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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통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케미콘서트 개최

KT는 20일 오후 광화문 KT 스퀘어에서 '도전하라, KT의 미래에 KT그룹 케미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미콘서트는 소통을 통해 KT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행사이며 올해 3회째다. 총 100분에 걸쳐 진행된 행사에서 한성자동차 김민우 딜러와 KT 텔레캅 김성민 팀장이 1부 '도전에서 배운다'에서 도전과 실패에 관한 스토리를 전했다. 2부 '경영 현안 소통' 에서는 경영진과 KT 그룹 임직원이 함께 KT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한성자동차 김민우 부장은 '사랑일 뿐야'로 사랑 받은 가수 김민우에서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전향한 인물이다. 그는 성공 노하우와 힘든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1990년대 데뷔 음반 한 장으로 지상파 방송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렸던 김민우는 가요계를 떠난 뒤 자동차 판매사원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그의 좌충우돌 자동차 세일즈 경험담은 영업직 청중의 공감을 끌어냈다. KT텔레캅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경영 성과를 올린 경영기획팀 김성민 팀장은 청중들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팀장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성공을 바탕으로 도전하다 보면 언젠가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닌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로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2부 '경영현안 소통'에서는 KT의 미래사업, 인사제도, 9ood jo6문화에 대해 경영진들과 청중들이 직접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경영기획담당 민혜병 상무와 인재경영실장 이공환 상무, 기업문화실장 최호창 상무가 참석했다. 청중들은 경영 현안에 대해 궁금했던 점, 기업문화 개선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KT는 독자적인 기업문화 정착과 경영진과 직원간의 허심탄회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8-08-21 13:22:18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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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게임스컴 2018 통해 2018년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출시

삼성전자가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게임전시회인 '게임스컴 2018'에 참가해 2018년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JG5 2종(27형, 32형)을 공개하고 유럽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게이밍 모니터의 필수 요소인 144㎐(헤르츠) 고주사율을 지원하며 WQHD(2560x1440)의 높은 해상도가 특징이다. 사용자는 높은 주사율로 인해 화면 전개가 빠른 게임도 잔상과 이미지 깨짐 없이 부드럽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눈을 감싸는 듯한 1800R 곡률(반지름 1800㎜인 원의 곡면)의 커브드 디자인으로 게임 화면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게임 몰입도는 높여주고 눈의 피로는 감소시킨다. CJG5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는 대시보드 형태의 OSD를 통해 현재의 화면 세팅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게이밍 전용 UI를 적용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의 2018년 1분기 게이밍 보고서에 따르면,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2015년 이후 매년 평균 약 10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년 1분기 수량 기준으로 시장점유율 24%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스컴'에서 유비소프트와 딥 실버, 스퀘어 에닉스 등 다양한 게임 파트너사 부스에서 세계 최대 크기인 49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HG90 체험존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석기 부사장은 "게이머들이 원하는 필수 기능을 탑재한 CJG5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를 계기로 게이밍 모니터 대중화를 위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CJG5의 국내 가격은 출고가 기준 27형이 48만원이고 32형이 55만원이다.

2018-08-21 13:21:5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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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대면 접촉 싫어요" 챗봇 통한 디지털 테라피 주목

