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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출시 기념 이색 마케팅 진행…가상현실 통한 소비자 즐거움 선사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도요타가 4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맞아 이색적인 가상 현실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도요타 브랜드는 지난 22일 4세대 프리우스 출시일부터 전국 도요타 9개 전시장에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을 설치해 가상현실(VR)을 통한 4세대 프리우스 주행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페셜 디스플레이 존에 비치된 VR 전용 기어를 착용하면 4세대 프리우스의 내, 외관은 물론 홍콩, 제주, 인제 서킷에서 실제로 자신이 직접 운전을 하는 듯한 드라이빙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VR체험은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은 물론, 주행의 즐거움까지 한층 더해진 4세대 프리우스의 특징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고 말했다. 또 도요타 브랜드는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의 메인 로비에 '스마트 하이브리드 스페이스'를 마련하고 5월 31일까지 4세대 프리우스 특별전시 및 VR체험과 현장 구매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하는 등 4세대 프리우스를 소개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2일 출시되어 사전계약에 들어간 4세대 프리우스는 1주일만에 월간 판매목표를 초과하는 250대의 계약대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보이고있다.

2016-03-30 14:05: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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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동대문 액세서리&컬렉션 샵 오픈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동대문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지하 1층에 액세서리&컬렉션 샵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샵은 작년 논현을 시작으로 대구 황금, 부산 해운대, 죽전에 오픈했으며 이번 동대문 액세서리 &컬렉션 샵을 통해 서울 강북 지역에 처음 선보이게 됐다. 동대문 액세서리&컬렉션 샵 규모는 약 22㎡이며 150여종의 액세서리&컬렉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동대문 액세서리&컬렉션 샵은 서울 천호대로변에 위치해 강남과 강북 접근성이 우수하며 전문 샵 매니저가 상주해 차량 별 장착 가능한 액세서리 제품에 대한 고객 맞춤 상담 및 구매를 도와준다. 메르세데스-벤츠 감성의 모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제품들을 갖추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는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의 인테리어나 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순정 부품이며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은 시계, 가방, 지갑에서부터 각종 의류, 어린이 용품을 비롯해 골프, 바이크 등 스포츠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토털 액세서리 브랜드다.

2016-03-30 14:04:5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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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협력사와 동반성장 대폭 강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협력사를 위한 동반성장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동반성장 실적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한 것을 시작으로 1차 협력사 현금결제 확대, 연구소 전파무향실 무상개방 등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반성장 실적관리 시스템'은 각 부문별 협력사 지원이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관리 할 수 있게 한 것으로 1~3차 협력사 자금지원, 교육/세미나 지원, 금형비 지급실적 등에 대한 현황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 협력사에 대한 전사적 지원활동을 '빅데이터화'해 1000억원 규모의 대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혜택이 부족한 곳에 지원을 확대하는 등 균형있고 체계적인 동반성장을 펼치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현대모비스는 이 시스템을 1차 협력사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1차 협력사는 2, 3차에 대한 대금지급, 자금지원 등의 활동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원자재 가격 인상/인하 등에 대한 정보도 상시 조회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하위 협력사를 지원하는 1차사에 우수협력사 평가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1차 협력사의 시스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1차 2, 3차간 상생협력 체인 또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현대모비스는 현금결제 대상을 매출액 3000억원 미만에서 5000억원 미만의 중소·중견 협력사로 대폭 확대했다. 이로써 올해 현금으로 지급될 거래규모는 지난해보다 3000억원 가량 늘어난 5조 3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도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의왕연구소의 전파무향실을 부품협력사에 무상 개방한다. 고가의 설비와 시험장비 등을 지원해 전자파 시험이 필요한 협력사들의 기술역량 강화를 적극 도울 계획이다. 자동차 전장품 시장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관련 분야 부품협력사들과 함께 경쟁력을 키워간다는 복안이다.

2016-03-30 11:19: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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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뉴 아우디 Q7' 고객 시승행사 진행…경쟁 차종까지 비교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는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아우디 Q7' 출시를 기념해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8개 전시장을 순회하며 고객 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뉴 아우디 Q7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서울 청담과 대치, 경기도 일산과 분당, 부산, 대구, 전주, 원주 등 전국 8개 전시장에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 고객들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와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두 차종은 물론 경쟁 차종까지 비교 시승할 수 있다. 아우디 Q7은 지난 2005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과 2006년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국내 출시하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인 뉴 아우디 Q7도 독일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모터 운트 스포트에서 선정한 '2016 최고의 자동차'로 선정됐으며 2016년 2월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 협회(IIHS)에서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받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뉴 아우디 Q7의 판매 가격은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컴포트 8580만원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9230만원 ▲뉴 아우디 Q7 35 TDI 콰트로 프리미엄 테크 9580만원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프리미엄 1억1230만원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스포트 1억1050만원이다.

