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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주문하기, 중소사업자 대상으로 서비스 확대 오픈

카카오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를 중소사업자 대상으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지금까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음식만 주문할 수 있었지만, 12일부터 중소사업자가 판매하는 음식도 주문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치킨, 피자 등 5개로 한정되어 있던 카테고리도 치킨, 피자, 중식, 한식, 간식·분식, 족발·보쌈, 야식, 일식·회, 패스트푸드 총 9개로 늘어났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사전 입점 예약에 약 2만5000여개의 사업자가 신청했고, 현재까지 약 1만개의 사업자가 계약을 완료해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있다. 특히, 입점비용과 중개수수료를 없애 사업자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업계 최저 수준인 월 3만원(VAT별도)의 월이용료만 지급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입점계약 시 최대 60일 무상기간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에 입점한 사업자들은 4300만 카카오톡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보하고, 간편한 주문 과정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신메뉴 출시, 프로모션 등의 소식을 전달할 수 있고, 일대일 채팅 기능을 적용하면 고객과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입점을 원하는 사업자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서비스 하단의 배너를 클릭해 입점 상담 신청을 하거나 바로 입점 신청을 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3월 오픈한 카카오톡 주문하기는 현재까지 약 3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주문 가능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45개, 가맹점수는 약 1만 5000여곳에 달한다.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한 뒤 설정한 매장에서 주문 음식을 찾아가는 '픽업' 기능을 도입했고, 올해 1월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음성을 통해 주문 가능한 메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동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2018-09-12 14:50:5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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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보안관제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필연적"

전 산업에 걸쳐 인공지능(AI)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SK인포섹이 본격적인 AI 보안관제 시대를 연다. SK인포섹 채영우 소프트웨어 개발센터장은 12일 서울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보안기업들 대부분이 네트워크나 시스템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행위와 공격행위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기 위해 머신러닝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며 "SK인포섹은 AI 보안관제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중장기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보안관제는 기업의 각종 보안시스템에서 탐지한 이상징후를 한 곳으로 수집해 공격 여부를 가려내고 조치하는 것을 말한다. SK인포섹은 국내외 2000여 곳, 8000대 이상의 보안시스템에서 탐지한 이상징후를 보안관제시스템인 '시큐디움'으로 수집해 공격 여부를 판별하고 있다. SK인포섹 보안관제센터에서 하루에 수집하고 분석하는 이상징후와 보안로그만 최소 10억건 이상에 달한다.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사용되는 경우는 크게 ▲네트워크에서 일어나는 비정상적, 악성 행위 탐지 및 차단 ▲제로데이 등 신규 악성코드 분석 ▲소프트웨어 취약점 분석 등이다. SK인포섹은 보유하고 있는 위협 정보, 소속 보안 전문가의 분석 논리, 글로벌 보안기업과 공유하는 인텔리전스 등 양질의 정보를 학습하는 머신러닝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채 센터장은 "머신러닝 적용 이전에는 탐지 결과를 재차 분석하고, 대응하는 것까지 자원이 과도하게 사용됐는데 머신러닝을 적용한 후에는 이 같은 일이 70%나 줄었다"고 말했다. SK인포섹은 작년 초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연구 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 앞으로 보안관제를 구성하는 사람, 프로세스, 기술의 세가지 요소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SK인포섹 도지헌 전략사업부문장은 "현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해 위협 분석 효율을 높이고, 관제 범위를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정보뿐만 아니라, 물리 영역까지 넘나드는 복합 위협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와 산업을 보호하고, 기술을 선도하는 글로벌 보안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9-12 14:36:2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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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업무협약 체결

KT는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블라디보스톡 극동연방대학 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 러시아 연해주 안드레이 타라센코 주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T와 러시아 연해주 주정부는 에너지·보안·교통·안전·스마트팜 등 KT의 스마트 시티 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에 합의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스마트시티 전담반 구성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 추진 분야를 선정할 계획이다. KT는 다년간의 스마트시티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연해주에 최적화된 스마트시티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연해주 정부와 전방위적 사업 협력을 통해 기술교류 및 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적용 가능 분야를 발굴한다. 연해주 주정부와 스마트시티 구축 공동 작업을 통해 국제적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KT는 1997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톡에서 적자 상태에 있던 이동통신사업자인 NTC를 인수해 4년만에 흑자 전환을 시켰던 경험이 있다. 2011년 매각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이동통신사업 진입과 성장, 매각 등 전 영역을 이뤄낸 모범 사례로 꼽힌다. KT 경영기획부문장 구현모 사장은 "KT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사업의 경험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해주 정부와 지속 가능한 전략적 협력을 통해 유라시아 시장 ICT 실크로드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드레이 타라센코 연해주 주정부 주지사는 "동방경제포럼이 갖는 취지에 부합하도록 KT의 미래 ICT 신기술을 도시 환경 발전에 접목시키기를 기대한다"면서 "유라시아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경제활성화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2018-09-12 12:09:4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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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조사 다른 기지국에서 다중동시동영상 전송 성공

