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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하이브리드 기술·역사 듣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도요타자동차는 글로벌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기술 분야에서 강자다. 도요타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세상에 첫 공개한 것은 1977년 도쿄모터쇼로 40년 넘도록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연구 개발해 왔다. 이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도요타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글로벌 누적 판매 900만대(901.4만대,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포함, 토요타 자체조사)를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에 지난 주말 한국토요타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에 참석해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에 대한 역사와 기술을 듣고 직접 하이브리드 차량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서로 다른 성질의 동력원을 함께 갖춘 동력 시스템을 말한다. 도요타를 포함해 일반적으로 마력이 높은 가솔린 엔진과 저속 토크가 높은 전기모터를 결합해 만든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독특한 점은 모터와 제너레이터(모터2)가 하나씩 들어가 있고 모터 일체형 변속기를 사용해 모터 크기가 극대화된 점이다. 차량은 엔진과 모터에 의해 각각 구동될 수 있으며 엔진이 작동할 때에는 제너레이터를 구동해 배터리를 충전한다. 모터에 전기를 가하면 움직이지만 외부 힘에 의해 모터가 움직일 때에는 전기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저속주행을 할 때에는 배터리만이 모터를 움직이고 일반 주행시에는 엔진이 제너레이터를 통해 충전하면서 동시에 모터 구동을 한다. 고속 주행시에는 배터리와 엔진이 모두 동원돼 힘을 더한다. 가장 특이한 점은 제동이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실제 브레이크보다 먼저 급속 충전을 통해 모터를 제어한다. 급속 충전을 하면 자기장이 발생해 모터가 멈추게 된다. 이 때문에 하이브리드시스템의 브레이크 패드 교체 주기는 일반 차량의 두 배 가까이 된다고 한다. 도요타나 렉서스 하이브리드 차량은 운전자가 엔진과 모터, 배터리 상태를 주행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행 상태에 따라 에너지 흐름도를 확인할 수 있어 재미를 준다. 저속 주행 중에는 가속 페달을 서서히 밟아 최대한 배터리를 이용해 주행하면 공인연비가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도요타 4세대 프리우스 시승행사에서 이같은 에너지 흐름을 분석, 주행한 결과 연비 40km/L를 기록한 바 있다. 도요타 하이브리드 스페셜리스트 아카데미에서 강의한 고정덕 한국도요타 차장은 "하이브리드카는 엔진을 돌리면서 전기 배터리를 충전한다"며 "이렇게 모은 전력으로 다시 모터를 돌려 엔진 가동을 돕는다"고 말했다. 이어 "브레이크를 최대한 적게 밟으면 에너지 충전은 극대화 된다"며 "급제동과 급가속 하지 않으면 에너지 효율성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 NX 300h 30여분간 진행된 이론 교육 후 도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체험하기 위해 시승을 진행했다. 이날 시승코스는 한국도요타 트레이닝 센터를 출발해 경기 가평휴게소와 만남의광장휴게소를 거쳐 강원도 인제를 왕복하는 총 370km 코스다. 이날 시승 차량은 렉서스 하이브리드 SUV로 ES 300h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쌍두마차를 이루고 있는 NX 300h를 선택했다. NX300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5L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구조다. 여기에 전자식무단변속기가 맞물려 있다. 최고출력 199마력에 최대토크 21.0kgm을 발휘한다. 하이브리드 차량답게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성은 뛰어났다. 고속 구간에서 발생하는 풍절음 등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았다. NX300h에는 가변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장착돼 있다. 평지, 눈길, 빙판길, 코너링 등 차량 주행환경에 맞춰 앞 뒤 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차의 흔들림을 감지해 차체의 요동을 억제하기도 한다. 렉서스 하이브리드만의 정교한 제어 시스템이다. 가속을 할 때도 부드럽게 속도가 올라간다. 다만 그 이상에선 하이브리드의 특성상 힘이 다소 달린다는 느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고속도로와 국도가 적절히 섞여 있는 구간을 주행한 결과 평균연비는 14.3㎞/L로 공인연비 복합 12.6㎞/L보다 높게 나왔다. 실내공간은 콤팩트 SUV인 NX 300h는 콤팩트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넓었다. 특히 전기모터가 들어가는 하이브리드차는 통상 실내 공간을 희생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같은 불편함은 찾아볼 수 없다. 오목한 구조의 앞좌석 시트로 뒷좌석에 넉넉한 무릎공간을 제공하며 RX에 못지 않은 넉넉함 지니고 있다. 뒷좌석을 눕히지 않고도 9.5인치 골프백을 최대 4개까지 수납할 수 있는 등 일상에서 아웃도어까지 다양한 상황과 다채로운 용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도요타측은 설명했다. 또 다양하게 적용된 실내의 첨단 기능도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 폰과 같이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첨단 터치패드식 차세대 리모트 컨트롤러(렉서스 최초), 케이블 연결 없이 휴대용 기기를 올려놓는 무선 휴대폰 충전시스템(렉서스 최초), 콘솔박스 뚜껑의 뒷면에 감춘 화장거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

