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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포섹 "코로나19 관련 메일 주의하세요"…사이버 공격 증가

SK인포섹은 올해 5월까지 시큐디움 보안관제센터에서 탐지·대응한 사이버 공격 건수가 310만건이라고 17일 밝혔다. /SK인포섹 코로나19를 악용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했다. SK인포섹은 올해 5월까지 시큐디움 보안관제센터에서 탐지·대응한 사이버 공격 건수가 310만건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60만건에 비해 약 19%가 증가한 수치다. 310만건 중에 디도스, 스미싱 등 단순 공격을 제외하고, 위험도가 높은 공격은 약 44만5000건이다. 위험도가 높은 것은 특정 대상을 노렸거나, 제로 데이 취약점 등을 활용해 쉽게 드러나지 않은 공격을 말한다. 이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6배 가량 증가한 수치다. SK인포섹은 사이버 공격 증가한 요인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줬다고 봤다. 그 이유로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했던 2월부터 4월까지 공격 건수가 크게 증가한 점을 들었다. 코로나19 상황을 악용한 사회공학적 공격 사례도 많았다. 제목에 'COVID19', 'WHO', 'MASK' 등 코로나19를 연상케 하는 이메일 공격이나,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을 사칭한 스미싱 공격도 다수 발생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공격에 사용된 인터넷 프로토콜과 피싱 URL은 9만여 개가 발견됐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공격 외에도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해 발생한 해킹 사고 중에서 약 40%가 크리덴셜 스터핑 공격에 의해 사용자 계정이 탈취된 것에서 비롯됐다. 크리덴셜 스터핑은 이미 유출된 개인정보를 활용해 여러 인터넷 웹사이트에 무작위로 대입해 로그인 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1월 발생한 유명인 대상 스마트폰 해킹, 긴급 재난 지원금 관련 대량 스미싱 문자 발송 등에 활용됐다. 김성동 SK인포섹 침해사고대응팀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대중의 불안 심리나, 재택근무 상황에서 보안이 허술해지는 상황을 이용한 공격이 많았다"면서 "의심스러운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차단, 사용자 계정 관리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만 제대로 준수해도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SK인포섹은 오는 24일 올해 상반기 주요 사이버 위협 통계와 공격 사례 등을 담은 'EQST 인사이트' 리포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2020-06-17 10:12:24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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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 진행…웹툰으로 게임 제작 기회

네이버웹툰이 게임업체 지원을 위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를 진행한다. /네이버 네이버웹툰이 게임업체 지원을 위한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 '네이버웹툰 게임 챌린지'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개인 또는 법인 사업자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네이버웹툰이 제공하는 22개의 웹툰 원작 지식재산권(IP)를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을 원하는 게임사들은 선정된 22개의 웹툰 작품 중 원하는 IP를 자유롭게 선택해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한 모든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완성도에 따라 상위 10개 게임사를 선정, 내부 심사를 통해 상위 5개 게임사와 3개 게임사를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 발표 및 시상식은 내년 1월 12일에 진행된다. 공모전 상위 5위에 선정된 게임사는 네이버웹툰에서 지원하는 1억원 상당의 사전예약 및 런칭 마케팅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상위 3위에 선정된 업체에는 ▲상금(1등 3000만원, 2등 2000만원, 3등 1000만원)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크레딧(1등 총 4000만원, 2등 3000만원, 3등 2000만원), 글로벌 서버 50%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서류 심사만 통과해도 웹툰 IP에 대한 계약금을 면제받을 수 있고,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버 300만원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중소 게임사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얼마 전 네이버웹툰 IP 기반의 게임 '히어로칸타레'가 북미 출시 후 RPG 장르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공세를 이어가고 있기에 이번 웹툰 원작 게임 공모전에 더욱 큰 기대가 모인다. 게임 업계에서도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중소게임개발사에게는 활력을 더해주고, 국내는 물론 글로벌까지 겨냥하고 있는 네이버웹툰 입장에서는 다양한 인기 IP를 통해 창의적인 게임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06-17 10:11:5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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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큐엠아이티·한국축산데이터·데이터라이즈에 투자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 /네이버 네이버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스타트업 세 곳에 각각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대상인 된 스타트업은 ▲스포츠 선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한 큐엠아이티(QMIT)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을 개발한 한국축산데이터 ▲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데이터라이즈다. 큐엠아이티는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 및 체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솔루션, '플코'를 개발했다. 플코는 선수 개인의 오버 트레이닝 여부와 신체 부하 정보 등을 판단해, 최적의 훈련 리듬과 강도를 추천하는 솔루션이다.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자 스포츠 사이언스 전공자인 이상기 대표는 대부분의 선수 부상이 훈련 중 오버 트레이닝으로 발생하는데 착안해 플코를 개발했다. 다수의 플코 고객사는 솔루션 도입 후 부상률이 감소하고 팀 승률이 높아졌다는 피드백을 주고 있다. 