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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 코로나19 정량화 소프트웨어 전 세계 1000여 기관서 다운로드

MEDIP COVID19 다운로드 현황. /메디컬아이피 AI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및 의료용 3D프린팅 전문기업 메디컬아이피는 코로나19 특화 소프트웨어인 '메딥 코비드19(MEDIP COVID19)'가 총 39개 국가 1000여 기관에서 다운로드됐다고 21일 밝혔다. 메디컬아이피는 한중 코로나19 환자의 익명화된 의료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개발해 코로나19 분석 및 정량화에 특화된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회사측은 또 지난달 이 소프트웨어를 코로나 팬데믹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전 세계에 무료로 배포한 바 있다. '메딥 코비드19'를 활용하면 환자의 CT 영상을 통해 1분 내외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병변을 자동 탐지·분할·정량화할 수 있다. 폐 전체에서 병변 부위가 차지하는 비율을 알 수 있는 것은 물론, 병변의 무게를 정확한 그램(g)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측은 국내 최초로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병변을 정량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기술은 북미 최대 영상의학회 RSNA의 국제 학술지를 통해서도 검증됐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메딥 코비드19은 국내의 의료 인공지능 기술이 전 세계 의료현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음을 증명한다"며 "내부적으로 기술 개발이 완료된 X-레이 영상을 통한 코로나19 정량화 기술의 마무리에도 총력을 다해 조속한 코로나19 팬데믹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1 15:19:3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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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스마트교육학회와 손잡고 학교에 IT 솔루션 지원

클라우드 재택·원격근무 전문기업인 알서포트는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교사 및 학부형들을 위해 스마트교육학회와 손잡고 IT 솔루션을 지원한다. /알서포트 클라우드 재택·원격근무 전문기업인 알서포트는 온라인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선 교사 및 학부형들을 위해 스마트교육학회와 손잡고 IT솔루션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알서포트는 지난 1월 28일 코로나19 대응 재택근무 서비스 무료 제공에 이어, 지난 달 30일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초중고 공교육 기관 대상 온라인 수업용 '리모트미팅'을 기한 없이 완전 무료화했다. 현재까지 약 500개 초중고 학교가 신청해 온라인 수업을 진행 중이다. 알서포트는 학습 콘텐츠 제작 문제 해소를 위해 이번에 스마트교육학회와 힘을 모았다. 이를 통해 ▲PC 화면을 녹화해 콘텐츠를 만드는 '라이트캠HD' ▲모바일 기기를 PC에서 원격제어하는 '모비즌 미러링' 2가지 솔루션을 일선 교사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알서포트는 라이트캠HD와 모비즌 미러링을 스마트교육학회에 제공하고, 스마트교육학회는 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제품등록번호를 전달하게 된다. 라이트캠HD는 무기한, 모비즌 미러링은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시작부터 서비스 유지에 큰 부담이 있지만, 사회적 책임을 갖고 재난 극복을 위해 모든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며 "재택근무에 이어 온라인 수업에서도 알서포트가 가진 기술이 큰 도움이 되기에 어떤 고민 없이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1 15:07: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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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데이터 국제표준 우리나라가 선도... 산업계 표준 마련 동참해야

