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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주) C&C, 뇌출혈 골든 타임 사수할 AI 기술 GMP 인증 획득

SK(주) C&C 뇌출혈 영상 판독 AI 모델. /SK(주) C&C 제공 SK㈜ C&C는 '뇌출혈 영상 판독 AI(인공지능)모델'이 의료 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 적합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의료기기 제조업자가 생산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고 의도된 용도에 적합한 품질로 일관성 있게 생산할 수 있는지를 보증하기 위한 식약처 품질 보증 체계다. '뇌출혈 영상 판독 AI모델'은 영상의학과 전문의 수준의 판독 정보를 수초 내에 제공한다. 뇌출혈은 골든타임 안에 치료해야 하는 응급질환인 만큼 빠르고 정확한 영상 판독이 중요한 분야다. 응급 뇌출혈 환자의 조기 진단·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 C&C는 1차 아주대학교의료원에 이어 2차로 서울대학교병원의 CT 영상을 활용해 '뇌출혈 영상 판독 AI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 학습에는 SK㈜ C&C 비전 AI의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술과 총 8만여 장의 뇌 CT 영상 및 판독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미지 세그멘테이션 기술은 비전 AI 기술 중 해당 객체가 어떤 형상으로 존재하는지를 픽셀 단위로 인식해 객체의 위치를 구분해 내는 것이다. SK㈜ C&C 윤동준 헬스케어그룹장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판독 모델은 뇌출혈뿐만 아니라 뇌경색, 뇌종양 등 뇌신경 질환으로 확대가 가능하다" 며 "국내외 의료 기관들과 협력해 뇌질환을 중심으로 국내 의료 AI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6-18 10:24:3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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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죠르디 여름 신제품 11종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죠르디 여름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카카오 카카오프렌즈가 죠르디 여름 신제품 11종을 출시했다. 죠르디는 카카오프렌즈가 지난 2017년 선보인 '니니즈' 캐릭터 중 하나로, 귀여운 표정과 외모에 '취업 준비생'이라는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설정으로 젊은 층의 공감을 얻고 있는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번 죠르디 여름 신제품을 통해 죠르디만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며 마니아층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죠르디 여름 신제품 11종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유용하면서도 패션 감각과 재미까지 더해 줄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감자칩을 좋아하는 캐릭터 특징을 반영한 '칩스 죠르디 인형'은 감자칩 소리가 나는 악세서리를 탈부착할 수 있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 여름 일상 생활의 필수품이 된 휴대용 선풍기 '핸디 크레들 선풍기'는 블랙 색상의 선풍기 위에 귀여운 죠르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휴대폰 거치 및 3단계 풍속 조절도 가능해 더욱 실용적이다. 여름 날씨에 유용한 패션 아이템도 출시됐다. '블랙 포켓 반팔티'는 베이직한 디자인의 반팔 티셔츠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도가 높다. 사과 모양의 라벨 택과 죠르디 얼굴이 새겨진 포켓 주머니로 상큼함을 더했다. 시원함과 여름 스타일링을 모두 충족시켜 줄 양말도 다양한 디자인과 종류로 선보인다. 발의 절반만 덮는 '하프 삭스 2종'과 발등을 덮지 않는 '페이크 삭스 3종'으로 출시돼 패션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하프 삭스는 그린·아이보리 두가지 색상으로, 페이크 삭스는 그린·아이보리·그레이의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모두 죠르디의 얼굴이 정면에 위치해 귀여움을 더했으며, 자수로 새겨진 죠르디가 돋보이는 '그레이 자수 페이크 삭스'는 남녀공용 제품이다. 이외에도 미니 캡모자 모양 파우치 '볼캡 파우치'는 모자 부분이 지퍼로 열리는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전면에 큼직한 죠르디 얼굴이 포인트인 '포켓 카드 지갑'은 고리가 달려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0-06-18 10:05:4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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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 서울시 전역 '정밀 3D 지도'로 제작

