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92곳에 575억원…학생부·수능 중심 전형 운영 개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2028 대입개편 대비해 전형 설계·평가 방식 정교화 자율공모 포함 92개 대학 지원…연차평가 통해 전형 개선 성과 점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 대입개편을 앞두고 교육부가 전국 92개 대학에 575억원을 추가 지원해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고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24일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는 4주기(2025~2026년, 2개년) 사업의 2차 연도로, 지난해 선정된 전국 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57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교육부는 재정 지원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해 우수 성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1차 연도인 2025년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선택과목 및 전공·진로 체험활동 개설, 1대 1 상담(멘토링), 대입전형 안내·상담 운영 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4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큰 논술·특기자 전형보다 학생부·수능 위주 전형 중심으로 대입전형이 운영되도록 지원했다. 실제로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부·수능 위주 전형 비율은 2025학년도 89.0%, 2026학년도 88.8%, 2027학년도 89.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학은 2026~2028학년도에 수능 위주 전형을 30% 이상 운영해야 하며, 일부 대학은 40% 이상을 충족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사업의 전체 규모는 사업관리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585억3300만원이다. 이 가운데 기본사업에는 92개 대학에 약 537억원이 지원되며, 대학당 평균 지원액은 약 5억8000만원 수준이다. 대학별 특성에 맞는 선도 모델 발굴을 위한 자율공모사업에는 16개 대학이 선정돼 약 38억원이 투입되며, 대학당 평균 2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 대상 비용은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교육·훈련 경비, 대입전형 연구비, 고교 및 시도교육청 협력 활동 운영비,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비용 등이다. 교육부는 2026년에 대학들이 고교학점제 시행과 2028 대입개편안 도입 등 대입 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차평가를 통해 전년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안의 취지를 반영해 새로운 입학전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연차평가 지표 배점을 조정했다. 대학의 역할 수행과 입학전형 개선이 공교육 안정화와 사교육 부담 완화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사업 참여 대학들이 수행한 입학전형 개선 연구 결과는 다른 대학들이 2028학년도 입학전형을 준비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각 대학 누리집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율공모사업 대상 대학에 대해서도 당초 수립한 사업계획 이행 여부와 1차 연도 성과지표 달성도를 평가하고,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고교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선도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율공모사업은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교육과정 직접 지원 △전형 운영 개선(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성 제고 등) △대입 정보 제공 확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율공모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은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의 경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역량 관리 체계를 도입해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해 수시·정시 전형 전반에 교육과정 요소 활용을 확대하고, 정시 교과평가를 교과역량평가로 강화하는 등 전형 운영 개선에 나섰다. 호서대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대입 정보 접근성이 낮은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대학을 포함한 16개 자율공모사업 참여 대학은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대학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올해는 대학별로 고등학교의 새로운 평가 체제를 반영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는 해"라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09:08:5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내일까지 전국에 비·눈…최대 10㎝ 대설

화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5도, 낮 최고기온은 3도~9도로 오늘 오전까지 강원산지·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서울·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산지·동해안, 전남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건조특보가 해제되는 곳이 있겠다. 