인공지능(AI) 기술 국제표준화회의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표단이 AI 데이터, 데이터 품질, 신뢰성 및 산업 활용 등 전 영역에서 기술 논의를 선도하며, 국제표준화 주도국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AI 업계는 AI·데이터 표준을 선도하면 전 세계에서 AI 기술을 리드할 수 있는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기술 표준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5차 인공지능 국제표준화회의(ISO/IEC JTC1/SC42)'에서 산·학·연·관 전문가 33명이 우리나라 대표단으로 참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회의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AI 핵심 요소인 ▲AI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작업 범위를 확대하고 ▲머신러닝용 데이터 품질에 대한 신규프로젝트를 제안했으며 ▲우리나라 AI 기술 활용 사례를 국제표준문서에 반영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우리나라가 주도해 신설된 '인공지능 데이터 특별작업반'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표준화기구의 데이터 표준화 작업범위를 빅데이터 표준화에서 '인공지능 관련 산업에 활용 가능한 모든 데이터'로 확대해 표준화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차기 회의까지 미국·중국·일본·캐나다 등 인공지능 선도국들과 기존 빅데이터 표준안과 함께 AI를 활용하는 다양한 산업의 데이터 표준으로 확대한 AI 데이터 표준안 도출을 위한 신규프로젝트를 제안할 계획이다. 또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생태계' 표준화를 추진할 자문작업반 신설도 제안해 AI 산업 전반에 걸쳐 국제표준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머신러닝용 데이터 품질 기술을 신규프로젝트로 제안, 우리나라가 표준화 개념과 범위를 정의하는 등 국제표준화를 주도하고 미국과 독일 등이 품질검증 절차와 측정방법 작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14년 12월 우리나라가 제안한 빅데이터 참조구조의 생성에 대한 국제표준안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를 마무리함에 따라, 이달 말 기술보고서로 발간될 예정이다. 이 표준은 빅데이터를 사용하는 통신·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공통 기술규격으로서 빅데이터의 상호 호환성을 보장하게 된다. 또 우리나라는 지난해 8건의 인공지능 활용사례를 기술보고서에 반영한 데 이어, 이번 회의에서 17건의 활용사례를 추가로 반영했다. 특히 국내에서 개발한 자연어 질의응답, 챗봇, 질병 관리, 진단 시스템 등 인공지능 활용사례가 담겨 있어, 국내외 AI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대표단은 또 인공지능 기술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설명 가능한 인공지능(XAI)'에 대한 신규 표준화 작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최근 AI 선도국인 미국·중국 등이 AI 기술 표준화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AI 및 데이터 기술 표준화 논의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AI 업계는 우리나라가 AI 강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 표준을 선도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AI·데이터 표준 마련이 정부 주도로 이뤄지고 있으며, 산업계의 참여가 저조한 만큼 산업계에서 표준 개발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지능정보산업협회 관계자는 "아직 AI 산업이 도약기로 비즈니스모델이 별로 없고 시장이 성숙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표준 개발도 자율주행, 의료 AI 등 분야에 한정돼 있다"며 "산업계에서 표준 마련에 적극 가담해야 표준 제정 후 산업에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산업계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며, 정부도 산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1 14:14:54 채윤정 기자
카카오, AI 경진대회 '카카오 아레나' 개최…총 상금 1408만원

