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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국내 민간 기업 최초 OECD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회원사 선정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국제교통포럼(ITF) 기업협력이사회(CPB) 회원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기업협력이사회는 OECD 국제교통포럼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한 공식협의체로 국제교통포럼의 초청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도요타, 포드, 지멘스, 우버, 구글 웨이모 등 교통·운송 관련 약 30여개의 글로벌 기업들만 자격을 얻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공기업인 인천국제공항공사만 가입되어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이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시켰을 뿐 아니라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대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어, 한국을 대표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회원사 초청을 받았다는 평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업협력이사회 초청에 따라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 총회에 참석해 가입식을 진행하고 정식 회원사로 등록했다. 정주환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교통포럼 기업협력이사회의 회원사로 선정되어, 한국 모빌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내와 글로벌 시장의 모빌리티 혁명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차원의 다양한 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교통포럼은 OECD의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장관급 회의체로 자율주행 기술, 수송 분야 온실가스 감축, 교통 네트워크 연결 등 세계 각국의 교통 정책에 관한 연구와 정책 논의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59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7년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후 올해부터는 의장국을 수임하고 있다.

2018-11-09 14:45:0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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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브이베트남 MAU 650만 돌파…BTS는 브이라이브서 인기

브이베트남이 베트남 현지에서 '1524'(15세에서 24세까지) 이용자를 중심으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브이라이브가 베트남 이용자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는 브이베트남이 최근 월간이용자수(MAU) 650만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10개월만에 2배 증가한 수치다. 올해 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베트남 공식 음악 프로그램인 '브이 하트비트'와 글로벌 연예 정보를 제공하는 '브이 투데이' 등 차별화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다양한 기술적 실험들이 브이 베트남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브이 하트비트는 지금까지 베트남 스타 50여명과 위너,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국내 아이돌 등이 매달 함께 무대를 만들며, 베트남 대표 음악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0월에 진행한 브이 하트비트의 라이브 방송은 44만명이 시청했다. 또한 브이베트남은 베트남 가수 수빈과 한국 가수 지연이 함께 한 음원을 발매하는 한편, 브이베트남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및 웹드라마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브이라이브에서는 BTS 멤버 지민과 정국의 개인영상이 1억 조회수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해당 영상을 감상한 이용자 중 82%가 글로벌 팬이며, 동남아권에서는 베트남 팬들이 가장 많이 시청했다. 브이베트남을 이끌고 있는 네이버 박동진 리더는 "뮤직비디오나 하이라이트 영상이 아닌, 팬들과 대화하며 나눈 개인영상이 1억 재생수가 넘은 것은 이례적"이라며 "베트남에서도 브이라이브가 1524 이용자가 가장 많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지 업계와 계속해서 다양한 협업을 만들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2018-11-08 17:40: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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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미라콤, 맞춤형 인텔리전트팩토리 플랫폼 발표…대외 사업 강화

삼성SDS와 자회사 미라콤아이앤씨가 대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8일 '넥스플랜트(Nexplant) 콘퍼런스 2018' 행사에서 고객 맞춤형 제조 지능화를 위한 통합 오퍼링 체계를 발표하고 대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삼성SDS의 인텔리전트팩토리 플랫폼에 미라콤의 사업경험이 축적된 제조 솔루션을 탑재해 다양한 제조 고객사의 인텔리전트팩토리 도입을 위한 통합 오퍼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미라콤 MES플러스 솔루션의 ▲제조실행 ▲품질분석 ▲제조현황 ▲설비 모니터링 기능에 넥스플랜트 플랫폼의 제조 물류 자동화, 설비 예측유지보수 기능을 적용한 '넥스플랜트 MES플러스'가 소개 \됐다. 넥스플랜트 MES플러스는 제조 솔루션의 7가지 핵심기능인 기준정보·생산·설비·품질·추적·창고입출고·시스템 관리를 표준화 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구축 기간을 20% 단축해 준다. 또 검사공정에 딥러닝을 적용하여, 불량 검출력과 유형분류 정확도를 기존 육안 방식보다 2배 이상 향상시킨 솔루션도 발표됐다. 이 솔루션은 검사공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불량 이미지 분류와 결과 검증을 자동화하여 수작업 대비 소요시간을 25%까지 단축시켜준다. 또한 제조 공정 빅데이터를 분석해 핵심 공정을 찾아주고, 딥러닝으로 지능화하여 생산 수율을 높인 제조핵심 공정 지능화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삼성SDS 이재철 스마트팩토리 사업부장(전무)은"삼성SDS와 미라콤은 인텔리전트팩토리 플랫폼(넥스플랜트)으로 제조 전 영역을 지능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라콤아이앤씨 조항기 대표이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컨설팅에서부터, 기술지원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8 15:55:0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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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 출시로 IoT 사업 본격 시동

