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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AI 기업 루닛, 한국 기업 처음으로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세계경제포럼에서 소개하고 있는 루닛 회사소개. /루닛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기술 선도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각국의 정계, 관계, 재계 유력인사와 언론인, 경제학자 등이 세계 경제의 현안과 경제 문제에 대한 각종 해법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1971년 하버드대 경영학 교수 클라우스 슈밥이 창립한 포럼이다. 세계경제포럼 테크놀로지 파이오니어는 혁신 기술을 통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칠 잠재력이 높은 기업만 선발하는데, 성장 단계에 있는 전 세계 기업이 대상이라 선정 기준도 높고 경쟁률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심사는 혁신, 영향력, 리더십 등 선발 기준에 따라 이뤄졌으며, 선발된 기술 선도 기업들은 세계경제포럼의 '글로벌 이노베이터' 커뮤니티의 구성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루닛은 소프트뱅크벤처스 등의 투자를 받은 1세대 의료 AI 회사로, 의료진이 암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루닛의 서범석 대표는 앞으로 세계경제포럼이 주최하는 활동, 이벤트, 토론 등에 초대돼 참가되며, 향후 2년 간 세계경제포럼 네트워크 내 정책 입안자, 업계 리더 등과 교류하고 주요 이슈 및 글로벌 아젠다 논의에도 참여한다.

 

서범석 대표는 "세계경제포럼의 테크 파이오니어로 선정돼 기쁘고, 포럼과 협력을 통해 의료 AI 회사로서 쌓은 우리의 전문성과 경험을 커뮤니티에 더 많이 나누고 싶다"며 "루닛이 의료 기술의 발전에 기여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리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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