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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통번역·안전 대응 개선…서울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다문화학생의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던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학생 안전 대응 시간을 단축한 사례들이 서울교육청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통번역 지원 체계를 제도화해 다문화학생의 권익을 보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맞춤 시스템으로 학교 안전과 업무 효율을 동시에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 제약을 외부 자원 연계로 극복해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대폭 확대한 사례 역시 적극행정의 실질적 성과로 주목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25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건과 우수 2건 등 총 8건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개검증과 시민 의견수렴을 거쳐 △적극행정실무위원회 심사 △서울교육시민참여단 투표 △사례발표를 포함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 등 3단계 절차로 진행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화했다. 최우수상은 동부교육지원청 학교생활교육과 조서희 장학사의 '다문화학생 억울함 없도록…학교폭력 사안처리 통번역 서비스-동부 온든든 통역지원단 운영' 사례가 차지했다. 해당 사례는 진학자치구가족센터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18개 언어 상시 지원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주배경주민으로 구성된 생활통역봉사단을 훈련·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학교폭력 사안 조사와 심의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역 매뉴얼을 발간하고, 통역 이용 사안처리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다문화학생의 권익 보호와 절차적 공정성을 강화했다. 우수상으로는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 교육행정6급 강희정 씨의 '현장 맞춤 디지털 혁신으로 학생 안전 골든타임 확보, 담당자 업무 자동화 실현' 사례가 선정됐다. 이 사례는 민관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구현하고, 운영지원단을 구성·운영해 현장 맞춤형 지원과 함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우수상은 서울시교육청 학생맞춤지원담당관 교육행정7급 최근영 씨의 '예산 절벽을 기회로 바꾸다! 교육취약학생 문·예·체 지원 10배 확대한 민·관·공·학 협력모델 구축·새꿈더하기(+)' 사례로, 외부 자원 유치를 통해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장려상: 교육시설관리본부 지원2과 공업7급 김동원('2025년 IoT냉난방 유지관리 사업' 확대 추진 계획) △장려상: 서울시교육청 대변인 교육행정6급 하광용(시각장애학생 점자교재·오디오북 제작 및 보급) △장려상: 서울시교육청 창의미래교육과 장학사 강윤지('AI·에듀테크장애인교원지원단' 구성·운영 및 접근성 자료 개발) △귀감상: 남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협력과 교육행정7급 정의일(방과후안전한돌봄및취약계층학생의복지정보통합) △귀감상: 서울시교육청 학생역량·혁신교육과 교육행정6급 김동우(2025 서울학생문해력·수리력진단검사(S-PLAN)) 등이 수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등급, 최대 5일의 포상휴가, 문화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선택적으로 부여하고, 교육전문직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평가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적극행정의 성과를 조직 전반에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적극행정은 교육수요자가 서울교육의 변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현장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1-07 10:44: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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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인대 수준 성능 구현' 차세대 하이드로겔 개발…고강도·고강성·고인성 동시 확보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인대 수준의 성능을 갖춘 하이드로겔을 구현하며 차세대 고성능 하이드로겔 소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7일 중앙대에 따르면, 배진혜 화학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국제 공동연구팀이 인대(ligament)와 유사한 구조와 기계적 특성을 갖는 고강도·고강성·고인성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 인대는 수분 함량이 높은 콜라겐 섬유 다발로 이뤄져 있으며, 내부에 국소적으로 미네랄-콜라겐 복합체가 존재해 다른 조직에 비해 매우 높은 강도와 강성을 나타낸다. 연구팀은 이러한 구조에서 착안해 수분 함량이 높은 섬유 형태의 하이드로겔을 합성한 뒤 다발 구조로 집합시키고, 각 하이드로겔 내부에 무기입자–고분자 복합체 형성을 유도했다. 그 결과, 새로 개발된 하이드로겔은 기존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매우 높은 강도·강성·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내부 구조가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을 고르게 분산시켜 강도와 강성이 크게 향상되는 동시에 신축성까지 증가하는 독특한 기계적 특성이 확인됐다. 배진혜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하이드로겔의 전구체(precursor)는 압출성이 우수해 섬유 제작뿐만 아니라 3D 프린팅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며, "섬유 형태의 하이드로겔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형태로 제작도 가능하여, 고강도·고강성·고인성 하이드로겔을 구현하는 원천소재 기술로서 소프트 로봇이나 의료기기 등 많은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중앙대 지동환 박사, 배진혜 교수와 미국 캘리포나아대학교 샌디에이고(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종합 학술지 'Nature Communications'에 'Hierarchically structuralized hydrogels with ligament-like mechanical performance'라는 제목으로 2025년 12월 게재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10:33: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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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 “80주년, 신산업 투자로 미래 경쟁력 완성할 것”