불필요한 대면 접촉을 꺼리는 언택트(Un-tact) 문화의 확산에 따라 일상의 고민과 스트레스도 사람 대신 챗봇으로 해소하는 '디지털 테라피'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서비스 관련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젊은층일수록 비대면 서비스가 제공하는 심리적 편안함(20대 56.4%, 30대 45.6%, 40대 41.6%, 50대 37.6%)에 만족하는 태도가 뚜렷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조사에서도 20대의 4명 중 1명(26.4%)이 '면대면 대화나 전화보다는 문자나 메신저를 통한 대화가 더 편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 문화가 점원을 대신한 키오스크 주문이나 무인택배, 무인점포 등 단순한 구매·배송 영역을 넘어서고 있다. 친구, 가족 등과 나누던 고민상담이나 심리치료 등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역할까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챗봇이 대체한다. 특히 모바일 앱을 통한 음악추천·타로운세·심리진단 등의 서비스는 비대면의 장점과 함께 물리적 접근의 편의성까지 갖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일상에서 활발히 이용된다. ◆음악으로 힐링, 끼와 센스 겸비한 뮤직봇 '로니' 멜론의 AI 기반 뮤직봇 '로니'는 기분과 상황에 꼭 맞는 음악으로 이용자의 기분전환을 돕는다. 로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음악을 검색하고 추천하는 챗봇이다. 예를 들어 채팅창에서 '나 슬퍼'를 입력하면 '오늘 힘든 일 있었나요? 이리로 와요, 위로해줄게요'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아이유 '무릎', 어반자카파 '위로',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 등의 곡을 추천한다. 이용자의 멜론 이용패턴을 기반으로 취향에 꼭 맞는 선곡을 제공하는 개인별 큐레이션 기능도 갖췄다. 로니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뮤직타로'도 눈에 띈다. 로니의 뮤직타로는 타로운세를 제공하고 운세에 어울리는 행운의 음악을 함께 추천해 준다. 이용자가 1에서 78번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카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운세와 어울리는 행운의 추천곡을 골라주는 방식이다. 로니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카카오멜론'을 찾아 '1:1채팅'을 누르면 만날 수 있다. 카카오M 한희원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카카오톡 채팅으로 언제든 만날 수 있는 뮤직봇 로니는 끼와 센스를 겸비한 멘트와 섬세한 큐레이션 기술로, 음악으로 일상의 위안을 전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친구보다 내 마음을 잘 아는 챗봇, '헬로우봇' 친구에게 말 못하는 연애상담이나 고민을 들어주는 챗봇도 있다. 띵스플로우의 '헬로우봇'은 친구이자 심리상담사, 타로리스트로 이용자와 소통하는 챗봇 서비스를 모아 제공한다. 연애 고민을 타로카드로 상담해주는 타로 챗봇 '라마마'부터 심리 상태나 성격을 진단하는 챗봇 '바비', 생년월일시를 통해 사주를 봐주는 챗봇 '판밍밍'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용자의 심리상태를 읽어내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분노치료 챗봇 '새새'는 싫어하는 사람을 대신 욕해주는 재치까지 겸비했다. 헬로우봇 앱은 출시 3개월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페이스북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무료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200만 이용자를 확보했다. 지금까지 라마마에게 솔로 연애운 타로를 봐달라고 부탁한 건수는 55만 회에 달한다. 헬로우봇 챗봇 중 라마마와 운세챗봇 '풀리피'는 네이버 AI스피커에서도 만날 수 있다. 회사 측은 "장기적으로는 이 서비스를 가상현실 콘텐츠나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힐링과 재미 넘어 심리치료 영역 넘보는 인공지능 챗봇 '우봇', '카림' 소소한 즐거움을 넘어 전문적인 심리치료에 초점을 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도 등장했다. 미국의 스타트업 '우봇(Woebot)'은 페이스북 메신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인지행동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인간 심리치료사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지만 치료사를 만나기 힘든 야간이나 주말, 휴가철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자연어 처리 기술을 이용해 대화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이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그 순간 이용자의 기분과 필요에 따라 솔루션을 제시한다. 특히 관계 문제, 습관, 고통 등의 기분 관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용자의 정신 상태를 보다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이밖에 아예 실제 심리치료를 위해 개발된 챗봇도 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X2AI'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는 난민들을 위해 인공지능 챗봇 '카림'을 개발했다. 카림에게 아랍어로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면 감정을 분석해 수치화하는 동시에 이용자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답한다.

2018-08-20 17:00:0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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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디지털프라자, QLED TV 존을 체험형 유통전략으로 새 단장

삼성전자가 소비자들이 QLED TV의 장점을 보다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 300여개 지점에 QLED TV 존(Zone)을 새롭게 단장했다 19일 밝혔다. 밝은 조명에서도 디테일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뛰어난 화질, 빅스비로 더욱 진화한 스마트 기능 외에도 2018년형 QLED TV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는 매직스크린·매직케이블 기능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TV 진열 수량의 50% 이상을 QLED TV가 차지하도록 변경했다. 고객과의 최접점인 유통 마케팅은 곧 QLED TV 판매 확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새로운 QLED TV 존을 구성한 5월부터 QLED TV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삼성전자 국내 TV 매출의 약 50%를 QLED TV가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올 상반기 누계 약 58%의 점유율로 시장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고객 성원에 대한 감사 표시와 지속적인 판매 격차 확대를 위해 8월 한달 간 아시안게임 승리기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8년형 QLED TV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43인치 UHD TV 무상 증정(행사 모델에 따라 상이) ▲최대 100만원의 더블 캐시백 제공 ▲5년 무상 애프터서비스와 번인 10년 무상 보증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혜택으로 하고 있다.

