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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행안부 MOU, 주민등록등본 발급도 카톡에서

카카오톡에서 세금을 납부하는 모습. /카카오 카카오는 17일 행정안전부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행안부는 카카오가 보유한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카카오톡으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가 운영하는 다양한 교양·전문강좌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내 구현할 계획이다. 공용주차장, 구청 강당이나 회의실 등 공공시설도 카카오톡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부가 수강 신청, 공공시설 예약 관련 정보를 오픈 API 형태로 개방하고 카카오는 이를 활용해 연내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식이다. 더불어 카카오톡에서 쉽고 간편하게 주민등록등본 등 전자증명서를 신청하고 발급받고 세금이나 과태료를 고지받아 납부하는 서비스도 내년 중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외에도 카카오가 가진 인공지능, 인증 관련 기술력과 사용자 경험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공적마스크 재고 알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이번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하면 정부가 국민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부혁신을 추진하면서 정부가 공공서비스를 개방함으로써 민간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국민들의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과 공공 업무 효율화를 위해 카카오의 기술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행안부의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6 14:20:27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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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법 시행령' 개정안 16일 국무회의 의결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른 올해 검사수수료 감면 대상.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무선국 및 전파응용설비 검사수수료 감면 근거를 신설하는 '전파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검사수수료는 전파를 송·수신하는 무선국의 전파 혼·간섭 방지를 위해 기술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시설자가 과기정통부로부터 검사를 받고 납부하는 비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일부 무선국에 대한 2020년도 검사수수료를 전액 감면하기 위해 전파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했다. 이번 검사수수료 감면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검사하는 무선국 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소형 어선 선주 및 경영상 피해를 입은 항공사 등이 운용하는 무선국을 대상으로 한다. 약 2만7000개의 무선국이 올해 검사수수료를 전액 면제받게 되며, 약 27억4000만원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파진흥원은 검사수수료 감면에 따른 수입 감소 부담 부분을 기관 경비 절감 등을 통해 보전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및 민생 안정 지원방안으로서 무선국 검사수수료 감면을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13: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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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ICT 석박사 창의인재 양성 통해 신산업 육성

'ICT혁신인재양성4.0'에 선정된 7개 대학과 11개 과정.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석박사 창의 인재 양성을 본격 지원해 신산업 육성에 나선다. 과기정통부는 ICT 환경변화에 대응해 대학원의 교육·연구과정 혁신을 통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ICT 명품인재 양성' 추진 2개 대학 및 'ICT 혁신인재 4.0' 추진 7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매년 9개 대학 약 230명의 석·박사생이 과제 수행에 참여하게 돼 향후 혁신성장을 견인할 ICT 창의·융합형 고급인재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ICT명품인재양성'은 도전적·모험적 미래기술 연구와 교육 운영을 위해 1차년도는 15억원을 투입하고 2차년도부터 연 30억원 수준으로 최장 10년간(4년+3년+3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선정됐다. 고려대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의료 초지능 분야와 관련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자기주도적 양방향 교과 편성, 글로벌 학술대회 개최 등을 통한 질적 평가 등을 창의적 교육과정에 포함해 운영할 예정이다. 성균관대는 미래 사회의 스마트하고 능력이 증강된 신인류를 만들기 위해 두뇌·신경 이식형 컴퓨터 인터페이스 구축 등 기계와 사람간 상호 연결 확대 수단 등 관련 기술연구와 함께 인문·의료·공학의 융합 교과목 편성, 팀 티칭 등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ICT혁신인재양성4.0'은 기존 일방향적인 교과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기업·대학이 공동으로 기업 현장문제 기반의 연구·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분야 석·박사 인재를 양성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번에 건국대, 국민대, 단국대, 부산외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포항공대 등 7개 대학, 11개 과정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대학은 1개 과정 당 연간 2억5000만원 수준(1차년도 1억2500만원)으로 최장 5년간(3년+2년)을 지원받게 된다. 과기정통부 오상진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를 통해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혁신리더형 인재가 향후 미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핵심인재들이 신속히 양성될 수 있도록 도전적·모험적 연구·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4:13:1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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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착수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슈퍼브에이아이는 누구나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슈퍼브에이아이 인공지능(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슈퍼브에이아이는 AI 데이터 라벨링 시장 활성화를 위해 누구나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라벨링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슈퍼브에이아이는 예비 데이터 라벨링 사업자 100인을 모집한다. 자체적으로 데이터라벨링을 수행하고자 하는 AI 기술기업, 데이터 역량 강화 및 라벨링 산업에 진출이 필요한 기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사회적 기업, 한국형 뉴딜-디지털 경제의 일자리 창출을 고민하는 기관의 사업 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사업자들은 26일 진행되는 사전 설명회에서 프로그램 상세 내용과 특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데이터 라벨링 사업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받게 되며, 3개월 간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 무료 사용 등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직접 수행하면서 체득한 사업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설립 이래 전 세계 고객사와 데이터 작업을 수행하며 400명 이상의 데이터 라벨링 인력을 양성한 바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를 위해 AI 데이터 가공 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지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콘텐츠로는 ▲성공적인 데이터 라벨링 사업과 인력 운영 비법 ▲국내외 데이터 시장 동향 ▲AI 학습 데이터 가공 역량 향상 교육(플랫폼 사용법) ▲시장 기회 발굴 노하우 등이다. 공동 주관인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라벨링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클라우드 도입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자사의 고도화된 머신러닝 데이터 플랫폼 '스위트(Suite)'를 무료로 제공해 기술 지원에도 나선다. 슈퍼브에이아이 스위트는 데이터 라벨링과 같은 AI 데이터 전처리 작업부터 개발자들을 위한 데이터 구축, 관리, 분석 등 머신러닝 데이터와 관련된 모든 작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6 10:22:1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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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11번가 MOU,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여행업계 돕는다