이날 제주도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에는 당분간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전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북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전남과 경상권내륙은 25일 이른 새벽까지, 강원남부동해안·산지와 경상권동해안은 25일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남부 1㎝ 안팎 ▲서울·인천·경기북부 1㎝ 미만 ▲강원남부산지 1~5㎝ ▲강원중·북부산지, 강원중·남부내륙 1~3㎝ ▲강원북부내륙 1㎝ 안팎 ▲충북 1~5㎝ ▲대전·세종·충남 1~3㎝ ▲전북동부 1~5㎝ ▲전남(지리산부근) 1~3㎝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3~8㎝(많은 곳 10㎝ 이상) ▲대구, 경북(남서내륙 제외) 1~5㎝ ▲울산·경남중부내륙 1㎝ 안팎 등이다. 24~25일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1㎜ 안팎 ▲서울·인천·경기북부 1㎜ 미만 ▲강원동해안·산지 5㎜ 안팎 ▲강원중·남부내륙 5㎜ 미만 ▲강원북부내륙 1㎜ 안팎 ▲대전·세종·충남, 충북 5~10㎜ ▲광주·전남 5~30㎜ ▲전북 5~20㎜ ▲부산·울산·경남 10~40㎜ ▲대구·경북남부 5~30㎜ ▲경북중·북부 5~10㎜ ▲울릉도·독도 5㎜ 안팎 ▲제주도 20~80㎜ 등이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경북남서내륙과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겠고, 시간당 1~3㎝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겠다. 하늘은 제주도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0도를 오르내리며 평년(아침 최저 -6~3도, 낮 최고 6~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8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5도, 부산 10도, 제주 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 및 청정한 동풍 기류의 영향 등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2026-02-24 08:42:15 이미옥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2월24일자 한줄뉴스

<정치 한줄뉴스> ▲민주당과 정부가 모든 사업장에 대한 퇴직연금을 의무화하고, 국민연금처럼 기금화하는 방안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 기업·개인이 각자 운용하던 퇴직연금을 국민연금처럼 운용해, 수익률을 높이고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23일 확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민주당이 김남국 전 대통령실 국민디지털소통비서관을 23일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정책사회 한줄뉴스> ▲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에서 수전해 기반 청정수소 생산 시설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석탄발전소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연계형 수소를 생산하는 모델로, 에너지 전환의 상징적 사업이라는 평가다. ▲향후 5년 내 재생에너지 100기가와트(GW) 수용을 위한 '전력계통 혁신대책'이 올해 수립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추가적인 관세 압박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민관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하며 우리 산업과 수출에 미칠 파장 점검에 나섰다. <금융 한줄뉴스> ▲한국은행은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미국 관세정책 관련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소비심리에 따른 내수 회복, 반도체 경기 호조에 따른 수출 증가세를 근거로 올해 성장률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은 1.9%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공산품과 서비스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며 생산단계 물가 압력은 확대되는 모양새다. ▲지난해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기업 대출이 증가했지만, 증가분 대부분이 대기업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기업 중심의 대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지방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이 소외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카드사가 인력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수익성 악화로 비용 절감 필요성이 커진 데다 디지털 전환 본격화로 인력 구조의 근본적인 재편이 요구되는 시점이란 분석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우리나라 해발높이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1만 479곳에 실제 중력값을 새로 측정·반영하며 높이 기준을 정밀하게 개선했다. ▲크래프톤이 최고 인공지능 책임자(CAIO) 직을 신설하고 이강욱 AI 본부장을 신임 CAIO로 선임했다. AI를 핵심 성장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적 선언으로 풀이된다. ▲판교 IT 업계의 인재 시장이 개별 법인을 넘어 '그룹 단위 보상 경쟁'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연봉과 스톡옵션, 장기 인센티브 설계가 계열사 전체 기준으로 묶이면서 채용과 이직의 기준 역시 '회사'가 아닌 '그룹'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다. <산업 한줄뉴스> ▲'갤럭시 언팩 2026' 행사가 다가오면서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를 향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갤럭시 인공지능(AI)의 구현 방식과 활용 범위가 한층 구체화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가운데 카메라·디스플레이·충전 성능 등 전반적인 하드웨어 완성도 역시 주요 관전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S90'과 'XC90'이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수입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23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볼보 S90과 XC90은 지난해 하반기 기준 상반기 대비 판매량이 각각 57.5%(415대), 95.5%(588대) 성장했다. ▲정부가 2030년까지 방위산업분야에서 스타트업 100개사와 '벤처천억기업' 30개사를 육성한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방위사업청과 함께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상생협력재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뭉쳐 범정부 콘트롤타워인 '방산발전추진단'을 꾸린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고환율과 한국 문화 확산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둔 데 이어 올해 춘절 특수까지 톡톡히 누렸다. 