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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건물 20개 옥상에 태양광 설비…연 3억5000만원 절감 기대

1.8MW 규모 발전 인프라 구축…전력 학교 운영에 활용 연간 이산화탄소 1069톤 감축 효과 전망 고려대학교가 서울캠퍼스 20개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한다. 연간 이산화탄소 1069톤을 줄이고 전기요금 약 3억5000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고려대에 따르면, 대학은 SK텔레콤과 함께 서울캠퍼스 내 태양광 에너지 인프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 전날 교내에서 기공식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경영본관, 라이시움 등 서울캠퍼스 20개 건물 옥상에 약 1.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생산된 전력은 학교 운영에 직접 활용된다. SK텔레콤은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과 운영 시스템 마련을 맡는다. 발전량과 설비 상태, 에너지 사용 현황을 관리할 수 있는 제어·모니터링 시스템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고려대는 이번 사업으로 연간 약 1069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소나무 약 21만38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맞먹는 수준이다. 전기요금 절감 효과는 연간 약 3억5000만원으로 추산된다. 정순영 고려대 교무부총장은 "태양광 인프라 구축은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같은 조치는 학교 현장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확대하려는 정부 정책 흐름과도 맞물린다. 교육부는 최근 '햇빛이음학교'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국공립 초·중등학교 4378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단계적으로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이런 흐름 속에서 교육시설 전반에서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대학가로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시설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립대학에도 태양광 설비 확충을 지원하며 교육시설 전반의 에너지 전환 기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는 2022년 탄소중립 선언 이후 친환경 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3 15:49: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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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150곳 민원상담실 구축…교원 개인 연락처 노출 차단

학교가 민원 전담하는 기관 중심 대응 체계로 전환 CCTV·비상벨·녹음전화기 도입…교원 보호 장비 강화 서울시교육청이 교원 보호를 위해 학교 민원 대응 체계 정비에 나선다. 교육활동 침해성 민원과 폭언·폭행, 교원 개인 연락처 노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초·중·고·특수학교 150곳에 민원상담실을 시범 구축하고 안전장비와 업무용 휴대전화 지원에 나선다. 올해 투입 예산은 9억7000만원이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활동 침해 학교민원 및 폭언·폭행 발생, 교원 개인 휴대전화 번호 노출로 인한 부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교가 개별 교원 대신 기관 중심으로 민원에 대응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학부모 상담·생활교육 등을 위한 민원상담실 복합공간 조성 △CCTV·비상벨 등 학교 민원대응 안전장비 구축 △교원 업무용 휴대전화 지원 등 3개 분야로 추진된다. 민원상담실은 민원 응대뿐 아니라 학부모 상담, 생활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개별 학생 교육지원 공간으로 활용된다. 학교 상황에 따라 CCTV, 비상벨, 녹음전화기, 웨어러블캠 등 장비도 설치된다. 비상벨 작동 시 교무실 등에 즉시 알림이 전달되도록 하고, 녹음·영상 기록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과 사후 조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 내 CCTV 설치는 법 개정으로 가능해진 조치다. 교육부는 최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학교 정문·후문, 건물 출입구, 복도, 계단 등을 CCTV 필수 설치 장소로 규정했다. 지난해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 이후 추진된 후속 조치로, 개정 시행령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업무용 휴대전화가 필요한 학교는 민원상담실 구축 지원 예산의 30% 범위 내에서 기기 구입과 통신비에 사용할 수 있다. 교원 개인 연락처 노출을 줄이고 공적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교원단체에서도 민원 대응 체계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이날 발표한 전국 교원 8900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교직 이탈 및 신규 교직 기피 이유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및 학부모 민원 노출'이 28.9%로 가장 많이 꼽혔다. 교총 관계자는 "무분별한 학대 신고와 민원으로부터 교사를 사전에 보호할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교직 기피 현상을 끊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천홍 서울시교육감 권한대행은"교육활동 보호는 공교육을 지키기 위한 기본 조건"이라며"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관 중심의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3 12:00: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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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인데 잠 안 오더라"…기준 바뀐다 [영상PICK]

