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IT/인터넷
기사사진
네이버 동영상 서비스, '네이버TV'로 새 단장

네이버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TV캐스트'가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 '네이버TV'로 탈바꿈한다. 네이버는 인기 방송과 각종 콘텐츠 클립을 제공하는 네이버 TV캐스트 웹과 고화질 영상 중심의 네이버미디어플레이어 앱의 브랜드명을 '네이버TV'로 통합한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TV 웹과 안드로이드 앱은 이날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iOS 앱은 오는 3월부터 개편된 버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TV는 모바일 사용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우선 사용자들은 보다 향상된 기본화질로 모바일에서도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모바일웹에서도 앱 연결 없이 고화질 주문형비디오(VOD) 영상을 시청하고, 재생 중 자유롭게 원하는 화질로 변경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모바일웹에서는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경우 네이버미디어플레이어 앱을 별도 설치 후 실행해야 했으며, 화질은 영상 진입 시에만 선택할 수 있었다. 네이버TV 앱 이용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채널 영상들을 구독해 피드로 모아보고, 실시간으로 알림도 받아볼 수 있다. 네이버는 웹드라마, 웹예능, 뷰티, 게임, 키즈 등 각 주제형TV 콘텐츠도 강화한다. 특히 MBC와의 합작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그룹 트와이스가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버라이어티 웹예능 '로스트 타임' 등을 공개하며 주제형 콘텐츠에 더욱 힘을 실을 방침이다. 동영상 창작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개선 작업도 이어간다. 네이버는 연내 제휴사들이 더 편리하게 '네이버TV' 채널을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 도구를 한 단계 더 간소화할 예정이다. 네이버TV 김태옥 리더는 "사용자들이 PC와 모바일 사용 패턴에 맞춰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네이버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플랫폼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창작자 중심의 도구 개선 작업에도 힘쓰며 기술플랫폼으로서의 역할 또한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2 14:22: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SK플래닛, 자체 육성 10개 스타트업 사업 발표

SK플래닛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101 스타트업 코리아'를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 사업을 12일 구글 캠퍼스에서 발표한다. SK플래닛은 '101 스타트업 코리아' 5기 데모데이를 열고 지난 7개월간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신선식품 O2O(온라인 연계 오프라인), 부동산 중개, 비디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10개팀의 최종 서비스와 성과를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발표하고 벤처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가진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SK플래닛이 지난 2013년 시작한 커머스 및 IT 전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사무공간,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 관계 형성 등을 무료로 지원해 다양한 분야의 사업 성공과 전문성 강화를 도모해 왔다. 101 스타트업 코리아는 지금까지 총 46개 스타트업이 거쳐 갔으며, '데일리호텔', '텐큐브' 등 27개팀이 약 3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데모데이 행사에는 정육각, 라이비오, 집토스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구성된 10개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데모데이 행사는 벤처 투자자나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101 스타트업 코리아 출신 스타트업인 '에이프릴스킨', '텐핑' 대표와 VC 기업인 '코그니티브 인베스트먼트'의 이희우 대표가 나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강연을 펼친다. 한편, SK플래닛은 101 스타트업 코리아 6기 스타트업 10개 팀을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모집한다. 사업의 성공 가능성과 가치, 전략 등을 평가해 3월부터 7개월간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프로그램 접수에 대한 내용은 상생혁신센터 홈페이지나 데모데이 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01-11 17:43:54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AI로 '맞춤형' 해외여행 코스 추천