내수 침체 속 외국인이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하자, 백화점 업계는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며 외국인 모객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제너시스BBQ가 온두라스에 첫 매장을 열며 북중미 권역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본격적인 남미 시장 확장에 나선다. 현지화 전략으로 입지를 굳힌 만큼 향후 콜롬비아, 브라질 등 주요 국가로 출점을 늘려 미주 대륙 전체를 아우른다는 계획이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글로벌 방사성의약품 시장 선점을 위해 진단부터 치료, 공급망 확충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기술 패권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2-24 06:02:24 안승진 기자
기사사진
교육부·대교협,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20개교에 교당 3억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모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본교육 확산에 나선다. 교육부(장관 최교진)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는 23일 '2026년 대학 인공지능(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의 일상화로 전공과 관계없이 모든 대학생이 기본적인 인공지능 역량을 갖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학생 누구나 인공지능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자신의 전공 분야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총 20개 대학을 선정해 대학당 3억원씩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인공지능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함께 교수자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올해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대학 특성에 맞춘 인공지능 기본교육과정 개발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학은 인공지능 기초 교양 교과를 개발해 신입생 필수 이수 과목으로 운영하고, 비공학계열을 중심으로 특화 학문 분야를 지정해 소단위 전공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전공과 관계없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공지능 역량을 균형 있게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수법 혁신도 병행한다. 선정 대학은 교수학습개발센터(CTL)나 교육혁신원 등 대학 내 전담기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본교육과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전공·비전공 교수 간 연계(페어링), 학습공동체 운영, 공동 연수(워크숍),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해 교수자의 인공지능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 대학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기본교육 모델을 다른 대학과 공유해 보편적 인공지능 교육 확산을 도모한다. 대학 간 모듈형 교육과정 공유와 학점 교류, 온라인 콘텐츠의 K-MOOC 탑재 등을 추진하고, 참여 대학 간 공유 협의체를 구성해 성과를 교류하는 등 공동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선정 평가는 신청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비전 및 지원 필요성 △사업 추진 내용 △예산 배분 및 집행 계획 △성과관리 계획 등 네 개 영역에서 진행된다. 서면 평가와 대면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인공지능이 일상의 필수 도구로 자리 잡은 지금, 모든 대학생이 양질의 인공지능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전공과 무관하게 인공지능 기본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13:52:4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서울시, 집값 담합·허위거래 집중 수사…시민 제보 포상금 최대 2억원

서울시는 지난 2024년 7월 '단톡방 집값 담합 유도'로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A씨를 서울에서 처음으로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 또 작년 1월에는 특정 가격 이상으로 중개를 유도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린 B아파트 소유자들을 검찰 송치하는 등 시는 지난해 총 60건(공인중개사법 위반 55건, 주택법 위반 5건)을 적발해 입건했다. 서울시(민생사법경찰국)는 부동산 시장 왜곡을 막고 무주택 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위적인 집값 담합과 허위거래 신고 등 부동산 거래 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또 오는 6월 말까지 '부동산 가격 담합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불법 담합 행위를 발견하거나 피해를 입은 시민은 서울시 누리집 '민생침해 범죄신고센터' 또는 스마트폰 앱 '서울 스마트 불편신고'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시는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추세를 틈타 온라인 단체대화방 등에서 특정 가격 이하로 매물을 내놓지 못하게 하는 등 집값 담합 행위가 나타나자 실거주를 위해 주택을 구매하려는 시민 피해를 줄이고자 수사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사는 집값 담합 관련 민원 신고 건수가 많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대단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필요시 수사 범위를 다른 자치구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시세보다 현저하게 높게 표시·광고하도록 강요 △특정 공인중개사 단체 회원이 아닌 자는 공동중개 거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매물을 특정 가격 이하로 내놓지 못하게 유도 △부당하게 시세를 올릴 목적으로 실제 거래되지 않는 매물 표시·광고 등을 중점 조사한다. 