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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뉴욕모터쇼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프리미엄 세단부터 하이브리드차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럭셔리카 시장 중 하나로 여겨지는 뉴욕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뉴욕모터쇼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 전시회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와 현대차의 친환경차 전용모델 아이오닉, 기아차의 신형 K7이 미국에서 열리는 뉴욕모터쇼에 동시 출격했다. 프리미엄 세단 시장 공략과 동시에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뉴욕 제이콥 재비츠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4도어 스포츠 세단형 콘셉트카 '뉴욕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욕 콘셉트는 이미 공개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와 럭셔리 쿠페 콘셉트카 '비전 G'에서 선보인 동적인 우아함을 강조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모델이다. 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설계된 이 콘셉트카는 2.0 T-GDi 엔진과 전기모터, 8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를 이뤄 245마력의 힘과 36.0㎏f·m의 강력한 토크로 편안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연출한다.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단독 부스와 프레스 행사를 마련한 제네시스 브랜드는 뉴욕 콘셉트를 비롯해 G90 2대와 G80(국내면 제네시스) 1대를 전시하고 미국 럭셔리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차 전용모델 아이오닉을 전면에 내세웠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와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등 아이오닉 전체 라인업 3종이 북미 최초로 공개된다. 현대차는 또 미국프로풋볼(NFL) 공식 스폰서로서 NFL 로고와 각종 경기 사진으로 외장을 래핑한 'NFL 투싼 쇼카' 1대를 특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 10여대도 선보인다. 기아차는 신형 K7(현지명 카덴자)를 미국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2009년 첫선을 보인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1세대의 계보를 잇는 2세대 모델인 신형 K7은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지난 시카고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니로와 신형 K5(현지명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들도 전시했다.

2016-03-24 14:16:3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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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안성에 수입차 최대규모 부품물류센터 기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2일 경기도 안성에 조성되는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RDC)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볼프강 바우만 BMW 물류 부문 부사장과 클라우스 하우저 BMW 건축 부문 부사장, 우베 호스트만 BMW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컨설팅 및 디자인 총괄 등 BMW 그룹 관계자 및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BMW 부품물류센터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BMW와 MINI, 모토라드 서비스센터에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확장 건립됐다. 현재 이천에 위치한 부품물류센터보다 세 배 늘어나게 되며 전체 부지는 축구장 30개 규모이다. 이번 BMW 부품물류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조일리 일대 약 21만1500㎡(6만4000평) 대지에, 건물과 시설은 2차에 걸쳐 건설된다. 22일 착공에 들어간 1차 물류센터는 약 9만 여종의 부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연면적 5만7163㎡(1만7300평) 규모로 2017년 2월 완공 예정이다. 2차 물류센터는 연면적 3만2000㎡ (9680평) 규모로 향후 10년 이내 완료된다. BMW는 이번 신규 부품물류센터 건립에 총 1300억원을 투자하며 약 600명의 직간접적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위치는 서울-세종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남사IC(2016년 준공예정) 및 서안성IC와 연결된 45번 자동차전용국도에 접하고 있어 서울 강남까지 1시간, 전국 어디라도 4시간 내 도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업 효율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국제적인 설계 기준을 적용하고 센터 내부에는 불연재 등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최고 품질의 자재를 사용하게 된다. 전체 부지 중 일부는 인공습지, 체육공원, 웰컴센터 및 식당, 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 및 직원공간으로 조성된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무엇보다 고객 중심, 고객 만족 철학이 밑바탕에 있었기 때문"이라며 "새로운 부품물류센터는 고객 만족의 주요 거점으로 보다 신속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23 19:49:0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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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나서…제5회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기아차가 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지원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울산, 창원 등 5개 지역서 차례로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했다. 이 박람회는 협력사들이 설명회와 상담을 통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현대·기아차가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기획·운영 등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전담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협력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에 2012년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부품, 정비·판매, 설비·원부자재 등 분야의 325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행사는 이날 수도·충청권(서울 코엑스)을 시작으로 ▲ 31일 대구·경북권(대구 엑스코) ▲ 4월 21일 호남권(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 4월 28일 울산·경주권(울산대 체육관) ▲ 5월 10일 부산·경남권(창원컨벤션센터) 등 5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해당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별 구인·구직 정보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행사 참여 325개 업체 외에 지역 뿌리산업의 주축인 강소기업들도 처음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기아차는 전국적으로 약 2만50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박람회와 