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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올해 ICT R&D 사업 예산 58% 지급해 순항

2020년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평가에 사용된 비대면 원격평가 장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해, 2020년 정보통신 연구개발(ICT R&D) 사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해 올해 예산 총 1조91억원의 약 58.3%에 해당하는 5878억원을 4월 내 지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이 지원방안을 통해 현재까지 76개 기업이 민간부담금을 완화했고, 53개 기업은 기존 인력의 인건비를 현금으로 지급할 수 있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또 이번 ICT R&D 협약과정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경우 연구비 민간부담금을 완화하고, 기존 인력에 대한 인건비 현금계상을 허용하는 등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기업 R&D 지원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대면평가가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신규과제 선정평가를 차질 없이 진행하기 위하여 동영상 발표와 콘퍼런스 콜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평가 방식을 정부 연구개발 사업 평가에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평가방식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긍정적(평균 4.26점/5점 만점)이었으며, 동영상 제작 및 자료작성 방법 등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사전에 제시함으로서 평가의 공정성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양질의 R&D 평가가 가능하도록 음성·영상 등 품질 개선 및 보안성 강화,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 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평가일정 연기, 대면회의 취소 등 많은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당초 계획대로 연구비를 지급할 수 있게 됐다"며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연구개발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정책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5 12: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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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실감교육 체험학교' 모집

4차 산업혁명 유망 진로체험 15종 중 스마트펫 실감콘텐츠 사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기술이 적용된 교육 콘텐츠를 수업에 활용하는 '실감교육 체험학교' 모집을 7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VR·AR을 활용한 실감교육은 현실에서는 체험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상황을 VR로 실감나게 체험해봄으로써 교육의 시·공간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으며, AR을 활용해 학습에 필요한 부가정보를 쉽고 빠르게 증강·제공해 학생들의 능동적 학습을 유도하고, 학습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0억원을 투입해 실감교육 강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진로체험 15종과 교과연계 17종을 포함한 총 32종의 실감교육 콘텐츠 개발을 완료했다. 총 32종의 콘텐츠는 홀로그램 전문가, 무인자동차 전문가 등 4차 산업혁명 유망 직업군에 대한 진로체험 콘텐츠와 과학, 사회·역사, 미술 등 중등 교과연계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체험학교는 중학교·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까지 총 17개 실감교육 체험학교를 선정해 콘텐츠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에는 실감교육을 위한 VR 디바이스, 태블릿 PC 등이 지원되고, 학교 자유학기 과정의 자율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실감교육 콘텐츠를 적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송경희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코로나 19로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온라인 교육 대비 재미와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VR·AR 실감교육의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실감교육 체험학교 운영을 통해 VR·AR 실감교육이 확대되고 미래 실감 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이 촉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5 12:00: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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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에 랜선 응원전 연다…참여 방법은?

카카오가 5일 프로야구 무관중 개막을 맞아 카카오톡의 프로야구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해 각 구단의 팬들이 다함께 경기장에 있는 것처럼 응원을 즐길 수 있는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진행한다. 5일 개막하는 2020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무관중으로 시작한다. 이에 프로야구 중계권을 보유한 카카오는 팬들이 경기장에 가지 못해도 한 공간에 모여 '랜선(온라인) 응원'을 즐길 수 있도록 슬기로운 야구생활 캠페인을 준비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카카오톡에서 '프로야구봇' 채널을 검색해 친구로 추가한 다음 채팅방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팀과 닉네임을 정하고, 알림설정 메뉴에서 '생중계 시작'을 ON으로 설정하면 해당 팀의 경기가 시작할 때마다 응원방에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보기' 카카오톡 메시지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다. 랜선 응원방은 경기를 생중계하는 카카오TV 화면이 상단에 고정노출 되고, 하단애는 오픈채팅이 나타난다. 해당 응원방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할때까지만 운영하며 지난달 21일 두산과 LG의 연습경기에 테스트한 결과, 약 2000명이 34만건의 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는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제휴한 온오프라인 응원 이벤트도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카카오TV를 통해 한화이글스가 공격할 때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야구장에서 하는 방식과 동일하게 응원가를 부르는 화면을 함께 할 수 있고, 수비할 때에는 응원가 배우기, 경품추첨, 팬과의 전화 인터뷰 등 다양한 소통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팬들이 각자 집에서 응원하고 있는 영상을 카카오톡의 '한화이글스 톡채널'에 업로드하면 그 영상을 경기가 진행중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의 전광판에서 이닝교체시마다 틀어줄 예정이다. 한화이글스 채널에 연계된 '톡스토어'에서는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의 구단상품들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다른 구단인 LG트윈스와는 5일에 카카오TV를 통해 공격 시 응원단상 응원, 수비 시에는 응원단 인사 및 구장 내 변경 시설 소개, 3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캐치프레이즈 소개 등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 다음스포츠와 카카오톡 내 #스포츠를 통한 프로야구 중계와 더불어 프로야구봇과 오픈채팅을 활용한 랜선 응원으로 KBO리그 개막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카톡으로 함께하는 슬기로운 야구생활로 성숙한 온라인 응원문화도 자리잡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5-04 21:45:2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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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제트, 자체 크리에이터 플랫폼 '제페토 스튜디오' 인기