국민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는 2026년을 신산업 중심 대학으로의 도약 원년으로 삼고 교육·연구 체제 전반의 혁신에 속도를 낸다.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지난 5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신산업 분야 투자 확대와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학교법인 김지용 이사장과 처장단, 교원·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개교 80주년을 맞는 2026년은 국민대가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대는 이를 위해 양자융합대학, 바이오융합대학, 국제대학(International College) 등 신설 단과대학을 중심으로 신산업 분야 교육과 연구 기반을 확장한다. 특히 양자융합학과와 제약공학과 신설을 통해 차세대 첨단 IT와 바이오 분야 인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 총장은 "신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교육 혁신 없이는 대학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며 "양자·바이오 등 미래 핵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해 국민대만의 경쟁력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민대는 앞서 'KMU Vision 2035 EDGE'를 통해 2035년 국내 8대 대학, 글로벌 300대 대학 진입과 최소 3개 분야 글로벌 Top 5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정 총장은 "올해는 비전을 선언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혁신의 속도와 깊이를 동시에 높여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AI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혁신과 실용융합인재 양성 △도전과 성장이 선순환하는 창업 생태계 조성 △해외 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글로벌 리더십 강화 등도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정 총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실용주의 철학이라는 성곡 김성곤 선생의 기업가정신이 오늘의 국민대를 만들었다"며 "80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그 가치를 미래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7 09:0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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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강추위'…전국 흐리고 일부 지역 눈·비

수요일인 7일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점차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동부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다. 예상 적설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1㎝ 안팎, 충북과 전북 동부는 1㎝ 미만이다. 제주도 산지는 1~5㎝의 눈이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 전북 서부, 경상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 안팎(산지 70㎞/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특히 강풍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서해와 동해,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나 오후에는 '보통'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2026-01-07 07:44:27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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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자협회-한국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기자실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자협회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내 기자실 신설을 앞두고 기자실 설치와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프레스센터 18층에 기자실을 설치하고 기자실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며, 한국기자협회는 기자실의 운영과 관리 및 인력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기자실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운영되며 한국기자협회 소속사를 비롯한 주요 언론단체 회원사 소속 기자들에게 개방된다. 김효재 언론진흥재단 이사장은 "프레스센터는 대한민국 언론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기자들의 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심 거점이어야 한다"며 "이번 기자실 신설을 통해 프레스센터가 명실상부하게 기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언론의 공적 역할을 뒷받침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은 "언론의 상징적 장소인 프레스센터에 기자실이 들어서게 돼 의미가 깊다"며 "회원들의 취재와 기사 작성에 도움이 돼, 미디어 생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기자협회가 지난해 9월 서울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자실 사용 수요 설문조사에서는 설문에 참여한 회원의 97%가 "취재 혹은 기사 작성에 필요한 공간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었다"고 답했다. 프레스센터에 기자실이 설치되면 이용할 것이라고 응답한 회원들은 전체 응답자의 99%였다. 프레스센터 기자실은 이달 본격 시공에 들어가 준공 예상 시점인 5월부터 이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26-01-06 16:2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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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의약학계열 지원 24.7% 급감…상위권 진로 지형 변화

