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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300선 회복

28일 코스피 지수 변화 추이. /네이버 증권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 마감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9.29포인트(1.29%) 상승한 2308.08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기관은 150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986억원, 외국인은 62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의료정밀(4.66%), 기계(2.83%), 음식료업(2.70%) 등의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은 카카오(4.98%), 현대차(3.24%), 삼성SDI(2.18%)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1.35%), SK하이닉스(-0.48%), 삼성전자우(-0.39%) 등이 하락했다. 특히 카카오(4.98%)는 전일 대비 1만7500원 상승한 3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의 상장 준비 소식에 힘입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대표상장주관사로 KB증권을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 신청을 완료했다. 상장 시기는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다. 상승 종목은 748개, 하락 종목은 123개, 보합 종목은 3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27.63포인트(3.42%) 상승한 835.91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은 818억원, 기관은 449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198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오락·문화(5.01%), 출판·매체복제(4.97%), 통신장비(4.95%)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168개, 하락 종목은 134개, 보합 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매물 출회되는 경향을 보였다"며 "그러나 중국의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원 대비 19.1%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에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3원 상승해 달러당 1173.6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8 15:59:55 박미경 기자
기업거버넌스포럼 "삼광글라스 분할·합병 반대"

사단법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하 포럼)은 삼광글라스의 분할·합병, 분할 안건에 관한 임시주주총회에서 반대하기로 결정한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이하 국민연금)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상장사와 비상장사가 합병할 때 합병비율 기준가격을 상장사는 시장가격으로, 비상장사는 자산가격과 수익가치를 합산해 결정한다"면서 "그러나 이 규정을 악용해 상장사가 사업부문을 물적분할 해 비상장사로 만들고, 상장사와 합병을 계획하면서 상장사의 주가가 극도로 저평가된 시점을 선택하고, 비상장사 주주가치를 부당하게 과대평가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합병비율을 시장가로 결정하도록 한 자본시장법 시행령을 악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어 포럼은 "상장사는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는 시점을 마땅히 피해야 하고, 자사주 매입, 소각 등을 통해서 주주가치를 복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할 선관의무와 충실의무를 부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삼광글라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례에서 상장사 경영진은 주주가치를 복구하려는 노력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주주가치가 극도로 훼손되는 시점을 선택하여 왔다는 비판이 있었다"면서 "국민연금이 자본시장법 시행령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합병비율 산정에 명확히 반대하는 의사결정을 한 것은 우리 자본시장의 공정한 거버넌스 확립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28 15:55:54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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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고금리 ‘옥죄기’…증권사 "금리 객관화 어렵다"

신용융자 이자에 대한 금융당국의 개선방안 발표를 앞두고 증권사의 자율적 조치에 시선이 쏠린다. 그간 증권사들은 기준금리가 수차례에 걸쳐 인하되는 동안 많게는 연 11%에 달하는 대출 금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고금리 수취에 대한 비판은 '빚투'(빚내서 투자) 잔고가 18조원 가까이 급증하며 거세졌다. 현재까진 별다른 제도적 규제 없이 금리 산정 방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향이 유력한 가운데 증권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신용공여 한도 조정에 나설 지 주목된다. ◆금리산정 방식 객관화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7조625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17일(17조9023억원) 이후 6거래일 연속 내림세다. 그래도 빚투가 줄어 들었다고 보긴 어렵다는 게 대체적 의견이다. 시장에선 신용공여 한도에 다다른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신용대출이 중단되며 나타난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둔 관망세가 끝나면 빚투가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얘기다. 빚투 증가세와 함께 '고리 대출' 비판이 끊이질 않자 금융위원회가 본격적인 제동을 걸고 나섰다. 지난달 은성수 위원장이 직접적인 비판을 한 데 이어 금융투자협회와 신용융자 금리를 합리화·투명화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다. 금리산정 방식을 객관화시켜서 공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지금까진 조달금리와 가산금리를 구분한 뒤 각 회사가 정한 '합리적 기준'에 따라 산정해 왔다. 이 합리적 기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당국의 옥죄기가 시작되자 새 기준이 나오기 이전에 자발적으로 금리를 내린 곳도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28일부터 영업점 외 계좌, 다이렉트 계좌에 대한 신용거래융자 금리를 기존 9%에서 8.5%로 내렸다. 삼성증권도 이날부터 같은 방식으로 10.6%에서 9.9%까지 0.6%포인트 인하했다. 앞서 대신증권 역시 10.5%에서 8.5%로 2%포인트 내린 바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검토 단계에 있다"며 "당국이 금리산정 방식에 대한 기준을 정하기 위해 회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당국의 발표에 따를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KB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지난해 세전이익(별도 재무제표 기준) 중 신용공여 이자 수익이 차지하는 비중이 44.1%로 집계됐다. 주요 증권사 중 이자 수익 의존도가 가장 높다. NH투자증권은 "지난주부터 내리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고, 한국투자증권도 "한 차례 회의가 있었으나 아직 검토 단계에 있다"고 같은 취지의 답변을 했다. 증권사들은 30일 이하 단기금리로는 4~7%대, 91일 이상 장기금리로는 7~11%대를 매기고 있다. 대체로 고객을 많이 확보한 대형사 금리가 높은 편이다. A증권 관계자는 "금융위의 압박 때문에 시장에선 이미 금리 인하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투자자 비판이 무서워서라도 예전과 같은 10~11%대 고금리를 유지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빚투 조장할 수도" 볼멘소리도 있다. 회사마다 금리산정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당국 측에서 주장하는 '객관화'가 쉽지 않다는 의견이다. 회사 사정에 따라 조달금리와 가산금리를 측정하는 방식이 달라서다. B증권 관계자는 "회사의 가산금리는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달라진다"며 "반대매매 위험도나 자금 조달 방식, 신용도 차이, 목표로 하는 기대수익률 등 가산금리에 포함되는 복합적인 요인이 많다"고 했다. 증권사들은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금리 산정 개선 방식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금리 인하가 오히려 빚투를 조장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협회는 업계의 이러한 의견을 수렴해 금융위 측에 전달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회원사들은 신용대출 금리가 높은 것이 단순히 이자 수익을 많이 벌어들이기 위해서만은 아니라고 항변한다"며 "금리를 낮추면 그만큼 접근성이 확대돼 투기 현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 했다. C증권사 관계자는 "신용거래는 단기 위주 고객이 대부분"이라며 "9%대 이자를 내는 장기 대출 고객은 극히 드물다. 특히 담보대출 고객의 경우 은행에서 신용대출이 되지 않아 차선택지로 오는 투자자가 대부분이어서 어딜 가도 그 정도 이자는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28 15:46:3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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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추석 연휴 '서학개미' 잡아라