서울 3D 지도. /네이버 네이버랩스가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전역을 3D로 모델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3D모델링은 도심 속에서 자율주행차량이나 로봇 같은 머신들이 실제 이동이 가능한 정도의 정밀도를 지니고 있어, 기술 기반의 미래상을 더욱 앞당긴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네이버랩스는 서울시 전역을 3D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기술과 항공 사진 처리 기술을 결합했다. 각기 다른 위치의 하늘에서 촬영한 대규모 영역의 2D 이미지들을 시점 차이 없이 정밀한 3D 모델로 복원하는 기술이다. 이번 3D 모델링에는 605㎢ 규모에 해당하는 서울시 전역과 해당 지역 내 건물 60만 동이 모두 구현되어 있으며, 촬영된 항공사진의 규모만 2만5000여 장에 이른다.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는 네이버랩스의 자체 기술을 활용해 대부분의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네이버랩스는 해당 데이터를 통해 도로 위 배달로봇·차량을 위한 HD맵을 고도화하고, 향후 더 경제적이고 정확한 지도를 제작하는 매핑 기술을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네이버랩스에서 제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3D 기반의 디지털 트윈 환경인 버추얼 서울 플랫폼을 구축해 도시계획심의, 도시바람길 시뮬레이션, 사물인터넷(IoT) 센서 소방 시설물 관리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7월부터는 최신화된 3차원 지도를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는 "이번 3D 모델은 자율주행차나 배달로봇을 위한 대단위 HD맵을 제작할 수 있을 정도로 정교한 수준"이라며 "서울시와 함께 선도적인 사례를 만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국내 기술 수준 고도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랩스는 지난해 하이브리드 HD 매핑 방식으로 구축한 판교와 상암 지역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셋에 이어 올해 여의도와 마곡 지역까지 추가로 무상 공개하며, 국내 자율주행 관련 기관 및 스타트업들의 연구를 지원한 바 있다.

2020-06-18 09:56:3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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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최신 보안 솔루션 'HAE-WBC'로 사이버 위협 대응

현대오토에버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화이트 박스 암호화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인 'HAE-WBC'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스마트 X(모빌리티·시티·팩토리) 서비스 보안 강화를 목표로 기존 하드웨어 기반 보안 기술과 달리 소프트웨어만으로 암호키를 보호하는 'HAE-WBC'를 개발했다. 이는 별도 저장소 없이 암호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모든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HAE-WBC는 저사양 환경에서도 무리없이 탑재될 수 있도록 경량화해 향후 차량 내부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데이터 암호화 속도가 상용 제품 대비 약 25배 이상 빠른 것이 장점이다. HAE-WBC는 암호키를 암호 알고리즘 속에 섞어 공격자가 쉽게 암호키를 복구할 수 없도록 설계했으며 이중 안전장치로 구현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설령 모듈이 공개되더라도 키 복구가 불가능하도록 암호화 모듈을 난독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불법 복제를 통한 사용을 차단하고자 노드락(Node Locked) 기술을 적용해 한층 더 강화된 보안성을 제공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HAE-WBC를 디지털 홈 키에 도입, 모바일 앱을 통해 디지털 키를 발급받아 도어락·조명·난방 등 사물인터넷(IoT) 가전을 안전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차량 진단기에 해당 암호화 모듈을 적용해 차량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높은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 향후 스마트 팩토리 현장에서도 무인 운반차, 자율 로봇 등 보안에 취약한 스마트 기기 제어 부문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 사회가 초연결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한 암호 기술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차량보안기술팀, 차량융합SW랩 등 전문 연구 조직을 구성해 IoT 기기 및 차량의 임베디드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06-18 09:27: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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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얼티, 국내 첫 데이터센터 기공식…제2의 부지도 검토 중