KT가 다른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에서도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그룹통신을 하는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연은 삼성전자와 노키아 기지국 장비 사이에서 진행됐다. 서로 다른 재난안전통신망(PS-LTE) 기지국 환경에서 이동통신표준화기술협력기구(3GPP)가 정의한 Rel.13 eMBMS 기반 그룹통신(GCSE) 기술 시연에 성공하기는 이번이 최초다. 다중동시동영상전송(eMBMS)에 기반해 특정 지역 내 다수의 사람에게 그룹통신을 제공하는 기술은 대규모 재난이 발생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만 명 구조 요원이 상황을 실시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형 산불이 발생했을 때 응급환자 수색이나 화재 진화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지금까지 eMBMS 기반의 GCSE 기술은 장비 제조사별로 핵심 기능 구현 방법이 다르고 호환이 되지 않아 단일 제조사 장비로만 콘텐츠 전송이 가능했다. 지역별로 다른 제조사의 기지국이 구축될 경우 제조사 수만큼 코어장비가 필요했다. 이번 시연이 성공하면서 앞으로는 기지국 장비의 제조사가 달라도 하나의 코어장비로 모든 기지국에서 그룹통신이 가능하게 됐다. 비용 절감과 구축 시간 및 운용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재난 발생으로 통화가 폭주할 경우에도 안정적인 그룹통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재난안전통신망(PS-LTE), 철도통합무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KT 네트워크부문 INS본부장 김영식 전무는 "재난안전통신망 본사업의 핵심 솔루션인 eMBMS 기반 그룹통신 기술을 삼성전자, 노키아와 협력해 상용화 수준으로 개발을 끝마쳤다"면서 "KT는 재난안전통신망 본사업 수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국내외 제조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통신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국가로의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12 12:09:3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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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2일 2019년형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 40종 공개

