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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설 주요고속도로 무상점검 주요 지점은?

국내 자동차업계가 안전한 귀성길을 조성하기 위한 설 연휴기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15일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5개사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설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으로 안정한 운전을 돕는다. 이 기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면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을 점검받을 수 있다. 하행 휴게소에서는 17~18일, 상행 휴게소에서는 19~20일에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업체별로는 현대차가 경부선 추풍령(하행, 상행), 중부선 음성(하행, 상행), 중부내륙선 충주(하행, 상행), 영동선 여주(하행, 4일간 운영), 남해선 함안(하행, 상행), 중앙선 치악(하행, 상행), 천안논산선 정안(하행, 상행), 대전통영선 덕유산(하행, 상행), 서해안선 서산(하행, 상행) 등 17개 지역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하행, 4일간 운영), 죽암(하행, 상행), 칠곡(하행, 상행), 호남선 백양사(하행, 상행), 중앙선 치악(하행, 4일간 운영), 서해안선 화성(하행, 상행), 군산(하행, 상행)에서 서비스를 펼친다. 한국GM은 경부선 죽암(하행, 상행), 영동선 평창(하행, 상행), 남해선 섬진강(하행, 4일간 운영), 중앙선 치악(하행, 상행)에서 서비스코너를 운영한다. 르노삼성차는 경부선 천안삼거리(하행, 상행), 영동선 문막(하행, 상행), 남해선 함안(하행, 상행), 서해안선 대천(하행, 상행)에 서비스코너를 마련했다. 쌍용차는 경부선 망향(하행), 천안삼거리(상행), 호남선 정읍(하행, 상행), 영동선 여주(하행, 상행), 남해선 진영(하행, 상행), 서해안선 화성(하행, 상행)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곳으로 먼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2015-02-16 06:00:0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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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 변속기 탑재한 '올 뉴 크라이슬러 200' 출시

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는 중형 세단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이 국내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올 뉴 크라이슬러 200은 크라이슬러 브랜드의 새로운 모델로, 그릴과 헤드램프를 통합해 감성적인 동시에 민첩함을 연상시키는 전면과 쿠페의 부드러운 바디라인을 구현했다. FCA코리아는 15일 600시간이 넘는 윈드 터널 테스트를 통해 차체 주변의 공기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HID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안개등, LED 테일램프를 적용해 시인성을 높이고 동급 최초로 최첨단 전자식 로터리 이-시프트(E-Shift)를 적용, 센터 콘솔 디자인에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갖췄다. 올-뉴 200은 알파 로메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CUS-와이드(CUS-Wide) 모듈러 플랫폼이 적용됐다. 또 동급 최초로 올-뉴 200에 적용된 9단 자동변속기는 기어비가 촘촘하게 구성돼 변속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동력을 전달한다. 신형 2.4-리터 멀티에어2 타이거 샤크(liter MultiAir®2 Tigershark) I-4 엔진은 이전 엔진에 비해 출력은 6%, 토크는 19%나 크게 향상돼 최고출력 187마력, 최대토크 24.2kg.m의 파워를 제공한다. 올-뉴 200 리미티드 모델의 연비는 복합 기준으로 10.9km/L(고속도로 기준 15.1km/l)다. 올-뉴 200은 앞좌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8개의 에어백, 앞좌석 액티브 헤드 레스트, 전자 제어 주행 안정 시스템(ESC), 전자 제어 전복 방지(ERM), 네 바퀴 안티-락 디스크 브레이크, 파크센스(ParkSense®)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파크 뷰 후방 카메라 등의 안전 기능이 적용됐다. 국내 판매가는 올-뉴 200 리미티드모델의 경우 3180만원, 올-뉴 200C 모델은 3780만원이다.