디지털 리얼티의 데이터센터 '디지털 서울 1(ICN10)' 조감도. /디지털 리얼티 글로벌 데이터센터·코로케이션·인터커넥션 기업 디지털 리얼티가 서울 상암동에 첫 데이터센터를 열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디지털 리얼티는 17일 온라인 기공식을 열고 자사의 국내 첫 데이터센터 '디지털 서울 1(ICN10)'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마포구청으로부터 건설공사를 승인받은 후 공사를 시작했으며, 내년 4분기 내에 완공 예정이다. 디지털 리얼티는 ICN10을 통해 기업들에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공간과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신망 중립적 데이터센터인 ICN10은 도시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상암 디지털 미디어 시티(DMC) 내 2만2000여 평방 피트(2043㎡)의 택지에 건립된다. ICN10은 12메가와트(MW)의 정보기술(IT) 용량을 수용하도록 설계됐다. 건물은 12개 층에 걸쳐 16만2260 평방 피트(1만5074㎡)의 공간을 임대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국내외 통신 네트워크 및 데이터 서비스, 인터넷 전송, 다양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 등을 아우르는 완벽한 통신망 접속 연결도 제공한다. 디지털 리얼티는 한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제2의 데이터센터 부지도 검토 중이다. 김재원 디지털 리얼티 한국 지사장은 "향후 한국 내 미래 거점을 확보하고 강화하기 위해 상암동 데이터센터 기준 40㎞ 이내에 위치한 곳으로 제2의 데이터센터 부지를 검토 중"이라며 "디지털 리얼티의 고객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윌리엄 스테인 디지털 리얼티 CEO는 "한국 시장에 대한 투자는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플랫폼 로드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서비스 지역, IT 용량, 상호접속 연결 역량을 배가시켜 고객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지원하고 향후 확대될 '플랫폼 디지털'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마크 스미스 디지털 리얼티 아태지역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한국은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모바일 서비스 및 사물인터넷 등의 애플리케이션이 이미 탄력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아태 지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 센터 시장"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지사장은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영업 조직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제공 업체, 클라우드 사업자, 네트워크솔루션 제공 업체 등 다양한 IT 서비스 회사와 금융기업, 다국적 기업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며 "회사가 보유한 275개의 글로벌 데이터센터 연결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연결하면서 고객들의 사업이 확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리얼티는 현재 전 세계에 총 275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2000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미와 남미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전 세계 2000여 개의 고객사를 보유한 유럽의 데이터센터를 인수하기도 했다. 현재는 사업을 칠레로 확장하고 있으며, 멕시코와 유럽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선 현재 일본 도쿄, 오사카, 홍콩,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멜버른에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페이스북, 우버, IBM, 버라이즌, AT&T, 모건 스탠리 등 디지털 기업뿐 아니라 통신사, 금융 기업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2020-06-17 15:44:1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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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AI 전문 스타트업 웨이센 TIPS 선정

인포뱅크X웨이센 로고. /인포뱅크 인포뱅크가 투자한 메디컬 인공지능(AI) 전문 스타트업 웨이센이 TIPS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웨이센은 AI 기술을 활용해 건강관리, 질환예방, 치료전략 수립에 필요한 의료기기 및 디지털 치료제(DTX)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웨이센의 핵심 기술인 메디컬 빅데이터의 수집, 가공, 분석, 활용 역량은 국내 톱5 병원들과 함께 AI 분석 솔루션에 대한 공동 연구에 다수 활용될 만큼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웨이센이 개발한 정밀 의료 시장의 핵심 기술인 유전체 프로파일링 기술은 유전자 변이를 분석, 최신 치료 약물과 임상사례 등을 통합 리포팅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웨이센의 어드바이저 솔루션을 이용해 암 환자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맞춤치료 방법을 찾아 신속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또 AI 기술과 의료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건강한 생활 유지하고 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제 서비스도 개발 중에 있다. 인포뱅크 아이엑셀(iAccel) 사업부 홍종철 대표는 "웨이센은 국내 최초의 암 유전체 프로파일링 기술 보유 기업이자 최초로 상용화까지 실현시킨 유망한 스타트업"이라며 "메디컬 AI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팀 멤버들이 고부가가치 정밀 의료 플랫폼을 개발 중에 있어 웨이센의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에 성공한다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7 14:21:0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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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병무청 민원 상담 챗봇 '아라' 정식 오픈

