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전기/전자
기사사진
LG전자-구글, '넥서스5X' 공개…30일부터 예약판매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와 구글이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6.0버전 '마시멜로'의 레퍼런스폰 '넥서스5X (Nexus 5X)'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2012년 '넥서스4', 2013년 '넥서스5'에 이어 구글과의 세 번째 합작품이다. 구글은 30일부터 한국,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일본 등 6개국에서 온라인 웹사이트 '구글스토어(store.google.com)'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또 다음달 19일(미국시간)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국내 '구글스토어' 판매가는 부가세와 배송료 등을 포함해, 16GB버전 50만9000원, 32GB버전 56만9000원이다. LG전자는 다음달 20일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3사의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넥서스5X'를 출시해 보급형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넥서스5X'를 구매한 모든 고객은 '요금할인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오프라인 구매 고객은 '공시지원금' 혜택도 선택 가능하다. '넥서스5X'는 최신 운영체제 '마시멜로'의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고사양 특화기능을 두루 탑재했다. '마시멜로' 운영체제는 △앱을 실행하는 중에 소프트키(가운데 'O')를 길게 누르면, 구글나우(Google Now)가 앱 화면 내용을 분석해 관련정보를 자동으로 찾아주는 멀티태스킹 기능 '나우온탭(Now On Tap)' △일정기간 사용하지 않은 앱의 자동 동기화를 제한해 소모전류를 아껴주는 '앱스탠바이(App Standby)' △최초 앱 다운로드 시, 노출을 원하지 않는 개인정보(주소록, 사진, 네트워크정보 등)까지 일괄 동의하지 않고 나중에 선택적으로 동의하면 되는 '앱퍼미션즈(App Permissions)'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구현했다. '넥서스5X'는 '넥서스'시리즈 최초로 제품 후면에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해, '안드로이드페이(Android Pay)'를 지원한다. 구글은 미국을 필두로 국가별 상황에 맞게 순차적으로 '안드로이드페이'를 상용화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넥서스5X'에 500만화소 전면카메라와 'LG G4'와 동급의 이미지센서를 내장한 1230만화소 후면카메라를 적용했다. 카메라 UX(사용자경험)도 대폭 강화해, 4K(풀HD 해상도의 4배) 동영상 촬영 기능과 초당 120프레임 슬로우 모션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또, 최근 출시된 디바이스에 속속 탑재되고 있는 'USB C타입 포트'를 적용해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넥서스5X'는 글로벌 시장에 카본(Carbon, 블랙계열), 쿼츠(Quartz, 화이트계열), 아이스(Ice, 하늘색계열)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구매를 원하는 국내 고객은 온라인 웹사이트 '구글스토어'에선 3가지 색상을 모두 선택할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카본, 쿼츠 2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국내에서 구매한 고객은 향후 전국 LG전자서비스센터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사장은 "'넥서스5X'는 LG전자와 구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재탄생한 웰메이드 제품"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에 매력적인 기능을 갖춘 '넥서스5X'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9-30 08:37:47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사그라지지 않는 아이폰 '열풍'…고민 깊어지는 삼성·LG전자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애플이 또 다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신제품 아이폰 6s·6s플러스가 날개 돋친 듯 팔리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상대로 버거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고민은 더 커지고 있다. 애플은 28일(이하 현지시간) 아이폰 6s·6s플러스가 발매 첫 주말(25~27일)에 1300만여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호주·일본·싱가포르·중국·독일·영국 등 1차 출시국 12개 지역의 판매 실적을 합산한 결과다. 아이폰 6s·6s플러스는 애플의 스마트폰 출시 첫 주말 판매량 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신제품 아이폰의 첫 주말 판매량은 2012년 아이폰 4s 400만대, 2013년 아이폰 5s·5c 900만대, 2014년 아이폰 6·6플러스 1000만대였다. 애플은 최근 수년간 새 아이폰이 발매되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첫 사흘간 실적을 '첫 주말 판매량'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경이적"이라며 아이폰 6s·6s플러스의 초기 판매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아이폰 6s·6s플러스의 폭발적인 초기 반응은 확고한 고객 충성도와 더불어 1차 출시국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도 아이폰 신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판매 전부터 소비자들은 애플 매장 주변에 장사진을 이뤘고, 아이폰을 손에 넣은 이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여기에 애플은 1차 출시국을 12개 나라로 늘리며 공격적으로 초기 물량을 풀었다. 앞서 아이폰 1차 출시국은 아이폰 5 8개국, 아이폰 5s·5c 10개국, 6·6플러스 9개국이었다. 아이폰 6s·6s플러스는 외부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없었지만 핵심 기능을 업그레드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잡아 당겼다. 