네이버제트는 글로벌 AR 아바타 서비스 제페토가 선보인 '제페토 스튜디오'가 창작자들이 주목하는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오픈한 제페토 스튜디오는 제페토가 구현하는 가상현실 내에서 착용 가능한 의상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플랫폼이다. 글로벌 1020세대 사용자가 주축인 만큼,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걸 넘어 직접 판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비결이다. 실제 제페토 스튜디오는 오픈 한 달 만에 8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며 창작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참여한 크리에이터 숫자만 6만여 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이 직접 판매 등록한 아이템만 약 2만여 종 이상이다. 최고 월 300만 원의 이상의 순수익을 올린 창작자가 나타나기도 했다. 크리에이터 'lenge렌지'가 인어, 날개, 거북이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자신만의 패션 아이템은 팬들로부터 기존 제페토에 없던 위트 있고 신선한 아이템이라는 호평과 기대를 동시에 받고 있다. 네이버제트 측은 "제페토 스튜디오가 활발해져감에 따라,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자신을 브랜드화하고, 또 팬들이 마음에 드는 패션 아이템을 만든 창작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발적으로 홍보하는 경향도 생겨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제페토 스튜디오는 5월 내로 복잡한 툴 없이도 누구나 쉽게 원하는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용 에디터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대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제페토 자체가 하나의 생태계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과 더불어, 중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현지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Z세대 이용자들이 제페토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5-04 21:45:12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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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아트갤러리 아이아, 전시작가 공모전 설명회 개최

AI아트갤러리 아이아는 오는 7일 삼성동 밤부타워 지하 1층 밤부씨어터에서 AI아트갤러리 아이아의 'AI × ART 프로젝트 전시작가 공모전'에 대한 오프라인 설명회 및 워크샵을 진행한다. 'AI × ART 프로젝트 전시작가 공모전'은 제1회 아이아갤러리 전시작가 공모전으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신진 AI아트 작가를 발굴하고 새로운 예술적 매체인 AI툴을 활용한 작품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아트가 인간의 예술적 창의력을 증강시킬 수 있을까?'에 도전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미술 전공자, 비전공자 포함 AI아트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AI아트를 활용한 조각, 회화, 설치미술 등 디지털아트 전 분야로 모집한다. 특히 이번 전시작가 공모전 설명회, 워크샵은 새로운 예술적 매체 AI툴을 활용한 작품활동에 관심은 있지만 전문성이 없어 망설이는 참여자들을 위한 AI아트 저작도구 활용 워크샵을 중심으로 공모전 Q&A 등의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신진작가는 물론 AI아트에 대한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를 운영 중인 AI그래픽 전문기업 펄스나인의 박지은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등장한 인공지능을 미술에 적용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의 창의 중심 AI아트 워크샵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대한 관심은 국내는 물론 다수의 해외 미디어에서 소개되며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AI × ART 프로젝트 전시작가 공모전' 접수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2020-05-04 11:10: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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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이공계 포닥 지원 키우리 사업에 4개 대학 선정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 위한 키우리(KIURI) 사업 개요.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 기술혁신을 주도할 핵심인재 확보와 이들의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을 위한 키우리(KIURI) 사업에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포항공대 등 4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키우리 사업은 그동안 이공계 박사의 학계·연구계로 편중된 진로를 산업계로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포닥 중심으로 연구단을 구성해 관련 기업과 교류·연구하는 산·학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대학을 선정·지원한다. 각 연구단에 연 20억원 규모로 3년간 지원하며, 참여 포닥은 연 1억원 내외(인건비 포함)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받고 기업과 첨단기술 분야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한다. 또 연구단과 교류·협력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본 멤버십 비용, 공동 연구자금 등을 매칭하고 공동연구 및 우수 인력채용 기회를 갖는다. 서울대학교는 'K-BIO 신성장동력 키우리 인력양성 연구단'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 정밀의료, 중개의학 분야의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융합형 바이오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학교는 '에너지환경바이오 융합 고급인재양성 연구단'을 구성하고 연료·이차전지, 광촉매, 바이오마커 등 에너지·환경 및 바이오·의약 분야의 고급 연구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극한물성 소재-초고부가 부품 키우리 연구단'을 구성하고 차량 구조·제어, 기능성소재, 에너지소재 등 미래 자동차용 핵심 소재·부품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진 연구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포항공과대학교는 '바이오 분자집게기술 연구단'을 구성하고 바이오 분자집게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 진단 시스템 등 분야의 세계적 바이오 리더 연구자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향후 동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3 11:38:5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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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

