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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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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모터쇼서 '티볼리' 공개..시작공략 박차

쌍용차, 제네바모터쇼 통해 '티볼리' 글로벌 론칭 '티볼리',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주력 모델 전시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 www.smotor.com)가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티볼리'의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15 제네바 모터쇼(85th Geneva International Motor Show)'에서 쌍용차는 국내에서 지난 1월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My 1st SUV '티볼리'를 해외에 첫 선을 보이며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New Start with Tivoli' 전시 콘셉트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C', '렉스턴 W',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유럽을 비롯하여 전세계에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네바모터쇼 프레스데이 기간(3월 3~4일)에는 '티볼리'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티볼리'만의 특별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볼리'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댄디 블루 2-tone, 플라밍 레드 2-tone, 재즈 브라운, 아이스캡 블루, 실버 등 다양한 외관 색상과 개성에 따라 연출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은 물론 전기차 콘셉트카 'Tivoli EVR'을 선보이며 '티볼리'의 매력을 한층 배가시켜 나갈 계획이다.

2015-02-24 14:17:22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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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내차 자랑하고 상해 모터쇼 보러 가자

대상 1명 상해모터쇼 참관권(2인), 2~5등 100~300만원 상금 현대자동차(주)가 개성 넘치는 드레스업1) 튜닝 차량을 선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 2015'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1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자동차 튜닝 시장 활성화 정책에 부응하여 튜닝 문화 양성화 및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문 평가단 및 고객 평가단 심사, 서울모터쇼 전시 등 기존 대회와는 차별화된 절차와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일찌감치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참가 대상은 소형 상용을 제외한 현대자동차 전 차종 중 자동차 안전 기준을 위반하지 않는 드레스업 튜닝 차량이며, 심사는 현대자동차 고유의 디자인 콘셉트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외관 70점, 내관 30점으로 평가된다. 현대차는 서류 심사, 차량 면접, 온라인 투표 등 3차에 걸친 예심을 통해 선정한 총 5대의 본선 진출 차량을 4월 2일부터 12일까지 서울모터쇼에 전시하고, 전문 평가단 및 현장 투표 결과를 종합해 대상 1명에게 상해모터쇼 참관권(동반 1인 포함 총 2인) 또는 상금 500만원(선택 가능)을, 2~5등 수상자에게는 100~3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월 11일까지 차량의 실내외 사진, 튜닝 부품 리스트 등을 첨부하여 이메일(bestdressup@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 참조) 현대차 관계자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어워즈'는 교통수단을 넘어 고객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자기표현 수단으로서 자동차의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는 이벤트"라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자동차기업으로서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5-02-23 11:57:51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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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EV, 지난해 전기차 판매 1위

기아자동차의 쏘울EV가 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나타났다. 23일 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총 1183대로, 이 가운데 쏘울EV가 414대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SM3 Z.E는 309대로 2위, 기아차 레이EV는 202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BMW i3(170대), 한국GM 스파크EV(70대), 닛산 리프(16대), 테슬라(1대), 포드 퓨전(1대) 등의 순이였다. 기아차의 쏘울EV와 레이EV는 올해 1월에도 82대와 27대가 각각 팔려 나란히 판매 순위 1, 2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의 전기차 점유율은 지난해 평균 52.1%에서 올해 1월 69.4%로 17.3% 포인트 급등했다. 쏘울EV의 인기 비결로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부족한 국내에서 1회 충전으로 148㎞를 달릴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SM3 Z.E의 1회 충전 주행거리인 135km, 닛산 리프와 BMW i3의 132km보다 주행거리가 길다. 기아차 관계자는 "경쟁 모델들이 대부분 겨울철 저온에서 배터리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반면, 쏘울EV는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낮은 기온에서도 상대적으로 에너지 효율 감소폭이 적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기아차는 전국 주요 지점과 대리점 등에 총 82기의 충전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쏘울EV의 전기차 시스템에 대해선 최장 보증기간인 10년 16만km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국내 전기차 시장은 2013년 715대에서 지난해 1천183대로 65.5%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내년에는 현대차가 준중형 전기차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전기차 시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15-02-23 10:07:22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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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전쟁..투싼·티볼리·트렉스·QM3 뭐 살까?