한국축산데이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수의사, 축산학자들로 구성된 팀이며, 금융과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풍부한 데이터 분석 경험을 보유한 경노겸 대표가 이끌고 있다. 현재 가축 및 농장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사육법을 제공하는 솔루션 '팜스플랜'을 서비스 중이다. 농장 내 CCTV로 가축의 행동 패턴을, 주기적 혈액 검사로 질병 및 면역 상태를, 농장 내 IoT 센서로 환경 데이터를 분석하고 최적의 관리 플랜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팜스플랜 도입 후 농가의 약품 비용과 폐사율은 각각 30%,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일한 축산 테크 스타트업인 한국축산데이터는 국내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언택트 농장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비즈니스도 준비 중이다. 데이터라이즈는 2016년 카카오에 인수된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넘버웍스' 공동창업진이 재창업한 팀으로, 커머스 데이터 분석에 있어 검증된 역량과 경험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온라인 쇼핑몰이 구매 전환율 및 전반적인 유저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첫 제품인 '액션배너'는 쇼핑몰 방문자의 관심 상품 및 구매 확률을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배너를 자동으로 생성 및 노출한다. 쇼핑몰 운영자가 간편하게 쓸 수 있는 솔루션으로, 고객사들은 구매전환율, 매출액 등의 지표 상승효과를 거두고 있다. 데이터라이즈의 액션배너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을 신청할 수 있다. 올 3분기에는 쇼핑몰을 방문하지 않은 고객들에게 선제적으로 마케팅할 수 있는 솔루션 '액션메시지'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 2015년 5월 출범한 네이버 D2SF는 지금까지 49곳의 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020-06-17 10:00:40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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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지식재산 특위' 출범...범정부 AI 지식재산 정책 마련할 것

AI특위 주요 추진과제. /과기정통부 범정부 차원의 '인공지능(AI)-지식재산 특별전문위원회'가 출범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지식재산권(IP) 창출과 활용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16일 특별전문위원회를 출범하고 AI 시대에 대응한 범정부 AI 지식재산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I특위는 이상직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았으며, 산학연 등 민간 전문가 15인과 과기정통부·문체부·산업부·중기부·특허청 등 관계부처 공무원 5인씩 총 20인으로 구성됐다. AI특위는 산업·연구 현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1~2년 내 범정부 차원에서 결정할 필요가 있는 시급한 현안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 중소·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정책, AI·데이터 활용능력을 갖춘 IP 전문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을 마련하고, 글로벌·대기업들과의 공정한 경쟁, 상생 환경 조성 및 효과적인 독과점 방지를 통한 AI 격차 해소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특히, R&D 전 과정에서 AI·데이터 기반 IP 창출에 장애가 되는 R&D 규정과 재원 배분, AI·데이터 IP 전문가 활용, 플랫폼·인프라 구축활용 등에 대한 전면적 혁신방안을 올해 안에 마련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관련 R&D 규정 정비 및 R&D 재원배분 반영 등 후속조치를 추진할 예정이다. AI특위는 단기간 결정이 어려운 글로벌 차원의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추진원칙과 방향을 우선 정립한 후 국제적 논의를 주도해 우리나라 입장을 반영하고, 이를 국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AI-IP 창출에 방해가 되는 각종 걸림돌도 제거하기로 했다. AI 학습데이터 개방·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저작권법 등 개별 법령에 존재하는 규제를 집중 개선하고, 산업 현장에서 IP 창출을 저해하는 관행도 발굴해 해소하기로 했다. 또 '인공지능 지식재산 특별법' 제정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할 뿐 아니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등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해 지식재산 분야의 국제 공조를 주도할 계획이다. 또 연구자의 노하우, 영업비밀이 포함된 데이터 개방에 따른 정당한 보상 체계 및 이익 공유 매커니즘 부재로 IP 창출에 활용가치가 높은 양질의 연구 데이터나 AI 창작관련 학습용 데이터가 여전히 부족한 실정으로, 데이터 개방 및 공유 확대, 보상체계 마련을 위한 데이터 권리 프레임워크를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규제·관행 해소에 있어 이해관계자 및 부처 간 이견이 있는 경우, 관계부처. 산업계, 연구계와 해커톤 등을 통해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정상조 위원장은 "AI는 독과점성이 강해 한번 주도권을 뺏기면 격차가 확대돼 종속될 우려가 있는 만큼, 지금이 골든타임으로 그동안 개별 부처 및 학계 논의 수준에 머물러 있던 이슈에 대해 국민 및 AI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범정부 차원의 추진 원칙, 방향, 세부 정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의 날인 9월 4일 AI-IP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온라인설문, 기업현장 의견수렴, 공개세미나 등 다양한 대국민 소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52:1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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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행안부 MOU, 주민등록등본 발급도 카톡에서

