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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5G 보안 관련 기술표준 기고서' ITU-T 선정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제안한 '5G 코어망 비정상 공격 대응 기술' 관련 기술표준 기고서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표준 문서 초안으로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KIS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제안한 '5G 코어망 비정상 공격 대응 기술' 관련 기술표준 기고서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표준 문서 초안으로 발표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ITU-T 보안표준화 회의(SG17)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표준 문서 초안 발표는 국제표준안의 사전 단계로 향후 ITU-T 내 국가 간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제안 내용이 국제표준에 포함될 예정이다. KISA는 지난 2019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지능형 5G 코어망 비정상 공격 탐지 및 대응 기술 개발'을 국내 이동통신사, 보안업체, 학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표준 문서 초안은 해당 과제를 통해 발견한 5G 통신 규약상의 신규 보안 취약점인 ▲5G 통신 인증 무결성 검증 절차 방해 ▲강제 비암호화를 통한 서비스 거부 ▲음성 정보 탈취 ▲통신내용 위·변조 가능 취약점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담고 있다. 신규 보안 취약점은 KISA가 국내 이동통신사 및 학계 등과 협력해 실제로 5G 통신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취약점을 검증한 내용으로, 해당 정보를 이동통신사와 공유했으며 향후 5G 국제통신규약(3GPP 기술규격) 개정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3GPP가 표준 문서 초안을 반영해 개정할 경우, 5G 보안 분야에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KISA는 이동통신사가 안전한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국내 보안업체에 신규 보안위협 대응 기술을 보급하는 등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KISA 이석래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이버 위협 또한 점차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다"며 "KISA는 앞으로 세계 5G 보안기술과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이동통신사, 보안업체, 학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기술과 표준을 개발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9-06 12:00:06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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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이달 예정된 AI 대규모 전시회 잇딴 취소에 '한숨'...연기나 일부 온라인 개최

