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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동남아 시장 첫 발 내딛어…말레이시아에 넥쏘 공급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차 넥쏘가 동남아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현대차는 27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州) 쿠칭에서 열린 동남아시아의 첫 수소충전소 개소식에서 사라왁주의 에너지 공기업 '사라왁 에너지(Sarawak Energy Berhad)'에 넥쏘 2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용석 현대차 아태권역판매실장(상무), 아방 조하리 오펭 사라왁주 주지사, 사르비니 수하일리 사라왁 에너지 CEO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전력을 공급하는 사라왁 에너지는 교통·수송 분야 혁신을 위해 수소 생산시설과 충전소 등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립한 동남아시아 첫 수소충전소의 시범 운행 차량으로 글로벌 수소전기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 넥쏘를 선정했다. 사르비니 수하일리 사라왁 에너지 CEO는 "높은 수준의 수소전기차 기술력과 안전성, 긴 주행거리를 갖춘 넥쏘가 프로젝트에 적합하다고 판단되어 시범 운행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된 넥쏘는 사라왁주의 다양한 공공 부문에서 시범 운행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말레이시아에 2대의 넥쏘를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동남아 지역에서의 수소전기차 진출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넥쏘는 미국 자동차 전문 미디어 '워즈오토'가 선정하는 '2019 세계 10대 엔진' 에 선정되며 우수한 친환경 파워트레인 기술력을 입증했을 뿐만 아니라, 이달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실시한 '2019 오토카 어워드'에서 상품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게임체인저(Game Changer)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언론으로부터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넥쏘는 올해 5개월만에 글로벌 판매 1000대를 돌파하는 등 수소전기차 판매 가속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019-05-28 08:48: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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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안전운전 캠페인 '리얼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 진행

타이어뱅크가 안전운전 캠페인 일환으로 '리얼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를 받는다. 28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블랙박스 동영상 제보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블랙박스에 저장된 위험한 상황이나 황당 사건, 미담 사례를 타이어뱅크 이벤트 게시판 안내에 따라 응모하면 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이 2018년 10월 발표한 2017년 교통사고비용 추정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총 115만9000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비용은 연 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총생산(GDP)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다행인 것은 사망자 수는 점차 감소세 중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7년에 비해 9.7% 감소했고, 6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 됐다. 안전운전을 위해 정부기관은 물론 민간단체, 관련 업체들은 캠페인과 계도를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타이어뱅크도 안전운전 계도, 안내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과 안내를 진행 중이다. 이번 블랙박스 영상 제보는 온라인에서도 안전운전 계도와 안내, 미담 사례 확산을 위해서다. 제보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운행 중 기록된 위험 상황이나 황당 사건 영상을 6월 4일(화)까지 타이어뱅크 이벤트 페이지로 제보하면 된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안전운전은 단순한 비용 문제가 아닌 운전자 본인과 가족의 행복이 연결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운행을 지원하고 계도하기 위해 고객, 소비자가 참여하는 계기를 계속해 마련 할 것"이라 말했다.

2019-05-28 08:43:1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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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트·르노 합병 추진…자동차 업계 '공룡' 탄생하나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르노가 합병 초읽기에 들어갔다. FCA가 르노에 합병을 제안했고 이를 르노측에서도 받아들인 것이다. 두 회사의 합병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불어온 기술 변화에 대처하고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해 수익성 반등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FCA와 르노의 합병이 현실화될 경우, 이들은 폴크스바겐과 도요타에 이어 세계 3위 자동차제조사로 새로운 공룡의 탄생을 알리게 된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FCA는 르노에 합병을 제안했다. FCA는 합병된 기업은 피아트가 50%, 르노가 50% 지분을 소유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FCA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거래가 체결되면 양사 연합은 세계 1위로 올라서고, 르노와 FCA의 약점 중 일부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FCA는 이탈리아 피아트가 2009년 파산한 미국 크라이슬러를 인수하면서 탄생했다. 