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내수부진으로 벼랑끝에 몰린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판매 실적 만회를 위해 11월 다양한 판촉 행사를 벌인다. 올해 초 설정한 내수 판매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전에 나선 것.
2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친환경 모델 일부와 제네시스 브랜드, 그랜저를 제외한 승용 및 RV 전 차종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월 계약 및 출고시 30만원을 일괄 인하하며, 12월 1~7일 출고시 15만원, 12월 8~12일 출고시 10만원, 12월 13~20일 출고시 5만원을 각각 할인한다.
KCSI 전 부문 1위를 기념해 ▲쏘나타 뉴라이즈HEV ▲그랜저 2017 HEV ▲엑센트 2017 ▲아반떼 2017 ▲i30 2017 ▲i40 ▲쏘나타 뉴라이즈 ▲그랜저 2017 모델에 30만~1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또 ▲벨로스터 ▲투싼 2017 ▲싼타페 2018 ▲맥스크루즈 2017 모델에는 3~10%의 할인을 적용한다.
기아차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선착순 1만 1000명 고객에게 최대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닝 최대 9% ▲레이 최대 5% ▲K3 최대 12% ▲K5 최대 7% ▲K7 최대 5%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며 기타차종은 최대 10%까지 받을 수 있다. 차종별 일부 모델 한정으로 제공된다. 또 K3, K5, K7, K5하이브리드, K7하이브리드, 스포티지는 출고 기간에 따라 10만 원~40만 원 현금 할인이 주어진다.
또 100만대 판매를 돌파한 모닝 특별 이벤트를 통해 40만원을 할인하고, 중형·준대형 세단을 보유한 고객이 스팅어를 구매하면 30만원을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은 SM6와 QM6 최대 300만원, QM3 최대 150만원 할인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QM6 2018년형은 40만 원 상당의 용품/옵션, 30만원 현금 할인, 그리고 5년 보증연장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SM6 LE/RE 트림은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전방 안개등이 포함된 라이팅 패키지 또는 최대 60만 원 현금 할인 중 하나를 지원한다. 뉴 QM3의 경우 차량 외부의 덴트 또는 스크래치로 인한 손상에 대해 수리보상을 제공하는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450만 원 할인을 한다. 올 뉴 크루즈는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취등록세 7%, 최대 250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말리부는 최대 200만 원 할인과 저리할부를, 스파크와 더 뉴 트랙스는 100만 원, 임팔라 최대 320만 원, 캡티바 최대 300만 원, 올란도 200만 원 할인이 주어진다. 모델에 따라 36개월 또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선택도 가능하다.
쌍용차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이달 G4 렉스턴 구매시 ▲5년/10만km 무상보증 ▲3년 3회 무상점검 ▲1년 스크래치/덴트 보상 등을 제공하는 'Promise 531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특히 10년 이상 경과한 렉스턴을 보유한 고객이 G4 렉스턴을 구매할 경우 최대 700만원 보상해 준다.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하는 한편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 또는 3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 장착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하며, 티볼리 에어의 경우는 무상 지원(60만원)한다.