소형 SUV 투싼·티볼리·트렉스·QM3 뭐 살까? 소형 SUV(스포츠 유틸리티 자동차) 티볼리가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이 가세하면서 쉐보레의 트랙스, QM3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인 올 뉴 투싼(프로젝트명 TL)의 내외장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내외장 이미지는 유럽 사양으로 내달 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할 모델로 국내에는 3월경 공개할 예정이다. 올 뉴 투싼은 2009년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적용해SUV만의 대담한 이미지를 구현하면서도 세련된 도심형 스타일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형 헥사고날 그릴을 중심으로 헤드램프가 자연스레 연결돼 대담한 전면부 이미지를 구현했고, LED DRL(주간전조등)를 포함한 프론트 범퍼의 날개 형상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실내 디자인은 최상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운전자에게 효율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넓고 편안한 실내 공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를 선사한다. 신형 투싼엔 가솔린·디젤 2L 모델 외에 1.7L 디젤 엔진과 7단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을 적용한 모델을 추가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출시한 쌍용차 SUV '티볼리'는 이날 현재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계약 대수 9500대를 넘었다. 올해 판매 목표치(3만8500대)의 4분의 1을 한 달 만에 채울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티볼리는 1.6L(리터) 가솔린엔진을 단 소형 SUV다. 티볼리는 디젤 모델도 오는 6월경 내놓을 계획이어서 비슷한 급인 투싼과 시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티볼리는 남다른 감각과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6컬러 클러스터(계기판)'를 적용해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미터 클러스터를 ▲레드 ▲블루 ▲스카이 블루 ▲옐로 ▲화이트 그리고 ▲블랙의 6가지 컬러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티볼리'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4%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이 중 초고장력 강판 비율 역시 동급 최다인 40%에 이른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누적 계약 1만대를 바라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기존 SUV는 투박한 이미지 였다면 티볼리는 작지만 예쁜 디자인과 낮은 가격 대비 뛰어난 활용성을 갖췄다"고 말했다. 쉐보레의 소형 SUV 차량 트랙스도 '안전성 최고 등급'을 받아 안전성을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트랙스는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 신차안전도 평가에서 대상 차종 11종 가운데 가장 높은 총점 93.5점을 획득하며 올해의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으며, 유럽에서 진행된 '유로NCAP' 안전성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GM이 개발과 생산을 주도한 쉐보레 트랙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안전도 평가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 번 국내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GM은 지난해 트랙스 가솔린 모델만 갖고 1만대 넘게 팔았다. 전년 대비 성장률은 28.6%. 디젤 모델까지 가세할 경우 2만대 이상 판매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르노삼성차의 소형 SUV 'QM3'도 지난해 1만8191대 팔리면 르노삼성의 실적을 견인했다. QM3를 등에 업고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30% 급성장 할 수 있었다. QM3는 7분만에 1000대 완판 기록을 가지고 있는 소형SUV 시장의 열기를 달군 원조 SUV이다. QM3 1.5dCi 엔진은 르노외에도 닛산과 메르세데스 벤츠에 두루 공급되는 엔진으로 작고 가벼우면서 힘 좋은 엔진으로 평가 받는다. 최대 토크는 22.4kg.m으로 가솔린 준중형차와 맞먹는다. 1.5 dCi와 맞물린 독일제 게트락 DCT도 높은 연비를 가능하게 하는 환상의 조합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동급 최강 18.5㎞/ℓ의 연비를 자랑하는 QM3는 국내외 SUV를 모두를 통틀어 가장 높은 효율성을 지녔다"며 "가격과 성능, 연비 등 장점을 고르게 갖춘 것이 인기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5-02-23 06:00:35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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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트럭·버스 상용차 시장 수입차와 한판승부