연계돼 채용될 인원을 포함해 올 한해 협력사들이 총 1만8000여명을 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박람회장은 각 분야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되는 '취업특강관', 지원자들에게 협력사를 소개하고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채용상담관', 현대·기아차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협력사 채용박람회는 이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의 우수인재 채용을 꾸준히 지원하며 청년 실업률을 낮추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03-23 19:48:0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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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모집…11박12일 시승기회 제공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자 SNS 연계 이벤트와 함께 차량의 상품성을 체험하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을 운영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 이벤트는 국내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연비(공인연비 22.4㎞/L, 15인치 타이어 기준)를 알리고 고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특별 시승 행사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으로 총 200명을 선발하며, 4월 9일부터 20일까지,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2차수에 걸쳐 차수별 각각 100명의 체험단에 11박 12일간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은 발대식을 통해 차량 소개, 안전한 운전 방법, 테마시승 프로그램 등을 안내받게 된다. 체험단에게는 테마시승 기간 동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연비, 주행성능, 디자인 등과 관련된 키워드를 해시태그와 함께 작성하는 '일일 미션'이 주어지며, 차량과 함께 찍은 사진과 시승 소감을 담아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중 우수 작성자에게 주유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오닉 전용 인스타그램에 지속적으로 시승 관련 포스팅을 올린 체험단에게 추가로 감사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테마시승을 통해 체험단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의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은 물론, 모던한 디자인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춘 다양한 시승 체험 기회를 제공해 우수한 상품성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테마시승 체험단'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2016-03-23 19:47:3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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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업체 3위 쟁탈전…SM6 VS 티볼리 에어 VS 말리부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쌍용차·한국지엠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내수 3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4~5위권에 머물렀던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는 각각 신차 'SM6'와 '티볼리 에어'를 출시하며 추격의 고삐를 죄고 있다. 이에 맞서 지난해 3위를 차지했던 한국지엠도 최근 부분 변경된 '캡티바' 출시 및 스타마케팅 등을 통한 기존 인기 차종 판매에 집중하면서 3위 자리 수성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는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의 신임 수장 간의 대결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한 미국 기업인 가운데 '최고 영업통'으로 꼽히는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과 SM6를 성공으로 이끈 '승부사'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과의 한판 승부에서 누가 웃을지 주목하고 있다. 23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해 특별한 신차를 출시하지 못한 영향으로 내수시장에서 8만여대를 판매하는데 그쳐 업계 5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신모델 SM6의 흥행으로 반격에 나서고 있다. SM6는 2월 한 달간 진행된 사전계약 물량만 1만대를 넘었으며 이달 중순까지 1만5000대의 계약이 이뤄졌다. 르노삼성이 목표한 '3개월 만에 3만대 판매'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해 신차 티볼리의 인기로 9만9664대를 판매하며 업계 4위를 차지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로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와 롱바디 모데인 티볼리 에어가 연초부터 인기다. 실제로 지난 2일부터 사전계약을 받은 티볼리 에어는 21일까지 총 2200여 대가 계약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티볼리의 인기에 버금가는 계약대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티볼리의 경우 지난해 4만5021대에 이어 1월 3222대, 2월 3374대 등 매월 꾸준히 3000대 넘는 내수 판매량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후발업체의 맹렬한 추격에 맞서 한국지엠도 3위 자리를 수성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해 15만8400여대를 팔아 3위 자리를 지킨 한국지엠은 최근 부분변경 모델 캡티바와 국내 인기모델인 쉐보레 스파크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한국지엠은 지난 2월부터 스파크 광고 모델로 배우 고아성을 기용해 스파크의 상품성을 젊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3월에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한 트랙스의 모델로 배우 강하늘을 발탁, 트랙스의 매력을 홍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5월 출시를 앞둔 신형 말리부에 기대를 거는 모양세다. 말리부는 중형 승용차로, 경차 스파크에 이어 판매량이 높은 볼륨 모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신형 캡티바가 지난해 인기를 이어간다면 3위 수성은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캡티바는 2014년 9370대, 지난해에는 8511대가 판매됐다. [!{IMG::20160323000156.jpg::C::480::한국지엠의 데일 설리번 부사장, 제임스 김 사장, 황준하 전무(왼쪽부터)가 '2016 쉐보레 캡티바'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03-23 19:42:3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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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도요타 스마트 스프링 캠페인' 실시…봄철 황사 대비 12가지 무상 점검 서비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도요타 브랜드는 오는 4월 9일까지 도요타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도요타 스마트 스프링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도요타 서비스 입고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겨울철 운행 이후 점검 필요성이 높은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배터리, 와이퍼, 브레이크 액, 드라이브 벨트 상태를 비롯한 12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봄철 황사를 대비하고 상쾌한 실내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친환경 살균 소독제로 도어 손잡이, 핸들 및 시트 등을 고객의 동의 하에 소독해드리는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 할인으로는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 케어, 12V 배터리, 프리미엄 엔진오일(0W40) 등 5가지 유상 서비스(순정 부품 및 공임)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 할인항목에 포함되는 에어 케어 서비스는 도요타 순정 에바포레이터 클리닝 서비스로, 에바포레이터의 습한 환경에서 서식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미세먼지와 세균을 순정세정제로 세척 후 높은 수압의 물로 깨끗이 씻어내는 고품질의 클리닝 서비스다. 