카카오톡에서 세금을 납부하는 모습. /카카오 카카오는 17일 행정안전부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행안부는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카카오톡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양·전문강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구현할 계획이다. 공용주차장, 구청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도 카카오톡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수강 신청, 공공시설 예약 관련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카카오는 이를 활용해 연내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더불어 카카오톡에서 쉽고 간편하게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고 세금이나 과태료를 고지받아 납부하는 서비스도 내년 중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카카오가 가진 인공지능, 인증 관련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적마스크 재고 알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이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하면 정부가 국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면서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개방함으로써 민간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국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과 공공 업무 효율화를 위해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행안부의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6 14:2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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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법 시행령' 개정안 16일 국무회의 의결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올해 검사수수료 감면 대상.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무선국 및 전파응용설비 검사수수료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검사수수료는 전파를 송·수신하는 무선국의 전파 혼·간섭 방지를 위해 기술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시설자가 과기정통부로부터 검사를 받고 납부하는 비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일부 무선국에 대한 2020년도 검사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기 위해 전파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검사수수료 감면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검사하는 무선국 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소형 어선 선주 및 경영상 피해를 입은 항공사 등이 운용하는 무선국을 대상으로 한다. 약 2만7000개의 무선국이 올해 검사수수료를 전액 면제받게 되며, 약 27억4000만원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파진흥원은 검사수수료 감면에 따른 수입 감소 부담 부분을 기관 경비 절감 등을 통해 보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및 민생 안정 지원방안으로서 무선국 검사수수료 감면을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13: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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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석박사 창의인재 양성 통해 신산업 육성

'ICT혁신인재양성4.0'에 선정된 7개 대학과 11개 과정.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석박사 창의 인재 양성을 본격 지원해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ICT 환경변화에 대응해 대학원의 교육·연구과정 혁신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ICT 명품인재 양성' 추진 2개 대학 및 'ICT 혁신인재 4.0' 추진 7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매년 9개 대학 약 230명의 석·박사생이 과제 수행에 참여하게 돼 향후 혁신성장을 견인할 ICT 창의·융합형 고급인재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ICT명품인재양성'은 도전적·모험적 미래기술 연구와 교육 운영을 위해 1차년도는 15억원을 투입하고 2차년도부터 연 30억원 수준으로 최장 10년간(4년+3년+3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선정됐다. 고려대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의료 초지능 분야와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자기주도적 양방향 교과 편성, 글로벌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한 질적 평가 등을 창의적 교육과정에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미래 사회의 스마트하고 능력이 증강된 신인류를 만들기 위해 두뇌·신경 이식형 컴퓨터 인터페이스 구축 등 기계와 사람간 상호 연결 확대 수단 등 관련 기술연구와 함께 인문·의료·공학의 융합 교과목 편성, 팀 티칭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ICT혁신인재양성4.0'은 기존 일방향적인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대학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분야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에 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부산외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포항공대 등 7개 대학, 11개 과정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학은 1개 과정 당 연간 2억5000만원 수준(1차년도 1억2500만원)으로 최장 5년간(3년+2년)을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혁신리더형 인재가 향후 미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들이 신속히 양성될 수 있도록 도전적·모험적 연구·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13: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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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착수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슈퍼브에이아이는 누구나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슈퍼브에이아이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슈퍼브에이아이는 AI 데이터 라벨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슈퍼브에이아이는 예비 데이터 라벨링 사업자 100인을 모집한다. 자체적으로 데이터라벨링을 수행하고자 하는 AI 기술기업,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라벨링 산업에 진출이 필요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 한국형 뉴딜-디지털 경제의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기관의 사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업자들은 26일 진행되는 사전 설명회에서 프로그램 상세 내용과 특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데이터 라벨링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3개월 간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무료 사용 등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체득한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설립 이래 전 세계 고객사와 데이터 작업을 수행하며 400명 이상의 데이터 라벨링 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를 위해 AI 데이터 가공 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성공적인 데이터 라벨링 사업과 인력 운영 비법 ▲국내외 데이터 시장 동향 ▲AI 학습 데이터 가공 역량 향상 교육(플랫폼 사용법) ▲시장 기회 발굴 노하우 등이다. 