2016-06-06 19:12:2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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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2020년 차종 2개 늘린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회사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와 손잡고 차세대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4일(현지시간) 정진행 현대차 사장, 이기상 환경기술센터장 등과 프랑스 에어리퀴드 브느와 포티에 회장, 피에르-에티엔느 프랑 미래기술사업 총괄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 그르노블 에어리퀴드 기술연구소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사는 MOU를 통해 ▲수소전기차 시장 활성화 ▲청정 신재생에너지로서 수소 활용도 제고 ▲수소충전소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글로벌 수소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와 에어리퀴드는 파리 수소전기차 택시 서비스에 참여 중이다. 현대차는 투싼 수소전기차 5대를 제공했고, 에어리퀴드는 파리 시내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바 있다. 현대차 환경기술연구소에 국제 공인 수소충전소를 설치한 것도 에어리퀴드다. 양 사가 수소차 상용·보급에 나서면서 친환경 차량 개발 경쟁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수소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자체 생산한 전기로 주행하기 때문에 대기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미세먼지 제거 효과도 돋보인다. 수소차 공기필터는 1㎞를 주행하면서 미세먼지를 최대 20㎎ 정화할 수 있다. 공기 중 산소와 차량 내 저장된 수소를 화학적으로 반응시키는 과정에서 오염된 외부 공기가 청정 공기로 변화한다. 국내 압축천연가스(CNG) 버스(3만627대)를 모두 수소전기차로 교체한다고 가정할 경우, 약 150만대 안팎의 디젤차가 배출하는 미세먼지를 모두 정화할 수 있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현대차는 이날 에어리퀴드연구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시연하기도 했다. 수소차는 다른 친환경차종인 전기차와 비교해도 성능 경쟁력이 있다. 현대차가 생산하는 투싼ix 수소전기차는 최고 속도 160㎞, 정지 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시간이 12.5초로 내연기관 자동차와 견줘도 손색 없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 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에어리퀴드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화에 성공한 현대차의 기술력이 함께 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를 토대로 수소전기차의 글로벌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전용 수소전기차 개발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2020년까지 수소전기차 차종도 2개로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수소전기차 관련 미래 시장 전망은 기관별로 다르지만 2025년 이후에는 지난해 기준 연간 600여대 수준인 현재의 보급 초기 단계를 벗어나 수소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30년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1.8%(240만대), 2050년에는 17.7%(3,530만대)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추산했다.

2016-06-06 19:11:1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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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서 열린 레이싱 대회서 기술력 입증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열린 레이싱 대회에서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5일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하 CJ 슈퍼레이스)' 2차전 SK ZIC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1위부터 3위까지를 모두 휩쓸며 서킷에서의 타이어 경쟁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을 장착한 김동은 선수(팀 코리아 익스프레스)가 4.3km의 서킷 22바퀴를 43분 5초 605로 들어서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2위, 3위 자리 또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이데유지 선수(엑스타 레이싱)와 정의철 선수(엑스타 레이싱)가 함께 포디움에 올랐다. 급작스런 우천으로 웨트(WET)타이어를 사용했던 4일 예선에서도 금호타이어 장착 팀들이 모두 1~3위를 선점했고, 날이 갠 결승전에서 드라이(DRY)용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두 팀이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금호타이어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금호타이어가 우승을 차지한 SK ZIC6000 클래스는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cc, 436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다. 올해부터 스톡카 외관이 캐딜락 ATS-V로 변경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경기 결과를 통해 팀 챔피언십 부문에서는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와 엑스타 레이싱이 선두권에 나란히 올라섰다. 엑스타 레이싱 팀은 창단 2년만에 '2015 CJ 슈퍼레이스' 팀 종합 1위로 시즌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또한 우승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이번 대회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우승을 포함, 상위권을 모두 차지하며 금호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레이싱 타이어에 대한 노하우로 좋은 제품을 선보일 것"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기는 한중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중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TCC(China Touring Car Championship)와 함께 개최되어 폭우 속에서도 수많은 중국 모터스포츠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성원을 보냈다. CTCC는 2013년부터 금호타이어를 대회 공식타이어로 지정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전 차량이 금호타이어를 장착하며, 중국 공영채널인 CCTV를 통해 매 경기마다 중국 전역에 생중계 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이다.