앞으로는 카페인이 조금이라도 많이 남아 있는 커피는 '디카페인'이라는 이름을 붙이기 어려워진다. 정부가 디카페인 커피 기준을 대폭 손질하기로 하면서 스타벅스 등 커피 업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의 표시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핵심은 디카페인 커피 기준 변경이다. 지금까지는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하면 '디카페인' 표시가 가능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준이 달라진다. 2028년 1월 1일부터는 커피 원두의 잔류 카페인 함량이 0.1% 이하인 경우에만 '디카페인' 표시를 할 수 있게 된다. 즉 기존에는 "얼마나 제거했는가"가 중요했다면, 앞으로는 "얼마나 남아 있는가"가 기준이 되는 셈이다. 예를 들어 기존 방식에서는 원래 카페인이 매우 많은 원두라도 90%만 제거하면 디카페인 표시가 가능했다. 하지만 실제 남아 있는 카페인 양은 제품마다 큰 차이가 날 수 있었다. 실제로 카페인 200㎎이 들어 있는 커피와 100㎎이 들어 있는 커피를 각각 90% 제거하더라도, 남은 카페인은 20㎎과 10㎎으로 두 배 차이가 난다. 이 때문에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디카페인인데도 잠이 안 온다", "생각보다 카페인이 많다"는 반응도 꾸준히 나왔다. 대표적으로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에는 약 10㎎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일반 아메리카노 카페인 함량이 약 150㎎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 부분 제거된 것이지만, 완전히 '0'은 아닌 셈이다. 스타벅스 측은 "현재 판매 중인 디카페인 원두 역시 잔류 카페인 함량 0.1% 이하 기준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이 미국 등 해외 기준에 맞춘 조치라고 밝혔다. 특히 "소비자들이 기대하는 '디카페인' 의미에 더 가까운 방향으로 기준을 바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술 표시 강화 내용도 포함됐다. 최근 식품 브랜드와 주류 브랜드 협업 상품이 늘어나면서 소비자들이 일반 음료와 술을 혼동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일반 식품처럼 보이는 술 제품에도 반드시 '술' 또는 '주류' 표시를 제품 전면에 크게 표기해야 한다. 글씨 크기도 20포인트 이상으로 의무화된다. 결국 이번 개정은 단순 표시 변경을 넘어, 소비자가 제품 정보를 더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기준을 손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커피 소비가 일상화된 만큼, 앞으로는 '디카페인'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도 이전보다 훨씬 엄격해질 전망이다.

2026-05-13 10:01:3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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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어린이 구강교육 전개..."사각지대 건강 격차 해소할것"

어린 시절 형성된 구강 청결 습관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동아제약이 미래 세대를 위한 체계적인 위생 교육을 전개한다. 동아제약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그린(Green) 좋은 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구강 관리법을 전달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발생하는 치아 건강 격차까지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동아제약은 오는 11월까지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에서 매월 4~5회 교육을 진행한다. 대한구강보건협회 전문가들이 참가해 충치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칫솔 보관법 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동아제약은 자사의 구강 브랜드 제품 어린이 가그린, 조르단 치약·칫솔 등도 활용한다. 특히 어린이 가그린 캐릭터와 가글송을 도입해 어린이들이 양치와 가글을 즐거운 놀이를 통해 익히도록 기획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올해는 대상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총 25개 지역아동센터와 7개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교실에서 약 68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어린이들과 함께 치아 건강 양극화가 해소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12 17:50:4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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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기넥신' 누적 매출 6000억원...국내 대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등극

SK케미칼의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이 국내에서 개발된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으로는 첫 매출 성과를 냈다. SK케미칼은 '기넥신'이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넥신은 SK케미칼 특허 기술로 은행잎 유효 성분을 표준화해 제조한 의약품이다. 혈액 점도를 낮추고 혈관을 확장해 준다. 또 기억력 감퇴 개선, 집중력 저하 개선 효과까지 갖췄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기넥신 매출은 344억원이다. 국내 은행잎 추출물 의약품 시장은 약 926억원 규모인 가운데, 기넥신의 시장 점유율은 37%에 달한다. 성장세도 가파르다. 지난 2021년 184억원, 2022년 262억원, 2023년 297억원, 2024년 309억원 등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SK케미칼은 기넥신이 일반적인 혈액순환 개선 영역은 물론, 뇌혈류 개선을 통한 인지기능 개선 영역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특히 관련 임상 근거를 축적해 의료 현장에서 신경과뿐 아니라 내과, 일반과 등으로 처방 범위를 넓혔다. SK케미칼 박현선 파마사업대표는 "기넥신은 혈액 순환 문제로 유발되는 다양한 형태의 질환과 닿아 있는 의약품으로 인지 기능을 포함한 혈관 관련 영역에 대한 근거를 지속 확보하고 있다"며 "일반 대중 및 의료 전문가 대상 마케팅도 강화해 은행잎 추출물 1위 의약품으로 포지셔닝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5-12 17:50: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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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교육감 후보들 “2030년대 초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

