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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국방·항공 SW 기술 세미나' 개최

한글과컴퓨터는 그룹이 보유한 다양한 기반 기술과 요소 기술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스마트 국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컴은 오는 21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방·항공 소프트웨어(SW) 기술 세미나'에서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빠르게 첨단화·지능화되어 가는 미래 전장에 대비하고, 첨단 ICT 기술의 군 전력화를 돕는 스마트 국방 기술을 공개한다. 한컴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임베디드 SW,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SW 분야부터 로봇, 드론, 안전 장비 등 하드웨어(HW) 분야까지 아우르는 첨단 ICT 기술들을 소개하고, 이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등 그룹 차원의 스마트 국방 사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컴그룹의 스마트 국방 사업 로드맵에는 ▲무기체계 SW 개발 및 테스팅 솔루션 ▲실시간 운영체제(RTOS)를 중심으로 하는 시스템 SW ▲국방 정보 시스템 보안 솔루션 ▲디지털 포렌식 ▲유도무기 및 항공전자 분야의 핵심 부품 ▲군수 물류 이송 로봇 ▲무인 항공기(드론) 시뮬레이션 솔루션 ▲군용 개인 안전 장비 등이 포함된다. 한컴MDS 장명섭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신 ICT 융합 기술을 적용하고, 이를 미래 전장에서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 국방' 실현을 위해 무엇보다 SW가 핵심"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무기체계 SW를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최신 트렌드를 습득하고, 새로운 국방 기술의 개발 단계부터 실제로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항공 SW 기술 세미나'는 한컴의 계열사인 한컴MDS가 매년 개최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항공 분야 SW 세미나다.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스마트 국방, 소프트파워가 핵심이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무기체계 SW의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솔루션과 적용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컴MDS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2018-03-14 15:23:1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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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토스트파일' 정식 서비스 돌입…대규모 업데이트

NHN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파일(TOAST File)'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하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8월 베타버전 '토스트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이후 공식 서비스 런칭에 맞춰 서비스명을 '토스트파일'로 변경했다. 토스트파일은 파일 저장과 보관 같은 단순 기능에서 벗어나 개인용 맞춤 파일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와 같은 외부 웹 드라이브 서비스의 계정 연동 ▲PC, 모바일 단말기와의 무선 연결 강화 ▲USB, SD 메모리 카드 등 외장 메모리 지원 ▲윈도 탐색기 지원 등의 기능을 갖췄다. 정식 서비스 시작에 맞춰 파일 공유를 위한 기능도 업데이트된다. 내 파일을 공유 받을 특정인을 지정하는 방식과 URL을 생성하여 공유하는 방식이 추가됐다. 개별 파일을 공유하는 경우에는 다운로드 없이 미리보기로 확인 할 수 있어 별도의 뷰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간편 로그인 서비스도 지원해 사용자 접근성도 개선했다. 페이코 외에도 페이스북, 네이버 계정으로도 로그인할 수 있다. 진은숙 NHN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는 "토스트파일은 PC와 모바일 단말기 등 다양한 기기와 파일 저장소에 흩어진 파일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로 사용자 편의에 따른 개인별 맞춤 파일 관리와 활용에 주안점을 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토스트파일는 웹과 모바일 앱(AOS), 원도우용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토스트파일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18-03-14 14:39:2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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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수수료 내면 빨리 잡힌다…수익화 시동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택시'가 상반기 내 별도의 수수료를 내면 택시가 빨리 잡히는 기능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수익화에 시동을 걸겠다는 복안이다. 1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2018 카카오모빌리티 미디어데이'를 열고 그간의 성과와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눈에 띄는 계획은 '우선호출'과 '즉시배차' 기능이다. 우선호출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배차 성공 확률이 높은 택시에 우선적으로 호출 요청을 하는 식이다. 즉시배차는 인근의 비어 있는 택시를 즉시 배차해준다. 지금까지와 같은 무료 호출 방식은 그대로 유지된다. 두 방식을 선택해 배차가 성사되면 추가 수수료를 내야 한다. 즉시배차의 경우 현행 콜비(주간 1000원·심야 2000원)보다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추가 요금은 택시기사에 바로 배분해주는 것이 아니라 운행 실적·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현금성 포인트로 돌려준다. 이와 함께 택시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풀 서비스를 대안으로 내세웠다. 카카오택시를 불러도 택시가 안 잡히면 카풀로 연결되는 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카풀 회사인 '럭시'를 인수한 바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효과적 이동의 대안을 만들고, 이를 위한 서비스를 준비해 나감과 동시에 택시 업계와 카풀 업계 간의 원활한 대화와 협력을 위한 장을 만드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지난 2년 간 택시 호출은 2.5배로 늘어난데 반해 활동 기사 수는 1.4배 증가하는데 그쳤다. 이 같은 택시 수요와 공급의 차이가 출퇴근, 심야 시간이나 도심 지역에서 발생하는 택시 승차난의 근본적 원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13년 이후 운행 택시 수가 줄어들면서 수요·공급 격차는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택시업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왔다. 우선호출이나 즉시배차, 카풀 서비스 등이 그 결과물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외 진출에도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현재 일본의 '재팬 택시'와의 협업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한일 양국의 이용자에게 국경을 초월한 호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이용자는 한국에서 재팬택시로,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이용자는 일본에서 카카오 T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되는 식이다. 지난해 12월 투자한 이지식스코리아를 통해 국내 이용자가 홍콩, 대만, 동남아 지역에 방문했을 때 현지 이동 수단을 연결해주는 사업도 연내 시작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외에도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 를 카카오 T에 도입할 계획이며, 원하는 일시의 교통 정보를 미리 볼 수 있는 '미래운행정보'와 딥러닝 기반의 배차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투자한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마스오토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생태계에도 참여한다. 모빌리티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 및 인수도 꾸준히 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T 택시 누적 이용 건수는 4억 건에 달하며 전국 택시기사의 96% 이상인 24만명이 가입해 있다. 서비스 2년째에 접어든 카카오 T 드라이버는 최근 누적 이용건수 1400만건, 가입자 340만명을 돌파했다.

