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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리오 광고제서 첫 금상 수상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3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끝난 '클리오 광고제'에서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2개 등 총 8개 상을 수상했다. '클리오 광고제'는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 (이하 칸라이언즈·구 칸 국제 광고제),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전자가 금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클리오 광고제'에서 '파워슬립', 'S-드라이브' 등으로 은상 5개, 동상 5개 총 10개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처음으로 금상을 수상한 '세이프티 트럭' 캠페인은 디지털과 옥외 부문에서 금상 2개를 수상했다. 또 다이렉트부문, 소비자 참여 부문, 혁신 부문에서도 은상 3개를 수상했다. 세이프티 트럭은 세계에서 교통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은 아르헨티나에 편도 1차선 도로가 많은 점에 주목해, 트럭 후면에 4개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해 대형 트럭의 뒤에 있는 차가 안전하게 추월할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세이프티 트럭은 올 6월에 열린 '칸 라이언즈'에서도 타이타늄 1개, 금 3개, 은 3개를 수상한 바 있다. '룩앳미' 캠페인은 디지털 부문 은상과 함께 다이렉트(Direct) 부문과, 소비자 참여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룩앳미'는 자폐 아동의 눈맞춤 · 의사소통 개선을 도와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캠페인이다. 홍원표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 사장은 "소비자 삶의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념이 칸 라이언즈에 이어 클리오 광고제에서도 인정 받았다"며 "소비자의 삶이 보다 풍요롭게 변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하겠다" 라고 밝혔다. .

2015-10-01 11:57:41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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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어 S2' 2일 국내 출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를 2일 국내 출시한다. '기어 S2'는 9월초 IFA에서 공개된 이후 원형 디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편리한 사용자 경험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실제 지난달 18일 글로벌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는 약 1시간만에 한정 수량 1000대가 모두 판매됐다.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 시계편집매장 '갤러리어클락', KT, LGU+ 대리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기어 S2' 33만3300원, '기어 S2 클래식' 37만4000원 이다. '기어 S2'는 사용자가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워치 페이스를 지원한다. 전용 스트랩도 함께 출시해 패션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멘디니와 협업한 '기어 S2 멘디니 에디션' 스트랩 4종(블랙, 다크브라운, 네이비, 블루블랙)도 이달 중 선보일 예정이다. 또 레드, 웜 그레이 색상의 '기어 S2' 전용 스트랩와 브라운, 그레이 색상의 '기어 S2 클래식' 전용 가죽 스트랩도 함께 출시할 계획이다. 기어 S2는 국내 소비자의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대중교통은 물론 편의점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티머니'와 '캐시비'를 제공한다. '기어 S2' 사용자는 3만5000원 상당의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골프나비'는 GPS를 통해 자동거리와 고저차 측정이 가능하고 스코어 기록, 핸디캡 관리도 할 수 있다. '기어 S2'는 보안 솔루션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세콤(SECOM)', 'ADT 캡스' 등과 협업을 통해 사무실과 주택의 보안 설정을 '기어 S2'로 할 수 있으며 출입 카드 기능도 대신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어 S2' 전용 모바일 출입카드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입출금 내역을 확인하고 ATM 출금까지 할 수 있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 등 다양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독창적 원형 디자인과 휠을 채용한 기어 S2는 혁신적인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이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새로운 패션 아이템"이라며 "삼성페이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에 이어 국내 소비자에게 특화된 기어 S2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또 한번 일상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일부터 4일까지 '기어 S2'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원형 체험존으로 꾸며진 대규모 런칭 행사를 진행한다. [!{IMG::20151001000050.jpg::C::320::기어 S2. /삼성전자 제공}!]