야놀자가 11번가와 국내 여행업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 야놀자가 11번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여행업계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내 여행상품의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레저·액티비티 상품 확대 ▲여행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매월 국내 여행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번가에서는 6월 '수상 레저 가평 여행' 기획전을 시작으로, 호텔,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야놀자가 보유한 모든 국내 숙박 상품을 월별 새로운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사는 시즌별 프로모션과 여행 정보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제안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를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11번가 내 야놀자 전용 브랜드관 '야놀자여행'을 신설한다. 신규 브랜드관에서는 전용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숙소 주변의 관광 명소와 교통편 등 관련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국내 숙박뿐만 아니라 레저·액티비티 상품도 추가해 숙소와 놀거리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국내 여행업계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0-06-16 09:19:18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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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AI 주요국 14개국 참여한 세계 최초 AI 협의체 공식 출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협의체인 'GPAI' 개요. /과기정통부 우리나라를 포함한 AI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세계 14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협의체가 공식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AI)의 발전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 협의체가 15일 공식 창립됐다고 밝혔다. GPAI(Global Partnership on AI)는 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및 주제별 작업반을 통해 AI 관련 이슈 및 우수사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국제적 AI 이니셔티브를 공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인권, 포용성, 다양성, 혁신 및 경제성장에 근거해 다양한 AI 관련 이슈를 다뤄나갈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독일, 일본, 유럽연합(EU), 뉴질랜드 등 창립회원이 함께 발족했다. 이 협의체는 AI가 사회적 이익에 기반하며, UN의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이해관계자들의 논의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단체에는 과학·산업·시민사회·국제기구·정부기관 대표 및 관련 분야 AI 전문가가 참여해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GPAI 창립회원들은 또 협의체 창립과 함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AI 권고안에서 기술된 바와 같이 인권, 근본적 자유와 민주적 가치에 기반해 인간중심적인 인공지능의 발전과 활용을 지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에서 "GPAI는 AI 관련 우선순위에 대한 첨단 연구와 응용 활동을 지원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과 실천 간 격차를 좁히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협의체 내에 ▲책임성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미래의 일자리 ▲혁신과 상업화 주제의 전문가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기적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AI의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전문가그룹을 구성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회원국 장차관급 회원국 대표로 구성돼 연 1회 회의를 개최할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100~150명 전문가로 구성되는 다중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전문센터로 구성된다. 전문지식센터는 파리에 위치한 OECD 사무국과 몬트리올과 파리에 자리할 두 개의 센터를 통해 협의체를 지원하고, 다양한 부문과 학문 분야의 작업반 전문가가 수행하거나 평가한 실제 프로젝트에 대해 행정 및 연구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문지식 센터는 다자이해관계자 전문가그룹 연차총회도 계획할 예정이며, 제 1차 총회는 2020년 12월 캐나다가 처음 주최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오혜연 교수(한국과학기술원), 오성탁 본부장(한국정보화진흥원), 박성원 연구위원(국회미래연구원), 김경훈 센터장(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명순 AI 사업유닛장(SK)이 각 전문가그룹의 위원으로 참여·대응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인공지능은 디지털 시대를 새롭게 이끌고 있는 신기술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GPAI는 각 국 전문가들이 함께 그 실천방안을 모색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5 22:00: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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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플러그앤플레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가 진행하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2020 서머 배치'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루닛은 플러그앤플레이가 선정한 18개국 167개 기업에 최종 포함됐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플러그앤플레이는 구글, 페이팔, 우버, 드롭박스, 가던트헬스 등을 키운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스타트업, 투자사, 포춘기업이 어우러져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플러그앤플레이는 지난 2006년부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로 불리는 플러그앤플레이는 매년 150개 이상의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세계적인 벤처캐피털(VC)이기도 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발된 기업은 에너지, 핀테크, 헬스, 모빌리티 등 8개 산업군에 걸쳐있는 데, 루닛은 '헬스' 산업을 대표하는 19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헬스 부문의 경우, 전세계 900개 이상의 스타트업 회사들 중 일차적으로 30개의 스타트업이 뽑혔고, 이후 발표를 통해 최종 19개 기업만 선정됐다. 헬스 산업군 중 루닛은 '진단 및 신약 개발' 분야에 선정됐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의 프로그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루닛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게 되는 좋은 계기이며, 미국을 이끄는 벤처캐피털 회사 및 미국의 주요 헬스케어 리더들과 긴밀히 연결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15 16:02: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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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세일즈포스, 통합 확대…코로나19 업무 복귀 지원