카카오가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제 3회 카카오 아레나'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 중인 카카오 아레나는 AI 기술인 머신러닝을 이용한 문제해결 대회 플랫폼으로 올해 3회째를 맞는다. 이번 대회는 더 많은 지원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 기간을 대폭 늘려 오는 4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약 90일에 걸쳐 진행한다. 주제는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의 플레이리스트 예측과 추천이다. '나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소비하는 구조로 음악 소비 패턴이 변화하는 가운데, 플레이리스트는 음악을 듣는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다. 카카오 아레나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멜론 특정 플레이리스트의 곡 제목, 곡 정보, 음성에서 추출된 특징, 태그 등 '일부 데이터'를 공개한 후 나머지 숨겨진 곡, 태그의 일부 혹은 전부를 예측, 추천하는 과제를 선보인다. 예를 들어 특정 플레이리스트 10곡 중 5곡의 제목과 태그를 보여준 후, 나머지 5개 플레이리스트의 숨겨진 태그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다. 카카오는 이번 대회의 결과물을 활용해 좀 더 정교하게 사용자 취향에 맞는 음악을 분석, 추천하는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할 예정이다. 카카오 아레나는 AI 기술에 관심이 있고 문제해결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카카오 아레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대회 총 상금은 1408만원으로 1등(1팀) 512만원, 2등(2팀) 각각 256만원, 3등(3팀)에 각각 128만원을 지급한다. 수상자 중 우수평가자에게 향후 카카오 추천팀 입사지원 시 우대 특전(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카카오 측은 "이번 대회 성과를 기반으로 음악 이용 행태를 분석하고 개인 취향에 맞는 음악을 큐레이션하는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양질의 데이터와 성과를 공개하고 AI 연구개발 분야 발전에 이바지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20-04-21 14:04: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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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고, 라이더 전용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 오픈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업계 최초 배달 라이더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를 오픈했다. /바로고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가 업계 최초 배달 라이더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바로고 플레이는 바로고 라이더 전용 앱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비공개 온라인 커뮤니티로, 라이더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들의 유대관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바로고 플레이는 바로고 라이더만을 위한 이벤트, 배달 꿀팁, 현장 노하우, 칭찬과 격려, 업계 소식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플레이 몰' 카테고리에서는 바람막이, 조끼 등 라이더 맞춤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다. 지난 7일 오픈 이후 가입자 수 1만592명, 페이지뷰 96만7322회를 기록(20일 13시 기준)해 라이더들을 위한 온라인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바로고는 바로고 플레이에 대한 지식재산권, 캐릭터 저작권 등록 준비와 함께 게임 요소 등을 더한 '바로고 플레이 2.0'을 올해 하반기 중 오픈할 계획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라이더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바로고 플레이를 기획하게 됐다"며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 소통을 유지하면서 라이더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배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1 14:04:1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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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네일샵 사업자, 네이버페이 결제수수료 연말까지 전액 면제

네이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용실·네일샵 업종 사업자를 위해, 이달 6일부터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이용 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네이버 네이버㈜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미용실·네일샵 업종 사업자를 위해 이달 6일부터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이용 시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는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는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기능으로,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예약 파트너 센터'에서 기능을 활성화시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결제수수료 지원책에 따라 미용실과 네일샵 등 업종 사업자들은 연말까지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결제가 이뤄진 금액에 대해 카드수수료와 간편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받아 비용적 부담을 덜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한, 현재 네이버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자들의 단골 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를 이용한 고객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언택트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네이버페이 매장결제 기능을 사용하는 매장도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1월 27일을 기준으로 이후 4주간 네이버페이 매장결제를 신규 적용한 미용실·네일샵 수는 이전 4주 대비 218%증가했으며, 3월의 신규 적용 매장 수는 1월 대비 108%증가했다. 네이버 글레이스CIC 이세훈 리더는 "코로나19의 영향이 장기화 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미용실/네일샵 업종의 사업자들을 위해 연말까지 결제수수료를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사업자들이 사업적 부담을 덜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본업에 집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는 미용실·네일샵 업종 사업자 외에도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 주문'을 활용하고 있는 모든 외식업계 중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도 4월 6일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하며, 4월 한달 간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해 한층 수월한 고객 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2020-04-21 14:03:1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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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 스타랩 7개 연구실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에 최종 선정된 4개 대학 7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21일 발표했다. 올해는 총 42개 연구실이 신청해 전년(4.5대 1)보다 높은 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려대·서울대·숭실대·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이 최종 선정됐다.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5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총 9개 대학 29개 연구실이 선정·운영 중이며, 연구실당 연평균 3억원씩 지원된다. 올해는 총 36개 소프트웨어 스타랩이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연구 성과에 따라 최장 8년동안 장기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성과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교수·참여연구원·학생 등 연구실 중심의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참여율을 4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있다. 또 연구결과물을 일반에게 공개해 사용·복제·수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기에 소프트웨어 분야 기초·원천기술의 확보가 융합과 혁신을 이끄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스타랩이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뛰어난 연구개발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1 12:00:0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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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세계 인공지능 안저판독 대회서 3개 분야 1위