2015-10-01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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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V10' 공개…아이폰6S·갤럭시노트5 경쟁 본격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의 올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V10'이 1일 서울과 뉴욕에서 공개됐다. LG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V시리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5와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와 프리미엄 시장에서 본격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날 공개한 'LG V10'은 ▲이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해 세컨드 스크린을 실행할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셀카봉이 필요없는 '듀얼 셀피 카메라' 적용 ▲풍부한 음향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32비트 하이파이 DAC 등을 탑재했다. 다만 현재 'LG V10'의 출고가는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는 점에서 제품 출고가가 변수로 적용될 전망이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G V10에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구축해 나가는 창조적인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했다"며 "LG V10은 독창적인 사용자 경험(UX), 강한 내구성, 강력한 영상기능, 하이엔드 사운드 등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는 'LG V10'을 8일 한국시장에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순차 공급한다.

2015-10-01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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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 공개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가 LTE 통신기능을 지원하는 첫 번째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을 공개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없이 단독으로 LTE음성통화, 메시지 송수신 등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4.3(젤리빈)과 iOS 8.2 이상의 모든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하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원형 메탈 몸체와 몸체 측면에 3개의 물리버튼을 적용해 △연락처 검색(위) △앱 선택화면 진입(가운데) △LG헬스 앱 실행(아래)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현존하는 스마트워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해상도(480×480·348ppi)를 지원해, 화면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표현한다. LTE통신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570mAh'의 대용량 배터리도 탑재했다. 'LG 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은 스페이스 블랙, 럭스 화이트, 오팔 블루, 시그니쳐 브라운 등 4가지 색상의 스트랩을 지원한다. 스트랩에는 피부에 거부감을 주지 않는 '팁시브 엘라스토머(TPSiV Elastomer)' 재질이 적용됐다. 국내에선 겉면에 가죽을 별도로 입힌 '시그니쳐 브라운' 색상만 출시될 예정이다. 또,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고릴라 글래스3' 강화유리 화면과 '스테인리스 스틸 316L' 몸체를 장착했다. 조금의 먼지도 통과되지 않고, 최고 1m 수심에서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67'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도 탑재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가장 앞서 원형 디자인 트렌드를 주도해 왔듯, 이번 제품에도 편의성, 호환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라며,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스마트워치 하나만으로도 자체 통신이 가능한 시대를 열었다는 데에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IMG::20151001000021.jpg::C::480::LG 워치 어베인 2nd 에디션. LG전자 제공}!]

2015-10-01 11:00:00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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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개별소비세 인하 기념 TV 슈퍼 위크 프로모션 진행…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맞물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슈퍼위크 진행…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맞물려 눈길'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삼성전자는 개별소비세 인하를 기념하는 '삼성전자 S 골드러시 TV SUPER WEEK' 프로모션을 10월 한 달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일정과 맞물려 소비자들의 관심도 집중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방침에 따라 UN78JS9500F·UN65JS9500F 등 개별소비세 인하 대상인 최고급 사양의 TV 모델 가격을 최대 240만원까지 인하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55인치 이상 SUHD·UHD TV 중 개별소비세 인하 대상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인하 금액과는 별도로 인하 금액의 최대 두 배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 개별 소비세 인하 대상이 아닌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10만원 상당의 포인트나 캐시백을 준다. 브랜드나 제조일자 등에 상관없이 구형 브라운관·LCD·PDP·LED·프로젝션 TV 등을 반납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V 보상판매 할인 혜택도 추가로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간단한 퀴즈를 풀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매주 '커브드 사운드바' '무선 360 오디오' '레벨 온 와이어리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연다. 삼성 SUHD TV는 나노 크리스털 입자로 디테일하고 순도 높은 컬러를 구현하는 슈퍼 컬러, 풀HD보다 4배 더 디테일한 화면을 보여주는 슈퍼 UHD, 커브드 디자인으로 편안함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슈퍼 커브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TV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더불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TV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S 골드러시 SUPER WEEK' 프로모션의 자세한 사항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0-01 11:00: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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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가장 혁신적 IoT 기업 2위 등극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전 세계 기업 중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2위로 평가됐다. 1일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미국의 미래혁신산업 분석기관인 WTVOX는 올해 3분기 기준 IoT 분야 혁신기업 순위를 최근 발표했다. WTVOX 평가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1위는 전년도에 이어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이 차지했다. 인텔에 이어 삼성전자가 IoT 분야 가장 혁신적인 기업 2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위에서 대폭 순위를 끌어 올렸다. WTVOX는 "IoT 시대에 센서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과 모바일 기기용으로 에너지 효율적이며 콤팩트한 임베디드 POP(package on package)와 바이오 프로세서 개발에 주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WTVOX는 "개별 기업이나 산업만으로는 IoT의 혜택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면서 "우리 모두가 협력해야만 인류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는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 사장의 말을 인용했다. 지난해 10위에 올랐던 구글 역시 순위가 7계단 상승하며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해 톱 10 기업 명단에서 빠졌던 IBM은 올해 4위를 차지했다. IBM은 1400명이 넘는 IoT 전담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5년 간 3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아마존 역시 새롭게 순위에 진입하며 톱5에 당당히 올렸다. 아마존은 최근 기업용 IoT 플랫폼 개발회사인 2lemetry를 인수했으며 스마트락과 온도조절기 등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판매하고 있다. MS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에 그쳤고 삼성전자와 함께 '유이'한 비 미국계 회사인 ARM은 4계단 떨어진 7위에 올랐다. 이어 시스코가 8위, 세일즈포스가 9위, 퀄컴이 10위로 IoT 분야 가장 혁신적인 기업 톱10에 포함됐다.