2018-03-13 15:12:3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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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물리보안 세계 1위 '지케이테코' 한국 시장 출사표

바이오인식 및 물리보안 분야의 글로벌 업체 지케이테코(ZKTeco)가 한국에 공식 진출한다. 지케이테코는 1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범위한 바이오 정보 인식 원천 기술력과 한국에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 김판희 본부장은 이날 "한국 사업의 성공을 위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조건 없이 기본 2년의 무상 AS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하이엔드 제품군인 그린 라벨 제품들에 대해서는 기본 3년의 무상 서비스 지원을 보장한다. 지케이테코 제품은 멀티 하이브리드 바이오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강력한 인증 성능과 편의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지케이테코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시스템은 웹 기반의 통합 플랫폼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어, 시스템 통합을 위한 불편함 없이 출입통제부터 게이트, 엘리베이터, 화재 경보 등의 모든 통합 물리 보안 시스템을 원스톱으로 손쉽게 구축할 수 있다. 지케이테코는 단순히 바이오인식 기술과 보안 솔루션 개발을 넘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 플랫폼에 대한 전문 연구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 시큐리티와 스마트 오피스 등을 위한 인공지능형 시스템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케이테코는 지문, 얼굴, 지정맥, 손바닥 정맥 등 이른바 지케이테코의 '바이오 4' 전략에 맞춰 혁신적인 4세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케이테코는 바이오 4는 물론, 홍채인식 제품도 상용화 단계를 마쳤다. 이날 참석한 존 체 지케이테코 회장은 "지케이테코는 세계 최고의 바이오인식 기술력을 갖춘 통합 보안 솔루션 공급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받은 만큼 주요 경쟁사들이 포진해 있는 한국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말로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지케이테코는 한국에서 출입통제·근태관리 시스템, 운영 소프트웨어·플랫폼, 스피드게이트 등을 필두로 시장을 공략해 향후 지케이테코가 보유한 모든 영역의 통합 보안 솔루션과 시스템 제품들을 확대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케이테코는 전세계 180여개 국가에서 3500여 곳의 고객을 유치하고 있는 바이오인식 및 출입통제 보안 분야 기업으로, 지난 1월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씨앤비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씨앤비텍은 국내 코스닥 상장사인 토필드의 자회사로 보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2018-03-13 14:4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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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디직 8' 탑재한 4K 동영상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 발표