2016-03-30 11:18:2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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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S350d 미인증 변속기 장착…검찰 조사 받는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정부가 미인증 변속기를 장착해 판매한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를 검찰에 고발했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관리법과 대기환경보전법, 소음·진동관리법,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등의 위반 혐의로 벤츠코리아와 사장인 디미트리스 실라키스에 대한 고발장을 29일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벤츠코리아는 7단 변속기가 달린 S350d 차량을 팔겠다고 정부에 신고를 하고는 별다른 조치 없이 올해 1월 27일부터 9단 변속기가 부착된 S350d를 팔았다. 이렇게 팔린 차량은 총 98대다. 벤츠코리아는 인증위반 사실이 드러난 직후인 지난달 19일 해당 모델에 대한 판매를 중단하고 이달 10일 변경 인증을 신청했다. 국토부는 벤츠코리아에 지난달 29일 해당 모델의 판매중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제작자 등이 자동차 제원을 국토부에 통보하지 않고 자동차 자기인증 표시를 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는다. 이들 차량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인증절차도 거치지 않았다. 양 부처 역시 각각 대기환경 보전법·소음진동 관리법과 에너지이용합리화법을 위반한 혐의로 벤츠코리아의 형사고발을 국토부에 일임하기로 했다. 벤츠코리아는 검찰 고발 건에 대해 조사가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충실히 준수하고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츠코리아 측은 "자발적으로 관련부처에 해당 사실을 보고한 이후 추가 행정 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를 모두 제출했다"며 "현재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조하에 향후 절차 이행을 위해 대기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2016-03-29 22:16: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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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국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 니로 공개…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로 개발해 온 '니로(NIRO)'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29일 서울 광진구 W호텔 비스타홀에서 니로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과 상상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니로는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SUV 풀 라인업 구축 니로는 기아차가 최초로 선보인 친환경 전용차이자, 브랜드 최초의 소형 SUV다.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과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차체를 키우고 실용성을 높여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국내 판매중인 모든 SUV 중 최고의 연비를 갖추고 있다. 니로의 공인복합연비는 19.5㎞/L다.(16인치 휠 기준) 이를 위해 기아차는 ▲최신 독자개발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변속기 탑재 ▲일부 부품 알루미늄 소재 적용으로 차체 경량화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 ▲액티브 에어플랩, 배기열 회수장치 등 기술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최고 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f·m의 신형 카파 1.6 GDI 엔진을 품었다. 여기에 최고 출력 43.5ps, 최대 토크 17.3kgf·m의 32㎾급 모터 시스템을 조합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최고 출력 141ps, 시스템 최대 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6단 DCT가 조화를 이룬다. 이는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변속기로, DCT특유의 빠른 변속과 뛰어난 직결성으로 경쾌한 주행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발 단계부터 경량화와 고효율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기아차는 니로를 올해 12월까지 국내에서 1만8000대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니로 출시 행사에서 서보원 기아차 국내마키팅실장은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니로의 사전계약이 1500여대에 이르렀으며 올해 남은 기간까지 국내 시장에서 총 1만8000대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를 위해 월평균 2000대의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올해 하반기 유럽을 시작으로 연말 북미 시장에도 니로를 출시할 계획이다. 김창식 기아차국내영업본부장은 "해외에서는 2만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내수까지 포함해 올해 글로벌 4만대 수준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SUV시장 공략 '긍정적' 기아차의 니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10억명이 넘는 소비대국인 중국에서도 니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특이한 점이 발견됐다. 기존 신차 출시행사와 달리 30여명의 중국인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니로에 대한 설명과 모습을 사진에 담는 사진 촬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중국 현지 딜러와 관계자들이 니로 행사에 참석한 것이다. 이번 중국 딜러단 방문은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UV 인기와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은 세단보다 SUV의 판매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SUV 차급은 지난해 중국에서 617만6313대가 팔리며 전년(396만3459대) 대비 55.8% 급성장했다. 소비자 선호도 지속, 신모델 투입, 가격 경쟁력 강화 등에 힘입어 지난해 12월에는 80만305대가 판매되며 월별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여기에 중국 정부의 장려 정책으로 친환경차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니로가 하이브리드 SUV라는 점에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모델임을 알 수 있다. 