2016-06-06 19:10:49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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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부산모터쇼 차량 20여종 전시·다양한 이벤트…"쉐보레 부스에 구경 오세요"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쉐보레 신제품을 비롯 20여종의 차량 전시와 더불어 쉐보레 부스를 찾는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쉐보레 파빌리온'을 세우고 친환경차 볼트와 카마로 SS, 신형 말리부 등 쉐보레의 신차를 비롯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쉐보레 부스에는 ▲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 RV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존' ▲ 쉐보레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야구 및 축구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존' 이 마련되어 있으며 ▲ 그밖에 모터쇼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있다. 6일 프로 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인 안재모씨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쉐보레 히어로 타임을 열어 볼트, 카마로, 말리부를 주제로한 퍼포먼스와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그밖에, 모바일 참여 이벤트,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부스 투어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와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친환경차 볼트(Volt)와 카마로 SS 등 쉐보레의 혁신을 상징하는 신차를 공개했다. 쉐보레 볼트는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 거리로 충전과 주행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한 혁신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쉐보레 카마로 SS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16-06-06 13:45: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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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현대차 프리미엄 고속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타보니…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맞먹어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모터쇼'에서 올 하반기부터 도입되는 프리미엄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상용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유러피언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각기 용도에 맞게 다양한 특수장치를 장착해 새롭게 선보이는 '쏠라티 컨버전'과 프리미엄 21인승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선보였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 수준의 최고급 독립 시트를 적용해 기존 우등고속버스보다 넓은 승객 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좌석마다10.1인치 LED 모니터 장착,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등 각종 편의 및 안전사양을 적용한 최고급 대형버스다. 특히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고속버스 업계 관계자들은 '유니버스 프레스티지'에 탑승해 다양한 기능과 좌석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제품정보 등을 살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대차가 프리미엄 대형버스를 출시함에 따라 고속버스업계도 올 하반기부터 고급화 전략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우등 고속버스에 비해 좌석별 공간이 넓다. 운전석을 제외한 승객용 좌석(21석)이 일반버스(45석), 우등버스(29석)보다 적기 때문이다. 실제 좌석에 앉아 시트 조절 버튼을 조작하자 비행기 1등석처럼 뒷자리의 승객을 의식하지 않고 좌석을 뒤로 충분히 젖혀 쉴 수도 있었다. 좌석마다 커튼을 장착해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나 TV, 게임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좌석을 넓게 만들어 통로폭은 좁아졌다. 가격은 우등 고속버스보다 30%가량 비싸다. 하지만 고속철도(KTX)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일부 고속버스 업체와 유니버스 프레스티지에 대한 계약을 끝냈다"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가 상용관에 선보인 '쏠라티 컨버전'은 캠핑카를 포함해 앰뷸런스, 어린이버스, 장애인차, 냉장밴, 윈도우밴 등 총 6종의 특장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모터쇼에서는 캠핑카와 앰뷸런스 차량이 전시된다. '쏠라티 컨버전'의 가격은 캠핑카 1억990만원, 앰뷸런스 8490만원~9920만원, 어린이버스 6430만원~6700만원, 장애인차 7350만원이다.

2016-06-02 20:40:1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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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2종 선보여

아우디코리아가 2일 '2016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되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뉴 아우디 A6 올 로드 콰트로' 등 14종의 차량을 선보였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가진 모델이다. 5200cc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610마력, 57.1kg.m에 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시간(제로백)은 3.2초이며 최고속도는 330㎞/h이다.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스포츠 서스펜션,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췄다.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도 국내 첫 공개됐다. A6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 차는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차체가 6cm 높아 도심과 산길 등 온·오프로드에 모두 적합한 올라운더 타입이다.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언더바디 플레이트가 장착됐다. 3000cc V6 T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51kg.m를 제공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은 6.6초이고 최고 속도는 244㎞/h다. 아우디코리아는 모터쇼 기간 평일 하루 두 차례, 주말 하루 세 차례씩 유경욱 선수가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마련한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촬영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린 관람객에게는 '아우디 R8 나노블럭'도 증정한다.