현대차, 트럭·버스 상용차 시장 수입차와 승부 승용차에 이어 특럭·버스 등 상용차 시장에서도 현대자동차와 수입차업체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국내외 업체들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유로6 환경 기준에 맞춘 신차들을 앞다퉈 출시하며 상용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니버스 등 새로운 엔진을 적용한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유로6 기준에 맞춰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신규 엔진이 적용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기존 유로5적용 엔진 대비 달라진 차량 관리 방법 등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각 차량별 전담 서비스 인력을 편성해 초기 품질 관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유로6 관련 각 부문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로6 종합상황실'을 신설해 고난도 정비 등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장기적인 품질 개선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니버스 개발에도 나섰다. 올해 6월께 현대차가 출시할 미니버스(수출명 H350)는 승합차인 스타렉스(12인승) 보다 크고 25인승 버스인 카운티보다는 작은 15인승 미니버스다. 이 차는 소규모 관광객 수송과 법인 의전용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전북 전주 상용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경쟁차종은 포드 트랜짓이나 벤츠 스프린터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독일 하노버 모터쇼에 공개될 당시 전장 길이가 6195mm로 스타렉스 5125mm보다 1m 이상 긴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내장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의전차로서의 품격을 갖출 계획이다 수입차들도 상용차 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대표 모델인 FH, FM, FMX 모델을 비롯해 전 라인업에 걸쳐 유로6 환경 기준을 적용한 신제품을 3월 5일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에 들여온 유로6 모델은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차종으로, 볼보트럭이 지난 1월 2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지 20여 일 만에 계약물량이 32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이 업체의 연간 판매량이 1600여 대인 점을 고려하면 반응이 폭발적인 편이다. 유로6 모델에는 새로운 엔진뿐만 아니라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일체형 무시동 에어컨, 순정 내비게이션, 무선 작업리모컨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옵션 가격을 제외하면 기존 모델보다 실질적인 가격 상승률은 3% 정도에 불과해 상용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상용차업체들도 유로6 기준에 맞춘 신차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부터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총중량 3.5t 이상의 디젤 차량의 경우 유로6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판매할 수 없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달 2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나오는 차들은 단순히 엔진을 개선한 부분 변경 모델이 아닌 완전변경 모델이다. 대형 트럭 뉴 악트로스와 뉴 아록스를 비롯해 중형 트럭 뉴 아테고, 특수 목적 차량 뉴 유니목,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 등이 새 옷을 갈아입고 출시된다. 중국의 상하이 버스제작사 선롱(申龍)버스가 만든 중형버스도 유로6 모델을 앞세워 국내 버스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두에고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제주를 비롯해 수도권 등지에서 관광버스와 학원버스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1월 말에는 마을버스 등을 겨냥한 도시형 전략모델 '두에고 CT'도 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만족하는 차량이 본격적으로 출고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유로6 적용 차종에 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비롯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02-22 19:09:1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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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트럭·버스 상용차시장 수입차와 한판승부

승용차에 이어 특럭·버스 등 상용차 시장에서도 현대자동차와 수입차업체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국내외 업체들이 올해부터 적용되는 유로6 환경 기준에 맞춘 신차들을 앞다퉈 출시하며 상용차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서고 있다. 2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월부터 국내에도 적용되고 있는 유로6 배출가스 규제에 맞춰 친환경 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니버스 등 새로운 엔진을 적용한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모든 상용차 라인업을 유로6 기준에 맞춰 새로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신규 엔진이 적용된 차량들을 대상으로 기존 유로5적용 엔진 대비 달라진 차량 관리 방법 등 필수 정보를 제공하고 각 차량별 전담 서비스 인력을 편성해 초기 품질 관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유로6 관련 각 부문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로6 종합상황실'을 신설해 고난도 정비 등이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장기적인 품질 개선에도 참여하고 있다. 미니버스 개발에도 나섰다. 올해 6월께 현대차가 출시할 미니버스(수출명 H350)는 승합차인 스타렉스(12인승) 보다 크고 25인승 버스인 카운티보다는 작은 15인승 미니버스다. 