캐논이 최신 영상엔진인 '디직(DIGIC) 8'을 탑재한 4K 동영상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0'을 발표했다. 캐논은 7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EOS M50'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제품과 2018년 전략을 발표했다. 캐논은 지난 2012년 첫 미러리스 카메라인 'EOS M'을 선보인 이후 2015년 'EOS M3'과 'EOS M10'을 연이어 출시하며 본격적인 미러리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후 고성능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EOS M5'와 'EOS M6'을 내놓는 등 EOS 라인업의 성장에 힘입어 캐논은 2017년 국내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판매 금액 기준 53.6%, 판매 수량 기준 48.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5년 연속 업계 1위를 수성했다. EOS M50은 약 241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와 새로운 영상엔진 디직 8을 탑재해 해상력, AF 검출, 동체 추적 능력 등 이미징 성능이 전반적으로 향상됐다. 상용 감도는 ISO 100-25600까지 지원하고 최대 51200까지 확장 가능해 어두운 실내나 밤을 배경으로 한 촬영에서도 충분한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캐논 독자 규격의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는 보다 진화돼 기존 대비 가로 약 8%, 세로 약 20% 더 넓어진 AF 영역으로 이미지 센서 전면의 가로 약 88%, 세로 약 100%의 범위 내에서 빠르고 부드러운 AF를 실현한다. 더 넓어진 AF 영역은 빈틈이 없는 하나의 면으로 구성된 AF 시스템이 초점을 구동하기 때문에 라이브 뷰 촬영 시 초점 변동이 자연스럽고 부드럽다. 인물의 눈동자까지도 파악해 초보자도 초점 잡기에 쉽다. 또한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EOS M50은 4K 24p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섬세한 이미지 센서의 묘사력과 디직 8 영상엔진의 빠른 처리 속도를 바탕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자동 전송되는 기능도 새롭게 추가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손숙희 부장은 "2017년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도 혁신적인 광학기술을 탑재한 최고의 라인업을 선보이고 누구나 쉽게 고화질 사진을 찍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미러리스 시장 리더십 강화와 동영상 카메라 시장 선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OS M50은 오는 3월 23일 정식 출시 예정이며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됐다. 무게는 약 387g이며 제품 가격은 바디 기준 72만8000원, EF-M 15-45㎜ 렌즈 키트 제품은 89만8000원, EF-M 15-45㎜와 EF-M 22㎜로 구성된 더블렌즈 키트는 106만8000원이다.

2018-03-07 15:38: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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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블럭스, 새로운 BI 발표

무선통신과 위치추적 모듈 및 칩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 유블럭스가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를 7일 발표했다. 유블럭스의 새로운 기업 아이덴티티(CI)는 기존 핵심 요소들은 유지하면서 기술 혁신에 대한 유블럭스의 공약과 시장에서의 독보적 위치를 강화할 전망이다.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유블럭스는 스위스 취리히 소재 스위스 연방 공과 대학(ETH)의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1100명의 직원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해왔으며, 커넥티비티 기술 분야의 선도 기업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해왔다. 지난 20년 간 세상은 급격하게 발전했고 유블럭스는 이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유블럭스 브랜드를 필요로 했다. 유블럭스 CEO 토마스 자일러는 "유블럭스는 고객, 파트너 및 직원들과 오랜 기간 동안 폭넓은 교류를 통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기존 브랜드로는 지난 수 년간 우리가 성취한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적 성과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이미지로 변경 하더라도 유블럭스는 여전히 혁신적이고 믿을 수 있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업일 것이며, 변함없이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블럭스의 신규 브랜드는 자체 개발한 폰트를 포함한 기존 시각적 아이덴티티뿐만 아니라 향후 나아갈 기업의 자세와 메시지를 포함하며 새로운 기업 CI는 유블럭스의 웹사이트에서부터 소셜 미디어 채널, 명함 및 부스 디자인에 반영될 예정이다.

2018-03-07 15:38: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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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카페·화장품·서점 등서 봄맞이 할인 이벤트 열어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페이코(PAYCO)'에 '맞춤혜택' 코너를 신설하고, 신학기를 기념해 이벤트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페이코 맞춤혜택은 개별 이용자가 누릴 수 있는 각종 할인 혜택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코너다. 전월 구매 금액과 건수로 산정되는 'VIP 등급별 프로모션' 혜택과, 페이코와 손잡고 펼치는 각종 가맹점 할인혜택을 종합해 보여준다. 이용자는 이 곳에서 각종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NHN페이코는 신학기를 맞아 이달 한달 간 대학가에 위치한 각종 오프라인 매장에서 다음 번 결제에 사용할 수 있는 1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학가에 조성된 페이코존(PAYCO ZONE)뿐 아니라 카페 '이디야', '빽다방', '커핀그루나루', 화장품 매장 '이니스프리', 외식 브랜드 '자연별곡'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내 첫 결제 시 다음 결제에 활용할 수 있는 1000원 쿠폰과 500원 쿠폰을 차례로 제공한다. 과일음료 전문점 '쥬씨'의 경우 500원 할인쿠폰을 월 2회 제공한다. 오는 18일까지 'YES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영풍문고', '교보문고', '인터파크 도서' 등 전체 온라인 서점에서는 3000원 이상 페이코 결제 시 500원 할인 혜택을 최대 3회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31일까지 페이코에 등록된 계좌에서 지인이나 친구에게 첫 송금 시 페이코 포인트 1000점을 제공하고, 페이코 포인트를 3만원 이상 처음으로 충전하면 1000점을 추가 지급하는 등 '페이코 포인트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아이 입학을 앞둔 학부모와 주머니가 가벼운 20대 학생 이용자들이 신학기 준비와 새로운 만남으로 소비가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페이코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개학, 개강 시즌을 비롯한 국내 특수 시즌과 소비 패턴을 고려해 다양한 연령층이 만족할 수 있는 유용한 혜택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07 14:01: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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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라이트 네트웍스,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 나서