202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지원자 수는 크게 줄었지만,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자연계는 오히려 늘며 상위권 수험생의 진로 선택 구도가 달라지고 있다. 6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정시에서 의·치·한·수·약 등 의약학계열 전체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6001명, 24.7% 감소해 1만8297명으로 최근 5년 새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약대 학부 전환이 완료된 2022학년도 지원자 수(2만7221명)과 비교해 8924명, 32.8% 줄어든 규모다. 반면 서·연·고 자연계열 지원자 수는 428명, 4.4% 증가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부문별로 보면 의대 지원자 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전년 대비 △의대 32.3% △약대 22.4% △치대 17.1% △수의대 14.5% △한의대 12.9% 줄며 의약학계열 전 부문이 동반 하락했다. 의대 모집정원 축소에 따른 감소는 어느 정도 예상됐지만, 실제 감소 폭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났다는 평가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특히 경인권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의약학계열 정시 지원자 수는 서울권에서 582명, 11.6%, 경인권에서 647명, 38.7% 줄었다. 이 밖에 △충청권 1266명(30.2%) △대구경북권 1098명(30.2%) △호남권 978명(26.9%) △부울경 695명(25.4%) △강원권 449명(20.7%) △제주권 286명(22.8%) 감소했다. 지원자 수 감소에도 경쟁률은 부문별로 엇갈렸다. 2026학년도 기준 의대 평균 경쟁률은 6.61대 1, 한의대 10.59대 1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치대(5.58대 1) △약대(7.38대 1) △수의대(8.32대 1)는 전년 대비 하락했다. 전국 109개 대학 의약학계열 평균 경쟁률은 7.23대 1이었다. 이와 달리 서·연·고 자연계열은 지원자 수가 증가했다. 서울대 자연계는 221명 줄었지만, 연세대는 192명 늘었고 고려대는 457명 증가했다. 서·연·고 인문계열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374명(16.3%) 감소했다. 종로학원은 이번 결과를 두고 의대 선호도 하락이 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로 확산하며, 의약학계열 전반에 대한 선호가 주춤한 흐름으로 해석했다. 다만 지역의사제 도입 등 의대 모집정원과 관련한 정책 변수에 따라 향후 지원 양상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2026학년도 정시는 의대 정원 변수의 영향을 넘어 치대·한의대·약대·수의대까지 지원자 감소가 동시에 나타난 것이 특징"이라며 "이과 최상위권이 의약학계열 일변도에서 벗어나 서연고 자연계 등으로 선택지를 넓히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6 15:06:1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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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동 현대차 GBC, 2031년 49층 3개동 완공…공공기여 2조원으로 확대

강남구 삼성동 옛 한국전력 부지 7만9341㎡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비즈니스콤플렉스(GBC) 사업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다시 시동을 건다. 49층 타워 3개동에는 오피스와 호텔을 비롯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장 등 복합문화공간을 운영하고,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한강과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공간을 설치한다. 타워 사이에는 서울광장 2배 규모 녹지도 조성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문화 중심지'로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의 변경 제안으로 시작된 GBC 사업 추가협상을 지난해 12월 30일 완료했다. 공공기여 총액을 기존보다 늘려 약 1조9827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일부 교통개선대책 추가 부담도 합의해 시민공간과 편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GBC 사업은 코엑스 맞은편에 현대차그룹 신사옥 등을 짓는 프로젝트다. 현대차그룹이 2014년에 옛 한전부지를 매입, 2016년 서울시와 사전협상을 거쳐 최고 105층 높이 업무·호텔·문화 복합시설을 짓기로 했다. 하지만 이후 군 작전 제한 사항 및 대내외적 여건 변화 등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2월 변경계획(안)을 제출했고 도시·건축, 교통, 공공기여 등 분야별로 논의를 진행, 지난해 말 최종협상이 마무리됐다. ■ 타워동 전망 공간, 전시장·공연장 등 조성 협상 결과, 약 242m 높이 49층 타워 3개 동에는 업무·호텔·판매시설과 전시장, 공연장 등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영동대로변 전면부에는 전시장 및 공연장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아울러 전시장과 공연장을 포함한 저층부 옥상(높이 약 40m)에는 약 1만5000㎡의 대규모 정원을 조성해 도심 속 휴식 공간을 확보한다. '전시장'은 세계 최고 수준 과학관 등과 협업해 기초과학 중심의 체험형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양한 전시·회의 등 유니크 베뉴로도 복합 활용될 전망이다. 약 1800석 규모 '공연장'은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서울의 문화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워동 최상층부에는 전망공간을 설치해 시민들이 한강·탄천·강남 도심을 비롯한 서울의 주요 명소들을 파노라마처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계획했다. GBC 중앙에는 영동대로와 지상광장을 연결하는 1만4000㎡의 대규모 '도심숲'도 들어선다. 민간개발 복합단지 내 녹지공간 중 국내 최대 규모로 서울광장(1만3207㎡)보다 크다. 영동대로 상부 1만3780㎡ 규모 지상광장과 합하면 강남 도심권에 서울광장 2배 규모의 시민 녹지공간이 확보되는 셈이다. ■ 공공기여 총 1조9827억원으로 증가…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등 한편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은 당초 계획했던 특정지정용도 이행 곤란에 따라 공공기여 총액을 약 1조 9827억원으로 증액하는 데도 합의했다. 아울러, 공공기여 제공과는 별개로 현대차그룹은 전시장, 공연장, 전망공간 등 공공시설을 규모 있게 설치하고 일부 교통개선대책도 추가 부담하기로 했다. 