네이버는 인공지능(AI) 기반 '코나'(ConA) 기술로 국내외 여행지 맞춤 정보에 이어 해외여행 코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코나는 사용자들이 방문하는 장소를 이해(POI understanding)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술이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여행지, 식당 등 빅데이터로부터 이용자들이 해당 장소에 가는 '목적'이나 '분위기' 등과 같은 테마를 자동으로 추출한다. 싱가포르 내 명소를 추천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문서를 분석해 '야경이 예쁜', '가족들과 가기 좋은', '이국적인' 등 다양한 테마, 정보를 자동으로 찾아내는 식이다. 추가로 새로운 문서가 인입되면 해당 문서에서 '분수쇼가 유명한'이라는 새로운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새 분류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거친다. 회사 측은 "코나는 여행지와 관련된 문서와 검색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국내외 여행검색 결과의 품질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외여행 코스 추천 서비스는 최근 2년 동안 네이버를 통해 누적된 1220만여 건의 양질의 여행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코스정보와 이용자 리뷰를 확인할 수 있는 여행기를 제공한다. 향후 코나는 국내 지역의 스몰비즈니스를 위한 네이버 모바일 '플레이스판'에도 적용된다. 최지훈 네이버 지역·여행검색 리더는 "글로벌 기술로서도 발전 가능한 인공지능"이라며 "기존에는 다양한 언어의 해외 장소 관련 문서를 분석하기 위해서 각 언어별 전문가가 필요했으나 코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작성된 문서를 알파벳 표음으로 변환해 처리하기 때문에 국가별 언어로부터 독립성을 갖는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코나와 같은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검색 품질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기술 주도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방침이다.

2017-01-11 17:06:1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2040 남녀 맛집 앱 사용자, 10명 중 7명 "만족"

맛집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자 10명 중 7명은 앱을 통해 찾은 식사 장소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치기반 O2O(온라인 연계 오프라인)기업 얍컴퍼니는 인크루트, 두잇서베이와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20~40대 남녀 2777명을 대상으로 한 맛집 정보 탐색 방법 설문 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1.4%가 맛집 앱을 사용한다고 답했다. 1인 평균 앱 설치 개수는 1.6개였다. 식당 정보 획득 경로 선호도는 포털 검색(39.0%)과 지인 추천(21.6%), SNS 검색(17.0%), 맛집 앱 검색(12.8%), 기사나 방송 참조(9.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맛집 앱 활용은 30대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맛집 앱 사용자 592명 중 418명(70.7%)은 해당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앱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실제 방문객들의 리뷰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많이 꼽혔다. 맛집 앱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보편적인 정보 취득 방법으로도 충분하다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답했다. 사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5대 맛집 앱은 시럽테이블과 망고플레이트, 얍, 다이닝코드, 식신으로 조사됐다. 안경훈 얍컴퍼니 대표는 "맛집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부가 혜택까지 제공하는 만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용 경험이 보편화 되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전통적 검색 방식을 보완 혹은 대체 해 나가며 매장과 고객간의 관계를 한층 밀도 있게 형성해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01-11 14:01:1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NHN고도호스팅, 클라우드 서비스 단가 인하

NHN고도호스팅이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2017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단가를 인하하고, 신규고객 대상으로는 인하한 가격에 3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NHN고도호스팅이 제공하는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 클라우드(Cloud) 서비스는 단독 서버호스팅을 사용하는 것처럼 사용자의 필요성에 맞춰, CPU, 메모리, HDD를 추가해 손쉽게 서버를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로 서비스가 제어되기 때문에 손쉽게 서버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자신의 사용량에 따른 맞춤 설정을 할 수 있어 비용적인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도클라우드 서비스를 담당한 NHN고도호스팅의 최상일 과장은 "지금까지의 호스팅시장은 웹호스팅 과 서버호스팅이 중심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면서 "고도클라우드가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와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할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한편NHN고도호스팅은 클라우딩호스팅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클라우드 관리 콘솔 제공, OS이미지 무제한 복사기능, 24시간 기술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2017-01-03 17:16:1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아이엠스쿨, 모바일 '안심학원' 서비스 론칭 기념 이벤트 진행