이에 기아차는 상반기 국내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김창식 기아차 부사장은 "하반기에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먼저 출시한 다음 북미 지역에는 올 연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3-29 17:33: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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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남양연구소 방문 美연방 의원단 직접 맞아…자도차 산업 대한 의견 교환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8일 경기도 화성의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직접 맞이하고 이들과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 의원단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한 뒤 디자인센터를 둘러보고 충돌시험장에서 프라이드 차량 정면 충돌 시험 시연을 관람했다. 이어 미 의원단은 주행시험장에서 제네시스 EQ900 등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하반기에 미국에 출시할 예정인 기아차 K7 등을 시승했다. 한국·일본·호주 등 3개국을 순방 중인 미국 연방 상·하원 의원단 5명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현대·기아차를 방문했다. 의원들은 일본에서는 철도산업 현황을, 한국에서는 자동차 산업과 교통 인프라와 문화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난 뒤 미국 정책 수립에 반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이날 미 의원단과 오찬을 함께 하고 견학 일정 내내 동행하고 안내하며 양국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기아차는 정보통신과 전자 기술이 융합된 자율주행 기술과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 바라소 상원의원은 "현대·기아차가 추진하는 미래차 개발 노력들이 향후 미래 주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네시스 EQ900(G90)를 시승한 뎁 피셔 상원의원은 "제네시스 G90은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과 운전 편의성을 갖춰 미국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쏘울 전기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로 친환경 라인업을 구성해 미국 친환경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전년(130만6000대) 대비 6.2% 증가한 138만8000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올 2월까지도 전년보다 3.7% 증가한 18만6000대를 판매했다. 미국은 현대·기아차의 최대 수출국으로 지난해에만 전년(76만4000대)보다 7.8% 증가한 82만4000대를 수출했다. 투싼, 스포티지 등 소형 SUV와 제네시스, 쏘울 전기차 등 부가가치가 높은 차량의 미국 수출이 증가했다. 올해는 한국에서 생산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차종(G80, G90)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차가 출시됨에 따라 수출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03-29 11:36: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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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울릉도에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 공급…현지 도로사정과 용도에 적합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울릉도 지역의 편리하고 안전한 발이 되어 줄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를 공급한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에 위치한 울릉택시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쌍용차 송주원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울릉택시 박인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코란도 투리스모 16대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16대의 코란도 투리스모는 울릉도 현지로 이동 후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로 활약하게 된다. 울릉도는 지역 특성 상 운영 중인 택시 대부분이 SUV모델이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2010년 도입된 기존 모델들을 대체하게 된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정 과정에서 ▲동력성능 ▲내구성 ▲적재 공간 ▲SUV 스타일의 디자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울릉도의 환경 및 여건을 감안하여 동급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행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티볼리 브랜드를 비롯해 경쟁력 있는 신 모델 출시와 브랜드 파워 향상을 통해 내수 시장에서 지난 해까지 6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하기 위해 현재 194개인 판매 네트워크 개수를 올 연말 200개까지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과 판매 네트워크 보강을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2016-03-29 11:36: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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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메르세데스-벤츠, BMW 진정성 배워야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국내 수입차 시장 1, 2위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 실적은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양사가 국내에서 사회적 기업으로서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모습은 천양지차다. 지난해 최다 판매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BMW그룹 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한 덕분이다. 2015년 한 해에만 BMW그룹 코리아와 관련된 기부금의 총 규모는 약 40억원에 이른다. 이는 수입차 브랜드 중 단연 최고 수준이며 국내에 진출한 수많은 외국계 기업들 중에서도 상위에 이른다. 여기에 단순한 금액적인 기부를 넘어 약 770억원을 들여 세계 최초로 국내에 자동차복합문화 공간인 BMW 드라이빙센터를 건립해 한국에 새로운 레저 문화를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BMW는 경기도에 1300억원을 들여 수입차 최대 규모의 부품물류센터 신축을 시작한 데 이어 차량물류센터(VDC)도 두 배로 늘린다. 9월에는 송도에 복합문화시설인 BMW 콤플렉스도 착공한다. 이어지는 국내 인프라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수입차 업체 대표 격인 BMW 코리아는 국내 소비자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투자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반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014년 매출 2조2000억원, 영업이익 1221억원을 기록했는데 그 해 기부금은 11억원에 그쳤다. 특히 2013년 영업이익이 423억원이란 점을 감안하면 전년 대비 무려 188%나 성장했다. 이처럼 막대한 수익을 냈지만 고용과 투자에는 인색하다는 비판을 받자 이 회사는 지난 2일 메르세데스-벤츠 R&D 코리아 센터 신규 독립 오피스를 오픈했다. 그러나 이 역시 2013년 한국을 방문한 디터 제체 메르세데스-벤츠 카 그룹 총괄 회장이 발표한 한국 투자 계획 중의 하나로 2014년 설치된 사무소를 독립시킨 것이다. 단순히 물건만 잘 만들면 된다는 생각으로 국내 시장을 홀대하면 언젠간 소비자에게 외면받게 된다. 기업은 사회 구성원 가운데 하나다. 사회에 기여하지 않은 채 단물만 빼가는 기업은 오래가지 못한다.