2015-10-01 09:04:11 조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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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 TV 광고 공개…젊은 감각 돋보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의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첫 선을 보인 이번 광고는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과 컬러풀한 색감의 '딤채 마망'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패션화보와 같은 감각적인 영상 구성 및 편집을 통해 딤채 마망의 디자인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우선 딤채 마망 광고는 기존 김치냉장고 광고의 보편적 공식이라고 할 수 있는 김치 숙성 및 보관 방법 등의 기능 설명을 최소화하고 대신 제품의 아름다운 외형 및 김치냉장고가 선사하는 특별한 라이프 스타일 등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스토리를 전개했다. '딤채 마망 컬러를 입다' 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시작되는 광고는 두 개의 화면으로 분할 되는 영상 구성을 통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 쪽 화면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한 로맨틱레드, 파스텔블루, 크림화이트 3가지 색상의 딤채 마망이 순차적으로 보여진다. 동시에 다른 화면에는 딤채 마망에 보관할 수 있는 김치, 야채 등의 다양한 식자재 및 딤채 마망을 사용하며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 등이 감각적이고 상징적인 단어와 이미지로 표현되며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또 리드미컬한 배경음악에 '마망'이라는 효과음을 더해 소비자가 제품의 이름을 손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상큼한 느낌의 목소리 효과음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까지 더했다. 한편 딤채 마망 TV 광고는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대유위니아 유튜브 스토리(https://www.youtube.com/user/WINIAairwasher) 페이지를 통해서도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딤채 마망'은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둥근 형태의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품 외관에 접목했다. 파스텔블루, 로맨틱레드, 크림화이트 3가지 색상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젊은 감각까지 가미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이번 광고에서는 '딤채 마망'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이미지를 전하고자 화면 분할 등의 다양한 광고 기법을 활용했다"며 "김치냉장고 본연의 기능 이 외에 디자인적 요소까지 완벽하게 갖춘 딤채 마망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바란다"고 전했다.