위세아이텍 로고. /위세아이텍 머신러닝 전문기업 위세아이텍이 한국자산관리공사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약 14억원으로 전년 매출액의 7%에 달하며, 계약기간은 28일부터 2022년 2월 27일까지이다. 이번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유재산관리 일원화 정책에 따른 법, 제도, 정부 정책 등 변화에 대응해 다차원 분석 및 정책 의사결정 지원기능 구현, 기준정보 및 정보연계 체계 구축, 재무정보의 신속 결산 운영체계 구축, 국유재산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으로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 사업을 통해 업무절차 간소화 및 자동화로 업무의 편의성을 제고하고 법령·기술 환경 변화 등에 정보화 역량과 재산관리 정보의 정합성 및 통합성을 확보해 국유재산 관리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위세아이텍과 LG CNS의 컨소시엄으로 국유재산부동산, 국유증권, 국유재산관리기금, 권리보전, 소송관리, 통합회계 및 기타 등 기능 개선으로 총 166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며, 위세아이텍은 성과관리, 포트폴리오 관리, 데이터 웨어하우스(DW), 통계 정보 시스템 구축 등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는 "국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차세대 사업인 만큼, 고효율 국유재산 관리시스템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3 11:38: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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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잇겟, 온라인 멘터뷰 '토링' 베타 서비스 내달 오픈

오브잇겟은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며 멘토링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통해 멘토링의 가치를 재발굴하는 플랫폼 사업인 '토링(toring)' 베타 서비스를 내달 오픈한다. /오브잇겟 온라인 멘토링 서비스 기업인 오브잇겟은 멘토와 멘티를 연결해 주며 멘토링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통해 멘토링의 가치를 재발굴하는 플랫폼 사업인 '토링(toring)' 베타 서비스를 내달 오픈한다고 밝혔다. 토링(toring)의 온라인 멘터뷰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워져 자신의 지식, 경험, 노하우를 나누는데 어려움이 있는 멘토들의 신청을 받은 후, 선정해 영상 제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연이나 소모임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멘토들의 멘토링 영상 콘텐츠 제작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브잇겟은 '멘터뷰(멘토+인터뷰)'라는 멘토 초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멘토 스토리를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많은 멘티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오프라인 멘토링 강연은 특정 장소를 중심으로 열린다는 제약이 있는데, 온라인 멘토링 강연은 지방에 있는 사람도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멘토링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 가능성이 있는 오프라인 멘토링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를 도입한 것이다. 오브잇겟 권경민 대표는 "'멘터뷰'라는 멘토 초대 프로그램은 온라인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멘토링의 가치를 발굴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공유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며 "'누구나 멘토가 될 수 있다'는 '토링(toring)'의 모토처럼 우리의 작은 재능이 멘토가 돼 영상 제작 도움이 필요한 멘토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소개했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

2020-05-03 11:37:5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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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 한국전파진흥협회 채용 연계업체 선정

미디움과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제휴 이미지. /미디움 고성능 블록체인 개발 전문업체 미디움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의 채용 연계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전파진흥협회는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전문가 과정과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과정 등 취업연계 국비지원과정 교육생 총 72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5월11일부터 10월30일까지 주 5일, 9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는 정보통신기술 분야 지명도와 성장 가능성이 높고 연간 이직률 5% 미만의 협력기업인 미디움, 다우기술, 티맥스데이터, 드림라인, 코인플러그, 다음소프트, 이노그리드, 가비야, 오뉴이노베이션 등과 채용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교육과정은 '클라우드'와 '블록체인' 분야로, 4차산업혁명 선도사업분야의 일자리창출과 멘토링서비스, 채용 연계로 이어지는 5개월 내외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전문가 과정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주최 과정으로 5월 7일까지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인원을 선발하고, 교육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100% 지원된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전파 관련업체의 상호협력과 기술표준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한국방송공사(KBS),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카카오 등 다양한 분야의 120여 업체가 소속돼 있다. /채윤정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5-03 11:36:50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