여기에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이 합류하면 미국·이탈리아·프랑스·일본을 잇는 글로벌 자동차 회사가 된다. 르노그룹 역시 그룹과 FCA 사이 50대 50 합병 거래 가능성에 대한 FCA측의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르노그룹은 지난 1898년부터 자동차를 생산해 왔다. 르노는 2018년에 134개국에 약 390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으며 36개의 제조 부지와 1만2700개의 판매 지점, 18만 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피아트와 르노가 합병할 경우 일단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세계 3위의 자동차 회사가 된다. 지난해 독일 폴크스바겐과 일본 도요타는 각각 1083만대, 1059만대를 판매했으며 피아트와 르노는 합쳐서 870만대를 만들었다. 르노와 닛산의 동맹이 유지되고 여기에 피아트가 합류하면 총판매량으로는 세계 최대가 된다. 르노·닛산·미쓰비시 동맹의 지난해 판매량은 1076만대였으며 이들 동맹에 피아트가 합류하면 연간 판매량은 1500만대를 넘게 된다. 이번 합병과 관련해 자세한 논의는 프랑스 파리에서 이사회를 열어 합병 세부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2019-05-27 17:09:0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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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명가' 쌍용차, 티볼리·코란도·스포츠 칸 탄탄한 라인업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SUV 명가' 쌍용자동차가 트랜드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용차는 SUV 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칸'에 이어 8년 만에 새롭게 '뷰티풀 코란도'를 출시하는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는 국내 도심을 주행하는 차량 절반 이상이 SUV로 변화되면서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승용차 판매량은 11만4383대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세단은 5만6924대(49.8%)로 처음 월별, 연별 통틀어 50% 이하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반면 SUV의 판매 비중은 작년 연간 40.1%를 이후 1월 42.6%, 2월 44.1% 3월 45.1%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SUV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가 늘어난 5만 1608대(45.1%)가 팔렸다. SUV의 판매 비중이 45%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밴 형태의 다목적차량(CDV) 5851대(5.1%)를 더하면 비세단형 차량의 판매 비중은 처음으로 50.2%를 넘게 됐다. 이에 쌍용차는 최근 소형 SUV부터 중형·대형·오픈형 SUV 등 다양한 차종을 통해 'SUV 명가'로서 전성기를 되찾고 있다. 이미 티볼리를 통해 소형 SUV 선두주자로 자리잡은 쌍용차는 지난 3월 출시된 '뷰티풀 코란도'를 통해 준중형 SUV시장에서 동풀을 예고했다. 뷰티풀 코란도는 출시 이후 누적 4483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갖췄고 자율주행 시스템도 동급 최강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첨단차량제어기술 '딥 컨트롤'의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됐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360도 스캐닝해 위험 상황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시에도 안전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한다. 또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에서도 종·횡 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하는 '지능형 주행제어(IACC)', 중대형 SUV 이상에서만 적용됐던 '안전하차지원(SEAF)' 기능도 탑재됐다. 올 하반기에는 유럽, 중남미, 중동, 오세아니아 지역 등으로 판매망을 늘려갈 계획이다. 소형 SUV 절대 강자 '티볼리' 역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볼리는 출시 5년이 지난 올해 1분기에도 9391대가 판매되며 굳건하게 소형 SUV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티볼리의 꾸준한 인기 비결은 소형 SUV 본연의 디자인과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지속적인 변화'에 있다. 또 티볼리는 소형 SUV 최초 사륜구동 옵션을 적용, 유일한 디젤 사륜구동 모델이다. 티볼리는 우수한 주행능력과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SUV의 전성기를 이끌어 가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 역시 SUV 시장의 새로운 개척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해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쌍용차의 픽업 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길이(전장)를 310㎜, 높이(전고)를 15㎜, 휠베이스를 110㎜ 늘린 '롱바디 모델'이다. 길어진 길이는 적재함에 적용됐다. 국내 SUV시장에서 따라올 수 없는 사이즈다. 적재함 크기 덕분에 캠핑족에게 인기가 좋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캠핑 장비를 다량 수납할 수 있다는 점이 렉스턴 스포츠 칸의 매력이다. 뿐만 아니라 2.2L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81마력, 최대 토크 42.8kg.m의 힘을 낼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렉스턴 스포츠 칸은 오프로드에서 안정적으로 깊은 산악 지형까지 이동할 수 있어 오프로드 캠핑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있다. 또한 연간 자동차세도 2만8500원으로 경제적이다.