지난해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에서 방문객들이 AI 반려봇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AI EXPO KOREA 사무국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당초 9월로 예정됐던 대규모 인공지능(AI) 전시회에도 차질이 빚어졌다. 부산과 코엑스에서 개최되기로 했던 AI 전시회들이 연기되거나 일부 행사만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매년 개최되는 최대 규모 AI 전시회인 '2020 국제인공지능대전(AI 엑스포 코리아)'은 당초 코엑스에서 23~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다음달 27~29일로 일정이 연기됐다. 특히, 이 전시회는 당초 5월19일에서 2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한 차례 연기된 데 이어 두번째 연기된 것이어서 관계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또 부산광역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규모 AI 전시회인 'AI 코리아 2020'을 17일에서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로 올해 행사는 취소하고 내년에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같이 진행되기로 했던 4개의 콘퍼런스는 오프라인 행사를 대부분 온라인으로 대체해 당초 일정대로 17일에서 1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와 서울메쎄가 주최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은 10월 같은 기간 코엑스에서 한국전자전, 반도체대전 등 산업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 전시회에는 약 170개사가 참여해 220개 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양재AI허브,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광주과학기술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기관과 화웨이, SK네트웍스,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알체라, 에이모, 마인즈랩, 엘젠ICT, 아이브스 등 AI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는데, 사전 등록자가 지난해 대비 19% 늘어난 만큼 총 1만8000여명의 사전 등록이 이뤄지고 2만5000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통신, 네트워크, 전자, 반도체, 금융, 보험, 유통, 물류, 자동차, 모빌리티 기업은 물론 정부, 공공기관도 사전 방문을 신청해 기대를 걸고 있다. 이 행사에는 AI 산업정책 및 동향을 제시할 'AI 산업지능화 콘퍼런스', AI 비즈니스 융합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인 'AI 엑스포 코리아 서밋'이 진행된다. 또 'AI융합비즈니스개발 콘퍼런스 2020'은 '가깝고도 먼 AI'와 'AI 도입 설명서'를 주제로 진행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각 산업별 글로벌 AI 플랫폼과 구현전략을 소개하는 'AI 인더스트리 서밋 2020'도 개최될 계획이다. 이외에 일반 대중을 위한 AI 세미나인 'ABC 인공지능 북 콘서트'와 AI 스타트업 기술 소개와 투자자를 매칭하는 'AI 투자설명회(IR)'도 예정돼 있다. 이와 함께 부산광역시는 기존에 'AI 코리아 2020' 부대행사로 기획된 '인공지능 윤리대전'과 'AWC 2020', '콘퍼런스 A',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등은 온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을 병행해 일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포 휴먼' 콘퍼런스는 AI 윤리 개념, 주요 사례, 산업별 적용방안 및 전망 등 총 3개 세션의 전문가 강연과 참가자 Q&A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축사를 비롯해 로봇 윤리의 권위자인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와 자율주행차 윤리 알고리즘 전문가인 홍익대 황기연 교수, 국내 AI 1세대 박사이자 AI 바둑 전문가인 용인대 이병두 교수, IBM에서 AI 윤리 정책을 담당하는 이성웅 상무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또 'AWC 2020(AI 월드 콩그레스 2020)'은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스마트 매뉴팩처링, 딥러닝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계 9개국 30여명 연사가 참여해 AI의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콘퍼런스 A'는 'AI 트랜스포메이션'라는 주제로 AI와 기술, 산업, 시민 생활 속의 AI 등을 테마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코로나19 분석·예측 포럼 등 최근 이슈 관련 세션이 준비돼 있다. 또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사이버보안 관련 전문 행사인 '사이버보안 콘퍼런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0-09-06 10:33: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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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인공지능 윤리 대전' 콘퍼런스 17, 18일 온라인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의 n번방 사건에서도 AI 기술인 딥페이크 기술이 악용되는 사례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AI 기술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는 AI 윤리를 종합적으로 조망해 볼 수 있는 콘퍼런스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KAIEA)는 '인공지능 윤리 대전-AI 포 휴먼(AI for Human)' 콘퍼런스를 오는 17,18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가 주최하는 'AI 코리아 2020'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와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공동 주최한다. AI 윤리 개념, 주요 사례, 산업별 적용방안 및 전망 등 총 3개 세션 전문가 강연과 참가자 Q&A 순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축사를 비롯해, 로봇 윤리의 권위자인 서울교대 변순용 교수와 자율주행차 윤리 알고리즘 전문가인 홍익대 황기연 교수, 국내 인공지능 1세대 박사이자 AI 바둑 전문가인 용인대 이병두 교수, IBM에서 AI 윤리 정책을 담당하는 이성웅 상무 등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행사를 기획한 전창배 한국인공지능윤리협회 이사장은 "최근 AI 윤리가 왜 중요하고 이슈가 되는지 한번에 알 수 있도록 AI 윤리 최초의 종합 컨퍼런스로 준비했다"며 "자율주행차, 인공지능과 성, 킬러로봇 등 쉽고 다양한 AI 윤리 이슈와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09-04 16:29:0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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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일부터 신입 개발자 공채 모집 시작

네이버㈜가 소프트웨어 개발 직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4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은 ▲네이버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웍스모바일 ▲스노우 ▲네이버웹툰 ▲네이버파이낸셜 등 6개 법인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FE, iOS, Android, BE(AI/ML 포함) 부문에서 총 000명의 신입 개발자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21년 2월 졸업 예정인 학·석사 또는 총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로, 지원자들은 4일부터 18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에는 온라인 코딩 테스트와 1차 기술면접 및 2차 종합면접으로 진행된다. 두 차례 면접은 코로나19 대비 지원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12월 중 입사하며, 입사 후 입문 과정을 거쳐 각 조직과 분야에 배치된다. 네이버는 지원자들에게 입사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0 신입개발공채 체크포인트' 페이지도 개설했다. 올해 채용의 중요한 키워드를 비롯해, 개발 문화와 업무 환경, 입사 준비 과정 등 네이버 개발자들의 경험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원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면접관과 신입사원이 직접 작성한 답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채에 앞서 네이버가 지난 7월부터 6주 동안 개최한 온라인 채용설명회에는 6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네이버 개발자 채용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네이버 채용을 담당하는 리쿠르팅 채널 김소연 리더는 "올해도 작년 규모로 채용을 계획하고 있으며 우수한 인재가 있으면 보다 적극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라며 "상반기에도 캠퍼스 핵데이, 국내외 대학들과 연계된 인턴십, 부스트캠프 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 개발자를 채용해왔다"라고 말했다.