2016-03-29 05:16:3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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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게이트 후폭풍' 폴크스바겐 사면초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지난해 9월 배출가스 조작 파문을 일으킨 폴크스바겐코리아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이 배기가스 조작 사실을 명시하지 않은 리콜 계획서를 환경부에 제출해 퇴짜를 맞은데 이어 이번엔 검찰이 신형 엔진을 장착한 폴크스바겐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 조작이 있었는지 규명하기 위해 본격 검증 절차에 착수했다. 업계에서는 폴크스바겐이 배출가스 조작 파문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내놓기 보다 파격 마케팅을 진행하며 국내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한국의 환경 법률을 위반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실제 폴크스바겐은 지난해 9월 배출가스 조작 파문 이후 심각한 소비자 이탈 현상이 발생했다. 미국에서 불법 조작 사실을 발표한 9월 판매량은 4200대로 전달에 비해 반토막 난데 이어 10월과 11월에도 각각 1879대, 201대로 급전직하했다. 폴크스바겐이 소비자는 물론 딜러에도 적극적으로 보상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좀처럼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지 못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판매 등 파상적인 할인 공세를 펼친 결과, 판매량은 11월 전년 같은 달보다 오히려 60% 가까이 늘었다. 그러나 정부는 폴크스바겐의 이 같은 배기가스 조작 및 후속조치가 환경오염뿐 아니라 소비자후생 등의 측면에서도 미흡하다고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최근 환경부는 폴크스바겐 측이 제출한 리콜계획(결함시정계획)을 보완 요구했다. 폴크스바겐의 국내법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다시 제출한 리콜 계획서가 리콜 대상 차량을 임의 조작했다는 사항을 명시하지 않은 데다, 차량을 고치기 위한 소프트웨어도 제출하지 않았던 것이 이번 부실 논란을 낳았다. 폭스바겐 측은 지난 1월 4일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했지만 결함원인을 단 한 문장으로 적는 등 결함시정계획서를 부실하게 제출했다. 이에 환경부는 1월 14일 리콜계획을 1차 보완 조치했다. 환경부는 "폭스바겐 측에 리콜계획을 보완 요구하면서 이들 두 가지 핵심 보완사항이 없는 상태로 리콜계획을 다시 제출할 경우 리콜계획 자체를 불승인(반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리콜계획 불승인은 리콜계획 보완과 달리 리콜 자체를 무효화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폭스바겐 측은 리콜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여기에다 검찰은 유럽의 강화된 환경 규제 기준인 유로6를 충족하는 것으로 알려진 2016년형 신차에 대한 배출가스 조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다. 신형 엔진의 배출가스 조작 여부는 우리 정부가 결론 내리지 못한 의혹인 데다 글로벌 유력 자동차 메이커인 폴크스바겐 그룹의 영업에 중대 변수가 될 사안이어서 수사 추이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기식 부장검사)는 최근 아우디 A1과 A3, 폴크스바겐 골프 등 폴크스바겐그룹의 3개 차종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실험을 환경부 산하 교통환경연구소에 의뢰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차량은 검찰이 21일 폴크스바겐 한국법인인 아우디폴크스바겐코리아의 평택 사무소에서 압수한 신규 차종들이다. 3개 차량 모두 1.6ℓ 배기량으로, 신형 엔진(EA 288)을 장착했으며 유럽연합(EU)의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 6'를 충족했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검찰이 3종의 신차를 검증대에 올린 것은 국내에 판매 중인 모델인데도 아직 배출가스 조작 여부가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신차 기술이 집약된 유로 6 적용 모델마저 배출가스 조작 의혹이 사실로 판명되면 폴크스바겐으로선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며 "이번 검증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6-03-29 03:15:36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