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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중국시장 공략 박차…핵심은 '현지화'

현대차그룹이 한·중 관계 정상화 합의문 발표 이후 반등의 기회를 잡기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올 들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악재로 지난해 대비 40%가량 판매가 급감한 상태다. 이에 중국시장 매출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을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내세운 전략은 '현지화'다. ◆현지화 전략 가속도 현대·기아차는 중국 현지화와 가성비를 앞세워 반등에 나서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 9월 출시한 '올 뉴 루이나'는 출시 열흘 만에 4500대 이상 판매됐다. 덕분에 지난 9월 중국에서 올 들어 최고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 뉴 루이나는 현대차 충칭공장의 첫 양산모델로 20대 중·후반 구매층을 목표로 개발된 C1세그먼트의 소형 세단이다. 올 뉴 루이나가 속한 차급(C1)의 전체 산업 수요가 3만7000대(8월 기준)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현지 반응은 뜨겁다. 업계에서는 '올 뉴 루이나'의 인기 요인으로 가성비를 꼽았다. 올 뉴 루이나의 판매가격은 4만9900~7만3900위안(856만~1267만원)이다. 현지 브랜드인 길리 '킹콩'과 비슷한 가격(4만3900~6만5900위안)대를 형성하고 있다.현대차는 '올 뉴 루이나' 출시에 이어 연내에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ix 35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기아차는 중국 전용 준중형 세단 신형 '포르테'를 출시한다. 신형 포르테의 중국 현지명은 영문명인 포르테와 발음이 유사하고 성공을 위해 진취적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의 차라는 뜻을 담은 '푸뤼디(福瑞迪)'로 결정됐다. 포르테가 속한 준중형 세단 시장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이어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시장이다. 2009년 중국에 첫 선을 보인 포르테는 지난 10월까지 50만4302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디자인, 성능을 개선하고 최신 안전·편의기술을 탑재한 신형 포르테를 앞세워 중국 자동차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를 공략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정보기술(IT)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 특징을 반영해 중국 합자업체 최초로 바이두사의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통신형 내비게이션 '바이두 맵오토', 대화형 음성인식 서비스 '두어 OS 오토' 등을 구현했다. ◆'중국통' 잇단 영입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 시장 전문가들을 잇따라 영입하며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월 베이징현대 총경리에 '중국통'으로 불리는 담도굉 중국지원 사업부장을 임명했다. 스타 디자이너도 잇따라 영입하고 있다. 이들은 국적도 나이도 출신회사도 모두 다르지만 자동차 디자인 부분에서 '중국통'으로 불린다. 우선 지난 6월 영입한 폴크스바겐그룹 중국 디자인 총괄이었던 사이먼 로스비가 대표적이다. 중국기술연구소 현대차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된 그는 10년 가까이 중국 소비자를 연구하며 폴크스바겐의 중국 전용 모델 및 중국형 디자인 개발을 담당했다. 지난 10월 중국기술연구소 기아차 디자인담당 상무로 영입한 올렉 손 역시 디자인 분야의 '중국통'이다. PSA(푸조·시트로엥)그룹에서 4년 동안 중국 디자인 총괄 역할을 역임했다. 또 지난달 기아디자인센터 스타일링담당 상무로 영입한 피에르 르클레어 역시 중국 창청기차의 디자인 총괄을 지냈다. 중국 디자인 전문가를 적극 영입하면서 현지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최근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과 상품, 마케팅 분야 인력 100여 명으로 구성된 '중국 시장 경쟁력 강화 TF'를 구성했다. 기술 개발과 판매 전략 수립, 경영 등 전반적인 부문에서 중국 맞춤형 체질 개선에 들어간 것이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체험공간 '현대모터스튜디오베이징'을 중국 베이징 예술 단지 798예술구에 개관했다. 이는 중국 고객과의 접점을 마련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보인다. 완성차업계 관계자는 "사드보복으로 닫혔던 중국 시장이 다시 열리면서 현대·기아차가 반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해외 합작사보다 낮은 가격과 현지 브랜드보다 좋은 성능을 앞세워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는 만큼 시장 환경을 점차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11-08 17:42:4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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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전기차 1번지' 제주도에 테슬라 모델S 90D 도입