전국 15명, 광화문광장서 공동 기자회견 대입자격고사·자사고 일반고 전환 등 교육대전환 공약 발표 "입시 경쟁 체제 해소" 한목소리 대학 서열 완화·AI 리터러시 교육 강화도 제시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국 15개 시·도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12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2030년대 초반까지 수능·내신 상대평가를 폐지하고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교육대전환 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대입자격고사 도입과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반고 전환, 대학 서열 해소 등을 공동 의제로 제시하며 "입시 경쟁 체제를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선언은 진보 교육감 진영이 지역 교육 현안을 넘어 입시 경쟁과 대학 서열 중심의 교육체제 개편을 선거 핵심 의제로 내세워 교육 의제 주도권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들은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교육대전환 공동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 체제 개편 방향을 담은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후보들은 "학생들은 여전히 입시 위주의 교육 속에서 고통받고 있고 막대한 사교육비로 가계 부담과 교육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경쟁과 서열 중심의 입시교육을 넘어 교육의 근본적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첫 번째 공약으로 입시 경쟁 교육 해소와 공교육 정상화를 제시했다. 국가교육위원회가 2027년까지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반복적인 제도 개편이 아닌 입시 경쟁 체제 자체를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교육 선진국 수준의 대입자격고사 도입을 추진하고, 늦어도 2030년대 초반까지 내신과 수능을 절대평가 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대학 서열 체제 해소와 지방대학 균형 발전도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후보들은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이 대학 서열 완화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거점국립대 공동학위제와 학사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며 "지역연합대학체제를 구축해 지방대학 간 연합과 통합을 활성화하고 국가 재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교 체제 개편 방향도 포함됐다. 후보들은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해 고교 서열 구조를 해소하고 평준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자사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등 특권학교를 일반고로 전환해 경쟁과 분리가 아닌 협력과 통합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주의 교육과 교육 주체 권리 보장도 공동 공약에 담겼다. 후보들은 민주주의 교육 강화를 통해 "반민주적 침탈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교사의 교육권 및 교육과정 자율성 보장 △학생 학습권·인권 보호 △교직원 정치기본권 보장 △학교 비정규직 정규직화 지속 추진 등을 약속했다.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확산에 대응하는 미래교육 방향도 제시했다. 후보들은 생태·기후정의 교육 강화와 함께 AI 리터러시 및 비판적 사고력 교육을 확대하겠다며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기술을 주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수능 절대평가와 대입자격고사 도입 등은 대입제도 전반과 연결된 사안으로, 교육감 권한만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실제 제도화까지는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등 중앙정부 차원의 논의와 재원 마련이 병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무상교육, 혁신학교, 인권조례로 시작된 교육혁신은 이제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한다"며 "입시 경쟁으로 왜곡된 교육을 바로 세우고 진정한 성장과 발달이 이뤄지는 교육 체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같은 공동 공약 발표는 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입시 경쟁 완화와 공교육 정상화를 핵심 의제로 삼아 선거 국면에서 공동 전선을 형성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특히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과 대입자격고사 도입, 고교 서열 해소 등 교육감 권한을 넘어서는 국가 단위 의제를 전면에 내세운 것은 향후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 국회 차원의 교육개혁 논의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 이번 공동 공약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해 안민석 경기교육감 후보, 임병구 인천교육감 후보, 강삼영 강원교육감 후보, 송영기 경남교육감 후보, 이용기 경북교육감 후보, 장관호 광주전남교육감 후보, 임성무 대구교육감 후보, 성광진 대전교육감 후보, 임전수 세종교육감 후보, 조용식 울산교육감 후보, 천호성 전북교육감 후보, 고의숙 제주교육감 후보, 이병도 충남교육감 후보, 김성근 충북교육감 후보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5-12 12:19: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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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다녀올게요"…주왕산 간 초등학생 사흘째 실종

경북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혼자 산행에 나섰던 초등학생이 사흘째 돌아오지 않으면서 경찰과 소방 당국이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실종된 초등학생 A군을 찾기 위해 이날도 대규모 수색 인력이 투입됐다. 당국은 헬기 3대와 구조견 16마리, 드론 6대, 인력 347명, 장비 58대를 동원해 주왕산 일대를 집중 수색 중이다. 특히 수색 범위를 세분화해 등산로와 계곡, 산림 지형 등을 중심으로 정밀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A군은 지난 10일 낮 12시쯤 가족과 함께 경북 청송군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았다. 당시 가족과 함께 대전사 인근에 머물던 A군은 "주봉에 잠깐 올라갔다 오겠다"며 혼자 산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은 A군이 지난해에도 함께 주왕산 주봉을 등반했던 경험이 있어 길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금방 돌아올 것으로 보고 기다렸지만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직접 수색에 나섰다. 하지만 결국 A군을 찾지 못했고, 같은 날 오후 5시 53분쯤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실종 당시 A군은 마른 체형에 키 145㎝ 정도였으며 검은테 안경과 삼성라이온즈 모자, 삼성라이온즈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었다. 또 파란색 운동화와 노란색 바람막이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A군은 휴대전화를 소지하지 않은 채 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위치 추적이 어려워 수색 작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여기에 밤사이 비까지 내리면서 수색 환경은 더욱 악화됐다. 산악 지역 특성상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데다, 미끄러운 지형과 계곡도 많아 당국은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등산객 이동 동선과 CCTV, 드론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며 수색 범위를 넓히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밤사이 비가 내려 더욱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며 "A군을 목격했거나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 112나 119로 즉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사건은 혼자 산행에 나선 초등학생이 연락이 끊긴 채 장시간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와 온라인에서도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이 휴대전화 없이 산에 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무사 귀환을 바라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2026-05-12 09:39:15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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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비…곳에 따라 돌풍·우박

화요일인 12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며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과 전라권, 경남 서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새벽 전남권과 제주도에서 시작돼 오전부터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오후 들어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남권과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10~40㎜, 강원내륙·산지 5~30㎜, 대전·세종·충남·충북 10~50㎜, 광주·전남·전북 20~70㎜, 경남 10~50㎜, 대구·경북 5~40㎜, 부산·울산 5~20㎜, 제주 10~50㎜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1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026-05-12 07:59:03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