특정 지정 용도는 폐지했지만, 전시장, 공연장, 전망 공간 등 시민 문화·여가시설을 규모 있게 설치·운영해 개발계획 공공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당초 교통개선대책인 삼성역 확장, 버스환승센터 설치 등에 더해 국제교류복합지구 도로개선사업 일부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GBC 공공기여금은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국제교류복합지구의 핵심 인프라 구축과 지역 일대 교통체증 개선을 위한 도로사업, 한강·탄천 수변공간 조성 등에 사용 중이다. 시는 이번 추가협상 결과를 반영해 공공기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장기간 사업 지체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과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잔여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에 협상 결과를 반영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결정과 공공기여 이행협약서 체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영향평가·건축 변경 심의 등을 거쳐 오는 2031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현대차 GBC 사업 정상화는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 상당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GBC 사업의 정상화와 함께 5조24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공사비가 본격 투입됨에 따라 침체된 건설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창규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추가협상으로 국제교류복합지구 핵심 부지에 대규모 개방형 도심숲, 전시·문화시설, 옥상정원 등 시민 여가 공간을 대폭 확충한 새로운 랜드마크 건립을 계획했다"라며 "장기간 표류한 GBC 개발을 신속 추진해 도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서울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6 14:53:2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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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제4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성료…재학생 AI 실무 역량 강화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빅데이터·AI센터 주관으로 인공지능학과와 빅데이터·정보보호학과가 협력해 진행한 '제4회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재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실제로 적용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과 병해충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해충 분류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이 선정돼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재학생과 참가자, 수상자, 교수진이 함께하는 교류 시간도 이어졌다. 서울사이버대 빅데이터·AI센터는 "2020년 설립 이후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재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를 지속해 왔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즉각 활용 가능한 최신 AI 기술을 소개하고, 교직원과 재학생의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인공지능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2024년 새롭게 개편된 학과다.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 강화학습,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오는 15일까지 총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에서 2026학년도 상반기 학부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2026-01-06 13:59: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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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26 정시 평균 경쟁률 7.11대 1…전년보다 지원자 127명 증가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지난 31일 202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384명 모집에 9842명이 지원해 평균 7.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보다 지원자가 127명 증가한 수치다. 최고 경쟁률은 다군 사회복지학부로 나타났으며, 15명 모집에 205명이 지원해 13.67대 1을 기록했다. LG유플러스와 계약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정보보호학과는 12명 모집에 105명이 지원해 8.75대 1로 집계됐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가군 4.98대 1(430명 모집에 2142명 지원) △나군 4.23대 1(248명/1049명) △다군 6.96대 1(445명/3099명)으로 나타났다. 다군 실기위주 일반전형에서는 스포츠학부가 34.03대 1(37명/1259명), 예술창작학부 문예창작전공이 39.92대 1(25명/998명)을 기록했다. 수능위주 일반전형 가운데 다군에서는 △사회복지학부(13.67대 1) △수학과(13.00대 1) △정보보호학과(8.75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나군에서는 △독어독문학과가 10.78대 1 △영어영문학과가 6.85대 1을 기록했으며, 가군에서는 △사학과 8.33대 1 △국어국문학과 7.63대 1로 집계됐다. 전공자율선택제 모집단위의 경우 △다군 자유전공학부(인문) 6.49대 1(165명/1071명) △나군 자유전공학부(자연) 3.69대 1(192명/708명) △가군 AI소프트웨어학부는 4.08대 1(74명/302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기위주 일반전형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며, 문예창작전공 실기고사는 1월 23일 실시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2일 발표되며, 등록 기간은 2월 6일부터 12일까지다. 충원합격자 등록은 2월 17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1-06 12:03:51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