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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불스원샷 특가 프로모션 '빼go 빼go' 캠페인 진행

불스원이 국내 대표 엔진세정제 불스원샷 특가 프로모션 '빼go 빼go' 캠페인을 진행한다. 14일 불스원에 따르면 6월 말까지 진행되는 '빼go 빼go' 캠페인은 불스원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엔진 내부의 카본 때를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하는 불스원샷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캠페인 슬로건 '빼go 빼go'는 '빼다'라는 직관적인 메시지를 통해 엔진 때가 잘 빠지는 불스원샷의 제품 효과를 강조하는 동시에,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가격도 파격적으로 '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불스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빼go 빼go 레트로 불스원샷' 한정판을 출시하고 불스원샷 스탠다드와 동일한 성능의 제품을 약 30% 할인된, 20년 전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캠페인 한정판 또는 기존 불스원샷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현장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현장 프로모션은 전국 300여 개 주유소와 100여 개 대형마트에서 각각 진행된다. 주유소에서는 6월 30일까지 간단한 차량 실내 청소와 사이드미러 세정, 타이어 광택제 무료 시연과 함께 방향제, 워셔액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뽑기 게임 이벤트가 매일 진행된다. 대형마트에서는 주말마다 탈취제, 유리 크리너 등의 경품이 제공되는 대형 젠가 게임 이벤트가 진행된다. 불스원은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캠페인 확산을 위해 '나만의 빼기 노하우'를 주제로 총상금 천만원 규모의 온라인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는 7월 21일까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대상(1인) 400만원 ▲최우수상(2인) 150만원 ▲우수상(2인) 50만원 ▲네티즌상(10인) 20만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더불어 궁금증과 흥미를 유발하는 온라인 홍보 영상을 통해 캠페인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알릴 예정이며, 캠페인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불스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진호 불스원샷 브랜드 매니저(차장)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불스원샷의 사용 효과와 차량 엔진 관리의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불스원샷을 사용해 보시고, 엔진 관리에 따라 달라지는 차의 성능을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6-14 18:04: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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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이지홍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 "젊은 리더십 기대"

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통해 이지홍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지홍 신임 대표이사는 2002년 혼다코리아에 입사해 2013년 사업관리부 이사, 2014년 모터사이클 영업부문 이사, 2015년 자동차 영업부문 이사, 2016년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 등을 거치며 혼다 자동차와 혼다 모터사이클의 성장을 이끌어 온 인물이다.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맡은 2016년 이후에는 2017년 10년만에 1만대 판매 돌파, 2018년 오딧세이 수입 미니밴 판매 1위 등의 실적을 이끌어냈으며, 올 3월에는 수입차 판매 3위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혼다코리아는 이 신임 대표이사가 젊고 친화적인 리더십과 합리적 사고를 통해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혼다의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했다. 이지홍 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하는 혼다코리아는 올해 자동차 부문에서 양적으로는 연간 1만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질적 성장의 방향성에 따라 고객 만족(CS)을 강화함으로써 업계 CS 1위 재탈환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2만대 판매를 달성한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고객들의 타는 즐거움을 위한 양질의 성장을 이어나가는 동시에,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해 총 2만5000대 판매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혼다코리아를 이끌어온 기존 정우영 대표이사는 13일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임명됐으며 향후 감독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2019-06-14 11:50:0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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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중국 판매 부진 장기화…하반기 신차로 돌파구 마련하나