2018-08-19 09:49:21 안병도 기자
NBP-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게임개발사 성장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인프라 제공, 기술 지원을 통해 게임 산업 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고 국산 게임의 역량강화 및 수출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NBP는 KOCCA의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게임개발사에게 매월 42만원 상당의 크레딧을 제공하여 클라우드 인프라 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마케팅을 지원하고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소게임개발사의 성공적인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협의 및 지원한다. 본 협약은 KOCCA의 중소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지원시설인 글로벌게임허브센터에 입주한 업체와 모바일 게임 글로벌퍼블리싱 지원사업 대상 업체, 차세대 게임 제작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NBP 박원기 대표는 "많은 중소게임사들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이용 비용의 부담, 마케팅 인력 부족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며 "NBP와 KOCCA의 협약은 중소게임개발사가 고민을 덜고 역량 강화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BP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지난 7월 총 1억원 규모의 신규 게임출시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중국 '차이나 조이 2018'에 참여한 중소게임퍼블리싱 업체들에게 프로모션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국내 중소게임개발 시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8-08-17 13:10:0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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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VOD 특화 요금제 올레 tv 19 가입자 10만 넘어

KT는 IPTV 서비스 올레 tv의 tv 19 요금제 가입자가 출시 11개월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된 tv 19 요금제(부가세 포함, 인터넷결합 3년 약정 기준 월 1만9000원)는 가입자가 자신의 콘텐츠 취향에 따라 VOD를 골라 볼 수 있도록 설계된 특화형 요금제다. 영화ㆍ스포츠ㆍ드라마ㆍ예능 등 다양한 분야로 260개 채널이 제공되며, 매달 TV쿠폰 1만 원이 자동 적립된다. KT는 이 요금제가 인기를 끈 이유에 대해, 내 마음대로 VOD를 골라본다는 특징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tv 19 요금제는 올레 tv의 7개 요금제 중 중간 수준 가격이다. 매달 최신영화 2편을 포함 총 250여 편의 인기 영화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무제한 감상할 수 있는 VIP혜택존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기가지니2 단말을 무료(기가지니 신규 3년 약정 조건, 월 4400원)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올레 tv 모바일을 3년간 기본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프라임 무비팩/키즈팩/애니팩/아시아팩 VOD 월정액 4종에 가입하는 고객은 첫 달 서비스 이용료가 면제된다. KT 미디어본부 미디어사업담당 이성환 상무는 "올레 tv 19 요금제가 가입자 10만을 넘어선 것은 자신의 미디어 소비 패턴에 맞게 콘텐츠를 즐기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많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KT의 올레 tv는 다양한 VOD 특화 요금제를 합리적인 요금으로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8-17 09:59:17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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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MS 인공지능 비서 기능 통합, 국내 인공지능 통합 움직임은?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인공지능(AI) 비서 기능 통합 발표 이후 파급효과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국내 AI 서비스 시장에서도 통합 또는 협력 움직임이 나올지 여부가 관심사다. AI 비서 시장은 2014년 애플이 아이폰에 탑재한 시리 서비스를 통해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후 아마존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AI 스피커 제품을 내놓으면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다. 플랫폼이 다르고, 장점으로 내세우는 부분도 약간씩 다르지만 현재는 어느정도 기술적 우위가 드러난 상태다. 애플은 홈팟을 통해 독자적으로 AI스피커 시장을 개척 중이고 구글 어시스턴트는 안드로이드 기기에 기본으로 들어가며 점유율을 최대한 높이려는 독자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아직 제휴 움직임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국 AI 서비스에서도 비슷한 기능 통합 움직임이 나올 수 있을까. 현재 관련 산업 규모는 세계 시장이 2016년 80억 달러에서 2020년 470억 달러에 이르고, 한국도 2016년 5조4000억원에서 2020년 11조1000억원으로 연평균 19.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시장에는 이통사인 SK텔레콤의 '누구'와 KT의 '기가지니', 포털업체인 네이버의 '프렌즈', 카카오의 '미니'가 각각 출시돼 있다. 그렇지만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AI 기술력은 주요 경쟁국인 미국이나 유럽연합은 물론이고 일본이나 중국에도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기술격차를 1.8년 정도로 보고 있다. 격차의 주요 원인은 투자 시기와 규모다. 구글은 2016년 123억달러(13조원), 알리바바는 2017년부터 3년간 1000억위안(17조원) 투자계획을 밝힌 뒤 지금까지 진행해왔다. 국내 기업 중에는 네이버가 2017년부터 5년간 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도 한국·미국·영국·캐나다·러시아 5개 지역에 AI 연구소를 세우고 1000여명의 관련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이 규모경쟁으로 향한다면 국내 기업도 몸집을 불리기 위해 서비스와 투자를 통합해 집중하는 방향으로 향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부분적인 협력은 지금도 이뤄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작년 12월 자사 IPTV와 사물인터넷(IoT)에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 기반 AI 스피커를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 '유플러스 우리집AI'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런 협력을 통해 유플러스는 오프라인 채널과 홈서비스에 강한 자사가 AI플랫폼 기술과 온라인 서비스에 강한 네이버와 시너지를 잘 내고 있다고 자평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협력 효과에 대해 "각자가 잘하는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시너지를 낼 수 있다. 3사 중 가입자 200만명 돌파의 성과가 증명한다"면서 "인공지능의 자연어인식 등 음성인식과 딥러닝의 속도가 빠르며 이는 경쟁사보다 더 지능화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현재 기가지니를 서비스하고 있는 KT 역시 관련 협력에 상당히 유연한 입장이다. KT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현재 API를 공개하고 있으며 서비스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가진 경쟁사가 상호 협력제의를 해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고 답했다.