라임라이트 네트웍스가 강력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및 고화질·저지연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사설망을 기반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국내 미디어와 방송, 게임, 모바일,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제조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18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업 성과와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방문객 맞춤형 콘텐츠의 글로벌 전송으로 비디오 스트리밍 기업 고객 확보 ▲개방형 플랫폼과 전 세계 사이버 위협 정보를 기반으로 오탐률을 최소화하는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인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고객 수요 발굴 등을 올해 사업 전략으로 꼽았다.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네트워크로 전송되는 대용량 콘텐츠의 안정적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CDN 용량을 기존 대비 52% 증설 확장했다. 이와 함께 서버 용량을 기존 대비 175% 늘렸고 전력 소비는 줄였으며 브라질, 캐나다, 쿠웨이트,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에 새로운 네트워크 거점을 추가했다. 특히 라임라이트는 기술지원 조직을 강화하고 네트워크운영센터를 통해 365일,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라임라이트 네트웍스의 고객만족도도 꾸준히 상승해왔다. 순추천고객지수(NPS)가 2013년 당시엔 마이너스(-)로 시작했지만 작년 기준으로 84.8점이 올랐다. 이날 김광식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우리의 사명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여 그걸 기반으로 콘텐츠 전송을 안전하게 하는 것"이라며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소프트웨어를 혁신함으로써 고객들이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전송할 때 성능이 우수하고 신뢰 가능한 솔루션으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라임라이트 네트웍스는 세계적인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업체로 사용자가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디지털 기기로 디지털 콘텐츠를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8-03-06 15:18:4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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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공지능 종합 방법론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 개발

SK C&C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서비스 발굴 및 시스템 개발·운영을 위한 종합 방법론인 'Aibril(에이브릴) WizAI(위즈에이아이)'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SK C&C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빠르고 쉽게 도입할 수 있는 종합방법론인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모든 산업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모델을 더욱 활발히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에이브릴 기반의 '인공지능을 만들어 주는 마법사'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는 언제든지 고객의 해결과제에 대해 최적의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컨설팅부터 서비스 설계·구축·운영까지 한번에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설계 됐다. 고객에 맞는 인공지능 서비스 사업 모델 발굴부터 ▲자연어 기반 AI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AI 비즈니스 및 서비스 모델 구현 ▲에이브릴 기반의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AI 서비스 구현과 관련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SK C&C는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통해 고객의 AI서비스 도입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서비스 도입의 컨설팅 단계인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의 고객가치측정(CVA)은 산업별 다양한 AI 활용 유스 케이스 모델을 참조해 ▲고객 맞춤형 인공지능 신사업 기회 발굴 ▲인공지능 도입 평가 KPI(핵심성과지표) 수립 ▲중장기 로드맵 도출 등을 빠르게 지원해 준다.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는 특히 AI시스템의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꼽히는 데이터의 AI분석 체계 구현에서 강점을 발휘한다. 정형 데이터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워드·텍스트·이메일·게시판 등의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빠르게 변환시키며 머신러닝·딥러닝을 활용 고객 맞춤형 분석 모델을 도출해 낸다. SK C&C 에브릴 위즈에이아이가 고객의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 어느 단계에서건 필요에 따라 도입 가능하고 기존 인공지능 서비스와 연계한 추가 기능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의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 이문진 에이브릴 플랫폼본부장은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통해 SK C&C 개발자 모두가 국내 최고의 인공지능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전문가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모든 산업 분야에 에이브릴 위즈에이아이를 적용해 고객의 인공지능 서비스 검토 시기를 앞당김은 물론 에이브릴에 기반한 인공지능 서비스의 빠른 확산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2018-03-06 12:04:52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