아이폰 6s·6s플러스의 주요 사양 변화는 △3D 터치 △A9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2GB D램 △전후면 카메라 업그레이드 △2세대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센서 등이다. 애플은 연말까지 아이폰 6s·6s플러스를 130여개국에 출시하며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폰이 다시 한 번 '빅히트'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고민은 커지고 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방향성이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양사 모바일 사업부의 실적악화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을 늘리기도 힘들고, 경쟁 제품의 가격을 낮추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당장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 판매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애플의 신제품 효과를 차단하겠다며 지난달 조기 등판한 두 제품이 아이폰 6s·6s플러스로 인해 판매가 줄어들 경우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에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초 출시가 유력한 전략형 스마트폰 갤럭시 S7에 대한 부담이 더 커질 수밖에 없다. LG전자 역시 다음달 1일 공개하는 슈퍼폰(가칭)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아이폰 6s·6s플러스가 시장을 뒤흔들면서 신제품 효과가 희미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슈퍼폰은 지난해 12월 취임한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이 기획·개발 단계부터 진두지휘한 제품이다. LG전자의 역량이 집약된 스마트폰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초 선보인 프리미엄 스마트폰 G4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가운데 슈퍼폰까지 주춤하면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5-09-30 03:00:00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태평양 건넌 '삼성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까?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글로벌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등 전 세계 주요시장에 출시될 삼성페이가 '모바일 페이 전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페이는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정식 출시했다. 삼성페이는 미국에서 현지 이동통신사업자 AT&T·T모바일·스프린트·US 셀룰러 가입자 중 갤럭시 S6, S6 엣지, 노트5, S6 엣지+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의 미국 출시를 위해 마스터카드·비자·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주요 카드사는 물론, 뱅크 오브 아메리카·시티·US 뱅크 등 현지 주요 은행과도 협력을 체결했다. 향후 삼성전자는 더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위해 관련 업계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파트너사도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페이는 스마트폰을 신용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와 근거리 무선통신(NFC)을 모두 지원한다. 기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기 교체 없이 사용이 가능해 범용성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인종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B2B개발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혁신의 선도 기업으로서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미국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최대의 범용성을 갖춘 삼성페이가 사용자들을 지갑없는 라이프 스타일에 더 가까워 질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페이는 미국 시장에서 애플의 '애플페이' 구글의 '안드로이드페이'와 경쟁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업계는 삼성페이의 사용성을 주목하고 있다. 애플페이와 안드로이드 페이는 NFC 결제 단말기만을 지원하는 단점이 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NFC 단말기 보급률은 5%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출시 한 달여 만에 등록카드 수가 50만장을 넘어서며 사용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삼성전자도 국내 유통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삼성페이 확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에서 삼성페이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지원 기기수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현재 삼성페이를 지원하는 단말기는 갤럭시 S6 등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4종 뿐이다. 삼성전자는 삼성페이 탑재 기기 수를 더 늘린다는 방침이다. 