LG전자가 고객이 선호하는 본질적 기능에 집중한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선보일 2019년형 LG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스탠드식 26종, 뚜껑식 14종 등 총 40종이다. 용량은 128리터(ℓ)에서 836리터까지다. LG전자는 모든 신제품에 디오스 김치톡톡만의 차별화된 신선기능인 'New 유산균김치+'를 기본 탑재했다. 이 기능은 김치의 감칠맛을 살려주는 유산균을 일반 보관모드에 비해 최대 57배까지 늘려 김치를 오랫동안 맛있게 보관해준다. 고객들은 '유산균 디스플레이'를 통해 김치의 상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했던 기능인데 올해는 가장 저렴한 뚜껑식 1도어 모델까지도 모두 적용했다. 스탠드식 모든 제품에 냉각-순환-유지로 이어지는 '3단계 냉기케어시스템'을 적용했다. ▲냉기를 고르게 뿌려주는 4D 입체냉각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켜 온도편차를 최소화하는 쿨링케어 ▲별도 칸막이를 사용해 냉기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한 냉기지킴가드 등이 냉장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LG전자는 스탠드형 전 모델에 차별화된 정온기술을 구현하며 김치를 맛있게 숙성시킬 수 있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를 적용했다. 400리터대 제품은 업계 최초로 위쪽칸을 좌우로 구분해주는 '다용도 분리벽'을 적용해 활용도가 더 높아졌다. 김치 외에도 쌀, 고기, 생선, 야채, 과일 등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며 서브 냉장고로 활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식재료를 보관하는 패턴에 따라 중간칸, 아래칸, 매직스페이스 등을 포함해 총 5개 구역을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칸만 전원을 끌 수 있다. 고객이 주로 선택하는 400리터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월 소비전력량이 12㎾h다. 한 달 300㎾h의 전기를 사용하는 가정의 경우 월 전기료는 2000원이 안된다. 동일한 기준으로 300리터대 1등급 제품은 월 전기료가 1750원에 불과하다. LG전자는 디오스 냉장고에 적용한 무광 블랙 패턴인 맨해튼미드나잇 색상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손잡이 부분도 디오스 냉장고와 동일한 사각 디자인의 스퀘어 핸들을 적용했다. 신제품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65만~ 425만 원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맛있는 김치라는 본질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신선기능과 냉장성능을 대폭 확대한 신제품 라인업으로 프리미엄 김치냉장고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8-09-12 12:09:2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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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공개될 아이폰,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애플이 12일(현지시간) 미국에 있는 본사 안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공개 행사를 열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특별 이벤트를 예고한 초청장 날짜에 차세대 아이폰3종이 공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과연 차세대 아이폰이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 지 사용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신등을 통해 나온 정보에 따르면 새 아이폰의 디자인은 아이폰 텐(X)과 비슷하면서 디스플레이가 커진다. 모델명은 각각 ▲아이폰XC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아이폰XC는 보급형 모델이다. 6.1인치 액정(LCD) 디스플레이를 가졌고 하나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프레임에 스테인레스 스틸 대신 알루미늄을 썼으며 컬러는 레드, 화이트, 블루로 나온다. 통신사를 쉽게 교환하면서 쓰도록 듀얼 심(SIM) 듀얼 스탠바이 기능이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XS는 5.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아이폰X의 직계 후속작이다. 후면에는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페이스ID(안면인식) 등 생체인식 기능도 지원한다. 아이폰X처럼 화면 베젤과 화면 이음새에 M자를 연상케 하는 노치 디자인도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XS맥스는 6.5인치로 역대 최대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최상급 모델이다. 이전에는 플러스 시리즈였지만 이번에는 플러스란 네이밍을 버릴 것이란 추측이다. 아이폰XS가 가진 모든 기능과 성능에 더해 대용량 배터리와 512기가바이트(GB) 저장용량을 제공한다. 애플은 아이폰XS맥스를 삼성 갤럭시노트 시리즈에 대응하는 모델로 잡았다는 예측도 있다. 최근 애플이 대만의 스타일러스 펜 생산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가 있다. 또한 아이패드 프로에 쓰인 애플펜슬을 지원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성능이나 기능에서는 유출된 스펙을 중심으로 비교적 의견이 일치되고 있지만 가격에 대해서는 기관마다 의견이 조금씩 엇갈리고 있다. 미국 메릴린치 투자은행 보고서는 세 아이폰의 예상 출고가를 각각 799달러(약 90만원), 999달러(약 112만원), 1049달러(약 118만원)로 잡았다. 애플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 XC의 가격을 699달러로 추정하지만 블룸버그는 699달러란 가격책정 가능성이 적고 애플 실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언급했다. 골드만 삭스는 849달러를 매길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 3종을 오는 21일 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의 경우 9월 12일 아이폰8과 아이폰X를 공개해 같은 달 22일부터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도 한국은 1차 출시국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 유력하다. 따라서 국내에는 10월말 혹은 11월에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이 자리에서는 USB 타입C 단자를 입출력단자로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기존 12인치 맥북의 후속 제품, 심전도 센서가 탑재된 애플워치 시리즈4가 발표될 것이란 예상도 있다.

2018-09-11 19:38:0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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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대 팔린 AI 스피커 '구글 홈', 국내 상륙

"오케이 구글. 금요일 오후 5시에 세탁소에 옷 찾으러 가라고 알려줘." "네. 금요일에 알려드리겠습니다." 구글의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한국어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행사장에서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의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11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 구글 홈은 2016년 10월 미국에서 출시된 이후 약 2년 만에 국내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미키 김 구글 아태지역 하드웨어 사업 총괄 전무는 "한국에 빨리 출시하고 싶었지만 한국어가 자신 있게 준비된 상태에서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에 작년 모바일 구글 어시스턴트를 먼저 출시하고 오늘 스피커를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글 홈의 국내 출시로 이동통신사와 포털 사업자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AI 스피커 시장에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구글에 따르면 구글 홈은 (작년 10월~12월) 1초에 1대 이상이 팔리며 전 세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구글 홈은 AI 음성비서 기술인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며 검색, 일정관리, 엔터테인먼트, 스마트홈 기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의 언어를 지원해 두 가지 언어를 선택하면 구글 홈은 사용자가 말한 언어에 맞춰 대답하는 '다중언어' 모드를 지원한다. 여러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가정이나 언어학습을 위한 사용자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 6명의 목소리를 인식해 개인에 맞춰 응대하는 '보이스 매치' 기능도 구글 홈의 장점 중 하나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콘텐츠도 구글 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벅스뮤직, 유튜브(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필요)와 같은 플랫폼에서 음악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고 크롬캐스트가 TV에 연결되어 있는 경우 넷플릭스, 유튜브 동영상을 전송해 감상할 수도 있다. 소음과 사용자의 음성도 잘 구분해 음악이 재생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명령을 수행한다. 또한 구글 홈은 전 세계 225개 이상의 홈 자동화 파트너 기기들과 호환돼 5000개 이상의 제품을 집 안에서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LG전자의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과 호환된다. 이외에도 코웨이, 한샘, 경동나비엔 등의 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보일러, 공기청정기 등 집 안의 여러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경험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구글 홈과 구글 홈 미니는 각각 14만5000원, 5만9900원이다.