롯데렌터카가 국내 전기차 1번지 제주도에 테슬라 모델의 운영을 시작한다. 롯데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테슬라의 대표 차량 '테슬라 모델S 90D'를 도입하고 제주오토하우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테슬라의 최신 전기차 모델을 도입하면서 롯데렌터카는 친환경 전기차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롯데렌터카는 이미 지난5월 제주오토하우스에 쉐보레 볼트 EV 12대를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쉐보레의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인 '볼트'와 현대차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도입했다.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에서 경험할 수 있는 '테슬라 모델S 90D'는 1회 충전으로 최대 378㎞까지 주행이 가능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의 가속시간은 4.4초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250㎞로 슈퍼카 수준의 놀라운 퍼포먼스를 갖추고 있다. 내부에 설치된 17인치 터치스크린을 통해 전후방 카메라는 물론 실내온도 조정, 선루프 조작, 라디오 이용 등 차량 내 거의 모든 편의 장치를 조정할 수 있다. 12개의 오디오 스피커가 장착돼 뛰어난 음질을 경험할 수 있고 전후방 모두에 트렁크 공간이 있어 충분한 수납이 가능하다. 롯데렌터카는 이번 '테슬라 모델S 90D'의 도입으로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를 경험하는 한편, 강력한 엔터테이닝 기능과 이용 편의성을 통해 제주에서의 여행을 한층 즐겁게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S의 1일(24시간) 표준대여요금은 60만원이며, 11월 회원할인율 적용 기준 18만원(70% 할인)부터 테슬라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 11월말까지 테슬라 차량을 대여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한국후지필름의 스마트폰 포토프린터 '피킷'을 선물한다. 남승현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상무)은 "친환경 전기차는 에너지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탈바꿈시킬 전세계적인 화두이자 거스를 수 없는 메가트렌드인 만큼 앞으로도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외 전기차 신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친환경차 보급 활성화는 물론 시장 성장을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8 14:41:4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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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파격 프로모션 진행…5시리즈 특별 금융 프로모션 적용

BMW 코리아가 국내 판매 누적 40만대 판매를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또 BMW 신형 5시리즈에 대해서는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BMW 코리아는 7일 40만대 돌파 기념으로 BMW와 미니 전시장에서 고객 감사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뉴 520d M 스포츠 패키지 스페셜 에디션(차량가 6330만 원)에 한해 '선납금 0원-월 할부금 90만원(48개월·잔존가치 44%)' 또는 '선납금 50%-월 7만원(36개월·잔존가치 50%)' 두 가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시엔 3년·20만㎞ 무상보증 서비스와 1년 간 차량 주요 5개 부분(키, 타이어, 차체 스크래치, 덴트, 전면유리)의 사고 발생 시 무상으로 보상해주는 '5케어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뉴 320d 그란 투리스모, 330i M 스포츠 패키지, 액티브투어러 조이는 차량 가격의 30%를 선납금으로 지불한 뒤, 총 3년의 할부납입 계약 기간 중 첫 1년 동안은 할부금 없이 차량을 소유하고, 나머지 2년 동안만 납부하면 되는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330i M 스포츠 패키지(차량가격 5590만원, 잔존가치 40%)는 첫 12개월은 월 할부금 0원, 나머지 24개월은 월 62만2000 원에 소유가 가능하다. 12개월 지원 프로모션에도 추가 구매혜택으로 3년 20만km 무상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미니도 40만대 돌파를 기념하여 월 20만원대 만날 수 있는 특별 스마일 할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미니 쿠퍼 D 클럽맨은 선납금 1400만원을 내면 매월 22만5000원(차량가격 4070만원, 잔존가치 48%, 36개월, 2만km기준)으로 차량을 3년간 이용할 수 있다. 뉴 MINI 쿠퍼 D 컨트리맨 모델을 3년간 월 28만6000원(차량가격 4340만원, 36개월, 잔존가치 51%, 2만km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 사장은 "이번 40만대 누적판매 돌파는 수입차 최초 한국 법인인 BMW 그룹 코리아의 역사와 위상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 수입차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7 16:35: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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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카톡(Car Talk)] 탄탄한 기본기 올 뉴 크루즈 디젤…아반떼 대항마 되나