뷰노메드 펀더스 AI™ 스크린 샷.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기업 뷰노는 최근 개최된 '바이오의료 이미징 분야 국제 심포지엄(ISBI 2020)' 내 안저 판독 챌린지에서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3개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의 기술들은 노인성 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 등 뷰노의 주요 망막 질환을 판독하는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돼 임상적 유용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ISBI 2020'에서 진행된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와 당뇨망막병증 판독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노인성 황반변성 판독 챌린지의 평가항목이었던 ▲황반변성 여부 분류 ▲시신경유두 탐지 및 분할 ▲중심와 위치 지정 ▲병변 탐지 등 주요 안저 영상 분석 과제 4개 중 3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ISBI 2020은 전기 전자 분야 세계 최대 학회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주관하는 세계 3대 생체의학 이미징학회로 올해 17번째를 맞았다. 올해는 확산영상MRI, 병리 이미지, 내시경 영상, 현미경 분석 등 다양한 생체의학분야에서 질환 판독 성능을 가름하는 다양한 챌린지가 동시에 개최됐다. 뷰노에서 안저 연구 팀을 이끄는 손재민 연구원은 "뷰노의 안저 판독 인공지능 기술은 다양한 챌린지에서 두각을 나타내 주목을 받고 있다"며 "높은 성능을 입증한 기술들을 향후 뷰노메드 펀더스 AI에 적용해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1 11:04: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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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영 과기정통부 차관, "앞으로 닥쳐올 비대면 경제 위한 준비 필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21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들의 의견청취를 위해 스타트업 대표 6명과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벤처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관계자를 초대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이 스타트업 업계에 미치고 있는 영향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 대책들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각 기관과 기업의 사무실에서 영상 간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장석영 차관은 "그동안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미래를 위해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온 스타트업 업계가 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입은 피해가 심각하다"며 "열악한 상황 속에서 스타트업들은 피해 회복뿐 아니라, 앞으로 닥쳐올 비대면(언택트) 경제를 위한 준비까지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장 차관은 이어 "과기정통부는 관계부처와 협력해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대응 지원책들이 현장에서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4-21 10:35:3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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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온디맨드, 코로나19 극복 위한 무료 학습 플랫폼 '코너스톤 케어' 출시

코너스톤 케어 배너. /코너스톤 온디맨드 코너스톤 온디맨드가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새로운 학습 플랫폼 '코너스톤 케어'를 출시했다. 최근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과 관련된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바른 정보와 정신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코너스톤 케어가 제공하는 정보는 ▲주요 보건 기구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관리에 대한 정보 제공 ▲원격 업무를 진행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모범 사례 제공 ▲효과적인 자기관리와 긍정적인 정신 건강을 촉진하는 정보 및 테크닉 제공 ▲유익한 정보가 포함된 간단한 영상과 온라인상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가이드 제공 등이다. 또한 코너스톤은 코너스톤 케어에 대한 많은 고객사들의 긍정적인 피드백과 추가적인 요청에 따라, 새로운 e러닝 구독 콘텐츠인 '리모트 워크 에센셜'을 이어 출시했다. 리모트 워크 에센셜은 새로운 업무 환경에서의 인력 교육 및 개발을 위한 강좌를 제공한다. 해당 강좌의 주제로는 원격 업무 시의 모범 사례, IT 보안, 커뮤니케이션 도구, 정신 건강, 생산성, 리더십 등이 포함된다. 사용자는 약 800개의 주제로 구성된 강좌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비즈니스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코너스톤은 코너스톤 온디맨드 재단 및 콘텐츠 파트너와 협력해 개발한 코너스톤 케어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활용하여, 정확한 정보 및 모범 사례의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너스톤 창립자 겸 CEO 아담 밀러는 국가마다 코로나19 팬데믹 케이스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불안과 불확실성을 지적하면서 "우리는 우리의 제품을 활용하여 이러한 위기 상황에 처한 지역 사회와 기업을 적극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2020-04-21 10:32:58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