이 차는 소규모 관광객 수송과 법인 의전용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전북 전주 상용차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경쟁차종은 포드 트랜짓이나 벤츠 스프린터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독일 하노버 모터쇼에 공개될 당시 전장 길이가 6195mm로 스타렉스 5125mm보다 1m 이상 긴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는 내장에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의전차로서의 품격을 갖출 계획이다 수입차들도 상용차 시장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볼보트럭코리아는 대표 모델인 FH, FM, FMX 모델을 비롯해 전 라인업에 걸쳐 유로6 환경 기준을 적용한 신제품을 3월 5일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에 들여온 유로6 모델은 지난해 유럽에서 출시된 차종으로, 볼보트럭이 지난 1월 2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지 20여 일 만에 계약물량이 320대를 넘어섰다. 지난해 이 업체의 연간 판매량이 1600여 대인 점을 고려하면 반응이 폭발적인 편이다. 유로6 모델에는 새로운 엔진뿐만 아니라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일체형 무시동 에어컨, 순정 내비게이션, 무선 작업리모컨 등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옵션 가격을 제외하면 기존 모델보다 실질적인 가격 상승률은 3% 정도에 불과해 상용차 운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상용차업체들도 유로6 기준에 맞춘 신차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올해부터 환경부의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총중량 3.5t 이상의 디젤 차량의 경우 유로6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판매할 수 없다. 다임러트럭코리아는 이달 2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에 나오는 차들은 단순히 엔진을 개선한 부분 변경 모델이 아닌 완전변경 모델이다. 대형 트럭 뉴 악트로스와 뉴 아록스를 비롯해 중형 트럭 뉴 아테고, 특수 목적 차량 뉴 유니목, 럭셔리 밴 뉴 스프린터 등이 새 옷을 갈아입고 출시된다. 중국의 상하이 버스제작사 선롱(申龍)버스가 만든 중형버스도 유로6 모델을 앞세워 국내 버스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두에고는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제주를 비롯해 수도권 등지에서 관광버스와 학원버스 등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올해 1월 말에는 마을버스 등을 겨냥한 도시형 전략모델 '두에고 CT'도 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6를 만족하는 차량이 본격적으로 출고되기 시작했다"며 "향후 유로6 적용 차종에 특화된 정비 서비스를 비롯해 상용차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2015-02-22 19:02:47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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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브레이크없는 '질주'..유가급락 영향 없어

국제 유가 급락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이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중국과 인도 등도 앞다퉈 이 시장을 노리고 있다. 전기차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세계 최대 기업 애플이 대표적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인수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 성장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중국 정부는 시진핑 주석의 주도하에 전기차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전기차 500만대가 중국 전역을 주행하도록 만들겠다는 것이다. 쌍용자동차의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 그룹도 전기차 자회사인 마힌드라 레바의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아르빈드 매튜를 선임했다. 전기차 시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아르빈드 매튜 CEO는 자동차 기술 부문 전문가다. 그는 미국 미시간대에서 기계공학 석사와 경영학석사(MBA)과정을 받고 포드자동차에서 20년 넘게 근무했다. 매튜 CEO는 인도 포드 지사 대표로 활동하다 인도 타타자동차로 옮겨 최근까지 신소재 사업본부 총괄 CEO로 활동했다. 전기차 전문지 '인사이드EV'(insideevs.com)의 집계에 따르면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PHEV) 등 전기차의 미국 내 판매량은 지난달 5924대로 전년 동기보다 6.74% 증가했다. 이로써 월간 미국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1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또한, 연간 판매량은 11만9710대로 전년보다 22.77% 증가했다. 눈에 띄는 것은 국제 유가가 40%가량 폭락한 작년 11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기차 판매량이 계속 성장했다는 점이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전기차 1만2874대가 팔려 월간 판매량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료비 절약이라는 전기차의 최대 강점이 유가 하락으로 약해져서 전기차 인기가 추락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이 같은 예상은 대표적 고연비 차량인 하이브리드차의 판매 감소로 입증되는 듯 보였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작년 하이브리드차량 판매는 총 45만2152대로 전년보다 8.8% 감소했다. 올해 1월에도 2만5312대로 작년 1월에 비해 8.1% 감소하는 등 미국 하이브리드차 시장은 좀처럼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는 유가의 영향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차와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관련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전기차의 주행 거리는 일반 차량에 필적할 정도로 급속히 늘어나고 차량 가격은 내려가는 추세다. 