2020-09-04 11:22: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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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 '에이포스 2020'서 성과와 비전 공유

카카오페이지가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최신 전망 및 각 기업 비전을 공유하는 '에이포스(APOS) 2020'에 참석해 카카오페이지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 APOS는 미디어, 통신,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산업에 있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컨퍼런스로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에서 주최하고 있다. 각국을 대표하는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미디어, 통신,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망, 인사이트를 나누는 자리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2년 연속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카카오페이지 외에 디즈니, 구글, 디스커버리, NHK, 소니픽쳐스, 아마존프라임 등이 파트너로 함께 했다. APOS 2020은 9월1일부터 3일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3일 세션에 '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혁신'이란 주제로 주최측인 미디어 파트너스 아시아의 창업주인 비벡 쿠토과 깊이 있는 담론을 나눴다. 이 날 세션에서 이진수 대표는 카카오페이지의 성과 및 기업 비전을 공유했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카카오페이지는 2020년 연간 거래액 5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카카오페이지의 비전도 밝혔다. 한국과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전 세계 최고의 원천 스토리텔러들이 수익화할 수 있는 글로벌 연재 플랫폼을 제공하며, 이렇게 확보한 검증된 원천 스토리를 통해 카카오페이지가 전세계 영화, 드라마, 게임 등 2차 산업 파트너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카카오페이지는 2022년까지 카카오페이지의 플랫폼 네트워크를 한국과 일본을 넘어 미국, 중국, 동남아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한 인수 투자 및 직접 진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해리포터, 원피스, 마블과 같은 슈퍼 IP들이 우리의 웹툰 플랫폼을 통해 탄생하고 더욱 빠르고, 더 크게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이 과정에서 무궁무진한 사업기회를 많은 글로벌 미디어 파트너들과 함께 창출할 수 있다고 믿으며, 이것이 카카오페이지가 이야기하는 스토리엔터테인먼트의 혁신이다"고 말했다.

2020-09-04 11:22:0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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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트레저와 육성형 게임 방식 도입한 캐릭터 IP 탄생 예고

라인프렌즈가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와 함께 육성형 게임 방식으로 각종 퀘스트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탄생시킨다. 지난달 데뷔한 트레저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예 아이돌 그룹으로 출중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지난달 발매한 첫 싱글은 선 주문량만 20만 장을 돌파, 1일 만에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며 올해 데뷔한 K팝 신인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 라인프렌즈는 이번 캐릭터 개발 과정에 '육성형 게임' 방식을 도입, 트레저와 트레저의 팬들인 트레저 메이커가 함께 게임을 하듯 퀘스트를 클리어하며 트레저의 분신이자 동료로 활약할 신규 캐릭터 IP를 탄생, 성장시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트레저 멤버 개개인의 노력과 팬들의 도움으로 주어진 퀘스트를 통과하게 되면 캐릭터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보상을 지급받게 되는데,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키우는 과정 내내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인프렌즈의 차별화된 캐릭터 제작 전문성 및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트레저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직접 참여해 트레저만의 고유 아이덴티티로 최종 탄생할 새 캐릭터 IP는 올 하반기 내 공개되며, 추후 메신저 스티커, 음원, 쇼츠 애니메이션, 캐릭터 제품 등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이게 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이번에 트레저와 함께 개발할 새로운 캐릭터는 중독성이 강한 육성형 게임 컨셉을 도입, 팬들의 의견을 적극 더해 그 어느 때보다 생명력 강한 캐릭터를 탄생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라인프렌즈는 국내외 파급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및 아티스트와 함께 차별화된 캐릭터 IP를 개발, 전 세계 MZ세대의 강력한 팬덤을 확대하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내 IP 비즈니스의 선두주자로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4 11:21:53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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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군 의료 AI 솔루션 구축 실증 컨소시엄에 선정