카카오는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하고 IoT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가 적용된 카카오홈의 전용앱을 출시하고, 카카오톡·카카오미니·카카오내비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홈과 제휴된 기기를 카카오홈앱에 등록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카카오 서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집 안에서 카카오미니를 통해 "헤이카카오, 안방 조명 켜줘"처럼 한마디로 쉽게 조명을 켤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 "공기청정기 켜줘"라고 메시지를 보내면 장소에 상관없이 기기 조정이 가능하다. 자동차에서도 카카오내비를 통해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건설사, 전자 기기 제조사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IoT 영역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미 포스코 건설 함께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등 각종 아파트 설비를 카카오홈과 연동해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미니로 제어 가능한 단지를 선보였으며, 적용되는 아파트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GS건설, IoT 전문기업 코맥스 등과의 제휴를 통해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필립스 등 조명 기기와 코웨이 공기청정기 등 주요 생활 가전업체는 물론 가습기, 스마트플러그, 자동 블라인드 등을 생산하는 미로, 브런트, 다원DNS, 나란, 어웨어와 같은 스타트업들과도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삼성SDS, 청호나이스, 한샘, 아이오, 고퀄, 매를로랩, HK 네트웍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도 서비스 연동을 준비 중에 있다. 카카오홈은 챗봇, 스피커봇 등 카카오 i 기술을 파트너들이 자사 제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카카오톡과 카카오미니, 카카오내비 등을 통해 손쉽게 제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향후에는 클라우드, SDK(소프트웨어개발키트) 등 간편한 개발 환경을 지원하는 등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카카오 김병학 AI 랩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홈은 가정 내 기기와 설비를 제어하는 것부터 시작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 패턴을 학습하는 방향으로 고도화 될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 조명과 냉난방 등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셀프 컨트롤링 홈(자율 제어 집)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8-11-08 14:13:3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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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3분기 매출 5993억원 6분기 연속↑, 영업익은 전년比 35%↓