2015-02-15 18:27:12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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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시카고 오토쇼서 '트레일스터' 세계 첫 공개

쏘울의 독특한 디자인에 역동적 주행성능 더한 오프로드 콘셉트카 현대차, 싼타크루즈·벨로스터 랠리카 등 27대의 차량 전시 기아자동차㈜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5 시카고 오토쇼(2015 Chicago Auto Show)'에서 콘셉트카 '트레일스터(Trail'st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트레일스터(Trail'ster)는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된 콘셉트카로 쏘울의 오프로드형 모델로 개발됐으며, 아웃도어 활동과 어울리는 친자연적인 디자인과 눈길과 산길 등 험로도 주행할 수 있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아차가 세번째로 제작한 쏘울 기반 콘셉트카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할 수 있는 쏘울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쏘울의 개성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밭과 대지의 토양에서 영감을 얻어 간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차량 주위를 둘러싼 스키드플레이트를 알루미늄 재질로 마감 처리하는 등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모습을 갖췄다. 또한 ▲4개의 아이스큐브 타입 디자인이 적용된 헤드램프 ▲야외 활동에 적합하도록 위치와 모양, 크기 등이 조정된 포그램프와 사이드미러램프 등을 적용해 야간에도 부담 없이 주행을 즐길 수 있는 탁월한 가시성을 확보했다. 특히,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천장을 뒤로 말아 완전하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캔버스 루프를 적용해 ▲탑승자가 차 안에서도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차체의 무게를 줄여 연료 효율을 향상시켰고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 있는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트레일스터(Trail'ster)'는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외관뿐만 아니라 1.6 터보 감마 GDi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20마력(hp), 최대토크 285ft·lbs(약 39.4kg·m)의 강력한 동력 성능을 확보했다. 또한, 노면상태 및 주행조건에 따라 최적의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전자식 4륜 구동 시스템(e-AWD)를 적용해 기계식 4륜구동 시스템과 비교해 보다 경제적으로 눈길 및 험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트레일스터(Trail'ster)'는 현재 양산되고 있는 2.0 가솔린 쏘울 모델과 비교해 도심주행 25~30%, 고속주행 5~10%의 연비 개선 효과를 거두며 강력한 동력성능뿐만 아니라 친환경성도 갖췄다. 기아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지아너 톰 커언스는 "트레일스터는 기아 쏘울이 진화할 방향성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척도가 될 것"이라며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트레일스터는 도심을 떠나 야생으로 탈출하고 싶은 도시인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22일까지 진행되는 '2015 시카고 오토쇼' 기간 동안 1876㎡ (약 567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K9(현지명 K900), 올 뉴 카니발(현지명 세도나) ▲올 뉴 쏘렌토, ▲K5 하이브리드 500h(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K9 고성능 튜닝 모델 등 총 28대의 차량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도 1769 m² (약 535평)의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픽업트럭 스타일의 콘셉트카 싼타크루즈(HCD-15)를 비롯해 ▲i20 WRC카 ▲벨로스터 랠리카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PHEV 등 총 27대를 전시한다.

2015-02-15 16:07:10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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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소외 청소년과 함께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상영회 개최

소외계층 청소년 등 50명이 직접 만든 7편의 영화 상영 "영화인을 꿈꾸는 소외계층 청소년 50명이 직접 만든 영화를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지난 14일 서울 청담 CGV 기아시네마에서 소외계층 청소년 영화 인재 육성 프로그램 '아트드림 영화제작소'의 참가자 등 영화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했다. 현대차그룹은 영화에 관심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영화교육 및 제작 체험을 제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진로를 함께 모색하자는 취지로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7월 과제 심사, 심층 면접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이후, 약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선발된 50명은 멘토와의 만남, 시나리오 창작, 현장촬영, 편집 및 후반작업 등 영화 제작에 필요한 과정을 실습했으며, 주 1회 진행되는 영화 제작과 인문 예술 교육을 받으며 각 팀 별로 영화를 제작했다. 특히 영화 방황하는 칼날의 이정호 감독, 영화 수상한 그녀의 황동혁 감독, 영화배우 김윤석, 촬영감독, 프로듀서 등 많은 영화 관계자들이 참가자들의 멘토를 자청했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7개 팀이 제작한 7편의 영화를 상영했으며, ▲부모님에 의존하는 주인공이 스스로의 길을 찾아나서며 흥미와 꿈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자식의 인생을 바꾸려 노력하지만 바꾸지 못하는 아버지를 다룬 인생을 쓰는 사람 등 청소년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작품들이 주목받았다. ▲특히 프로그램 참가자들 중 8명의 중도입국청소년(외국에서 태어나 자라다 부모의 재혼 또는 취업 등으로 동반 입국한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화 아름다운 추억은 북한 이탈주민인 어머니와 중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사랑과 이별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현대차그룹은 7편의 영화를 각종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할 계획이며, 이 중 탁월한 재능을 보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원비, 영화 제작비 등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를 통해 꿈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통해 더 큰 시야를 가진 영화인이 되길 바란다"며, "영화인을 꿈꾸는 더 많은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2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2월에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참가자들이 제작한 영화를 이용해 '베리어프리 영화제'를 개최한 바 있으며, 아동복지시설 소속 문화예술 동아리를 지원하는 ▲아트드림 페스티벌, 저소득층 음악 인재를 후원하는 ▲아트드림 콩쿠르, 문화소외지역 거주 어린이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극 공연을 펼치는 ▲아트드림 지역아동극 축제를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소외 계층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2015-02-15 12:03:09 김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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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탓에 중고차 수출 20% 급감…2년연속 감소세