최근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삼성페이 탑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페이의 글로벌 시장 성공여부는 중저가 스마트폰에 본격적으로 기능이 탑재되는 내년에 판가름 날 가능성이 크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에게 스마트폰 판매 촉진제가 될 수 있는 삼성페이의 글로벌 시장 성공여부는 중요하다"며 "서비스 지역 확대와 탑재 모델 추가가 예고된 가운데 경쟁 우위를 얼마나 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2015-09-30 03:00:00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일본서 디자인 경쟁력 입증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LG전자 전략 제품들이 일본 최고 권위의 '굿 디자인 상'을 대거 수상했다. 29일 LG전자에 따르면 일본디자인진흥회가 주관하는 '굿 디자인상 2015(Good Design Award 2015)'에서 울트라 올레드 TV, 코드제로 싸이킹, 트롬 트윈워시 등 총 18개의 LG전자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이다. 울트라 올레드 TV와 코드제로 싸이킹은 총 1338개의 본상 수상작 중 '베스트 100 디자인(Best 100 design)'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들은 '2015 레드닷 디자인상(2015 reddot design award)'에서도 각각 본상과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울트라 올레드 TV는 측면 두께가 5㎜대에 불과한 아트 슬림(Art Slim) 디자인과 안정적인 스탠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 현존하는 TV 중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메탈 디자인을 통해 최고 성능의 무선 청소기 이미지를 잘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무선 제품 중 흡입력과 사용시간이 최대고 본체가 손잡이와의 거리를 인식해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세계 최초 '오토무빙' 기술까지 더해 차별화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트롬 트윈워시, 초단초점 미니빔 등 혁신적 디자인을 적용한 LG전자 제품들이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트롬 트윈워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상무는 "기대를 뛰어넘는 디자인을 갖춘 시장 선도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굿 디자인상'은 58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해마다 1000개 이상의 기업에서 3000개 이상의 제품들이 응모된다.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 'IDEA'와 함께 글로벌 4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2015-09-29 13:30:00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미국 차세대 지상파 방송 물리계층 표준 규격 채택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제안한 기술이 미국 차세대 지상파 방송규격 ATSC 3.0의 잠정 표준(Candidate Standard)으로 채택됐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잠정 표준으로 채택된 기술은 ATSC 3.0의 물리계층(Physical Layer)에 대한 표준으로 '차세대 오류 정정 기술(LDPC Low Density Parity Check)', '비균일 성상도 방식 변조 기술(NUC Non Uniform Constellation)' 등이 포함됐다. '차세대 오류 정정 기술(LDPC)'는 영상을 전송할 때 손실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복원하는 기술이다. 복원에 필요한 코드를 줄여 초고화질 영상을 효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다. '비균일 성상도 방식 변조 기술(NUC)'은 고화질 영상을 수신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주파수 변조하는 방식으로 차세대 초고화질 방송을 위해 영상 전송 효율을 개선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다. ATSC는 이달 초부터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전자투표를 실시해 삼성전자가 주도한 기술의 차세대 지상파 방송 규격인 ATSC 3.0의 잠정 표준 채택을 공식 승인했다. 이번에 채택된 잠정 표준은 내년 최종 표준규격으로 제정될 예정이다. ATSC 3.0은 미국 차세대 지상파 방송 규격으로 전송 효율이 높아 한 개 주파수에 다양한 채널의 방송이 가능할 뿐 아니라 UHD 방송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에도 삼성전자가 미국 주요 방송사업자 싱클레어그룹(SBG, Sinclair Broadcast Group)의 자회사 원미디어(ONE Media)와 공동으로 제안한 부트스트랩(Bootstrap) 기술이 ATSC 3.0 방송 규격의 물리계층 첫 잠정표준으로 채택됐다. 김창용 삼성전자 DMC연구소장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ATSC 3.0 물리계층 잠정 표준 채택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미국, 국내 방송사들과 협력해 차세대 초고화질 UHD 방송에 필요한 기반 기술 개발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7월 미국 1, 2위 방송사업자인 펄(Pearl)그룹, 싱클레어그룹과 ATSC 3.0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기술 개발과 기술 표준화뿐 아니라 기술 상용화를 위해서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앤 쉘 펄그룹 총괄 디렉터는 "삼성전자가 주도한 ATSC 3.0 물리계층 표준 규격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북미 지역 방송사들에게는 새로운 서비스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규격 채택을 계기로 초고화질 UHD 방송 컨텐츠 전송과 실내·외 수신 성능이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마크 에이킨 싱클레어그룹 상무도 "부트스트랩 규격뿐 아니라 '다중 캐리어 전송(OFDM 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 기술', '차세대 오류 정정 기술(LDPC)', '비균일 성상도 방식 변조 기술(NUC)'과 같은 첨단 핵심 기술의 규격 채택으로, 시청자와 사업자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다양한 차세대 방송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고 이번 잠정표준 규격 채택을 환영했다.