카카오가 5993억원의 3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 달성과 함께 6분기 연속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다만, 영업익은 30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5% 감소했다.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 성장에 따른 콘텐츠 수급 비용 증가와 카카오페이의 거래액 성장에 따른 지급 수수료 증가 등이 원인이다. 부문별로 보면 광고 플랫폼 매출은 전통적 광고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플러스친구, 알림톡 등 카카오톡 메시지 기반 광고 매출의 성장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인 16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카카오톡 광고를 중심으로 한 모바일 광고 매출 증가 영향으로 10% 늘어났다. 콘텐츠 플랫폼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067 억원이다. 게임 콘텐츠 매출은 모바일 신작 게임 출시 지연과 '검은사막' 해외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11% 하락했으나,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배틀그라운드' PC방 매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6% 성장한 994억원으로 집계됐다. 뮤직 콘텐츠 매출은 '멜론' 유료 가입자가 전분기 대비 15만명 증가함에 따라 전분기 대비 4%, 전년동기 대비 11% 늘어난 1360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유료 콘텐츠 매출은 전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한 713억원이다. 올해 진행된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카카오페이지의 거래액이 전년동기 대비 51%, 픽코마가 165% 늘어나며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기타 매출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카카오메이커스 등 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 신규 사업의 매출 상승에 따라 전분기 대비 5%,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한 125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영업비용은 전분기 대비 1%, 전년동기 대비 21% 증가한 5686억원이다. 카카오페이지, 픽코마 등의 성장에 따른 콘텐츠 수급 비용 증가, 카카오페이의 거래액 성장에 따른 지급 수수료 증가 등이 반영됐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증가한 307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5.1%다. 카카오는 연말까지 합병, 분사 등을 원활히 마무리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는 지난 9월 뮤직플랫폼 '멜론'을 운영하는 카카오M과 합병해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지난 11월 1일 음악 및 영상 사업부문을 별도의 법인으로 분사시켜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12월에는 커머스 사업부문을 분사해 '카카오커머스'를 설립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본격적인 커머스 영역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 부문인 카카오톡과 AI의 성장도 기대를 모은다. 지난 9월 전면 개편하며 편의성을 높인 카카오톡은 '#탭'을 통해 이용자들의 검색과 콘텐츠 소비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AI 플랫폼 확산을 위해 집중하고 있는 공간인 '자동차'와 '집'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사용성을 개선한 스마트스피커 '카카오미니C'를 출시한 데 이어, 8일 스마트홈에 최적화된 '카카오홈' 플랫폼을 선보여 음성이나 채팅을 통해 손쉽게 조명, 가전 등 집 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와 공동 개발 중인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신차부터는 차량 내에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카카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연말에는 AI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외부 개발자가 카카오톡 챗봇과 카카오미니용 음성 서비스를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인 '카카오i 오픈빌더'를 오픈할 예정이다.

2018-11-08 11:11:3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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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인, 10년 만에 디자인·기능 개편