2016-06-02 16:57:08 오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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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르노삼성 신형 SUV 'QM6' 국내 최초 공개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모토쇼에서 국내 최초로 뉴 프리미엄 SUV 'QM6'를 공개했다. QM6의 첫 이미지는 차량 크기뿐만 아니라 역동적이고 강인한 SUV 스티일을 갖추고 있다. 르노삼성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적용했다. 전면에서 후면까지 치장된 크롬 장식들은 QM6의 강렬한 인상을 돋보이게 했다. QM6의 실내는 8.7인치 S-Link 디스플레이와 엠비언트 라이트 등 국산 프리미엄 SUV의 기준을 완성했다. 프레스세션에서 QM6 소개에 나선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지금까지의 국내 SUV 시장에서 차량의 크기만이 선택 기준이었던 QM6는 소비자의 감성 만족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며 "프리미엄 SUV를 완성하는 최고급 '감성 품질', 온 가족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이 QM6가 추구하는 SUV의 새로운 기준" 이라고 말했다. 르노그룹의 아시아퍼시픽 지역을 총괄하는 질 노먼 부회장도 "QM6는 대한민국 기흥 연구소에서 개발을 주도하고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이라면서 "대한민국 내수는 물론 유럽을 포함한 전세계 약 80개국에 수출하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SUV"라고 강조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부산모터쇼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르노가 올초 공개한 포뮬러1 레이싱카 'R.S. 16'는 속도를 즐기는 운전들의 관심을 집중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최근 국내 도로 운행 길이 열려 하반기 정식 출시를 앞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도 전시된다. 트위지의 최고속도는 시속 80㎞로 한번 충전으로 1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충전은 가정용 220V 전원을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또 SM7, SM5 클래식, QM3, SM3을 포함한 현재 판매 중인 차량 등 총 17종의 전시차가 관람객을 맞는다.

2016-06-02 15:30: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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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현대차, 콘셉트카 'RM16' 최초 공개…'고성능 N' 향한 기술 개발 산실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브랜드의 콘셉트카 'RM16'를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고성능·친환경차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셔에서 'RM16'를 포함 승용차 17대, 상용차 5대를 전시하고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소개했다. 고성능 N 브랜드의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콘셉트카인 RM16은 고용량 터보차저를 장착한 고성능 세타II 2.0 터보 GD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00마력, 최대 토크 39kgf·m의 성능이 가능하다. 엔진을 운전석과 뒤 차축 사이에 위치시키는 '미드십' 형식에 뒷바퀴 굴림 방식을 채택, 고성능차 구현에 필수적인 '전후 무게 배분별 차량 움직임'과 '고강성 경량차체의 성능 기여도' 등의 선행 연구에 최적화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알버트 비어만 시험·고성능차 개발 담당 부사장은 "현대자동차의 RM 시리즈는 2014년부터 매년 업데이트되며 새로운 고성능 기술을 적용하고 테스트하는 '움직이는 고성능 연구소'"라며 "앞으로도 '고성능 N' 연구개발 활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성능 차량으로는 '신형 i20'을 기반으로 개발해 올해부터 WRC 랠리에 투입한 'i20 WRC 랠리카'와 차세대 고성능 차량의 개발 잠재력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도 전시했다. 또 친환경차는 아이오닉 라인업 중 국내 최장 1회 충전 주행거리 191㎞(복합 기준)를 자랑하는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전시한다. 이 외에도 별도의 상용차 전시관에서는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특수 장치를 장착한 '쏠라티 컨버전'과 프리미엄 21인승 대형버스 '유니버스 프레스티지'를 전시했다.

2016-06-02 15:30: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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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모터쇼] 기아차 K7 하이브리드 외관 디자인 최초 공개…친환경차 개발 강화 집중

[메트로신문 양성운 기자] 기아자동차는 K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K5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K5 PHEV를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친환경차 개발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아차는 2일 부산모터쇼에서 언론을 대상으로 한 공개행사를 통해 K5 PHEV 등 총 23대의 차량을 선보이고 향후 친환경차 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K5 하이브리드는 9.8kWh 대용량 배터리와 50kW 모터로 전기와 하이브리드 두 가지 모드로 주행할 수 있으며 2.0 GDi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19.3kgf.m의 성능을 확보했다. 기존 K5에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고 연비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기 역학 디자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시 전기 모터로만 최대 44㎞를 주행할 수 있다. 또 기아차는 K7 하이브리드의 외관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K7 외관에 친환경차를 의미하는 파란색 베젤이 적용된 3구 타입 LED 헤드램프와 공기 저항을 적게 받는 HEV 전용 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프리미엄 대형 SUV 콘셉트카인 '텔루라이드'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됐다. 텔루라이드는 270마력의 V6 3.5GDi 엔진과 130마력의 전기모터를 탑재, 고속도로에서 12.7㎞/L 이상의 연비 성능을 보유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다. 기아차는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5개 차종,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각 4개 차종, 수소전기차 1개 차종 등 총 14개 친환경 차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미래 친환경차 로드맵의 일환으로 2018년에 한 번 충전으로 320㎞ 이상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2016-06-02 15:29:4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