증권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학개미'(해외주식 투자자)를 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추석 연휴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 동안 국내 증시는 휴장한다. 올해 들어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대거 늘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25일까지 국내 투자자가 해외주식을 사고 판 거래대금은 153조3113억원(1306억6200달러)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2019년 해외주식 거래대금 규모인 48조1122억원(409억8500만달러)의 세 배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명절 연휴에 해외 주식투자는 더 급증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2017년에서 2020년까지 자사의 명절 기간 해외주식 투자고객을 분석한 결과 명절 연휴기간 해외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은 해마다 30% 이상 늘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은 약180억원으로 2017년 대비 628% 증가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른 특별방역기간 시행으로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더 많은 해외 주식거래가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 인터넷 주식 카페에서도 '추석에 미국 주식 좀 파야겠어요' '이번 연휴 추천해 주실 미국 주식 있나요?' 등 해외주식 거래에 관심을 나타내는 게시글이 대거 등장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증권사들도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주요 증권사는 24시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데스크', 삼성증권 '해외주식 데스크', 대신증권 '해외주식 야간데스크' 등이 24시간 운영된다. 단, 연휴 기간 중국은 10월 1~8일이 국경절 연휴이며 홍콩은 10월 1일~2일 휴장한다. 삼성증권은 비대면으로 해외주식 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9%로 낮춰주는 해외 주식 수수료 이벤트도 연말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의 수수료는 0.045%로 인하된다. 신한금융투자는 10월 말까지 미국 주식을 거래하는 신규 고객에게 온라인 수수료를 평생 0.08%로 우대해주고, 95% 환율 우대를 적용해준다. 또 테슬라, 애플, 넷플릭스 중 한 종목을 매수할 수 있는 해외주식 교환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KB증권도 비대면으로 신규 계좌를 개설한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테슬라, 애플 등의 해외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투자금 지원 이벤트도 열린다. NH투자증권은 10월 4일까지 케이뱅크 앱을 통해 자사 나무(NAMUH) 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투자 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한다. 이후 가입한 2만명에게는 10달러를 제공한다. 또 한국투자증권은 신규가입 고객에게 최대 1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을 지급한다. 증권사 관계자는 "해외주식 투자가 늘어나다 보니, 장기적인 관점에서 고객 유치를 위해 증권사들이 다양한 이벤트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코로나19라는 변수 때문에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해외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미국 대선과 경제지표 동향 등 눈 여겨봐야 할 변수들도 존재한다. 오는 9월 29일(현지시간) 트럼프-바이든의 미 대선 첫 TV 토론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펼쳐진다. 28일(현지시간) 미국은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가 나오고, 30일에는 ADP 민간고용과 국내총생산(GDP) 수정치 등이 연이어 발표된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0-09-28 15:46:34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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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이달 6조 순매도…"성장주 팔고, 가치주 샀다"