뷰노의 '뷰노메드'솔루션. /뷰노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업체 뷰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실증 컨소시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뷰노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가천대 길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군 환경에 특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 등에서 의료영상 판독 정확도와 효율성 향상을 검증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 등 폐질환과 척추질환, 사지골절 등 군 내에서 빈도가 잦은 질환 관련 의료영상 데이터를 학습한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군 내 영상의학 전문의의 해당 질환에 대한 진단을 보조하는 AI 솔루션 개발이 목표다. 국방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정한 군 병원 및 사단 의무대에서 실증 수행 절차를 거쳐 개발된 최종 솔루션은 향후 전체 군 의료기관에 도입돼 군 의료 체계 전반에서 효율성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뷰노는 '뷰노메드 딥ASR' 등 의료 AI 솔루션을 국방부 산하 국군수도병원에 공급한 경험과 같은 군 의료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뷰노의 컨소시엄에는 중부권 최대 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최신 기술 기반 첨단 진료 시스템을 갖춘 가천대 길병원이 포함됐다. 김현준 뷰노 대표는 "국내외 의료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임상적 유효성을 확보한 당사의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군 의료 현장에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 AI 선도기업이자 군 의료환경 이해도까지 갖춘 기업으로서 군에 최적화된 의료 AI 솔루션을 개발해 군 장병 건강증진과 군 내 보건의료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03 15:30:4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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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송효찬 COO "수수료 2% 배달앱 '띵동', 앞으로도 광고비 안 받는다"