제너럴모터스(GM)가 지난달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 순수 전기차 볼트(Bolt)는 1회 충전으로 321㎞ 이상을 운행 가능하며, 가격도 3만 달러(3288만원)까지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환경규제 강화와 전기차 보조금 확대 등 각국 정부의 정책 지원까지 더해져 전기차 시장은 유가 추이와 무관하게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반면 한국은 아직 젠걸을을 하고 있다. 작년 말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2015년도 전기차 보급대수를 3000대로 확대하고 최대 420만원의 세제지원도 2017년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시는 오는 2018년까지 전기차 5만대를 보급하고 충전기 500개를 도심에 설치한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지난 4년간(2011~2014) 전기차는 모두 2834대(공공 326대, 민간 2508대)가 공급됐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서울(960여대)과 제주(710대)를 제외한 지방 도시는 전기차 보급이 미미하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석유 등 에너지 비용 하락은 전기 생산비 하락으로 이어져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에도 도움이 된다"며 "유가 하락으로 전기차 시장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5-02-22 19:01:4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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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빗길 스노타이어 제동성능 차이는?

오늘(21일)부터 본격적인 귀경길에 접어드는데 비소식까지 있어 안전운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겨울철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눈이 내려 차가 미끌어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철에는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자동차 점검은 필수다. 눈비와 낮은 기온으로 인해 생기는 빙판길 같은 운전하기 까다로운 겨울철 도로상황에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타이어다. 타이어 점검은 비단 겨울철만이 아니다. 사계절이 고루 있는 대한민국의 기후조건에서는 타이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꼭 점검해주어야 할 부분이다. 또한 심하게 닳은 타이어는 빗길, 빙판길, 눈길에서 특히 미끄러움이 많아 주행·정지시 매우 위험하므로 타이어 바닥이 마모 한계선에 닿으면 반드시 갈아줘야 한다. 엔진의 동력은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에 의해 속도로 전환된다. 또한 달리던 자동차는 브레이크 디스크에서 나온 제동력이 최종적으로 타이어와 지면의 마찰로 이어지면서 멈추게 된다. 자동차의 가장 기본 기능인 달리고 멈추는 기능의 최종 구현지점이 바로 타이어다. 타이어는 자동차 엔진에서 나오는 동력을 최종적으로 '구현하는' 부분이다. 한국의 겨울 기후에서는 다량의 강설 혹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눈길 및 빙판길이 되었다가도, 기온이 올라가면서 질퍽질퍽한 살얼음(슬러쉬) 노면이 형성되기도 한다. 이런 변화가 많은 환경에서 안전한 운전을 위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스노타이어다. 겨울철 빙판길과 빗길에서의 자동차 제동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수막현상 방지다. 자동차가 미끄러지는 것은 타이어와 노면(눈길, 빙판길)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겨 마찰력을 감소시키고 이로 인해 제동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타이어가 노면의 물을 배출해내는가가 타이어의 제동 성능을 크게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스노타이어는 타이어 표면(트레드)의 패턴과 고무 성분이 일반 타이어와 다르다. 타이어 표면에 세로 블록을 만들어 좌우로 잘 미끄러지지 않게 하고, 트레드에 깊고 넓은 홈을 파서 도로 위의 눈을 비롯해 타이어의 배수 성능을 높여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다. 스노타이어와 일반 타이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타이어 고무 성분이다. 스노타이어와 일반 타이어는 타이어가 지면과 닿는 부분인 트레드의 고무에서 큰 차이가 있다. 겨울용 발포고무를 사용한 트레드 표면은 수많은 기포세포가 있고 기포세포 하나하나는 지면과 접촉할 때 지면을 움켜쥠으로써 지면과의 마찰면적을 넓히고 수분 배출을 향상시켜 수막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눈길에서 시속 40㎞로 달릴 때 사계절용 타이어 제동거리는 37.8m인 반면 겨울용 타이어는 18.5m로 절반 가량 제동 거리를 줄일 수 있다. 같은 속도로 빙판길에서 달릴 경우 사계절용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30.9m지만 겨울용 타이어는 26.7m로 4.2m가 짧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사계절 타이어는 미끄러운 길에서 일반 타이어보다 제동능력이 높고 엷은 눈이 내린 구간에서는 일반 타이어보다 유리하지만, 빙판길에서는 전혀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빙판길이나 눈길, 언덕 등을 자주 주행하는 운전자는 스노타이어를 반드시 장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스노타이어는 사계절용 타이어와는 다르게, 저온에서도 수축하거나 딱딱해지는 것을 최소화하는 고무를 사용해, 노면에 타이어가 밀착하기 때문에 미끄러짐을 방지 할 수 있다. 스노타이어는 기능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선택해야 한다. 눈길, 빙판길에서 제동력, 수명, 핸들링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스노타이어는 없다. 스노타이어 본래 기능인 제동력을 꼼꼼히 생각해 골라야 한다. 또한, 스노타이어는 마모율이 50%에 도달하였을 때 '스노우 성능'을 잃기 때문에 겨울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마모도 점검이 필요하다. 타이어의 공기압은 계절에 상관없이 주행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조건 중 하나다. 