네이버 지식인이 10년 만에 디자인과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네이버는 지식공유 플랫폼 지식인 서비스의 출시 16주년을 맞아 PC버전의 지식인 Q&A페이지를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최적화된 화면 배치와 사용자 친화적인 기능 구성을 통해 지식인 서비스 사용자가 '질문과 답변'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글 별로 다른 글꼴, 크기, 색깔 등을 깔끔한 스타일로 정리해주는 열람방식 '권장모드'를 추가해 통일된 텍스트 환경에서의 Q&A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 원하는 답변을 쉽게 탐색하기 위한 답변 정렬, 필터의 옵션도 추가됐다. 답변 정렬에는 ▲높은등급순 정렬 기능이, 필터에는 ▲지식파트너 ▲전문가답변 조건이 추가돼 질문자는 효율적인 답변 관리 및 열람이 가능해졌다. 또한, 모바일 지식인 환경과 달리, PC를 이용해 답변 작성 시 별도의 탭으로 화면이 전환되던 기능을 개선해 Q&A 페이지 내에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어느 기기에서 답변을 하던지 동일한 사용성을 경험하고 화면 전환으로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질문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 관련 답변을 추천해주는 데 적용됐던 AI추천 기술을 확장해 답변자,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자에게 적용했다. 사용자 목적에 따른 AI추천 기능을 통해 답변자는 자신의 답변 분야에 적합한 질문을 추천받고, 답변을 기다리는 질문자는 적합한 지식인 사용자를 추천받아 1:1 Q&A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한층 완성도 높은 지식인 활동이 가능해졌다. 네이버 지식인 강춘식 리더는 "2002년 첫 선을 보인 지식인 서비스는 이후, 하루 7만 건의 질문과 답변이 등록되는 대표적인 지식 기반 온라인 플랫폼으로 자리잡아왔다"며 "실시간으로 생겨나는 지식을 소비하고, 생산하는 서비스 사용자들이 최적의 환경 속에서 의미 있는 지식공유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이번 지식인 리뉴얼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SNS공유 ▲답변하기 ▲지식인 끝말잇기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를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이벤트 소식은 네이버 지식인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1-07 15:38:0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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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나델라 CEO "AI시대, 프라이버시, 사이버 보안과 함께 윤리 중요성 강조돼야"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퓨처 나우' 인공지능(AI) 컨퍼런스에서 AI 기술로 창출되는 비즈니스 기회와 이로 인해 동반되는 책임에 대한 AI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7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국내외 AI 전문가를 비롯한 고객사 및 관계자 등 1500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AI 기술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가 아닌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을 두 번째로 방문한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 CEO가 퓨처 나우 AI 컨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나델라 CEO는 "트랜스포메이션 테크놀로지 도입을 위해서는 모든 기업들이 디지털 기업으로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프라이버시, 사이버 보안과 함께 윤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나델라 CEO는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규모와 상관없이 발전을 가속화하고 보다 많은 성장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술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에 도입하는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도 한국의 모든 조직과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룬 삼성전자, 펄어비스, 365mc, 카닥, 메타넷의 사례도 소개했다. 나델라 CEO는 이날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을 만나 양사 간 사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는 앞으로 AI, 클라우드 컴퓨팅, 데이터센터, 5G, 소프트웨어 등 미래 성장산업 핵심 분야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고 정기적으로 경영진 간 교류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와 국내 대학연구진이 함께한 AI 사례도 발표됐다. 고려대학교의 뇌 신호를 기반으로 신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로봇 팔 컨트롤' 프로젝트, 카이스트(KAIST)의 애저 AI 기반 교통 예측, 예방 및 지역별 교통 수요 제어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AI 최고설계임원을 맡고 있는 에릭 차란이 AI 기술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글로벌 정책그룹 총괄부사장인 크레이그 샹크가 인간 중심의 마이크로소프트 AI 철학에 대해 발표한 후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AI의 기술적 진보로 당면한 사회적과제와 해결책, 기업이 존중해야 할 가치 및 원칙에 대한 심도 있는 AI 윤리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세션에서는 제조, 금융, 헬스케어 업계에서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고 있는 시나리오들이 공개됐다. 개발자 세션은 개발자들이 실제로 활용 가능한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2018-11-07 14:57:4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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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 로드쇼' 개최…IT 전공 대학생 대상