한국지엠이 올해 초 선보인 준중형세단 올 뉴 크루즈는 출시와 함께 아반떼의 대항마 꼽히며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았다. 아반떼가 독식하고 있던 국내 준중형차 시장은 선택지가 많지 않았다. 때문에 한국지엠이 9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내놓은 올 뉴 크루즈는 탄탄한 기본기와 디자인 등을 앞세워 아반떼의 유일한 경쟁자로 급부상했다.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개최된 '올 뉴 크루즈 디젤 미디어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참여해 시내 주행 및 인근 고속도로와 경기도 양주 범산골 캠핑장을 돌아오는 왕복 90㎞ 구간에서 시승을 진행했다. 자유로에서 고속주행을 해볼 수 있었고 강변북로에선 도심정체 상황을 경험했다. 캠핑장을 오르내릴 때는 와인딩 코스의 주행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었다. 올 뉴 크루즈 디젤은 신형 크루즈(가솔린 모델)를 기반으로 파워트레인을 변경한 차다. 가솔린 모델의 장점은 그대로이며 조용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가진 1.6L CDTi 디젤엔진이 실렸다. 인기모델 트랙스 디젤을 통해 국내시장에서도 검증된 엔진이다. 디자인은 가솔린 모델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 보닛이 짧은 캡포워드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더러 있지만 이 덕분에 차 크기에 비해 실내공간이 넓다. 실내 역시 가솔린모델과 차이를 찾기 쉽지 않다. 계기반 구성이 약간 변경됐고 뒷좌석에 열선 스위치가 생겼다. 가솔린엔진 대비 디젤엔진의 크기가 크지만 공간손해는 없다.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무난하다. 센터페시아 스크린 주변으로 배치된 공조장치와 버튼 구성이 다소 독특해 시선이 집중된다. 마감 소재로 사용된 플라스틱의 질감이나 스티치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진 못해 다소 아쉽다. 후면에 적용된 디젤모델 전용 뱃지로만 구분이 가능하다. 편의사양은 호불호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 디젤모델엔 전 트림에 오토 스탑 앤 고가 기본 탑재된다. 하지만 '오토 스탑 앤 고' 기능을 비활성화 할 수 있는 버튼이 없다. 버튼식 사이드브레이크나 조수석 저동좌석 등은 선택할 수 없다. 올 뉴 크루즈 디젤의 주행성능은 뛰어났다. 1.6L CDTi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4마력, 최대토크 32.6㎏.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젠3 6단 미션과의 조합도 이미 검증됐다. 1.4가솔린 터보 모델에 비해 가속 성능은 뛰어나지만 고속주행시 150㎞ 이상에서는 속도가 빠르게 치고 올라가지 않았다. 이 차량의 가속 성능은 오르막 와인딩 구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인딩 구간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과격하게 조작했지만, 운전자의 의도대로 정교하게 움직였고 경사진 도로임에도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없을 정도였다. 또 스티어링 휠의 조향감은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당한 수준이다. 와이딩 구간에서 운전자의 부담을 최소화해줬다. 110kg 다이어트에 성공한 크루즈 디젤의 공인연비(복합)는 L당 16.0㎞다. 도심과 고속도로, 국도 등을 주행한 마친 뒤 확인한 연비는 15.5㎞/L로 급가속, 급제동을 자주 했음에도 공인연비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트림별 가격은 LT 2249만원, 디럭스 2376만원, LTZ 2558만원이다.

2017-11-06 17:19:2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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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쏘렌토 등 ' 국내 완성차 업계 연식변경 모델로 소비자 눈높이 맞춰

