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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복합연비 15.3km/L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가 사상 초유 '사전 계약 중단' 조치를 내렸던 4세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9일 출시했다. 기아차는 지난 2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계약을 중단했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복합 연비(연료소비효율) 15.3㎞/L(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췄으며 최고출력 180PS(마력), 최대토크 27.0㎏f·m의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고출력 44.2㎾, 최대토크 264Nm의 구동 모터의 조합을 통해 중형 SUV에 최적화 된 시스템 최고출력 230PS,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 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수도권 기준)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지방자치단체별 상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1600cc 미만 엔진의 저배기량으로 다른 파워트레인의 경우와 비교해 자동차세가 적은 것이 장점이다. 기아차 쏘렌토 하이브리드 실내 모습. 기아차는 또 계약 재개와 함께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선보였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3534만원 ▲노블레스 3809만원 ▲시그니처 4074만원 ▲그래비티 4162만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기 출고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고 있다"며 "계약 재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7-09 14:09: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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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계, 글로벌 판매량 확대 집중…온라인 마케팅 강화 등 다각화

현대차 인도법인의 온라인 자동차 구매 서비스 '클릭 투 바이'/현대자동차 국내 완성차 5개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상반기 판매가 부진했던 글로벌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의 올 상반기 판매량은 303만3798대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386만6229대) 보다 약 21.5%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를 제외한 4개사 모두 내수 판매는 증가했지만 수출 실적은 5개 업체 모두 큰 폭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계는 글로벌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비대면 서비스 차별화를 통한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과 중국, 인도, 호주 지역 등에서 비대면 온라인 자동차 판매 플랫폼 '클릭 투 바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선보인 인도의 '클릭 투 바이' 서비스는 고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의 인도 온라인 차량 구매 플랫폼인 '클릭 투 바이' 방문자가 150만 명을 넘어섰고 회원으로 등록한 고객도 2만 명에 달한다. '클릭 투 바이'를 통해 실제 판매로 이어진 경우도 1900건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이후 자동차 구매에 대한 새로운 기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베이징현대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바이두', 모바일 메신저 '위챗' 등에 차량 내외부 디자인은 물론 주요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모바일 쇼룸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차는 판매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해외시장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기아차는 5월 중순부터 유럽을 비롯해 해외시장에서 '기아차는 당신과 동행합니다(#KiaMovingWithYou)'라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할부금 납입 유예, 차량 항균 서비스, 홈 딜리버리 서비스, 인터넷 시승 예약을 비롯한 지역에 맞는 고객 만족 프로그램뿐 아니라 보건기관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중이다. 특히 기아차는 올해 범유럽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개발해 하반기 독일에서 시범서비스에 들어간다. 차량 구매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제조사가 자동차를 직접 판매를 할 수 없는 미국에서는 판매사를 통해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4월까지 전체 미국 딜러의 50%가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연말에는 80%로까지 확대 예정이다. 현대·기아차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고객 케어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베이징현대와 동풍열달기아는 각각 '신안리더(마음의 평온과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와 '아이신부두안(사랑하는 마음은 끝이 없다)'이라는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는 차량 구매 후 실직, 전염병, 사고 등 고객이 처한 상황이 변하면 차량을 교환 또는 반납할 수 있는 신개념 구매 안심 프로그램이다. GM 홈페이지. 한국지엠 모기업 제너럴 모터스(GM)은 북미와 남미 등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진행하는 등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경기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미국은 전시장 방문을 꺼리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의 특장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과거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사진과 간단한 소개 자료만 제공했다면 지금은 차량에 대한 자세한 소개 자료와 동영상 등을 제작해 소비자들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19로 수출 시장이 막힌 쌍용차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5월 유럽 수출 모델인 티볼리 가솔린 1.2터보 모델을 온라인을 통해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지 딜러와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 분기별로 진행했던 것과 달리 현지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송과모터스와 티볼리 반제품(KD) 판매 및 플랫폼 기술협력에 대한 기본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해외 판매 감소하면서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마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국 디지털 신차 론칭을 글로벌 시장에서 진행하는 반면 홈페이지나 온라인을 통해 제품 정보 등을 자세하고 소개하는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7-09 14:07: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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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첫 수출길 올라…칠레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 기대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인기 차량인 'XM3'의 본격적인 수출에 돌입한다. 르노삼성은 오는 25일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의 해외 수출 선적을 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된 XM3의 첫 수출 지역은 칠레이며 첫 선적 물량은 83대다. 르노삼성은 향후 연말까지 추가로 57대를 수출해 올해 총 140대의 XM3를 칠레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되어 수출되는 XM3는 칠레 시장 판매를 위한 대리점 전시와 고객 시승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르노삼성은 올해 칠레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XM3는 지난 3월 한국 시장 출시 이후 2개월만에 국내 B세그먼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4개월 연속 월 5000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준중형 세단과 소형 SUV를 찾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올해 상반기 총 2만2252대가 판매됐다. 이해진 르노삼성 제조본부장은 "닛산 로그 이후 부산공장의 차세대 수출 주력 모델로 XM3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으로 치열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가능성을 증명한 만큼 부산공장에서 생산한 XM3가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 부산공장은 르노 그룹으로부터 우수한 품질과 생산성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 올해 3월까지 닛산의 크로스오버 차량인 '로그'를 생산해 수출했다. 닛산 로그는 2015년 11만7560대, 2016년 13만6309대, 2017년 12만3202대, 2018년 10만7208대 등 매년 10만대 이상이 수출된 바 있다. 2018년 8월에는 첫 생산 이후 4년여만에 누적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2020-07-09 14:05: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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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 출시…앱으로 정비부터 맛집 추천까지