2018-08-16 15:48:0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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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MS 인공지능 비서 기능 통합... AI도 규모 경쟁시대 오나?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양 사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비서 기능을 통합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양사의 인공지능 음성인식 비서인 알렉사와 코타나가 올해 말까지 상대 플랫폼에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통합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마존과 MS는 앞서 1년 전부터 통합협의를 했으며 지난 5월 코타나-알렉사 통합 플랫폼을 시연한 바 있다. 이런 알렉사와 코타나의 기능 통합은 경쟁자인 애플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두 인공지능 기능이 통합되면 MS 코타나를 가진 사용자가 아마존을 통해 물건을 주문할 수 있다. 음성 지시를 통해 배송 추적, 추가 주문, 반송, 환불 같은 다양한 명령어도 실행할 수 있다. 반대로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된 에코 스피커 사용자는 MS 코타나를 불러내 PC 캘린더를 정리하고 이메일에 답신을 할 수 있다. 코타나를 통해 윈도 10 PC에 접속할 수도 있다. 관련 기기인 삼성 하만카돈 인보크 스피커 사용자도 코타나를 통해 알렉사 기능을 사용 가능하다. 아마존과 MS는 일단 베타 버전을 내놓아 사용자 반응을 관찰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통합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018-08-16 12:09:39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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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MX4-R 출시

삼성전자가 기업용 디지털 복합기 MultiXpress 4 리노베이션 (MX4-R)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 MX4-R은 2014년 복합기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해 주목 받은 MultiXpress 시리즈에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더 높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화이트 컬러로 어떠한 사무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급지함 손잡이가 측면부에 위치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일반 기업용 복합기에 비해 컴팩트한 사이즈(566㎜ x 640㎜ x 1141㎜)로 설치 편리성과 공간 활용성도 높였다. 10.1인치 대형 컬러 터치 패널이 있어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한 직관적인 UI로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웹에 바로 접근 가능해 PC 없이도 웹 콘텐츠를 빠르게 인쇄 가능하다.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320GB HDD를 탑재해 빠른 출력 속도를 보인다. 듀얼 스캔 자동 급지 장치를 장착한 모델의 경우1분에 흑백은 최대 120매, 컬러는 최대 100매까지 스캔할 수 있으며 대용량 출력과 복사도 가능하다. 토너 교체 주기를 늘려 제품 관리의 효율성도 높였다. 기존 제품 보다 토너 용량이 컬러 모델은 10%, 흑백 모델은 최대 17% 증가해 토너 교체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삼성 MX4-R은 통합 네트워크를 통해 다량의 출력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출력관리 솔루션 CounThru, 기업 영업비밀을 지킬 수 있는 출력보안 솔루션 SecuThru등 기업고객에 특화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은 컬러·흑백 모델 각 3종씩 총 6종이 출시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8-16 11:08:13 안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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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바로개통유심서비스 출시...가입부터 개통까지 5분

KT가 LTE 유심 개통 신청부터 완료까지 5분 내로 가능한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KT샵, 지마켓, 옥션) 및 오프라인(인천공항 KT로밍센터, M&S 매장) 매장에서 바로개통유심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은 바로개통이 가능하다. 온라인 KT샵을 통해 '본인확인 > 유심 정보입력 > 번호 및 요금제 선택' 3단계 만으로 상담원 연결 없이 5분 이내로 LTE 유심을 개통할 수 있다. 마이 케이티 앱(고객센터앱) 최신버전을 이용하면 신용카드와 유심정보를 사진인식 기술을 통해 쉽게 입력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25% 요금할인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KT샵은 Digital 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KT샵 내 직영온라인을 통한 신규 혹은 기기변경 신청 시 상담사와의 통화 없이 원하는 시간에 개통 가능한 바로개통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2015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바로배송(퀵서비스)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주문부터 개통까지 최단 2시간 내 끝낼 수 있어 많은 이용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KT 전략채널본부장 이현석 전무는 "그 동안 통신상품은 가입 및 개통 절차가 어렵고 복잡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KT샵의 바로개통, 바로개통유심 서비스로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으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친화적인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8-08-16 11:07:35 안병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