업 기회 발굴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길 삼정KPMG 컨설팅부문 대표는 "디지털 신사업 도입 및 활용이 본격화되고 있는 국내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지털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삼정KPMG가 보유한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와 현대오토에버의 기술과 경험이 만나 국내 디지털 신사업 시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석 현대오토에버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데이터센터 개발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필수 요소"라면서 "삼정KPMG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비롯한 스마트X 시장에서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24 16:11:49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