자녀들을 안심하고 학원에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안심학원이 분당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모바일 알림장 아이엠스쿨은 지난 12일 '안심학원' 서비스를 분당 학원가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스쿨은 이번 론칭을 기념해 안심학원 서비스를 통해 1개월 넘게 학원을 다닌 학생이 해당 학원을 다닌 소감이나 리뷰를 간단히 작성하면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심학원 서비스는 아이엠스쿨을 통해 자신 학교 주변의 믿을 수 있는 학원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학원 찾기에 골몰하는 학부모들은 자녀가 다닐만한 학원 또는 추천 학원의 실내 사진, 원생 수, 학원비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엠스쿨에 따르면, 안심학원 베타 서비스 기간에 200여 개의 지역 학원들이 안심학원 서비스에 참여했다. 약 2만 명의 사용자가 안심 학원 서비스를 통해 학원 정보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심학원이 특히 주목 받는 이유는 안심인증, 안심환불, 안심지원 서비스 때문이다. 인심인증은 학원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법과 규정을 준수하는 학원인지, 또 과거 법률 위반 사항이 있었는지 아이엠스쿨 매니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친다. 체크 항목은 교사들의 학력 위조여부, 강사의 성범죄 경력 유무, 강사의 아동 학대 경력 유무, 학원 배상 책임 보험 가입 여부, 학원 차량 등록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위 상황을 포함한 학원의 불법 행위 및 불건전 행위가 발생할 경우 학원비 전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안심환불은 특별한 사유가 없어도 안심환불 기간인 등록 후 2주 안에는 언제든 학원비 전액 환불을 보장한다. 법적으로는 최대 1/3의 수강료만 환불 받을 수 있지만, 안심학원에서는 100% 전액을 환불 수령이 가능하다. 환불을 직접 받는 게 번거로울 경우 아이엠스쿨이 대신 환불을 받아준다. 아이엠스쿨 정인모 대표는 "학원은 다녀보기 전까지는 알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 이번 안심학원 서비스를 통해 교육비를 절감하면서 보다 나은 양질의 학원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라면서 "분당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6-12-28 17:04:1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올해 배달앱 3대 키워드 '혼밥족·간편결제·치킨'

배달음식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는 올해의 배달앱 3대 키워드를 '혼밥족', '간편결제', '치킨'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요기요의 배달앱 통계 조사에 따르면 올해 혼자 식사하는 혼밥족이 배달앱 주요 고객으로 새롭게 떠올랐으며, 결제 시 간편결제를 활용하는 고객도 큰 폭으로 늘었다. 더불어 배달앱 이용자 세명 중 한 명은 치킨을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배달앱 시장에서도 1인분 주문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요기요는 지난 7월 말 최소 주문 금액을 낮춘 '1인분 주문'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출시 넉 달 만에 주문 수 150만 건을 돌파했다. 배달 음식 주문 시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고객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요기요 결제 방법 중 간편결제를 이용한 고객의 비율은 지난해 1.4%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9.7%로 약 7배 가량 늘었다. 요기요는 카카오페이, 페이코 외에도 지난 9월 O2O기업 최초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요기서 1초결제'를 선보였다. 치킨의 인기는 지난해보다 더 뜨거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전체 주문 중 25%를 차지하며 가장 인기 있는 배달음식 메뉴로 뽑혔던 치킨은 올해 34%로 증가해 1위를 기록했다. 한식은 18%로 2위를 차지했으며 중식이 13%로 그 뒤를 이었다. 올해는 작년보다 배달음식 주문 시간대가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주문이 많았던 시간대는 31%를 차지한 '오후 6시~8시'로 나타났으나 올해에는 '오후 8시~오전 1시'가 34%로 1위를 차지했다. 오후 6시~8시 이용률은 24%로 나타나 2위를 기록했다.

2016-12-27 17:52:05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정보 내비·지도에 반영

카카오가 23일 오후 6시 개통 예정인 '상주-영덕 고속도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카카오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직후부터 카카오내비와 다음지도, 카카오맵 등 카카오 이동 정보 서비스에 배경 지도, 경로 데이터,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영덕 고속도로는 경상북도 상주와 영덕을 동서 최단거리로 잇는 총길이 107.6km의 왕복 4차선 고속도로다. 상주-영덕간 거리를 52.1km 단축시켰고 주행 시간은 기존 3시간 20분에서 1시간으로 크게 감소시켰다. 해당 구간 경로가 반영되지 않은 내비게이션으로 상주-영덕 구간을 이용하면 카카오내비를 이용하는 것에 비해 최대 2시간 이상을 더 소요해야 한다. 모바일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지도정보와 교통정보다. 카카오는 이용자에게 정확하고 빠른 이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를 신속하게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달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했을 때도 국내 지도·내비 서비스 중 가장 빠르게 카카오내비에 적용한 바 있다. 내달 개통 예정인 부산 신항 제2배후도로 정보도 최대한 빨리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카카오내비를 비롯한 카카오맵, 카카오버스, 카카오지하철 등 카카오의 이동 정보 서비스들의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 카카오의 이동 정보 서비스 월간 이용자는 총 1000만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16-12-23 09:44:04 오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