2015-10-01 08:54: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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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시장 반격 나서

LG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으로 시장 반격 나서 넥서스X5로 분위기 전환…슈퍼폰으로 승부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LG전자가 올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애플과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최대 스마트폰 성수기인 4분기를 맞아 중저가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전략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하고 삼성의 갤럭시 노트5와 애플의 아이폰6S 시리즈에 대항할 모델로 반격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구글과 합작한 '안드로이드 6.0(마시멜로)'이 첫 적용된 넥서스폰 '넥서스 5X'를 선보인데 이어 1일 렌즈가 2개 달린 듀얼카메라와 보조 화면이 달린 슈퍼 프리미엄폰을 공개한다. LG전자는 지난 4월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4의 판매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업계에서는 LG의 휴대폰 사업에 위기가 찾아올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도 많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LG전자가 슈퍼폰으로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연말부터 LG전자 휴대폰 사업을 이끌고 있는 조준호 사장의 리더십도 시험대에 오른다. 우선 LG전자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넥서스 5X'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제품은 5.2인치 풀HD 화면을 채용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갖추고 있는 반면 50만원대 가격으로 출시돼 주목받았다. 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123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넥서스6P는 800만 화소), 충전 속도가 빠른 'USB C타입' 단자를 사용한 게 특징이다. 뒷면에 지문 인식 센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 페이' 결제 기능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자체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지 않았지만 안드로이드 페이를 탑재한 제품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의 삼성페이와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됐다. 구글은 미국부터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 페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넥서스 5X'로 분위기를 잡았다면 LG전자가 G4의 부진을 씻기 위해 내놓은 반격 카드는 '슈퍼 프리미엄폰'이다. LG전자는 1일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공개할 슈퍼 프리미엄폰은 지금까지 프로젝트명 'V10'으로 불리며 철저히 베일에 가려졌지만 LG가 최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일부 특징이 드러나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앞면에 카메라 2개를 달아 3D 촬영을 지원할 가능성이 높다. 또 메인 화면 위에 작은 화면을 따로 만들어 자주 사용하는 앱 등을 표시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LG는 1일 오전 11시 서울 반포한강공원 세빛섬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각각 신제품 공개행사를 열고 조준호 사장은 서울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2015-10-01 03:02: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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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로 확산되는 모바일 '페이전쟁'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모바일 '페이 전쟁'이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워치로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양대 축인 삼성전자와 애플은 물론 중국 정보기술(IT) 업체들까지 손목 위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30일 IT업계에 따르면 스마트워치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기능이 잇달아 탑재되고 있다. 국내 업체 중에는 '삼성페이'를 앞세운 삼성전자가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공개한 차세대 스마트워치 '기어S2'에 모바일 간편 결제 기능을 집어넣었다. 기어S2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의 삼성페이를 지원한다. 신용카드를 등록한 뒤 시계를 NFC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가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기어S2는 중국에서 알리페이를 지원하고, 교통카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애플도 애플워치에 애플페이 기능을 탑재하고 간편 결제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애플워치 역시 기어S2와 같은 NFC 방식의 결제 단말기만을 지원한다. 중국 온라인 간편 결제시장 점유율 50%를 기록하고 있는 있는 알리바바는 알리페이를 탑재한 페이워치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손목위의 간편 결제 경쟁이 본격화될 조짐이지만 NFC 단말기의 확산이 걸림돌로 지적 되고 있다. 기존의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단말기에서는 스마트워치로 결제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과 한국의 NFC 결제 단말기 보급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ST와 NFC를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는 갤럭시 노트5 등 일부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탑재된 삼성페이가 유일하다. 그러나 최근 마그네틱 방식의 신용카드가 IC카드로 대체되고 있어 NFC 단말기의 보급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여기에 삼성전자와 애플도 적극적으로 NFC 단말기 확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혜용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프라인 간편결제 시장의 성공 요건은 신용카드를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의 간편성과 범용성이다. 이같은 조건을 가장 잘 충족시킬 수 있는 방식이 NFC"라며 " 비밀번호 입력, QR코드, 바코드 등의 방식은 결국 도태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IMG::20150930000140.jpg::C::480::애플워치. /애플제공}!]

2015-10-01 03:00:00 조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