국내 완성차 업계가 올해 초 세운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리패키징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내수 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현대·기아차는 물론 르노삼성, 한국지엠 등은 기존 모델의 옵션과 가격 등 소비자들이 원하는 기능을 추가해 소비자들의 구매 촉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차출시까지 최소 5년 이상 시간이 소요 된다는 점에서 인기 차량의 리패키지 모델은 판매 상승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한달 평균 1만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형 그랜저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1년 만에 상품성을 더욱 향상시킨 2018년형 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2018년형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고속도로 주행보조를 도입하고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했다. 현대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2018년형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적용되는 고속도로 주행보조는 고속도로 주행 시 차간거리 제어, 차선유지, 정지 후 재출발, 속도제한 구간별 속도 자동 조절 등의 기능이 포함된 첨단 주행보조 기술로 이제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만 적용됐던 최고급 사양이다. 준중형세단 리패키징의 대표적인 모델은 현대차가 지난해 9월 선보인 '아반떼 밸류플러스'이다. 아반떼 트림 중 가장 인기 있는 트림인 '밸류플러스'는 16형 휠을 17형 알로이 휠로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키, 안개등, 전동접이식 사이드, 스마트 트렁크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급사양을 대거 적용하고도 1690만원에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는 지난 9월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쏘렌토의 2018년 부분변경 모델을 내놓고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3년이 채 안돼 마이너 체인지를 거친 2018년형 쏘렌토는 상품성을 보완한 개량모델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0월 1만 16대가 판매돼 그룹내 경쟁 모델인 싼타페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특히 쏘렌토가 월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02년 1세대 모델이 출시 된 후 처음이다. 업계에서는 국내 최초로 SUV 모델에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인것은 인기 비결로 꼽았다. 르노삼성은 지난 9월 출시한 2018년형 SM3 1.6 가솔린 SE 트림에 프리미엄 오디오-알카미스 3D 사운드 시스템, 하이패스.전자식 룸미러, 17형 휠 등 60만원이 넘는 사양을 추가했다. 그럼에도 가격은 기존 모델 1740만원보다 10만원 인상된 1750만원으로 책정했다. LE 트림은 110만원 상당의 사양 확대에도 20만원 올린 1910만원에 선보여 실질적으로 90만원가량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또 준중형 전기차 SM3 Z.E.의 주행 거리를 향상시킨 2018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르노삼성은 이 차량의 주행거리를 213km로 향상하고 내외장 및 사양을 업그레이드했다. 2018년형 SM3 Z.E.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13km이며, 배터리 용량을 무게 증가 없이 기존보다 63% 높은 35.9kWh로 증량해 효율을 높였다. 한국지엠은 준중형세단 '올 뉴 크루즈'에 디젤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 확장을 통한 판매 증진에 나선다. 전방 주차 보조시스템을 비롯해 스마트폰 무선 충전, 오토 스탑 앤 고 등 상급 옵션을 디젤 모델에 기본 장착했다. 다만 가격은 경쟁 모델인 아반떼 디젤 최고급 트림 보다 131만원 비싸다.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계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품성을 강화한 반면 가격 인상을 최소화 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리패키지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며 "이 같은 제품은 판매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1-06 17:19:0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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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판매 재개 속도붙나…'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

배출가스 조작 파문으로 판매가 중단됐던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판매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우디코리아가 고성능 스포츠카 신형 R8의 쿠페 모델을 출시하며 공식적으로 국내 판매를 재개한다. 디젤게이트로 지난해 주요 모델에 대한 인증이 취소된 지 1년여 만이다. 아우디코리아는 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2억4900만원이다.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는 이전 모델 대비 60마력 강력해진 610마력의 최첨단 5.2리터 V10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과 최적화된 7단 S트로닉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적의 안정성과 역동성을 발휘하는 새로운 콰트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도 적용했다. 최대 토크는 57.1kg.m,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3.2초, 복합연비는 6.5km/L, 최고 속도는 330km/h 이다. 또 더욱 견고하고 가벼워진 차체, 다이내믹한 주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아우디 마그네틱 라이드 서스펜션, 상시 사륜구동 아우디 콰트로 시스템 등을 갖춰 민첩하고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선사한다. 허니콤 구조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수직 그릴 플랩과 더 넓고 낮아진 차체는 보다 강렬하고 대담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아우디 버추얼 콕핏',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와 '퍼포먼스 모드' 등 아우디의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안전·편의 사양을 더해 최상의 스포티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R8'은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라는 슬로건이 붙은 모터스포츠 DNA가 내재된 아우디의 플래그십 고성능 스포츠카"라며 "더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쿠페 출시를 통해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차 출시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 재개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판매 재개를 앞두고 있는 차량은 지난 8월 환경부 인증을 마치고 최근 국토교통부 제원 등록과 산업통상자원부 효율 인증 절차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아우디 A6와 Q7, 폭스바겐 티구안과 파사트 GT 등이다. 이 가운데 아우디가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현재까지 국토교통부의 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17-11-06 10:43: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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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황금빛 내 인생' 효과?…역대 최단기간 연 5000대 돌파 기념 이벤트