페이스북이 IT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커리어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고 페이스북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2018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 로드쇼'를 개최한다. 6일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7일 대전 충남대학교, 8일 건국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노베이션 랩 로드쇼는 교육이나 창업 지원 등 기술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에 편중된 국내 IT생태계의 지역 격차를 줄여보자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에는 팀 힐 페이스북 본사 엔지니어가 연자로 선다. 페이스북 엔지니어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페이스북 엔지니어로서의 경험,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페이스북 메신저의 최신 기술 등을 소개한다. 이어 한 시간의 질의 응답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에 답하고, 페이스북의 기술 지원 허브인 판교의 이노베이션랩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서울의 남산 랩, 개발자 커뮤니티인 디벨로퍼 서클 등 페이스북의 개발자 및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페이스북은 이 중 디벨로퍼서클의 역할을 강조한다. 디벨로퍼서클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소통하는 개발자 커뮤니티로 페이스북 본사의 기술 및 리더십 교육 지원을 받는다. 줄여서 뎁씨(DevC)라고 부르며, 각 지역별로 거점 도시 이름을 뒤에 붙인다. 예를 들어 작년 12월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디벨로퍼서클 서울은 '뎁씨서울'로 불리며, 현재 약 2000명의 개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번 이노베이션랩 로드쇼를 기회로 내년 3월까지 '뎁씨부산'과 '뎁씨대전'을 열어, 각 지역 개발자들이 서로 교류를 통해 발전하고, 수도권의 개발자들과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통로로 삼겠다는 목표다. 페이스북 디벨로퍼서클은 웹사이트를 통해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할 경우 커뮤니티를 이끄는 서클 리드로 활동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 활동 중인 리드는 현재 총 네 명으로, 올해 2018년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페이스북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f8에 초대돼 페이스북의 최신기술을 가장 먼저 접하는 기회를 얻었으며, 7월에는 싱가포르에 있는 아시아 태평양 본부에서 지역 리드들과 함께 커뮤니티 운영에 대한 리더십 교육을 받기도 했다. 여정에 필요한 비용은 페이스북이 모두 지원했다. 2019년에는 이 네 명의 리드가 각각 5개의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더욱 긴밀한 커뮤니티를 운영할 계획이다. 개발자 생태계 발전을 위해 전 세계 54개국에서 약 15만명의 개발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국내에서도 이노베이션 랩, 남산랩 등의 시설과,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개발자 및 스타트업에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중 페이스북 이노베이션 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술개발 지원 공간으로, 지난 4월 개소 이후 지난 10월까지 약 2700여 명의 개발자 및 스타트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왔다. 인공지능, 빅데이터를 포함한 혁신기술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서비스 운영, 투자유치, 법무, 브랜딩, 홍보 등에 대한 훈련과 업계 최고의 투자자나 CCO(최고창조책임자), 엔지니어 등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병행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초부터 스타트업 창업, 투자유치, 해외 진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8-11-06 15:57:4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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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브런치·웹툰·이모티콘 작가 만나는 '크리에이터스데이 2018' 개최

카카오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명동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크리에이터스데이 2018'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카카오임팩트가 주관하는 행사로 콘텐츠 분야의 창작자를 육성하고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리에이터스데이 2018은 브런치, 다음웹툰, 카카오 이모티콘, 카카오페이지 등 카카오 공동체의 대표 콘텐츠 플랫폼에서 활약 중인 작가들이 창작의 노하우와, 창작 스토리를 공유하는 행사다. 각 분야의 대표 작가들이 연사로 나오는 만큼 작가를 꿈꾸는 예비 창작자, 신인 작가 등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창작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신청은 6일부터 11월 11일까지 카카오임팩트 플러스친구를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톡에서 카카오임팩트 플러스친구와 친구를 맺은 뒤 챗봇을 통해 참가하고 싶은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 선정은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11월 19일 플러스친구를 통해 선정 여부를 알릴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1월 27일에는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의 대표 작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조수용 카카오 대표이사가 첫번째 연사로 나서 '글의 힘'을 주제로 매거진 B의 발행인으로서 경험을 공유한다. 이어서 가수이자 영화감독인 요조의 '우리 편지를 써보면 어떨까요?', 김민섭 작가의 '고백의 글쓰기가 가지는 힘', 장강명 소설가의 '나의 글력 강점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손화신 작가의 '쓸수록 나는 내가 됐다', 강백수 시인의 '노래를 위한 글, 글을 위한 노래' 강연이 이어진다. 11월 28일에는 다음웹툰의 대표 작가들을 만날 수 있다. '로렌스를 구해줘', '왈파' 등으로 유명한 강형규 작가는 '지치지 않는 창작활동을 위한 휴식과 단련'에 대해, '오무라이스잼잼'을 연재한 조경규 작가는 '이 보다 더 좋은 직업이 있을까?'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웹툰계의 거장 강풀 작가는 '창작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자세 10가지'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창작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11월 29일에는 카카오 이모티콘 7주년을 기념해 카카오 이모티콘을 대표하는 인기 작가 7명을 만날 수 있다. '나애미' 박진호 대표, '바쁘개' 백윤화 대표, '그림왕 양치기' 양경수 작가, '오니기리' 곽정일 대표가 각각 캐릭터 비즈니스부터 카카오 이모티콘에서 인기를 얻는 비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 마지막 토크콘서트에서는 '사랑하는 그대에게' 임선경 작가, '옴팡이' 애소 작가, '오늘의 짤' 이주현 대표가 모여 공감형 이모티콘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30일에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준비한 '세계 최초 이야기 차트 밀리언페이지 대표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밀리언페이지는 100만명 이상이 감상했거나, 100만 달러 이상 판매된 작품으로, 카카오페이지의 흥행 작품을 뜻한다. 2018년 한국 로맨스를 휩쓴 원작 소설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작가 정경윤과 소설과 만화 모두 사랑받고 있는 '드림사이드' 홍정훈, 신월 작가들이 각 작품을 창작하며 얻은 노하우와 작품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직접 들을 수 있다.