도요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출시된 4세대 프리우스, 2016 올 뉴 라브4 등 '그마트 하이브리드 라인 업'과 함께 도요타 브랜드의 3대 '스마트 경영방침'의 하나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환절기 세심한 차량 점검을 통해 고객들의 안전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2016-03-23 11:21: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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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케냐 빈곤 감소 지원 나서…그린라이트센터 건립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가 동아프리카 케냐의 빈곤 감소를 위해 '녹색 불'(그린 라이트)를 켠다. 2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기아차는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KOICA와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 등과 손잡고 올해부터 케냐에 그린 라이트 사업을 진행한다. 그린 라이트는 기아차가 2012년부터 진행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탄자니아,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등 4개국 6곳의 지역사회에 자동차 정비훈련센터를 건립했으며 6개의 학교를 마련했다. 특히 케냐는 급속한 도시 팽창 등으로 도시 슬럼화 및 일자리 부족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청년 실업이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상황으로, 기아차는 이곳에 9억원을 투입해 그린 라이트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케냐 정부는 청년들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소규모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지만 청년·여성들의 열악한 교육·기술 수준과 시장 진입 실패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세 기관은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 외곽에 있는 단도라 지역을 선정해 빈곤 퇴치와 청년 실업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단도라는 케냐에서 두 번째로 큰 빈민촌이다. 기아차는 이곳에도 9억 원을 들여 그린 라이트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KOICA는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기존 경험과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재봉기술 교육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6-03-23 06:53:1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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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세계 톱 티어 브랜드 되겠다"

[메트로신문 오세성 기자] 한국타이어가 BMW 플래그십 차종 '뉴 7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T)를 공급하며 글로벌 '톱 티어' 도약 의지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22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한국타이어 익스피리언스 데이 2016'을 열고 이러한 사실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2013년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독일 3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데 이어 2015년 포르쉐에도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BMW의 미니 쿠퍼S에 초고성능타이어(UHP)인 '벤투스 프라임2'를 공급한 이래 뉴 1시리즈와 뉴 3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왔다. 이번 BMW 뉴 7시리즈에 공급하는 신차용 타이어는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3세대 런플랫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² 런플랫'과 '윈터 아이셉트 에보 런플랫'이다. 런플랫 타이어는 펑크가 발생해도 차체를 지탱하며 시속 80㎞의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타이어다. 벤투스 S1 에보² 런플랫은 안정적인 핸들링과 뛰어난 제동력, 낮은 회전저항을 구현한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다. 윈터 아이셉트 에보 런플랫은 실리카 컴파운드로 겨울철 눈과 빙판에서 낮은 회전 저항과 높은 퍼포먼스를 구현해 겨울타이어의 약점으로 지적되는 연비를 향상시켰다. 조현식 월드와이드 대표이사 겸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타이어 출시를 기점으로 한국타이어의 역성장을 끝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 대표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BMW 7시리즈에 신차형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그간 선진국 톱 티어 브랜드만 누리던 플래그십 시장에 한국타이어가 진입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겠다. 올해 매출 7조원과 영업이익 1조원이 목표"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기존 OE 비즈니스를 강화해 생산물량을 안정적으로 판매하는 한편, '퀄리티 레벨업'이라는 전사적 전략에 따라 브랜드 분류를 다양화해 세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한국, 미국, 독일, 중국, 일본 등 세계 5개 지역에 연구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성능 시험장을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 이디아다에 테크니컬 오피스를 건립하고 실차 계측과 인증시험, 프리미엄 차량 분석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테네시 공장과 중앙연구소 '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이 완공된다. 테네시 공장은 북미시장 고객의 취향을 신속하게 파악하며 미주 시장을 공략하고 테크노돔은 원천기술을 확보와 고성능 프리미엄 타이어 개발, 소비자 취향에 맞는 다양한 타이어 개발을 담당한다. 조 대표는 "연구개발과 마케팅에 노력한 결과 세계적인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성능이나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100점 만점에 80점은 넘긴 것 같다"며 "최근 3년간 역성장을 해 매출이 6조 중반으로 줄었는데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구조의 엔진을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 타이어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매출액 기준 7위, 생산량 기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800억원이며 세계 시장에서 3440만개의 신차용 타이어를 판매했다.