공동 주관인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클라우드 도입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무료로 제공해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는 데이터 라벨링과 같은 AI 데이터 전처리 작업부터 개발자들을 위한 데이터 구축, 관리, 분석 등 머신러닝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0:22: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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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11번가 MOU,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 돕는다

야놀자가 11번가와 국내 여행업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 야놀자가 11번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여행상품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레저·액티비티 상품 확대 ▲여행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매월 국내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에서는 6월 '수상 레저 가평 여행' 기획전을 시작으로,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야놀자가 보유한 모든 국내 숙박 상품을 월별 새로운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시즌별 프로모션과 여행 정보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제안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11번가 내 야놀자 전용 브랜드관 '야놀자여행'을 신설한다. 신규 브랜드관에서는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숙소 주변의 관광 명소와 교통편 등 관련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국내 숙박뿐만 아니라 레저·액티비티 상품도 추가해 숙소와 놀거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내 여행업계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16 09:19: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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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AI 주요국 14개국 참여한 세계 최초 AI 협의체 공식 출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협의체인 'GPAI' 개요. /과기정통부 우리나라를 포함한 AI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세계 14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AI)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협의체가 15일 공식 창립됐다고 밝혔다. GPAI(Global Partnership on AI)는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및 주제별 작업반을 통해 AI 관련 이슈 및 우수사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AI 이니셔티브를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인권, 포용성, 다양성, 혁신 및 경제성장에 근거해 다양한 AI 관련 이슈를 다뤄나갈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독일, 일본, 유럽연합(EU), 뉴질랜드 등 창립회원이 함께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AI가 사회적 이익에 기반하며,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논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단체에는 과학·산업·시민사회·국제기구·정부기관 대표 및 관련 분야 AI 전문가가 참여해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GPAI 창립회원들은 또 협의체 창립과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권고안에서 기술된 바와 같이 인권, 근본적 자유와 민주적 가치에 기반해 인간중심적인 인공지능의 발전과 활용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GPAI는 AI 관련 우선순위에 대한 첨단 연구와 응용 활동을 지원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과 실천 간 격차를 좁히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의체 내에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주제의 전문가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AI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회원국 장차관급 회원국 대표로 구성돼 연 1회 회의를 개최할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100~150명 전문가로 구성되는 다중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전문센터로 구성된다. 전문지식센터는 파리에 위치한 OECD 사무국과 몬트리올과 파리에 자리할 두 개의 센터를 통해 협의체를 지원하고, 다양한 부문과 학문 분야의 작업반 전문가가 수행하거나 평가한 실제 프로젝트에 대해 행정 및 연구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지식 센터는 다자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연차총회도 계획할 예정이며, 제 1차 총회는 2020년 12월 캐나다가 처음 주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오혜연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오성탁 본부장(한국정보화진흥원), 박성원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김경훈 센터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명순 AI 사업유닛장(SK)이 각 전문가그룹의 위원으로 참여·대응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인공지능은 디지털 시대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신기술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GPAI는 각 국 전문가들이 함께 그 실천방안을 모색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5 22:00:01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