와이즈넛이 병무청에 제공한 민원 상담 챗봇 '아라'. /와이즈넛 인공지능(AI) 챗봇 및 검색 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병무 관련 대민 행정 서비스인 민원, 상담 및 업무의 수고로움을 덜어주는 병무청 민원 상담 챗봇 '아라'를 정식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아라'는 병무 행정 서비스의 주 이용자(18~35세)를 대상으로 평일 근무시간 외에도 24시간 365일 AI 챗봇이 자동으로 답변해 주는 민원신청시스템으로, 일반인이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개별 로그인을 통해 ▲맞춤형 병적 정보 제공 ▲병무 관련 민원 출원 등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병역 이행을 위한 병역판정검사부터 동원훈련까지의 단순 상담을 야간·주말·공휴일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자동 상담하고, 병무 관련 민원 서류 39종에 대해 사용자가 필요한 서식 추천부터 작성·신청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상담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아라'는 병무청 홈페이지와 자체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카카오 플러스 친구와도 연계돼 이용자들의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편리한 병무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와이즈넛의 AI 챗봇은 기업의 서비스뿐 아니라 서울시, 한국남부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통계청, 한국도로공사 등 이미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도입돼 대민 편의 및 행정 업무 효율 향상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챗봇 대표 기업으로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강화된 비대면(언택트) 공공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7 14:19:29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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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국내 개발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효능 실험 본격 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효능 실험을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영장류 감염모델이란 치료제, 백신 개발 등에 활용하기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인체감염과 비슷한 임상증상을 나타내는 영장류 실험동물을 말한다. 감염모델 동물실험은 약물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절차로서,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연구개발사업 전략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시 영장류실험을 전임상에서의 필수 항목으로 정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분양을 시작한 2월부터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함께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을 착수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플랫폼을 확보했다. 영장류 모델실험은 동물생물안전3등급 연구시설에서만 가능하며, 생명연 연구시설에서 실험 지원이 가능한 후보물질 개수는 매달 3개 내외로, 국내 기업·대학·연구소 대상으로 수요접수 후 전문가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해 성공 가능성 등이 높은 치료제·백신 후보물질을 선정해 지원한다. 6월에 착수할 영장류 모델실험 대상으로는 치료제 2개, 백신 1개가 선정됐다. A사는 7월 임상진입을 목표로 치료제 후보약물의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효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B사는 치료제가 바이러스가 공격하는 장소에 이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약물 동태학 확인실험 후 치료제 효능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C사의 경우, 백신후보 물질을 접종한 영장류를 대상으로 바이러스를 접종해 효능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생명연, 바이오협회, 연구재단 등을 통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접수해 매달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정책관은 "현재 전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 영장류 감염모델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나라는 네덜란드와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밖에 없을 정도로 국제적으로도 영장류 감염모델 개발은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이라며 "치료제·백신 조기 개발을 위해 영장류 감염모델 실험 등을 총력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7 12:38:5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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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업 루닛, 한국 기업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세계경제포럼에서 소개하고 있는 루닛 회사소개. /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기술 선도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각국의 정계, 관계, 재계 유력인사와 언론인, 경제학자 등이 세계 경제의 현안과 경제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1971년 하버드대 경영학 교수 클라우스 슈밥이 창립한 포럼이다.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혁신 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잠재력이 높은 기업만 선발하는데, 성장 단계에 있는 전 세계 기업이 대상이라 선정 기준도 높고 경쟁률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심사는 혁신, 영향력, 리더십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이뤄졌으며, 선발된 기술 선도 기업들은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루닛은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의 투자를 받은 1세대 의료 AI 회사로, 의료진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루닛의 서범석 대표는 앞으로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활동, 이벤트, 토론 등에 초대돼 참가되며, 향후 2년 간 세계경제포럼 네트워크 내 정책 입안자, 업계 리더 등과 교류하고 주요 이슈 및 글로벌 아젠다 논의에도 참여한다. 서범석 대표는 "세계경제포럼의 테크 파이오니어로 선정돼 기쁘고, 포럼과 협력을 통해 의료 AI 회사로서 쌓은 우리의 전문성과 경험을 커뮤니티에 더 많이 나누고 싶다"며 "루닛이 의료 기술의 발전에 기여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7 11:20: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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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넷, 비트코인 등 암호화 화폐 개인키 관리 기술개발

-사용자 개인키 생성 및 관리 기술개발을 통한 키 안전성 강화 -본인인증을 통한 사용자 개인키 복구가 가능함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가상자산 월렛 서비스 제공 /티모넷 티모넷은 클라우드 기반 하이브리드 월렛의 핵심기술인 개인키 관리기술을 보유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모넷은 모바일교통카드 결제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클라우드 인증서 보관서비스 이지싸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키관리 기술을 통해 암호화화폐 등 가상자산(Virtual Asset) 커스터디 사업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발된 키 관리 기술은 HSM(암호보안장비)를 이용해 내부적으로 키 관리가 이뤄진다. 생성된 키는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해 원천적으로 키 유출을 차단했다. 기존 방식은 키를 분실했을 경우 니모닉 값을 입력해 다시 생성토록 하고 있지만 이번에 개발한 개인키 관리 기술은 사용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키 분실 시 키 복구를 통해 가상자산 분실을 방지한다. 티모넷 관계자는 "이번 기술은 클라우드 인증서 보관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단독 개발했다"며 "현재 허술한 키관리체계를 가지고 난립하고 있는 가상자산 월렛시장의 취약한 보안과 개인자산보호의 안정성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모넷는 이를 기반으로 암호화폐 월렛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책임자인 박경봉부장은 "특금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금융권과 가상자산 거래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해 주는 커스터디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티모넷이 개발한 대용량의 키관리 기술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자산, DID 산업에 금융권 수준의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6-17 10:19:2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