집값 담합, 허위거래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며, 허위로 거래 신고하거나 공동중개를 거부한 공인중개사는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 취소 또는 최대 6개월간 자격정지에 처해질 수 있다. 시는 최근처럼 부동산 정책 변화가 큰 시기에는 어느 때보다 불법행위가 늘어날 우려가 커질 수 있는 만큼 시민의 재산권, 주거 안정을 위협하는 '반칙 행위'에 무관용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자체 조사뿐만 아니라 고강도 수사를 위해 국토교통부·한국부동산원·자치구 등 관계기관과도 긴밀한 협조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화면 캡처 등 결정적인 혐의 입증 증거와 함께 범죄 행위를 제보해 공익 증진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심의를 거쳐 최대 2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변경옥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장은 "집값 담합, 허위거래 신고는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더 어렵게 만들고 시장 신뢰를 무너뜨려 부동산 거래 질서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집값 담합 적발은 시민 제보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11:41:47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대학 전공자율선택제 도입에도 교양교육 비중 25% 그쳐…“융합 인재 양성 한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이후 첫 전국 조사 전공 중심 학점 구조 여전…교양대학 체제 확대에도 예산 70% 외부 의존 "재정 구조 한계…교양교육 강화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및 정부 지원 늘려야"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이후 전국 대학의 교양교육 실태를 처음으로 점검한 조사에서, 교양 이수 학점 비율이 전체 졸업 학점의 24.99%에 그쳐 권장 기준을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위상은 강화됐지만, 교양교육이 여전히 외부 재정에 의존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 총장)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교양교육과 전공자율선택제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이후 교양교육의 체계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첫 기초 조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사는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모두 131개 대학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25개 대학의 교과목 운영 자료가 최종 분석에 활용됐다. 교양교육 체계, 교양교육과정 학점 구성, 영역별 교과목 편성 및 운영 현황 등이 주요 분석 대상이었다. 조사 결과, 2025학년도 기준 전국 대학의 평균 전공 학점 비율은 50.32%로 나타났다. 반면 평균 교양 이수 학점은 31.93학점으로, 전체 졸업 이수 학점 대비 비율은 24.99%에 그쳤다. 이는 교기원이 권장하는 교양 이수 비율 35%와 비교해 상당한 격차가 있는 수치다. 전공자율선택제 확대에도 불구하고 교양교육의 실질적 비중은 충분히 늘지 못한 셈이다. 교양교육 조직 체계는 제도적으로 강화되는 흐름을 보였다. 전체 대학의 50.4%가 교양대학이라는 단과대학 체제를 갖추고 있었고, 교양교육원은 19.8%, 교양교육센터는 16.8%를 차지했다. 특히 교양교육 전담기관 부서장의 위상이 교무위원급인 대학이 77.9%로 집계돼, 교양교육의 행정·제도적 위상은 과거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재정 구조에서는 한계가 드러났다. 2024학년도 기준 교양교육 전담 기관의 평균 예산은 약 2억58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외부 재정지원 사업비가 약 70%를 차지했다. 수도권 외 지역 대학일수록 외부 재정 의존도가 높아, 교양교육이 자체 재정 기반보다는 각종 사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조가 확인됐다. 안정적인 교양교육 운영을 위해서는 교내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교기원은 이번 조사 결과가 전공자율선택제의 성과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공 선택의 자율성을 넓히기 위해서는 기초 학문과 융합 역량을 담당하는 교양교육의 역할이 함께 강화돼야 하지만, 학점 구조와 재정 여건은 여전히 전공 중심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양오봉 대교협 회장은 "AI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전공교육과 교양교육의 균형 있는 교육과정 운영이 필수"라며 "교양교육을 실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전국 대학교양교육과정 구성과 운영 현황' 결과 보고서는 한국교양기초교육원 홈페이지 자료마당 내 연구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11:08:28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일본 간사이 해외부 모임…동문 교류로 진학 연계 강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 일본어학부는 지난 6~7일 1박 2일간 일본 간사이 지역에서 '제3회 해외부 모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의 '해외부(海外部, 카이가이부)'는 해외 거주 재학생과 동문을 중심으로 구성된 학습 공동체로, 온라인 전공 학습과 일본 현지 교류 활동을 병행하는 동아리다. 온라인 회화 스터디와 특강을 운영하는 한편, 지도교수진이 참여하는 일본 현지 탐방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학업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 공식 동아리 승격 이후 세 번째 공식 일정으로, 일본 거주 학생 10명과 한국팀 학생 10명 등 모두 2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사카대 토요나카·미노·스이타 캠퍼스를 방문해 언어학·음성학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종합박물관과 도서관을 견학했다. 이 과정은 오사카대학교 국제교육교류센터 난바코지 교수와 한희선 교수가 준비했다. 이튿날에는 교토 지역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아라시야마 대나무숲과 덴류지, 금각사, 혼간지 등을 방문하며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살폈다. 