거리를 살펴보면 쉴새없이 달리는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다. 소비자에게 제시간에 음식을 배달하기 위해서다. 소비자가 원하는 음식을 주문·결제하고 집에서 받아보기 위해 소비자와 음식점 사이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배달앱이다. 식당 점주와 배달 산업을 위해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2%의 수수료만 받겠다고 외치는 배달앱이 있다. 띵동 운영사 허니비즈의 송효찬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띵동이 수수료 2%에 입점비와 광고비도 받지 않다 보니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사업 유지가 가능한지에 대한 부분이다. 송효찬 COO는 "배달 플랫폼 사업은 일반 앱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처럼 간단한 일이 아니고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 수수료 0%를 외치는 업체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수백 개에서 수천 개의 이슈를 받아낼 수 있는 조직과 노하우가 시스템으로 구축돼야 하고,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환경을 갖춰야 하는데 바로 이 부분에서 띵동의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송 COO는 "최근 3~4년 사이 많은 비용과 시간, 인적자원을 투입해 거의 완벽에 가까운 플랫폼과 조직구조를 이미 갖춰뒀다"며 "광고비와 입점비 없이 소상공인의 희망 배달앱 수수료 5% 구간보다 더 낮은 2% 수수료를 선언한 것은 이러한 준비를 바탕으로 치열한 계산과 고민 끝에 얻은 자신감이기에 띵동은 앞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광고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띵동으로 인해 배달앱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자신한다. 송 COO는 "가짜 후기, 리뷰가 판을 치는 비싼 광고가 아닌 사람과 사람, 사람과 제품이 정직하게 이어지는 플랫폼을 띵동과 소상공인, 소비자,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배달앱 시장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현장에서 만나는 소상공인들이 이전에는 "먹고살기 힘들다"라고 말하던 정도에서 이제는 "죽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소상공인이 직원 급여도 줄이고 근무시간도 단축했지만 결국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며 시장 상황이 소상공인만의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바뀌고 있는 상황이다. 송효찬COO는 "소상공인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제 2의 임차료'라고 불리는 기존 배달앱 광고비와 수수료"라며 "2만원짜리 치킨 한 마리를 팔았을 때 소상공인이 순수익 2000원을 가져가기 어려운 수준이고 원자재, 임차료, 인건비, 세금 등 고정·변동 지출 항목을 제외하면 순수익 보다 높은 3000원에서 4000원을 배달앱 광고비와 수수료로 내고 있는 악순환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부담은 결국 소상공인뿐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전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광고비와 수수료뿐 아니라 할인쿠폰 발행을 강요하거나 정보의 원천이 소상공인의 것임에도 모든 데이터와 정보를 통제하고 독점하는 등 문제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라며 "한 달에 몇백만원을 내는데 가게 단골이 누구인지도 모른다. 이런 게 과연 배달 플랫폼의 역할인지 고민해보면 답이 쉽게 나온다"고 말했다. 배달 산업 생태계가 깨지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했다. 업체들이 막대한 자본력을 앞세워 라이더를 흡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라이더의 이탈이 심한 배달대행사들이 배달비를 줄줄이 인상하고 있는데 언제까지나 인상 비용을 배달대행사가 부담할 수는 없다는 설명이다. 송효찬 COO는 "결국은 소상공인에게 부담이 전가될 것이고 소상공인 또한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시킬 수밖에 없다"며 "현재 배달비 몇천원을 받고 있는 곳도 처음에는 무료 배달이었지만 현재 소비자가 지불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언젠가 2만원짜리 치킨을 주문할 때 6000원의 배달비를 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지자체가 앞다퉈 만들어내는 공공배달앱에 대한 우려도 표했다. 송효찬 COO는 "4억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된 군산의 배달의 명수 월간활성이용자수(MAU)가 불과 몇 달만에 반 토막 났는데 업계에서는 이미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라며 "공룡 플랫폼을 잡자고 또 다른 대기업 플랫폼을 대안으로 내세우거나 국민의 세금으로 지자체 주도형 공공앱을 만드는 방식의 근시안적 대안과 대책은 대한민국 소상공인과 국민 모두를 멍들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19년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었던 공공앱 715개 중 절반 정도만 겨우 유지 판정을 받았고 폐기 중 다수는 아예 성과측정이 불가한 수준이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띵동이 강조하는 것은 '상생'이다. 송효찬 COO는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플랫폼들은 사실상 상생과는 거리가 있고, 광고비, 수수료가 비싸더라도 매출을 올려주고 홍보를 해줬으니 그걸로 된 것 아니냐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앞으로의 배달 중개 플랫폼은 소상공인과 소비자, 그리고 플랫폼과 정부, 지자체가 모두 함께 상생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점 업체도 늘려가고 있다. 송 COO는 "띵동의 9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장한 것이 올해 초인데, 매일 수백 건의 가맹점 입점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당장은 특정 지역의 가맹점이 부족할 수 있으나 취지와 의지에 공감하는 소상공인이 늘어나고 있고, 지역 기반의 사업자들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맺으며 전국을 효율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띵동은 소비자에게도 지역 화폐와의 연동을 통해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 화폐로 구매할 경우 이미 7%~15% 수준의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데 추가로 띵동에서 결제할 경우 추가로 최대 1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는 것이다. 띵동은 그간 진행해온 상생 노력을 바탕으로 서울시 제로배달유니온 사업에도 들어가게 됐다. 제로배달유니온은 서울시가 9월 중순부터 16개 민간 배달 플랫폼과 손을 잡고 선보일 예정인 공공배달앱이다. 서울시 간편결제인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참여하는 소상공인에게는 입점비와 광고비 없이 2%의 수수료만 적용한다. 서울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7%~1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띵동은 서울시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진행하는 사업에도 선정됐다. 송 COO는 "사회적 이슈를 해결하고 더이상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과 소상공인, 소비자와 정부, 지자체가 모두 함께 상생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며 "배달앱 2.0 시대를 선언하고 띵동이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효율적 조직구조,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는 플랫폼을 서울시 관계자들이 인정해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띵동은 지난 5월 거래 수수료 2%를 내걸고 배달 중개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전에는 2012년부터 음식 배달은 물론 집 청소 등 각종 요구사항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를 해왔다. 현재까지 띵동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약 70만건이며, 누적 회원 수는 약 50만명이다. 누적 거래 금액은 약 400억원, 누적 거래건수는 약 100만 건에 달한다.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아주IB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등 기관투자사로부터 누적 170억원을 투자 받은 바 있다.