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 시장에서 좀처럼 힘을내지 못하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내수 시장 점유율과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판매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시장의 부진은 장기화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5월 중국 판매(도매 기준)는 각각 전년 대비 38.4%, 30.0% 줄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중국 시장에서 3만720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38.4% 급감한 수치다. 이 기간 시장 점유율은 3.3%에서 0.9%포인트 내린 2.4%로 집계됐다. 판매량이 가장 많았던 지난 3월(6만1027대) 이후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5만23대가 팔리는 데 그쳤다. 기아차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난 5월 2만1000대 판매하는데 그쳤다. 전년 동월 대비 30.0% 감소했다. 시장 점유율은 0.2%포인트 떨어진 1.4%를 기록했다. 지난 3월 3만805대까지 판매가 증가한 이후 그 다음달 2만3266대 등으로 판매 실적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현대·기아차는 수익성 회복을 위해 고정비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베이징현대는 판매 부진에 따른 가동률 저하와 중국 정부의 환경 정책으로 지난달 베이징 1공장을 폐쇄했다. 1공장의 생산 물량 일부를 2·3공장으로 이전했지만 전반적인 부품 공급량도 줄었다는 게 현지 협력사의 전언이다. 기아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도 가동률 부진으로 장쑤성 옌청 1공장의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신차를 출시한다. 현대·기아차는 하반기에 신형 iX25와 중국형 K3 등 신차를 투입해 반등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KX3 신차와 KX5 부분변경 모델 등 SUV 중심 판매 모멘텀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정부의 금융규제와 미중 무역분쟁으로 소비가 위축됐지만 하반기엔 소비진작 정책이 발표될 것이란 기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시장은 중장기 관점에서 브랜드 재건을 위한 단초를 마련하려고 한다"며 "커뮤니케이션, 판매채널 강화, 상품 라인업 효율화 등을 검토해 계획을 세웠으며 한 단계씩 실현시키면 하반기부터 중장기적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2019-06-13 14:0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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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다양한 문화-감성 마케팅으로 고객 마음 사로잡아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올해도 다채로운 감성·문화 마케팅을 선보이며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나선다. 지난해 음악·미술·패션·피크닉·스포츠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접점으로 고객들에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면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자 올해는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 해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폴크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5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중구 회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진행되는 페터 팝스트의 전시, 'Peter Pabst: White Red Pink Green - 피나 바우쉬 작품을 위한 공간들'을 공식 후원하며, 전시로부터 영감을 받은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연계해 운영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년간 부퍼탈 댄스시어터의 무대를 책임져온 무대미술가 페터 팝스트의 단독 전시로, 전설적인 안무가 피나 바우쉬의 작품을 위해 그가 창조해낸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무대들 중에서도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몇 가지를 피크닉 공간에 맞게 재구성하여 소개한다. 또한 관람객들이 페터 팝스트의 작품을 통해 얻은 감흥과 영감을 천천히 음미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와 연계한 '폭스바겐 아테온 가든'을 피크닉 후정에 조성해 운영한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향후 전시 기간 중 폴크스바겐 고객들에게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해 1만1000여명 이상의 관객들이 모인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18'에 이어 올해도 메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번 공식 후원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제주도에서 '아테온과 함께하는 폭스바겐 로드 투어'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의 다양한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시승 경험과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이번 로드투어를 통해 올해 안에 고객 접점 마련을 위한 이벤트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할로윈: 레드문·서울 패션 페스티벌 2018' 참가를 통해 패션에 관심이 높은 트렌디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할로윈 감성을 '비틀'과 함께 풀어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폴크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 신사동에 '디 아테온'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구성된 팝업 스토어는 아테온을 표현하는 예술작품과 함께 아테온에 대한 이야기를 각 층별로 담아냈다. 이 외에도 폴크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를 통해 13세 이하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위한 국내 대회인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주최와 국제대회인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의 출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2011년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를 개최한 이래 폴크스바겐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6월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에는 전 세계 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8'의 우승팀인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 문화·감성 마케팅 프로그램을 총 망라한 별도의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시즌마다 진행되는 다양한 감성 마케팅 프로그램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IMG::20190613000072.jpg::C::540::폴크스바겐코리아 유소년 축구 축제 '2018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출정식.}!]

2019-06-13 13:00: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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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수원에 14번째 전용 전시장 오픈

지프는 경기도 수원시에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780㎡(약 237평)의 2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이다. 현존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라운지, 전시 및 상담 공간 등 원스톱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원 지프 전시장은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부터 차량의 외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 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출고의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 등 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배치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원 지역의 새로운 수입차 번화가로 형성된 중부대로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에 근접해 접근편의성이 한층 개선됐다. 이로써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한편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전국 고객 시승행사 '지프 까페 데이'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프리덤 데이즈'를 테마로 한 전시장 이벤트와 전 차종 시승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 수요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기존 수원 전시장 대비 규모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강화했다"며 "남은 3개 창원, 분당, 원주 전시장도 수일 내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을 마무리하고 통합된 지프 전용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3 11:28:54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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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초록여행 강원 권역 확대 선포식

기아자동차가 '초록여행'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신장에 적극 앞장선다. 기아차의 사회공헌사업 초록여행이 8월 미션여행 '준비됐어요-산림농어촌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장애인 가정에 농어촌휴양마을 여행을 지원한다. 이번 선포식은 그 동안 수도권과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전·충청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초록여행의 사업 권역을 강원 지역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더 많은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높이고 여행에 대한 물리적·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까지 기아차 초록여행 홈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오는 25일 홈페이지 공고와 선정자 개별 연락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선정된 다섯 가정에게는 1박2일 동안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탑재할 수 있는 올 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무상렌트, 유류완충,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직접 운전이 어려운 경우 운전기사 지원도 가능하다. 미션여행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록여행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7년간 약 5만 명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여행을 지원했으며 내년부터는 연간 약 1만명 이상의 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추구하는 사회공헌은 실질적으로 사회구성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게 하자는 '진심'과 변함 없는 '꾸준함'을 통해 더욱 가치가 커지게 될 것"이라며 "초록여행으로 강원지역에서도 우리의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장애인의 이동권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3 11:27:5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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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美'오로라'전략 투자 및 협업…글로벌 자율주행 기술 선점 나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외부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에 전략투자하고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오로라는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에 독보적인 기술역량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로라는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자율주행기능을 담당했던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 세계 유수의 자율주행 기술자들이 모여 창립 초창기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현대·기아차의 이번 투자로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이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 사가 상호 협력 관계를 맺은 건 지난 2018년 1월이다. 당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크리스 엄슨 오로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가전전시회(CES)에서 상호 협력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이후 양 사는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연구해 왔다. 수소전기차는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장거리 주행에 강점을 보여 자율주행 시험차량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넥쏘 이외의 차종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를 확대해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오로라의 자율주행시스템인 '오로라 드라이버'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인지·판단 영역에서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기아차는 오로라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의 협업으로 자율주행 부문 핵심 플레이어로 위상을 확장한다는 각오다. 오는 2021년 친환경차를 활용해 '레벨 4' 수준의 로봇택시 시범사업 성공을 목표로, 사용자가 운전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는 수준의 기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기반 통합 제어기 개발을 위해 미국 인텔·엔비디아와 협력하는 한편, 중국의 바이두가 주도하는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고성능 레이더전문 개발 미국 스타트업 '메타웨이브', 이스라엘의 라이다 전문 개발 스타트업 '옵시스', 미국의 인공지능 전문 스타트업 '퍼셉티브 오토마타' 등에 전략투자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이미 자율주행 분야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7년 CES에서 아이오닉 기반의 자율주행차가 라스베이거스 도심 주야 자율주행 시연에 성공한 바 있다. 또 지난해 2월에는 넥쏘와 제네시스 G80에 자율주행 4단계 수준의 기술들을 탑재, 서울-평창 간 190㎞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시연했다. 지난해 8월에는 화물 운송용 대형 트레일러로 의왕-인천간 약 40㎞ 구간 자율주행 기술 구현에 성공하며 앞선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지영조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오로라 등 최고 자율주행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로라사의 스털링 앤더슨 공동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자율주행 사업 파트너인 현대·기아차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 보급에 따른 혜택을 대중에 전파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3 11:26: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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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임협 둘러싼 노사갈등…중노위 제 3의 교섭 장소 제시하나