환율 탓에 중고차 수출 20% 급감…2년연속 감소세 대당 평균 수출가격도 6년 만에 최저…일본 업체는 '훨훨' 지난해 원화강세와 엔저 현상 등 환율 악재로 한국의 중고차 수출이 20% 이상 급감했다. 대당 평균 수출가격도 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수익성도 크게 악화해 영세 수출업체들의 줄도산마저 우려된다. 반면 해외시장에서 한국과 경쟁하는 일본의 중고차 수출은 5년 연속 호황을 누려 한국도 중고차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한국무역협회와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 중고 자동차 수출은 24만1910대로 전년보다 21.3% 줄어 2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 중고차 수출은 2011년 20.4%, 2012년 27.8% 증가했으나 2013년에는 17.7% 급감하며 하락세로 반전했다. 중고차 수출이 2년 연속 뒷걸음친 것은 달러 대비 원화 강세로 중고차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약화된 탓이다. 중고차는 차량 가격이 매우 중요한 경쟁요소로 꼽힌다. 따라서 신차(완성차)보다 환율 위험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신차는 원화강세에 대응해 품질, 브랜드와 같은 비(非) 가격요소로 가격 경쟁력 저하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지만, 중고차는 이런 비가격 요소가 작용할 여지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주요 경쟁 상대인 일본의 중고차 수출이 호황을 누리는 점도 한몫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산 중고차 수출은 128만710대로 전년보다 10.1% 증가하며 2010년부터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엔저로 가격경쟁력을 높인 일본 중고차들이 해외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감에 따라 한국산 중고차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는 형국이다. 수출 물량뿐 아니라 수익성 측면에서도 한일 양국의 엇갈린 환율 영향이 그대로 드러났다. 한국산 중고차는 대당 평균 수출 가격도 감소해 수익성도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국산 중고차의 대당 수출가격은 4천830달러로 2008년(4천450달러)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일본의 대당 수출 가격은 58만9400엔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해 물량과 수익성이 동반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업계 관계자는 "한국산 중고차의 수출물량이 줄어든데다, 잘 팔리지 않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차값을 내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중고차 수출업계는 수출물량 감소와 수익성 악화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다 보니 줄도산의 위기에 처해있다. 한 수출업체 관계자는 "중고차 수출업체들은 대부분 영세업체로,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돼 있고 악재를 견딜만한 내성이 부족하다"며 "수출 여건이 계속 어려워지면 문을 닫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의 중고차 수출이 리비아, 요르단, 러시아, 몽골 등 일부 신흥국에 50% 이상 집중된 점도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부분 정세가 불안하거나 시장 급변 위험이 있는 곳으로, 해당 국가의 시장상황에 따라 수출 물량이 좌지우지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중고차를 중요 수출산업으로 간주해 적극 육성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본은 신차 수출 대비 중고차 수출 규모가 약 30%에 달해 중요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한국의 중고차 비중은 신차 대비 10%에도 못 미치고 있다.

2015-02-15 11:54:27 김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