2016-03-22 17:59:40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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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담백함' 한국지엠 신형 캡티바

[YG의 카톡(Car Talk)] '담백함' 한국지엠 신형 캡티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최근 완성차 업체는 신차 출시때마다 다양한 첨단 기술 접목을 강조하며 '최고'를 외친다. 그러나 한국지엠이 5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내놓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쉐보레 신형 캡티바'는 화려함보다 수수하고 담백함이 묻어난다. 물론 이 차량은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주행 성능 모두 한층 강화됐다. 이에 한국지엠은 2분기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는 점을 반영해 신형 캡티바를 올 연말까지 7500대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캡티바는 2014년 9370대, 지난해에는 8511대가 팔렸다. 한국지엠은 최근 신형 캡티바 공개와 함께 시승행사도 진행했다. 시승은 양평 봄파머스 가든을 출발해 경기도 용인시를 거쳐 서울 도곡동 브라운핸즈까지 이동하는 90㎞ 구간에서 이뤄졌다. 우선 다지인은 전면부가 확 달라졌다. 쉐보레 브랜드의 시그너처 디자인인 '튜얼포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욱 뚜렷하게 강조했다. 차량의 인상을 결정짓는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 모델보다 상단은 줄인 반면 하단 크기를 대폭 키워 강렬함을 입혔다. 헤드램프는 LED 주간주행등을 추가하고 범퍼에는 크롬 장식이 새로 적용됐다. 운전석에 탑승하자 7인치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눈에 들어온다. 이 장치는 동급 최초로 도입한 애플 '카플레이'와 연동된다. 애플 아이폰 사용자들은 전화기를 USB 커넥터를 통해 연결하면 7인치 정전식 터치 화면에 익숙한 아이폰 앱 디자인이 뜨고, 운전자는 아이폰을 조작하듯이 전화, 메시지, 지도, 음악 같은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가 아닌 경우는 내비게이션 앱인 브링고를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도 지원한다. 뒷좌석 공간 역시 넉넉하다. 신형 캡티바의 휠베이스(축거)는 2705㎜다. 경쟁 차종인 현대차 싼타페(2700㎜)와 비슷하고 기아차 쏘렌토(2780㎜)보다는 조금 짧다. 3열시트는 177㎝인 성인 남성이 부담없이 앉을 수 있을 정도였다. 운전대 우측에 위치한 시동버튼도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누르는 형태가 아닌 마치 자동차 키가 꽂혀 있는 듯한 모양이다. 돌출된 부분을 돌리면 시동이 걸린다. 핸들은 너무 딱딱하거나 부드럽지도 않아 편안한 운전을 가능케 했다. 가속페달을 밟자 부드럽게 미끄러져 나갔다. 가속페달은 부드러운 반면, 브레이크는 조금 뻣뻣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속도 빠르게 진행돼 시속 150㎞까지 부담없이 치고 올라갔다. 고속 구간에서 스포츠모드로 변경하자 차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급격한 변화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긴 하지만 세단 못지 않은 민첩함과 힘을 보여준다. 캡티바에는 최고출력 170마력에 최대 토크 40.8㎏·m의 힘을 발휘하는 2리터 CDTi(Common-rail Diesel Turbo Injection)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여기에 차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는 기어비를 최적화해 부드러운 가속을 제공한다. 이날 과속과 급제동을 거듭하며 시승한 결과 연비는 리터당 8.7km를 기록했다. 신형 캡티바의 복합 연비는 11.8km/L다. 신형 캡티바의 판매 가격은 2809만~3295만원이다.

2016-03-22 16:03:1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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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출시 통해 하이브리드 라인업 강화…"시장 점유율 50% 이상 확대할 것"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도요타가 '4세대 프리우스' 출시를 통해 올해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 강화에 나선다. 도요타브랜드는 22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4세대 프리우스'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올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가진 도요타 하이브리드 모델을 지속적으로 투입한다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전략'으로 올해 연간 판매목표 8500대 중 하이브리드 판매비중을 50%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도요타는 지난해 프리우스에 공간성을 더한 '프리우스V'와 가격경쟁력을 높인 '캠리 하이브리드 LE'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2월 하이브리드 SUV '2016 올 뉴 라브4 하이브리드'와 이날 '4세대 프리우스'를 출시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4개 차종 6개 트림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하이브리드 6종을 포함한 10개 차종으로 국산차와 수입차를 통틀어 국내 최대의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요시다 사장은 "1997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하이브리드로 탄생한 1세대 프리우스에서 주행과 연비를 양립한 '하이브리드 시너지 드라이브(Hybrid Synergy Drive)'를 정착시킨 2세대, 세계 최고 연비를 실현한 3세대에 이르기까지 프리우스는 전 세계의 자동차 회사에 '지구환경을 위한 친환경차 개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선구자' 역할을 했다"며 "이번 4세대에서는 압도적인 연비 성능에만 그치지 않고 '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TNGA)' 플랫폼으로 주행의 즐거움과 매력적인 스타일을 더한 새로운 하이브리드의 선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6-03-22 10:59:2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