행사 기간에는 일본 국립 오사카대 학부 과정에 진학한 황재하 동문과 도쿄외국어대 대학원 진학 예정인 이정복 동문이 합격 사례를 공유했다. 두 동문은 재학생들에게 일본 대학 진학 과정과 준비 경험을 설명했다. 해외부 대표 이철우 동문은 "졸업 이후에도 해외 진학과 진로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행사를 인솔한 윤호숙 일본어학부 교수는 "해외 거주 학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해외부 활동은 학업과 진로를 연계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우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10:51:4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호서대·강원대, 디지털새싹 사업 성과공유회 개최…AI·SW 교육 성과 공유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현장 교육사례를 공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서대와 강원대 컨소시엄을 비롯해 목원대 디지털새싹 사업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교육의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팅 사고력, AI 소양, 디지털 리터러시 등 디지털 시대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호서대와 강원대는 강원·충청권을 거점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전국 단위 프로그램도 추진했다. 2025년 총 373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누적 참여 학생은 5924명이다. 학교 방문형 모델을 통해 지역과 학교 여건을 반영한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성과가 눈에 띈다. 특수교육 프로그램은 608명이 참여했다. 특수교육 학생은 개별적 교육계획과 보조 인력 및 별도의 학습환경이 요구돼 수업에 어려움이 따르는 경우가 있다. 호서대와 강원대는 이러한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다문화 학생 대상 프로그램에는 921명이 참여했다. 언어와 문화적 배경 차이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학생층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한 점은 공공형 디지털 교육으로서 정책적 의미를 더한다. 전수진 호서대 AI·SW교육센터장은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교육이 모두를 위한 공공교육으로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09:40:0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제84회 학위수여식 개최…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명예박사학위 수여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교내 대양홀에서 제84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99명, 석사 764명, 학사 2080명 등 총 3043명이 학위를 받았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총장 인사말, 축사, 학위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가 수여됐다. 세종대는 윤 회장이 의사이자 학자, 제약기업 경영인으로서 보건의료와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엄종화 총장은 "윤도준 회장은 진료와 연구, 교육과 경영을 아우르며 반세기 가까이 대한민국 보건의료와 제약산업 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글로벌 기술수출과 국산 신약 허가를 이끌고, 의·약학 협력과 사회공헌을 통해 학문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을 제시해 왔다"고 말했다. 윤도준 회장은 답사에서 "대한민국은 식민지와 전쟁의 잿더미를 딛고 성장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가 됐다"며 "여러분은 전공을 넘어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시야를 갖추고, 건강한 몸과 맑은 정신, 자기관리를 바탕으로 사회와 세계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엄 총장은 졸업생들에게 "치열한 노력과 인내 끝에 이 자리에 선 여러분은 안락함보다 도전이 따르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주인공"이라며 "수많은 실패와 재도전 속에서 쌓은 문제를 끝까지 책임지는 태도는 가장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 "자율과 책임의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세종의 자부심으로 더 큰 무대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3 09:36:2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출근길 최저 영하7도…전국 강풍·황사 주의

월요일인 23일은 황사의 영향 속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미세먼지 농도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황사의 영향을 받겠다"며 "아침 기온이 이날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중부내륙과 전북내륙, 경상권내륙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이날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등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면서 23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PM10) 농도가 높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북부내륙, 강원산지·동해안, 전남동부, 경상권, 일부 충북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15m/s) 안팎, 산지는 70㎞/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로 관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0도, 대전 -2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3도, 수원 5도, 춘천 7도, 강릉 9도, 대전 9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오전 '매우 나쁨', 오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2026-02-23 07:59:03 이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