한국지엠이 임금협상을 두고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위한 상견례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노조가 파업 준비절차에 들어가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예정된 단체교섭은 사측의 교섭장 교채를 요구하면서 무산됐다. 교섭장 갈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사측은 교섭 장소를 본사 복지회관동 건물 노사협력팀 대회의실에서 본관 건물 내 회의실로 옮겨달라고 요구했다. 이는 임원진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노사 협의에 참여한 임원진 일부가 조합원에 의해 감금된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또 회사는 노조가 제시한 단체교섭 대표 중 지난해 기물 파손 등으로 해고된 군산지회장을 제외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노조는 사측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존 교섭장에서 진행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어 노사간 갈등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노조는 본격적으로 쟁의권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내면 중노위는 조정 절차를 진행한다. 한국지엠 노조는 13일 중노위에 쟁의조정신청을 할 예정이다. 또 19∼20일에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하기로 했다. 중노위는 노사 간 조정을 시도한 뒤 조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조정중지 또는 행정지도 결정을 내린다. 조정중지 결정이 나오고 쟁의행위에 찬성하는 조합원의 비율이 50%를 넘길 경우 노조는 합법적으로 파업 등을 할 수 있는 쟁의권을 확보하게 된다. 조정위원회에서 내리는 조정 중지 또는 행정지도 결정에 따라 한국지엠의 분위기가 결정될 전망이다.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하면 파업에 돌입할 수 있게 된다. 만약 노조가 파업을 진행할 경우 임협은 해를 넘길 가능성도 높다. 올 연말 노조 새 집행부 선출을 위한 선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중노위가 임협 상견례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업 중지 결정을 내리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임협과 관련해 상견례도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중노위가)쟁의권을 부여하는 결정을 내리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노사가 교섭장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만큼 양측이 만족할 수 있는 제3의 장소를 정해서 교섭을 진행하라는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임단협' 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은 노조가 파업 선언 8일만인 12일 오후 3시 30분 파업을 철회하면서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은 피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삼성 회사 측도 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이날 시작한 부분직장폐쇄 조치를 풀고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한다.

2019-06-12 17:19: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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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사 갈등 최악 상황 벗어나…노조 파업 철회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갈등이 최악의 상황에서 벗어났다.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난항으로 지난 5일 오후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갔던 르노삼성차 노조가 파업 선언 8일만인 12일 오후 3시 30분 파업을 철회했다. 르노삼성차 회사 측도 노조의 파업 철회에 따라 이날 시작한 부분직장폐쇄 조치를 풀고 13일부터 주·야간 2교대로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달 21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이뤄냈지만, 이후 열린 찬반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다시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안갯속 국면에 빠졌다. 이후 차기 협상이 난항에 빠짐에 따라 노조는 5일 전면 파업을 선언했다. 하지만 노조 파업이 시작된 이후로, 파업 참가율이 저조하고 노조 내부에서도 파업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노조는 일주일만에 전면 파업 철회를 선언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오늘(12일) 오후부터 노사간 임단협 재협상으 위한 대화를 재개할 것"이라며 "공장 정상가동은 13일부터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르노삼성 노조는 올해 임금 12만3526원 인상과 전년도 순이익의 30%에 달하는 성과급 외에도 별도 요구안과 단협 사항으로 통상임금, 정년연장, 불법파견 및 불법촉탁직 해결, 미래고용안정 방안마련 등 4대 핵심쟁점이 포함된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하지만 사측은 회사의 경영위기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요구라고 난색을 표하며 노사 간 시각차를 드러내 향후 교섭도 난항이 예상된다.

2019-06-12 17:00: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