헤이 볼보. /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며 사용자 편의를 대폭 강화했다. 볼보차는 9일 '헤이, 볼보'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했던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대체하게 된다. '헤이, 볼보'는 글로벌 정책인 '스톱 프린트, 고 디지털' 정책에 따라 오프라인에서 처리되던 차량 정비 및 사후관리 프로세스를 실시간 디지털 통합형으로 설계하는 목적이다. 잠재고객들이 차량 정보 및 시승신청, 이벤트 안내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는 소통 기능까지 추가했다. 구성은 ▲소유 차량의 정보 및 서비스 쿠폰 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마이 볼보 ▲신차 및 인증 중고차의 차량 정보 확인 및 상시 시승 신청이 가능한 구매 ▲전국 서비스센터 정보 확인 및 실시간 예약을 제공하는 서비스 ▲고객 대상 행사 및 이벤트 소식을 다루는 프로그램 ▲긴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 신청 및 고객 센터 연결을 할 수 있는 지원 등이다. 특히 일상 주행 중 경고등이 점멸될 경우 해당 내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검색 기능을 갖췄으며, 경고등에 따라 고객 지원센터 또는 테크니션과의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아울러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매뉴얼에 따라 사고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고객 지원 센터 및 112, 119, 그리고 각 보험사별 콜센터 등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연말에는 실시간 서비스센터 예약을 비롯해 차량 입고 후 정비, 검수, 완료 등의 과정을 알려주는 푸시 알림 기능, 정비 이력 조회 기능 등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서비스센터 인근에 위치한 주요 카페, 레스토랑, 명소 등 가볼만한 곳을 추천하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이사는 "고객분들이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 철학을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함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브랜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연결성이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9 13:58:5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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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조 중고車 시장 놓고 '大·中企 줄다리기' 본격화