따라서 겨울철에도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꼭 필요하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 저하에 따른 타이어 내 공기 수축으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크게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를 주행하면 타이어와 노면의 마찰에 의해 타이어 공기압은 올라간다. 하지만 외부온도가 영하 이하인 날씨가 대부분인 겨울에는 주행을 해도 오히려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는 마찰열을 외부 온도가 식히기 때문이다. 스노타이어 장착 시 알아야 할 점 중에 하나는 스노타이어의 성능이 최대한 발휘되기를 원한다면 네 바퀴 모두 스노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한, 스노타이어는 겨울 기후와 주행환경에 맞게 설계됐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사계절용 타이어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2015-02-21 09:50: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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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길 민자도로 긴급견인 무료된다?

올해 자동차 분야에서 많은 정책들에 변화가 생긴다. 민자도로 무료견인, 하이브리드 보조금, 10만원 이상 현금영수증 의무화 등 알고 있으면 힘이되는 제도가 많다. 새롭게 달라지는 자동차 관련 제도들이 발표됐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숙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중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되는 21일 민자고속도로에서 고장시 이용할법한 유용한 관련 제도를 소개한다. 1. 민자 고속도로에서도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그 동안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서만 지원됐던 '긴급견인 서비스'가 민자 고속도로로 확대 운영된다. 갑작스러운 사고 발생 시 가까운 휴게소, 졸음쉼터 등의 안전지대까지 무료로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노선별 콜센터와 스마트폰 어플('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을 통해 요청 가능하다. 2.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제 실시로 금전적인 부담 줄어 자동차 수리 시 고가의 OE부품에 부담을 느꼈던 소비자들을 위한 정책도 생겼다. 이달 8일부터 대체부품에 대한 성능과 품질을 인증하는 '대체부품 인증제'를 시행함으로써 자동차 수리 시 소비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 보쉬 차부품 애프터마켓 상무는 "성능과 품질이 인증된 자동차 수리용 대체부품의 공급이 활성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3. 2000cc 이상 차량 개별소비세 6%에서 5%로 인하 한미FTA가 발효됨에 따라 2,000cc 이상의 차량 구매 시 개별소비세가 기존 6%에서 5%로 인하된다. 개별소비세가 낮아지면 연쇄적으로 교육세와 부가세도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4. 10만원 이상의 자동차 수리비용 발생 시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화 자동차 종합 및 전문 수리업,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 등의 현금영수증 발급이 의무화된다. 해당 사업자는 4월 30일까지 현금영수증 가맹점으로 가입해야 하며, 5월 1일부터 건당 10만원 이상의 거래금액이 발생 시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현금영수증을 의무적으로 발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거래대금의 50%에 상당하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5. 운전면허 기능 시험 강화 2011년 운전면허 간소화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기능시험 항목이 대거 축소 됐었던 현행 기능시험에도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운전면허 기능시험을 강화하는 내용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6. 2차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자동차 긴급용 불꽃신호기 보급 활성화 자동차 사고 발생 시 2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긴급용 불꽃신호기의 보급도 활성화 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불꽃신호기는 판매목적으로는 허가가 어려워 보급이 어려웠으나 1월 말부터 별도의 허가 없이 고속도로 하이숍(hi-shop)에서 이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개정이 추진 중에 있다. 7. 7월부터 생산되는 차에는 주간주행등(DRL) 의무 장착 오는 7월 이후에 제조되는 자동차에는 주간주행등(DRL) 장착이 의무화된다. 이는 낮에도 차량 앞면 주행등을 켬으로써 자동차 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이미 북유럽과 캐나다에서는 주간주행등 사용이 의무화되어 있다. 이번 주간주행등 의무 장착은 신차를 대상으로 하며 기존에 생산된 차종은 제외된다. 8.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면 보조금 100만원 지원 받아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 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출고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중 탄소 배출량이 97g/km 이하인 중소형 차량을 구매할 경우 보조금 10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구매보조금은 한국환경공단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5-02-21 08:00: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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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작업들어간 '전기차 시장' 한국IT기업은?