최근 개인투자자(개미)가 무섭게 주식을 사들이는 동안 기관은 주식을 대거 팔아치웠다. 연말을 앞두고 기관투자자의 매도가 쏟아지는 것을 두고 두가지 해석이 나온다. 4분기부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을 우려해 목표수익률 관리(윈도드레싱)에 나섰다는 시각과 공모펀드에서 돈이 빠져 나가면서 환매를 위한 매도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대표적이다. 28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총 6조178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최근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가팔라지면서 올해 기준 순매도 규모는 29조원을 넘어섰다. ◆기관 차익실현…9월에만 6조 매도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주간단위로 보면 12주 연속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특히 추석을 앞두고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 기관은 이달 들어 지난 25일까지 전기전자, 운수장비 업종을 주로 순매도 했다. 올해 들어 수익률이 높은 종목을 파는 등 차익실현에 나선 것이다. 이달 들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삼성전자(7627억원)다. 다음으로 네이버(5043억원), LG화학(3948억원), 카카오(2748억원), 현대차(2547억원) 순으로 순매도 규모가 컸다. 해당 종목의 수익률을 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9일 저점 이후 지난 25일까지 34.8% 올랐고, 네이버(104.9%), LG화학(172.6%), 카카오(162.3%), 현대차(158.0%)는 100% 이상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이달 들어 가장 많은 순매수세를 기록한 종목은 SK하이닉스(3344억원), 포스코(1495억원), 삼성전기(1274억원) 등이다. 주가 상승이 지지부진했던 종목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SK하이닉스는 3월 19일 이후 지난 25일까지 20.1% 상승하는데 그쳤다. 해당기간 코스피지수가 56.3% 상승한 것과 비교하면 약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 포스코는 39.1%, 삼성전기는 58.1%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4분기 들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우려해서 기관은 수익률 관리에 나서고 있다"면서 "또 주가수익비율(PER) 등 주식 가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내부 리스크관리 규정에 따른 매도도 있다. 그동안 크게 오른 종목을 팔고, 앞으로 실적개선 등이 기대되는 종목을 매수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공모펀드 환매도 주요 원인 공모펀드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것도 기관의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개인의 환매 요청이 들어오면 기관투자자들은 일정 지분을 팔아서 현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5일까지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총 14조8143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3월 증시 급락 기점으로 최근 6개월 동안은 18조2891억원이 줄었다. 투자자들이 공모펀드에서 자금을 빼고, 직접투자에 나서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금융투자업계는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란 우려 때문이다. 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 이슈로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 가운데 시장을 방어하던 개인 수급도 리스크가 있다"면서 "미국 기술주 조정에 이어 미국 대선을 앞둔 정치적 불확실성, 가을철 북반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 등 증시 불안 요인은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석 연휴 동안 미국 대선 1차 TV 토론, 마이크론 실적 발표, 미국과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특히 제조업 지표와 고용보고서 결과 등 중요 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면서 "특히 미국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져 추가 부양책 에 대한 기대가 약화된 점도 부담"이라고 밝혔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28 15:38:29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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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수요예측 경쟁률 1117대 1…SK바이오팜 넘었다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공모가 13만5000원을 확정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입성을 앞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17.25대 1을 기록했다. 빅히트는 지난 24∼25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이 이 같이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빅히트와 함께 기업공개(IPO) 시장 대어로 거론됐던 카카오게임즈(1478.53대 1)보다 낮지만 SK바이오팜(835.66대 1)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공모가는 희망 범위(밴드) 최상단인 13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9625억5000만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4조8000억원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427만8000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1420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의 대부분인 1381곳(97.25%)이 밴드 상단인 13만5000원 이상을 제시했다.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의 의무보유 확약에 참여한 기관의 신청 수량은 총 신청 수량 대비 43.85%로 집계됐다. SK바이오팜(81.15%), 카카오게임즈(58.59%)와 비교하면 의무보유 확약 물량 비중이 낮은 편이다. 의무보유 확약 물량이 적으면 상장 후 주가 급등 시 차익 실현을 위한 기관 물량이 풀릴 수도 있다. 빅히트는 다음 달 5~6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청약을 거쳐 10월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청약은 공동 대표 주관사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공동 주관사 미래에셋대우와 인수회사 키움증권을 통해서 할 수 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로 이어진 공모주 청약 열풍을 빅히트가 이어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펀드나 주가연계증권(ELS) 등 금융상품을 살 수 있는 증권 계좌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고는 지난 24일 기준 62조8000억원으로 일주일 만에 1조원 이상 불어났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28 14:10:47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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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앞열 가운데)이 하나금융투자 빌딩 근로자들 및 직원들과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28일 추석을 맞이해 하나금융투자빌딩 1층 로비에서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를 실시했다. '이웃과 하나되는 사랑의 한가위' 행사는 하나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건물의 환경미화, 보안, 주차 등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건물 관리 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석선물을 제공하는 정기적인 행사로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오전 건물 관리 근로자 79명에게 한우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하나금융투자는 매년 설과 추석, 두 차례 임직원이 직접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본사 건물관리 근로자들에게 명절 선물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가위의 의미를 살려서 가장 가까이에 있지만 평소 따뜻한 마음을 나누지 못한 분들에게 가장 먼저 작은 성의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손엄지기자 sonumji301@metroseoul.co.kr

2020-09-28 10:51:27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