중기부,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 고심 최근 간담회서 한국자동차사업協, 시장 진출 가능성 비쳐 "해외업체 다 하는 중고車 사업, 국내 브랜드는 왜 안되나? 중소기업계 "강력 규탄, 완성차社 진출 끝까지 막을 것" 연간 약 40조원에 달하는 중고자동차 매매시장을 놓고 대·중소기업간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조짐이다. 중고차 사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할지 여부를 놓고 정부가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대기업이 먼저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어놓으면서다. 현대차그룹이 관련 시장에 진출할 경우 현재 중고차 경매사업을 하고 있는 현대글로비스를 통해 포문을 열 것으로 관측된다. 5800여 개가 넘는 중소 중고차매매상들은 발끈하고 나섰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계에 따르면 중기부는 중고차 판매업에 대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놓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등 중고차 매매업을 하는 중소기업 사업자단체, 대기업 완성차 회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한국자동차사업협회, 수입차판매업체 관계자가 두루 참석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한국자동차사업협회는 대기업 완성차 회사들의 중고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언급했다. 자동차사업협회에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회원사로 가입해 있다. 자동차사업협회 김주홍 상무는 "제조회사들이 브랜드 가치 제고, 고객·제품 관리, 애프터서비스(A/S) 등을 통틀어 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면서 "자동차 제조는 선진화돼 있는데 중고차 시장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데다 낙후돼 있어 완성차 회사들이 시장에 뛰어들면 새로운 경쟁력을 통해 시장의 파이를 키울 수 있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 상무는 "국내에 진출한 벤츠나 BMW 등도 중고차 사업을 이미 하고 있는데 해외 (완성차)브랜드는 되고, 국내 브랜드는 안된다는 것도 논리가 빈약하다"고 덧붙였다. 중고차 판매업의 경우 2013년 당시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총 6년(3년+3년)간 보호를 받아오다 지난해 적합업종에서 해제됐다. 이후 관련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의 진입을 추가로 막기 위해 이번엔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는 중고차 판매업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 대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떨어지고 산업경쟁력, 소비자 후생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포함해 일부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의견을 중기부에 제출한 바 있다. 다만 동반위는 완성차 대기업이 시장에 진입할 경우 미칠 영향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야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국내에서 연간 거래된 중고차는 361만대 정도다. 올해 들어 1·4분기에만 약 90만대가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차 1대당 평균 거래가격이 1100만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연간 시장 규모만 40조원에 달하는 셈이다. 지난해 6월말 기준으로 국내의 중고차 매매업체는 총 5843곳에 달한다. 이 가운데 케이카(K-CAR), AJ 셀카, 오토플러스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중기업, 소기업이다.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관계자는 "완성차를 제조하는 회사가 중고차 매매업에 실제 뛰어들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면서 "관련 진출 계획에 대해 중소기업계는 강력하게 규탄하며 완성차 회사의 시장 진출을 끝까지 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생계형 적합업종을 담당하는 중기부는 중고차 매매업에 대해 추가 의견 등을 수렴하고 우선적으로 업계간 상생협약을 최대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중기부 박상용 상생협력지원과장은 "자율적인 상생협약을 통해 (대·중소기업이)서로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우선 찾아볼 계획"이라며 "다만 상생협약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적합업종 지정 여부를 놓고)심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 심의 일정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2020-07-08 15:50: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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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독점 공급 포뮬러 르노 유로컵 2020 시즌 개막

지난 2019년 시즌 '포뮬러 르노 유로컵' 경기 모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포뮬러 르노 유로컵'의 개막전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은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0시즌에 본격 돌입한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은 프랑스 완성차 업체 르노의 모터스포츠 부문인 '르노 스포트 레이싱'이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 개최 50주년을 맞는다. 특히 F1을 목표로 하는 신예 드라이버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경주차에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17'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루키 클래스인 '한국 트로피' 클래스의 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레이싱 타이어 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신예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뮬러 르노 유로컵 2020 시즌은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펼쳐지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7개국을 오가며 총 10라운드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르노 유로컵' 외에도 'F3 아메리카'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톱 티어(Top Tier) 기업으로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3세대(Gen3) 경주차가 도입되는 2022/23 시즌부터 전기차 타이어를 독점 공급할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후원 팀들에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20-07-08 15:40:0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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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라인 라인업 확대…글로벌 브랜드와 경쟁