2020-09-03 15:17:3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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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연내 모바일 운전면허증 서비스 시작

연내 출시 될 네이버 인증서의 모습(가안). /네이버 네이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대한 임시 허가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란 이용자가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온오프라인에서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에 운전면허증을 한번 등록해두면 증명이 필요한 상황에 언제든지 꺼내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고, 증명 화면에는 운전면허증 사진, 인증용 QR코드 및 바코드만 노출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불필요한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이용자가 등록한 운전면허증 정보는 경찰청 '운전면허 시스템' 상의 정보와 대조돼 높은 신뢰도를 갖는다. 네이버는 이번 임시 허가 획득을 계기로 연내 '네이버 인증서'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방자치단체, 기관에서 발송하는 전자문서 확인부터 운전면허 증명, 편의점에서의 성인 여부 확인까지 생활 속 다양한 환경에서 네이버 앱이 활발히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네이버는 네이버 인증서에 접속하는 과정에 자사가 갖춘 로그인 보안 기술, PKI방식의 암호화 기술, 위변조 및 복제를 방지하는 블록체인 기술 등이 접목되어 있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운전면허 확인 페이지에는 캡처 금지 기술을 검토하는 등 이용자 정보 보호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네이버 인증서, 전자문서 서비스를 담당하는 오경수 리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본인인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한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네이버 앱이 이용자의 생활 속 다양한 순간에서 편리함과 안전함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이버 인증서는 출시 1년만에 발급 건 수 120만명을 넘기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네이버 전자문서 서비스 역시 최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과 MOU를 체결하는 등 제휴처를 꾸준히 넓히고 있다. 지난 8월 26일에는 서울시와의 협업을 통해 민방위 훈련 통지서 발송을 시작하기도 했다.

2020-09-03 13:19:31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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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한 정보통신 보안 국제표준 8건 채택...국제표준 논의 주도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보안 연구반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마련한 정보통신 보안 국제표준 8건이 채택돼 한국이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보안 연구반(SG17) 회의에서 정보통신 보안 관련 국제표준이 채택되고, 양자암호 통신 표준의 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SG17(Study Group 17)는 ITU-T 내에서 보안 관련 표준의 제·개정 활동을 수행하는 연구그룹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양자암호통신·블록체인(분산원장기술)·차량 보안과 관련된 표준 6건이 사전 채택되고,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 보안사고 대응과 관련된 표준 2건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사전 채택된 표준 중 '양자암호키 분배 네트워크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와 '양자암호키 결합과 보안키 공급' 표준은 양자키가 전달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요소, 통신환경·보안 요구사항과 함께 동 분배기술로 생성된 암호키를 기존 암호키와 결합해 제공하는 방법을 정의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네트워크와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 간에 상호연동이 가능해져, 구축 비용이 절감되고 도입이 더 빨라질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 용어 정의'와 '해당 보안의 보증' 표준은 블록체인의 보안 수준을 판단하기 위한 기준을 제공해 블록체인을 제공하는 업체가 자체 시스템의 보안수준을 점검하는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량외부 접속장치 보안요구사항'와 '차내망 침입탐지시스템 방법' 관련 표준은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보안을 강화하고, 자동차 업체 간 상호 운용성을 확보함으로써 관련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최종 채택된 표준으로 '비식별 처리 프레임워크' 표준은 개인정보를 비식별화하는 절차와 대상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기술을 제공하며, '사이버 보안 사고의 증거 수집과 보존을 위한 지침'은 사이버 침해 발생 시 증거 데이터를 수집·보존하는데 사용되는 기술의 적합성과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개정된 데이터 3법에서 가명정보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관련 기술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표준 채택 이외에도 우리나라 주도로 양자암호통신 표준개발을 전담하는 과제그룹이 SG17 내 신설돼 ITU-T에서 우리나라 입지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표준 개발에는 고려대, 금융보안원, 순천향대, SK텔레콤,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정보기술단, 현대자동차 등이 참여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향후에도 산학연과 협력해 정보보호는 물론 인공지능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국제표준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3 12:43:4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