2018-11-06 15:57: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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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IBM과 합병 후에도 독립된 조직으로 운영, 오픈소스 확대"

레드햇이 IBM과의 합병 후에도 독립된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될 것이며 레드햇의 제품 로드맵과 열린 문화는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드햇 아시아 그로스&이머징 마켓 총괄 데미안 웡 부사장은 6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레드햇 포럼 서울 2018' 기자간담회에서 "1만3000명의 임직원을 보유한 레드햇이 38만명의 임직원을 가진 IBM과 합쳐지면 IBM의 규모를 잘 활용해 오픈소스 영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교차판매의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며 "레드햇이 가진 오픈소스 원칙과 열린 문화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레드햇 함재경 사장은 "레드햇은 25년간 해왔던 오픈소스를 활용해 기업을 위한 솔루션을 앞으로도 변함없이 제공할 것이고 (IBM과의 합병을 통해) 앞으로 더 좋은 솔루션과 서비스를 전해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IBM은 지난달 29일 레드햇을 340억 달러(38조845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테크 기업 인수합병(M&A) 사상 역대 3번째 규모로 한때 세계 최대 PC 제조업체로 군림했던 IBM이 미래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 서버) 시장을 위해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분석된다. 레드햇은 리눅스 초기 버전을 배포하는 등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업계의 절대 강자로 평가된다. 한국레드햇의 주요 고객사로는 한국거래소, SK텔레콤, KT, LG전자, 현대자동차 등이 있다. 간담회에서 웡 부사장은 레드햇의 열린 조직문화를 강조했다. 일의 목표가 소수의 윗사람들에 의해 결정되고 정해진 절차와 규율에 따라 일을 처리하는 기존 조직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없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문화에 따라 레드햇의 구성원들은 스스로가 효율적인 방식을 찾아 규칙을 만들어 따르고, 능동적으로 일에 참여한다. 웡 부사장은 "디지털 시대에 조직은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첩한 접근방식 갖춰야하며 오픈소스 커뮤니티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문화가 필요하다"며 "레드햇은 이 같은 열린 조직의 원칙으로 지난 25년간 오픈소스 분야를 선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레드햇 포럼 서울 2018은 지난 5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부터 이어온 '탐구할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들'을 주제로 열렸다. 레드햇 관계자는 "고객과 파트너가 오픈소스 개발 현황 및 트렌드를 배우고 오픈소스를 활용해 주요 고충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서 레드햇이 기술 파트너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총 2개의 트랙, 19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웡 부사장의 디지털화, 사업 혁신의 예시를 포함해 레드햇이 어떻게 빠른 변화를 받아들였고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지 다루는 기조 연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오픈조직'으로 시작했다. 이후 레드햇 클라우드 솔루션 부문 이사 킹슬리 우드, 제품 마케팅 매니저 브랜든 파제, 오픈시프트 기술 마케팅 매니저 헨드라 수탄토 포가 '대형 제약사의 디지털 비즈니스 전환'에 대해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레드햇 오픈 이노베이션 랩 부문 글로벌 이사인 마이크 워커가 '혁신으로 비즈니스 트랜스포메이션 주도'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했다.

2018-11-06 15:50:00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