2015-09-29 13:00:00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추석 스트레스 날릴 수 있는 ‘안티-스트레스’ 아이템은?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회사원 최은혁 씨는 올해 추석이 아쉽기만 하다. 차표를 구하지 못해 운전대를 잡고 서울에서 충북 제천 고향집을 오고 가느라 진을 다 뺐고, 짧은 연휴 탓에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도 충분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 제대로 쉬지 못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스트레스만 쌓이고 있다.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취미 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안티 스트레스' 아이템이 주목받고 있다. 음악 감상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취미 생활 중 하나다. 지난 5월 영국의 한 대학교에서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한 결과 음악감상은 스트레스를 61% 줄일 수 있는 활동으로 나타나 독서(68%)와 함께 '안티 스트레스'에 가장 효과적인 취미 생활로 꼽혔다. 삼성전자의 '무선 360 오디오'는 블루투스 오디오 대비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는 와이파이 연결 기능을 갖춰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한층 더 높여주는 제품이다. 한쪽 방향으로 소리가 나던 기존 오디오와는 달리 360도 전 방향으로 음향을 균형 있게 내는 것이 특징으로 독자적인 '링 라디에이터(Ring Radiator)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 없을 정도의 세련된 디자인적 요소를 갖춰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커피에 대한 취향이 다양해지고 세분화되면서 자신만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커피 머신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머신은 커피 본연의 맛을 최상으로 느낄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하고, 다양한 커피를 기호에 맞게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호주 가전브랜드 브레빌의 프리미엄 커피 머신 '오라클'은 전문가 수준의 '그라인딩', '도징', '탬핑' 기능이 모두 자동으로 이뤄져 홈카페 족에게 인기가 높다. 스테인리스 스틸 듀얼 보일러를 적용, 커피 추출과 우유 스티밍이 동시에 가능해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것 같은 다양한 커피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영화 감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푸는 이들이라면 집에서도 극장에서 영화를 즐기는 것처럼 좋은 화질을 꿈꾼다. 최근 SUHD TV가 뛰어난 색감과 몰입감으로 영화의 감동을 생생하게 제공해 영화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 SUHD TV는 나노 크기의 미세입자를 정교하게 제어해 더욱 순도 높은 색을 보여주는 '나노 크리스털' 기술을 적용했다. 기존 TV보다 최대 2.5배의 밝기를 구현해 더 깊은 명함비 표현이 가능한 HDR(High Dynamic Range)를 통해 영화 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보여준다. 최근 요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홈메이드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주방 기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 다양한 특화 기능을 갖춘 오븐은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쉽게 요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점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삼성 스마트오븐은 찜, 구이, 반찬 등 160가지 요리를 자동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조리' 기능을 갖춰 다양한 요리를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다. 특허 받은 열풍 순환 방식으로 기름 없이 튀김 요리를 하는 '웰빙 튀김 기능', 요거트 등을 만들 수 있는 '발효 기능', 말린 과일이나 채소 등을 만들어 주는 '건조 기능' 등 다양한 웰빙 조리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15-09-28 06:00:00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추석 후 다가올 김장철 앞두고 김치냉장고 관심 고조…'좋은' 김치냉장고 고르는 팁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추석만큼이나 주부들의 마음을 긴장하게 하는 것은 바로 김장이다. 한 해 동안 가족의 밥상을 책임질 주요 먹거리를 준비하는 중요한 연례행사인 만큼 기본 재료가 되는 배추에서부터 고춧가루, 젓갈 등 깐깐하게 고르고 골라야 할 것들이 많다. 최근에는 김치냉장고도 이 대열에 합류하는 추세다. 몇 년 전부터 김치는 재료만큼이나 보관법이 맛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탓이다. 공들여 담근 김치를 더욱 맛깔 나게 만들어 줄 '좋은' 김치냉장고 고르는 법을 살펴봤다. ◆유산균 잘 자라게 만들어주는 '숙성 기능'이 핵심 김치 냉장고의 가격이나 사이즈, 디자인을 고르는 단계는 사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는다. 주부들을 본격적으로 고심하게 만드는 단계는 김치 '맛'과 관련된 기능을 고를 때이다. 해마다 이런 저런 기능을 강조하며 쏟아져 나오는 수백 대의 김치냉장고들 중 어떤 기능을 가진 김치냉장고를 어떻게 골라야 할 지 난감하기 일쑤다. 김치냉장고의 기능을 살펴 볼 때는 가장 기본적인 속성인 '숙성 기능'을 먼저 기억해야 한다. 좋은 숙성 기능을 가진 김치냉장고는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와 환경을 제공하고, 이는 곧 흔히 말하는 '감칠맛'나는 맛있는 김치의 맛과 직결되기 때문. 일례로 최근 LG에서 출시한 LG DIOS 김치톡톡 2016년형은 '유산균김치+' 기능을 탑재, 유산균이 가장 잘 자라는 온도를 유지해 일반 보관 모드와 대비해 유산균을 12배 더 많이 만들어낸다. 