2019-05-27 14:5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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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 XF '1만대 판매 돌파 기념' 가격인하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재규어 XF'의 국내 누적 판매량 1만대 돌파를 기념하며 400대 한정으로 가격 인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가격 인하 적용 모델은 2019년형 재규어 XF 9개 전 트림이며 기존 가격 대비 프레스티지 모델은 500만원, 포트폴리오 모델은 700만원이 인하된다. 여기에 5년·20만㎞ 연장 보증 프로그램과 통합취득세 지원 혜택도 다음달 말까지 제공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재규어 XF는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함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새로운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뤄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다. XF의 모든 라인업에는 강력한 성능과 반응성,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겸비한 엔진이 탑재됐다. 재규어의 인제니움 디젤 엔진은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 엔진으로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와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43.9㎏.m의 성능을 자랑한다. XF에는 다양한 운전자 보조 장치와 편의 장비들도 반영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 따르면 진일보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인컨트롤 터치 프로'가 기본 사양으로 적용돼 있으며, 시인성이 탁월한 12.3in 풀HD 가상 계기판, 그리고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비롯해 안전과 드라이빙 품질을 높여주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이 모든 모델이 기본 적용됐다. 재규어 XF 1만대 돌파 기념 특별 판매 조건과 관련된 자세한 구매 내용은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XF는 출시 이후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며 "국내 판매 1만대 돌파를 기념해 실시한 가격인하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상품성과 우수한 퍼포먼스를 갖춘 재규어 XF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27 14:48:3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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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레이스 이글 VIII' 컬렉션 공개…전 세계 50대 한정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레이크 코모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클래식카 전시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레이스 이글 VIII'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롤스로이스모터카 따르면 '레이스 이글 VIII'은 50대만 한정 제작하는 비스포크 컬렉션이다. 1919년 6월, 영국의 존 알콕 대령과 아서 브라운 대위는 1차 대전 시대의 비행기 비커스 비미를 타고 세계 최초로 무착륙 대서양 횡단 비행에 성공했다. 당시 두 사람이 탔던 비행기에는 롤스로이스 '이글 VIII' 엔진 2개가 탑재됐다. 롤스로이스는 이 엔진의 이름을 따서 새로운 비스포크 컬렉션을 '레이스 이글 VIII'으로 명명했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컬렉션으로 두 사람이 이룩한 위대한 업적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역사의 흐름을 바꾼 이들을 기리고자 한다. 레이스 이글 VIII 컬렉션의 외관은 알콕과 브라운이 경험한 한밤중의 강렬한 모험을 떠올리게 한다. 황동색의 라인을 경계로 건메탈 하부 컬러와 셀비 그레이 상부 컬러의 투톤 조합으로 구성됐다. 이는 차량 내부 디자인과도 연결된다. 블랙 컬러의 그릴은 롤스로이스 이글 VIII 엔진의 카울링을 본떴고 휠은 부분적으로 반투명 그림자 질감의 마감을 입혔다. 차량 내부는 외장 컬러를 섬세하게 반영했다. 셀비 그레이와 블랙 컬러의 가죽 위에 포인트로 가미된 황동 소재는 황동색 육분의를 떠올리게 한다. 인테리어 곳곳에 적용된 황동은 현대적인 감각을 더욱 강조한다. 황동으로 만들어진 스피커 커버 위에는 '추정 비행 거리 1880마일'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헤드레스트 'RR' 모노그램이 황동색 실로 수놓아졌다. 반짝이는 황동 장식은 내비게이터 전후의 덮개 위에서도 빛난다. 도어 위에는 영국의 처칠 총리가 두 사람의 놀라운 업적에 대해 보낸 찬사가 적힌 황동 명판이 붙어 있다. 레이스 이글 VIII 컬렉션에서 가장 매혹적인 부분은 유니크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이다. 1183가닥의 스타라이트 광섬유는 1919년 비행 당시의 밤하늘을 그려냈다.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롤스로이스 CEO(최고경영자)는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의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레이스 이글 VIII'은 열망의 대상이자 영웅들에 대한 경의 그리고 오늘날의 선구자들을 이끄는 주인공"이라며 "롤스로이스 비스포크는 단순히 고객들의 요청을 들어주기 위한 체크리스트 옵션을 제공하는 대량생산 메이커들과 달리 진정한 럭셔리 아이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27 13:32:51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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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국내 공식 출시…가격은 2억5000만원부터

람보르기니는 슈퍼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우루스'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오는 3분기부터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루스는 슈퍼 스포츠카의 강력한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동시에 럭셔리 SUV의 안락한 일상주행 능력을 겸비한 차다. 파워트레인은 람보르기니 최초로 8기통 4.0리터 트윈터보 가솔린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m, 제로백 3.6초, 최고 시속은 305㎞다. 'ANIMA 시스템'은 운전자의 선호에 따라 극한의 주행 조건에서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총 6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도심 주행을 위한 '스트라다'와 '스포츠', '코르사' 모드와 우루스를 위해 새롭게 개발한 세 가지 오프로드 주행 모드인 '테라', 사막 주행을 위한 '사비아', 눈길 주행을 위한 '네브'를 탑재했다. 또한 '탐부로' 주행 다이내믹 셀렉터로 선택 가능한 '에고' 모드로 직접적인 주행 설정도 가능하다. 액티브 토크 벡터링과 사륜 스티어링을 탑재해 강력한 접지력과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탄소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에 걸맞은 제동성능을 발휘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과 액티브 롤 스테빌리제이션 등이 더해져 다이내믹한 주행감각과 안락함, 안정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파올로 사르토리 람보르기니 한국 지역 컨트리매니저는 "우루스는 디자인, 성능,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그리고 주행 감성 면에서 완벽한 람보르기니 그 자체"라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강도 높은 개발 노력과 열정적인 기술력의 정점을 찍은 슈퍼 SUV이자 일상에서의 사용성을 겸비한 모델로 기존의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경험해본 적 없는 고객들에게까지 새로운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루스의 공식 판매 가격은 2억5000만원(부가세 포함)부터다.