전통적인 정보기술(IT) 기업인 애플이 자동차산업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자동차는 대시보드나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 등이 과거어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도 애플 등에게는 기회로 보일 것이다. 한국은 IT 강국이지만 삼성전자나 LG전자 등의 첨단 기술이 자동차와 융합되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다. 애플의 작업은 초기단계 같지만 누구도 알 수 없다. 애플이 전기차 시장에 획기적인 IT 응용기술을 융합시켜 재빨리 선점한다면 글로벌 자동차시장은 애플이나 구글 등 다국적기업에게 빼앗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작업은 시작됐다.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전기차 배터리 업체 인력을 불법적으로 빼냈다는 이유로 피소되면서 애플의 전기차 개발설이 기정 사실화되는 분위기다. 미국 배터리 제조업체 'A123 시스템즈'는 이달 초 매사추세츠주 소재 연방법원에 고용 계약을 위반해 애플로 자리를 옮겼거나 이직할 예정인 직원 5명과 함께 애플을 고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기차 등에 쓰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만드는 A123는 고소장에서 애플이 지난해 6월께부터 자사의 핵심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술자들을 공격적으로 빼내가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굴뚝산업으로만 여겨졌던 자동차산업에 IT기업들이 뛰어드는 이유는 자동차산업에서 성장 가능성을 엿봤기 때문이다. 이달 초 애플 본사 근처에서 카메라가 여러 개 달린 미니 밴이 목격 되면서 애플의 자동차 개발 소문이 확산되기 시작됐다. 애플은 한국의 삼성SDI나 LG화학, 일본의 파나소닉, 도시바 등 다른 배터리 업체 기술자들도 영입을 고려하는 것 같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애플이 자동차 관련 전문가들로 이뤄진 비밀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WSJ는 지난 13일 애플이 수백 명 규모의 팀을 만들어 '타이탄'이라는 프로젝트로 전기차를 설계 중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1년전부터 전기차 개발을 준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탄 프로젝트'로 애플은 전기차 개발을 위해 테슬라 등으로부터 자동차 전문가를 영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동차제조사 포드에서 3년간 엔지니어로 근무했던 아이폰 디자인 담당 스티브 자데스키 부사장이 타이탄 프로젝트를 이끈다. 일본 전자업체 소니도 로봇자동차 벤처기업 ZMP 지분을 사들이면서 소니의 이미지센서 기술과 ZMP의 인공지능기술을 융합한 자동운전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애플 이사회 전 멤버였던 믹키 드렉서는 "만약 스티브 잡스가 살아있었다면 그는 '아이카(iCar)'를 디자인 했을 것"이라며 "자동차 분야에서 디자인은 아직 혁신을 자랑할 수 있는 뛰어난 기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다. 미국의 한 유명 벤처투자가는 애플이 전기차 업체 테슬라를 인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2015-02-20 14:38:07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