유산균이 늘어나는 모습이 외관의 디스플레이로 표시돼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김치 맛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잘 익은 맛 철통방어로 지켜주는 '냉각 기능'도 중요 공들여 잘 담근 김치도 온도가 들쑥날쑥 하면 맛이 쉽게 변해버린다. 따라서, 온도 편차를 줄여주는 '냉각 기능'이 잘 구비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냉기가 구석구석 전달돼 온도가 고르게 유지되는지, 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밖으로 새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주는지 여부를 확인할 것. LG DIOS 김치톡톡의 경우, 6분마다 규칙적으로 냉기를 효과적으로 순환시켜주는 '쿨링케어',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냉기 지킴 가드' 등이 적용되어 김치를 오래도록 맛있게 보관하는데 도움을 준다. ◆과일·한약·반찬 등 김치 외 '식품 및 식재료 보관 공간'도 점검 필요 김치냉장고는 김장철 다량의 김치를 보관하는 것이 본연의 기능이지만 사실 김장철 이후에도 더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된다. 공간활용도가 좋은 김치냉장고를 고르는 것도 김치냉장고를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비결인 셈. 본연의 기능 외에도 야채, 과일, 반찬 등 구석구석 다양한 식품의 보관이 가능한지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다용도로 쓰이는 활용 패턴을 반영해 최근에는 냉장고 안에 또 하나의 냉장고를 탑재한 형태의 김치냉장고가 출시되는 추세다. 자주 꺼내는 양념장, 소스류, 한약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공간을 별도로 만들거나 김치냉장고의 바스켓의 높이 조정을 가능케 해 다양한 크기의 식재료를 보관하도록 돕는다. 이와 관련해 LG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특별히 김치냉장고 10년 교체주기를 맞는 만큼, 업계에서도 김치냉장고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김치냉장고 본연의 속성은 김치의 맛을 살리고 지키는데 있는 만큼 스마트한 기능을 고루 갖춘 좋은 김치냉장고 구입을 통해 4계절 맛있는 김치를 드실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5-09-27 17:19:4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받고 싶은 추석 선물 뭘까?' 삶의 여유와 건강에 직결된 전자가전 눈길

'받고 싶은 추석 선물 여유와 건강에 직결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올 추석 선물로는 부모님 삶의 여유와 건강에 직결된 품목들이 각광받을 전망이다. 받고 싶은 추석 선물을 물어보기 번거롭다면 9월 삼성전자에서 20대~ 60대 사이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 가전제품 선물 의향'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답변자 전체의 84%가 부모님께 추석 선물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선물 고려 품목으로는 현금, 건강식품, 상품권, 신선식품에 이어 18.2%가 전자가전 제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언제든지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어 깜박깜박하는 부모님 맞춤형 세탁기 방금 세탁기를 작동 시켰는데 깜빡 잊은 세탁물을 발견해 한 숨 쉬는 부모님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면 언제든지 세탁물을 바로 바로 추가할 수 있는 신개념 세탁기를 선물해 보자. 삶의 여유뿐만 아니라 전기와 물이 절약되는 경제적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삼성 '버블샷 애드워시'는 도어 상단에 '애드윈도우'라 불리는 작은 창문을 내어 빠뜨린 세탁물을 쉽게 추가하여 세탁할 수 있고, 헹굼만 하고 싶은 세탁물이나, 탈수만 하고 싶은 세탁물도 원하는 단계에서 자유롭게 투입할 수 있다. 작동 중에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 잠시 멈춘 후 '애드윈도우'만 열어서 세탁물을 추가하고 다시 동작시키면 된다. 또 기존 드럼세탁기의 세제 투입구에서는 사용이 어려웠던 캡슐형 세제나 시트형 섬유 유연제 등 다양한 형태의 세제와 세탁보조제도 '애드윈도우'를 통해 편리하게 투입할 수 있다. 양말, 수건, 바지 등 추가 세탁물 투입에 적합한 크기의 '애드윈도우'는 원터치로 간단히 개폐가 가능하며 세탁기가 작동 중 일 때는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열리지 않도록 설계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옛 보관 방식 그대로 땅 속 김치 맛 지켜주는 메탈그라운드, 삼성 지펠아삭 어린 시절, 집 앞 마당 땅 속에서 갓 꺼낸 김치 맛을 그리워하는 부모님께는 한 겨울 땅 속 환경을 그대로 구현해낸 김치냉장고를 선물해 보자. 그 시절의 아삭한 김치 맛뿐만 아니라 아련한 추억까지 생생하게 되살려 준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은 일정 온도를 유지해 주는 땅속에 김치를 묻어 깊은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살렸던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 ±0.3℃의 뛰어난 정온유지기술인 '메탈그라운드'로 땅 속에서 갓 꺼내 온 아삭한 김치의 풍미를 그대로 전한다. 2016년형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메탈쿨링김치통'이 새롭게 적용되면서 '메탈쿨링커버', '메탈쿨링선반', '메탈쿨링커튼', '풀메탈쿨링서랍' 등으로 구성된 '메탈그라운드'의 강화된 정온력을 통해 신선함과 편리함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메탈쿨링김치통'은 뚜껑을 제외한 전면이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 냉각 속도가 빨라 김치를 더 차갑고 아삭하게 보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김치뿐만 아니라 생선이나 육류를 보관할 때도 냄새 배임이나 양념으로 인한 변색 걱정이 적고 세척이 편리해 더욱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황사 미세먼지 막기 위한 공기청정기 황사와 미세먼지에서 부모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공기청정기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LG전자의 공기청정기 '몽블랑'은 3M 고성능 초미세먼지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보다 지름이 125배 작은 0.02㎛(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까지 제거해준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 LG전자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의 약 60%를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깔끔한 메탈 소재의 원형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dot)'과 'IDEA'에서 수상했다.