2019-05-27 13:32:1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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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전 라인업,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3개 차종 전 라인업이 오는 6월 현대차 모터스포츠의 역사가 시작된 '뉘르부르크링'을 찾는다. 현대차는 다음 달 20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Zurich 24h Race)'에 고성능 N 3개 차종이 총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해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쓴다는 계획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레이스 순위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지며,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품질의 가속·선회 성능과 내구성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대차는 2016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데뷔해 'i30' 개조 차량으로 전체 출전 차량 중 90위를 기록하고, 2017년에는 'i30 N'으로 50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또 지난해 5월 진행된 경기에서는 'i30 N TCR' 2대를 출전시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순위 35위와 58위로 완주에 성공하며 탄탄한 내구성과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뽐낸 바 있다. 올해는 본선 경기를 앞두고 이번 달 18~19일(현지시간)에 진행된 6시간 예선전에서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모두 완주에 성공하며 본선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현대차의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고성능 N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며 "3년 연속 출전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5-27 11:09: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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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융성 앞장서는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은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브랜드답게 그동안 전 세계 모터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며 모터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에서도 과감한 투자를 단행하며 모터스포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BMW 그룹 코리아는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설립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짜릿한 트랙 주행 경험과 더불어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왔으며, 지난 2018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BMW 단일 차종 경주인 'M 클래스'를 신설함으로써 본격적인 국내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는 BMW에 이어 'MINI 챌린지 코리아'도 새롭게 추가되면서 국내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고 있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국내 모터스포츠 및 자동차 문화 발전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지난 2014년 8월 인천 영종도에 문을 연 BMW 드라이빙 센터는 770억원을 투입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오픈한 국내 첫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행 트랙과 브랜드 체험을 위한 전시장이 결합된 BMW 최초의 드라이빙 센터로 오픈 이후 현재까지 약 80만명이 넘는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다. 축구장 33개 규모와 맞먹는 총 24만제곱미터(㎡) 규모의 부지에 지어진 드라이빙 센터는 각종 주행체험이 가능한 드라이빙 트랙을 비롯해 브랜드체험센터, 이벤트 홀, 주니어 캠퍼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대대적인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해 BMW M 원메이크 레이스를 시작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에 직접 참여하며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8년 1월 BMW 그룹 코리아와 슈퍼레이스는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조인식을 열고 한국의 대표 모터스포츠 경기인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BMW M 클래스 신규개설을 공식 발표했다. 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M4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는 전 세계 유일의 BMW 원메이크 레이스다. BMW 그룹 코리아는 올해 'MINI 챌린지 코리아'를 공식 출범하며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또 한 번의 성공적인 도전에 나선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슈퍼레이스에서 선보이는 MINI 챌린지 코리아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하는 아마추어 대회로, 각각의 개성을 기반으로 모터스포츠 성능을 극대화한 MINI 차량들이 한 트랙에서 경주를 펼치는 레이스다. 'JCW 클래스', '쿠퍼S 클래스', 여성 드라이버를 위한 레이스인 '레이디 클래스' 등 총 3개의 세부 클래스로 운영된다. 특히 레이디 클래스는 여성 드라이버만 참가할 수 있는 레이스로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며 전 클래스 모두 전문 드라이버가 아니라도 라이선스 등 자격요건만 갖추면 참가가 가능하다.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레이스 운영 외에도, 모터스포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모터스포츠 대중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M 클래스 개막전 현장에서는 'BMW M TOWN' 콘셉트의 파빌리온을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및 편의 시설 등을 마련했으며, 관람객 및 참여 고객에게 BMW M4 GT4, X5 M 메디컬카, 뉴 M5 세이프티카 등 다양한 BMW M의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특히 M4 GT4 택시 드라이빙 프로그램은 25년 넘게 BMW 그룹 클래식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레오폴드 본 바이에른, 바이에른 주 왕자가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2019-05-27 09:16:10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