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브랜드' 제품군 확대에 속도를 높인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각각 AMG와 M이라는 고성능차 전문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가운데 현대차도 처별화된 제품군으로 기술력 입증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대차 N브랜드의 기술력이 벤츠와 BMW와 격차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8일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고승능 부분 개조(튜닝) 모델인 '올 뉴 아반떼 N라인'의 외관을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은 현대차가 2017년 9월 첫 번째 N브랜드 모델인 i30N을 유럽에 출시한 뒤 2018년 6월 두 번째 모델 벨로스터N에 이어 세번째로 출시하는 고성능 N 라인업이다. 현대차가 이처럼 N라인업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배경에는 습식 듀얼 클러치(DCT) 개발 성공덕분이다. 그동안 벨로스터N의 경우 지금까지 수동 변속기 모델만 있었는데, 올해 DCT를 탑재한 자동변속기 모델이 추가됐다. 습식 DCT는 수동변속기 두 개를 결합해 자동변속기처럼 쓸 수 있게 하는데, 연비가 좋고 가속력 등이 뛰어나 고성능차에 쓰인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해 N라인 제품을 5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 렌더링 이미지. 아반떼 N라인의 디자인은 '로우 앤드 와이드(Low and Wide·차체가 낮고 가로 폭이 넓다는 의미)'를 콘셉트로 외장 주요 요소에 N라인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 부분은 메시 라디에이터 그릴과 N라인 엠블럼, 스포티한 인상의 에어 인테이크 등으로 꾸며졌다. 옆 부분은 차체를 낮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사이드실과 N라인 전용 18인치 전면가공 알로이 휠이 쓰인 게 특징이다. 현대차는 "뒷 부분에 날렵한 인상의 스포일러와 싱글 트윈 머플러, 수평 구조의 와이드한 리어 디퓨저 등을 적용해 차량의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N라인은 배기량 1.6리터(L)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ps), 최대 토크는 27.0㎏f·m다. 6단 수동 변속기와 7단 DCT 자동 변속기 모델이 있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동급 최고 수준의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등도 쓰였다. 현대차는 다양한 라인업 구축을 통해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갈것으로 보인다. 2017∼2018년 WRC 제조사 부문 준우승에 이어 지난 시즌에는 참가 6년 만에 처음으로 제조사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 제조사 팀이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승한 건 처음이다. 현대차 벨로스터N 주행모습. 또 지난해에는 전용 랠리카가 아니라 양산차를 튜닝한 모델로 경주하는 WTCR에 i30N TCR로 2개 팀이 출전, 시즌 종합 1∼2위를 석권했다. 이런 성과 속에 현대차의 양산형 고성능차 벨로스터 N은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로드앤드트랙에서 '2020 올해의 퍼포먼스카'에 선정된 바 있다. 현대차의 고성능 N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확보와 라인업 확대를 통해 판매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현대차의 N브랜드는 비인기 해치백 벨로스터N와 i30N만 보유하고 있었다. 아반떼 N에 이어 소형 SUV 코나에도 N 브랜드를 추가해 올 하반기 신차몰이에 나설것으로 보인다.

2020-07-08 15:31: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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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볼보자동차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발탁

볼보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신형 S90.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브랜드 홍보대사 겸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S90 캠페인 모델로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 이번 모델 선정은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얼굴이자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의 열정과 리더십이 차별화 된 럭셔리를 추구하는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라 이뤄졌다. 특히 세계 최정상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의 캠페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플래그십세단 S90의 매력과 가치를 지속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손흥민 선수는 역대 최다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럽프로축구에 진출한 한국인 중 역대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며 대한민국 축구 역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뛰어난 축구실력뿐 아니라 최근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정책광고에 재능기부로 출연한 손흥민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집행 코로나19 확산 극복을 위한 '집콕 운동' 강사로도 참여하는 등 범국가적인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볼보자동차 홍보대사이자, 신형 S90 새로운 캠페인의 모델로서 활동하며 고객들에게 볼보의 플래그십이 지향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S90은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단시장에서 스웨디시 럭셔리의 존재감을 제시하는 최상위 모델이다. 지난해 모델 별 판매에서 XC60(2969대)과 XC40(1638대)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판매고(1512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3%의 세단 판매 성장을 이끈 바 있다. 신형 모델은 지난 2017년 출시 이후 4년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모델로 ▲안전에 대한 새로운 브랜드 철학이 반영된 첨단 안전기술과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반영된 디자인 ▲새로운 공간 경험을 강조한 상품 등을 갖추고 올 가을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0-07-08 11:3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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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PHEV 뉴 330e 출시…전기모드로 40km 주행

BMW 뉴 330e. /BMW코리아 BMW 3시리즈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영역을 확대한다. BMW코리아는 8일 뉴330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330e는 뉴3시리즈 세단의 PHEV 모델이다. 12㎾h 배터리를 장착해 전기 모드로만 최대 4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113마력에 최고 140㎞/h까지 달릴 수 있다. 주행 성능은 여전히 강력하다.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으로 모터와 함께 최고출력 292마력에 최대토크는 42.8㎏·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9초만에 가속한다. BMW 뉴 330e. /BMW코리아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 엑스트라부스트 기능을 사용하면 최대 10초 동안 41마력을 추가로 발휘하며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가속력을 붙일 수 있다. 경제성도 높다. 복합연비는 16.7㎞/L에 달하며,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전국 공영주차장 5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편의 기능도 다수 탑재했다. LED 헤드라이트와 3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 컴포트 액세스 2.0, 선루프,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충전 등의 편의사양과 함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는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킹 어시스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등을 기본 장착한다. 아울러 옵션 패키지를 선택하면 구성에 따라 BMW 레이저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을 추가해준다. M 퍼포먼스 파츠 장착을 통해 외관과 성능을 한층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가격은 뉴 330e 럭셔리가 6260만원, 뉴 330e M스포츠가 6460만원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0-07-08 11:33:40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