2015-09-26 14:37:30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IT업계, 한가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준비

[메트로신문 조한진 기자] 정보기술(IT) 업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26일 IT 업계에 따르면 제품 할인·경품 제공·보상 판매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 한가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포토북을 활용하면 추석 연휴에 만난 가족들과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수 있다. 한국후지필름은 추석을 맞아 '포토북 3종 할인 세트'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6x8 사이즈 이상 해피북은 20%, 이어앨범(Year Album)은 20%, 미니앨범은 30%가 할인되는 쿠폰이 포함된 세트다. 한국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co.kr)에 접속해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금 바로 선물받기'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할인 쿠폰이 전송된다. 가족들이 고향을 오가는길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모바일 극장을 만들어보자. 올레tv는 추석 연휴를 맞아 6개의 추석용 VOD(다시보기) 패키지를 구성하고, 몰아보기 특집관을 제공하는 '올웨이즈 올레TV'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VOD 패키지를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고, 패키지 작품 구매자 전원에게 올레tv 모바일 1개월 무료 이용권과 2시간 분량의 영화를 10편 시청할 수 있는 전용 데이터 10G 쿠폰을 준다. 올레tv에서 추석 패키지를 구매하면 올레 tv 모바일에서도 추가결제 없이 이어볼 수 있다. 가족과 함께 퀴즈를 풀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있다. 삼성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 고마움과 사랑을 대신 전하는 삼성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파워봇'을 소개하고, 경품을 나누는 '삼성 파워봇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삼성전자 가전 페이스북에 게재된 '삼성 파워봇 폭풍공감무비? 추석선물편' 영상을 본 후 관련 퀴즈를 댓글로 맞추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을 맞춘 소비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파워봇'을 비롯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권, 스타벅스 카페라떼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2015-09-26 09:36:28 조한진 기자
기사사진
SK하이닉스 한가위 앞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진행…농가 방문·일손 돕기 등

SK하이닉스 한가위 앞두고 다양한 봉사 활동 진행 지역주민, 임직원과 함께하는 풍성한 한가위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SK하이닉스는 한가위를 맞아 이천, 청주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1일과 22일 인근 농가를 방문해 야채 뽑기, 포장 작업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십시일반 모은 기숙사 기금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이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나눴다. 25일에는 이천에 위치한 주라장애인쉼터 장애우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SK하이닉스 DRAM PKG1팀 안주영 기장은 "정기적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특별히 추석을 맞아 문화체험을 함께해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행복한 명절맞이를 위한 사기진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K하이닉스 생산라인은 반도체 업의 특성 상 24시간 가동된다. 이에 이천과 청주 각각 4곳의 사내식당에서는 추석에도 근무하는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석 당일인 27일 송편과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회사는 고향에서 명절을 보내는 구성원들과 구성원 가족들의 편안한 귀향을 위한 버스도 운행한다.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주요 도시 34곳을 연결하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회사로 돌아오는 귀사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요금은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작은 배려와 서로를 위한 마음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임직원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5-09-25 14:17:48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