2018-09-11 15:01: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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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어센드케어와 손잡고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동진출

KT는 러시아 및 유럽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어센드케어와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9년 러시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동 진출을 목표로 시장조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KT는 ICT기술이 집약된 모바일 건강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지 마케팅을 지원하며 어센드케어는 KT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러시아 정부인증, 판매 및 A/S 채널을 구축하게 된다. 구현모 KT 사장은 "그 동안 유라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기관, 의료기관, 그리고 솔루션 파트너사들과 노력해온 결과 유라시아의 맹주이자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한 러시아에 디지털헬스케어를 공급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KT는 본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러시아를 넘어 유라시아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빈센트 탄 버자야그룹 회장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영역 중 하나인 디지털헬스케어사업에 있어 KT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본 협력을 기반 스마트시티, AI 등 다양한 ICT분야에서 KT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프라딥 운니 어센드케어 대표는 "언제 어디서든 연결되는 진단기기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헬스케어는 헬스케어가 나아갈 방향"이라며 "이 분야에서 훌륭한 솔루션을 보유한 KT와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고, 앞으로 러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긴밀히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1 11:55:02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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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국 이통사 5G장비 공급사로 선정…AT&T와 계약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이통사 버라이즌과 4위 스프린트에 이어 2위 통신사업자인 AT&T의 5G 통신장비 공급 업체로 뽑혔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AT&T는 최근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을 5G 통신장비 공급업체로 택했다. AT&T는 미국 애틀랜타, 댈러스, 휴스턴 등에서 올해 5G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장비는 국제표준단체 3GPP가 지난 6월에 발표한 5G NR 규격을 지원하며 39㎓ 주파수 대역을 사용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5G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4G LTE 표준 기반 CBRS 장비 공급 업체로도 선정됐다. AT&T는 CBRS 공유스펙트럼 밴드로 지정된 3.55-3.7㎓에서 LTE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월 버라이즌과 대용량 LTE 통신장비와 28GHz 대역의 5G 고정형무선엑세스(FWA) 통신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미국 사업을 확대했다. 5G FWA 서비스는 올해 내 상용 서비스가 시작된다. 5월에는 미국 스프린트와 2.5㎓ 대역의 5G 기지국 장비 상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미국에서 상용화된다. 마크 루이슨 삼성전자 미국법인 네트워크사업 담당 전무는 "5G는 전례 없는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AT&T와 소비자 시험부터 상용화까지 혁신기술을 향한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18-09-11 11:45:0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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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인덕션 모듈 2개로 화력 강화한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화력을 강화하고 전기 공사 없이 플러그만 꽂아 간편히 사용할 수 있는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NZ63N7757CK)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존에 용기에 열을 가하는 인덕션 모듈을 기존 대비 2배로 늘려 화력을 대폭 강화한 '플렉스존 플러스' 기능을 탑재했다. 모듈의 수가 4개로 각 쿠킹존 마다 모듈이 있어 면적이 넓은 용기나 다양한 형태의 용기를 사용하더라도 열 손실이 적고 고른 조리가 가능하다. 쿠킹존마다 개별 온도 조절이 가능해 여러 요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된다. 인덕션 모듈은 3300와트의 높은 화력을 구현해 곰국, 육수 등과 같이 장시간 가열해야 하는 요리의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강한 화력이 요구되는 볶음 요리나 튀김 요리도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플러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는 파워코드 타입으로 별도의 전기 공사나 추가 설치 작업이 필요 없다. 상판에는 뛰어난 내구성과 내열성으로 명성이 높은 프랑스 명품 글라스인 유로케라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청소도 쉽다. 세라믹 글라스의 테두리에는 알루미늄 프레임을 부착하여 측면 강도를 보강해 무거운 그릇의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부터도 쿡탑을 견고하게 보호하고 글라스와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으로 마무리 했다.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인덕션'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59만~169만원이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김성은 상무는 "이번 전기레인지 인덕션 신제품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 받아 온 '플렉스존'을 업그레이드한 플렉스존 플러스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삼성 전기레인지만의 기능을 한층 더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은 더 편리한 조리 경험과 함께 내구성?심미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더욱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9-11 11:44:57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