한국닛산이 역대 최단기간 연 5000대 판매 돌파를 기념해 11월 한달 간 특별 감사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닛산은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전년 대비 16% 증가해 국내 진출 이후 가장 빠르게 연 5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특히 수입 중형 세단 최초 2000만원대 알티마를 필두로 전 라인업에 걸쳐 지속적인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7인승 대형 패밀리 SUV인 뉴 패스파인더의 출시로 판매에 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한국닛산은 주말 인기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주요 차량을 지원하며 시청자들에게 차량의 다양한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황금빛 내 인생'에는 맥시마, 무라노, 알티마, 전기차 리프, 7인승 대형 SUV 뉴 패스파인더 등 대표 모델 5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닛산은 11월 한달 간 닛산 파이낸스를 통해 알티마 2.5 스마트, 2.5 SL, 2.5 테크 및 맥시마를 구매하면 36개월 유예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혜택을 활용하면 최저 월 15만원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선수금 40%, 상환 유예금 50%, 월 15만 1000원~19만 2000원) 또 'GAP 보험 서비스'(전손사고 발생 시, 신차 가격과 전손보험금의 차액을 보상해주는 서비스)와 '닛산 인텔리전트 케어' 의 추가 혜택도 동시에 주어진다. '닛산 인텔리전트 케어'는 차량 구매 후 1년 간 최대 3회까지 스크래치, 덴트 등 경미한 차량 외부 손상에 대한 무상 수리 서비스다. 무라노 하이브리드는 초저금리 유예할부 프로그램(선수금 50%, 상환유예금 50% 기준)을 통해 24개월 동안 월 6만원만 납입하면 오너가 될 수 있다. 현금 구매시에는 350만원을 지원 받는다. 닛산의 소형 크로스오버 쥬크(Juke)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혜택 또는 현금 200만원을,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는 60개월 무이자 또는 현금 400만원을 지원한다.

2017-11-03 16:42: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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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업계 11월 파격 프로모션…G4렉스턴 최대 700만원 할인

지난달 내수부진으로 벼랑끝에 몰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 실적 만회를 위해 11월 다양한 판촉 행사를 벌인다. 올해 초 설정한 내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 것.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친환경 모델 일부와 제네시스 브랜드, 그랜저를 제외한 승용 및 RV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월 계약 및 출고시 30만원을 일괄 인하하며, 12월 1~7일 출고시 15만원, 12월 8~12일 출고시 10만원, 12월 13~20일 출고시 5만원을 각각 할인한다. KCSI 전 부문 1위를 기념해 ▲쏘나타 뉴라이즈HEV ▲그랜저 2017 HEV ▲엑센트 2017 ▲아반떼 2017 ▲i30 2017 ▲i40 ▲쏘나타 뉴라이즈 ▲그랜저 2017 모델에 30만~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벨로스터 ▲투싼 2017 ▲싼타페 2018 ▲맥스크루즈 2017 모델에는 3~10%의 할인을 적용한다.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 1만 1000명 고객에게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닝 최대 9% ▲레이 최대 5% ▲K3 최대 12% ▲K5 최대 7% ▲K7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기타차종은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일부 모델 한정으로 제공된다. 또 K3, K5, K7,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스포티지는 출고 기간에 따라 10만 원~40만 원 현금 할인이 주어진다. 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모닝 특별 이벤트를 통해 40만원을 할인하고, 중형·준대형 세단을 보유한 고객이 스팅어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은 SM6와 QM6 최대 300만원, QM3 최대 150만원 할인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QM6 2018년형은 40만 원 상당의 용품/옵션, 30만원 현금 할인, 그리고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SM6 LE/RE 트림은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 안개등이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 또는 최대 60만 원 현금 할인 중 하나를 지원한다. 뉴 QM3의 경우 차량 외부의 덴트 또는 스크래치로 인한 손상에 대해 수리보상을 제공하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450만 원 할인을 한다. 올 뉴 크루즈는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취등록세 7%, 최대 25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최대 200만 원 할인과 저리할부를, 스파크와 더 뉴 트랙스는 100만 원, 임팔라 최대 320만 원, 캡티바 최대 300만 원, 올란도 200만 원 할인이 주어진다. 모델에 따라 36개월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도 가능하다. 쌍용차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이달 G4 렉스턴 구매시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을 제공하는 'Promise 531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을 보유한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최대 700만원 보상해 준다.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는 한편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또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장착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하며, 티볼리 에어의 경우는 무상 지원(60만원)한다.

2017-11-02 21:07:05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