워크데이와 세일즈포스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워크데이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용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선도 기업인 워크데이가 세일즈포스가 통합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공통 고객사 직원들이 코로나19 사태에서 안전하게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실시간 직원 정보 및 변화하는 인적자원의 업무 스킬 유관 인사이트를 관리하는 워크데이 시스템과, 전면 개편된 애플리케이션 스위트 및 자문 리소스를 갖춘 세일즈포스 워크닷컴을 통합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전 세계 기업 및 커뮤니티 리더들이 안전하게 사업장을 재개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브렛 테일러 세일즈포스 사장 겸 COO는 "전 세계 기업들이 언제 어떻게 사업장으로 복귀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스마트한 의사 결정을 내리기 위해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지만 직원 스킬, 복지, 청소 일정, 지역별 건강 정보 등 수많은 데이터 스트림을 연결하는 것은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이라며 "세일즈포스는 워크데이 직원 데이터를 워크닷컴과 직접 통합시킴으로써 기업이 보다 쉽게 중요 데이터를 집중 관리하고 다시 비즈니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2020-06-15 15:36:55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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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디지털뉴딜 사업 설명회 16일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3차 추경에 반영된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3차 추경에 반영된 디지털 뉴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지난 6월 3일 제3차 추경안이 발표된 이후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데이터사업진흥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정보통신기술진흥협회와 함께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준비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추경에 반영된 예산(정부안), 구체적인 사업방식과 추진일정 등을 사전에 설명하고, 사업 참여에 관심있는 기업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뉴딜 주요사업을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생태계 강화 ▲디지털 포용 및 K-사이버방역 ▲혁신인재 양성 ▲비대면 서비스·산업 육성 등 크게 4가지 분야로 구분해 진행하고, 참석자들에게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내용을 상세히 전달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3차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사업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준비해놓을 계획이며, 디지털 뉴딜이 단기 경기회복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을 선도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하며, 온라인(카카오TV)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5 12:00:15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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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휴일 총 64일…과기정통부, 달력 제작 기준 되는 20201년 월력요항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1년도(단기 4354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1년 월력요항을 15일 발표했다. 월력요항이란 천문역법에 따른 정확한 날짜와 절기, 관련 법령 등이 정하는 공휴일 등을 국민들이 일상생활과 각종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천문법에 따라 매년 발표하는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자료를 말한다. 2021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2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5일의 공휴일을 더해 67일이 있으나, 현충일(6.6), 광복(8.15), 개천절(10.3)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4일이 된다. 또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 총 공휴일 수인 64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6일이 되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마지막 날(2.13), 한글날(10.9), 기독탄신일(12.25))로 인해 총 휴일수는 113일이다. 주요 전통명절은 설날(음 1월 1일)이 2월 12일(금)이고, 정월대보름(음 1월 15일)은 2월 26일(금), 단오(음 5월 5일)는 6월 14일(월), 칠석(음 7월 7일)은 8월 14일(토), 추석(음 8월 15일)은 9월 21일(화)이다. 또 한식은 4월 5일(월), 초복은 7월 11일(일), 중복은 7월 21일(수), 말복은 8월 10일(화)이다. /채윤정 AI전문기자 echo@metroseoul.co.kr

2020-06-15 12:00:12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